당류와 설탕이 안들어 갔다는 새로운 빵이 나와 구입해보았습니다.
코시국 이후 첫째가 슬슬 통통해져서 아빠로써 약간의 죄책감을 덜고자 이녀석을 집게 된 것이쥬
출시기념으로 할인해서 박스에 3천원입니다.

미니라고 작은글씨로 적힌걸 사진 올리면서 봤습니다.
집에와서 아이들에게 주려고 박스를 깝니다.
읭?? 이거 빅파이보다도 작은데??
너무 작아서 까다보니 6개(반 박스) 가 이케아 접시에 반을 채웁니다.

그리고 6개 남은 박스를 보니..

종이박스 낭비를 하고 있네요. 촉촉한 케이크류라 깨지는 과자도 아닌데 이럴거면 박스를 반으로 줄여도 충분했을텐데..
박스만 그럴까요? 비닐도 공기를 많이 머금고 있어요.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꽤나 촉촉하고 당류가 없지만 달달하하고 부드럽게 먹히네요.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한입에 쏙 먹습니다. 저도 맛도 못봐서 결국 6개를 더 깝니다. 한박스가 3분안에 사라졌네요.
설탕과 당류만 제로가 아니라 얘들은 양심도 제로인가 싶다가 요샌 다 그런다고 집사람에게 핀잔만 듣습니다.
최근의 물가를 가끔 한번씩 느끼네요. 얼마전 파바에 손바닥만한 소세지 낙엽빵이 2800원인걸 볼때 느끼고 오늘 또 한번이요 ㅎㅎ
당류는 탄수화물에 포함됩니다
탄수화물 중 식이섬유와 당알콜은 칼로리가 높지 않습니다. 키토식에서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키토식을 하는 분들은 탄수화물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순탄수를 따집니다
100그램당 27그램의 순탄수를 가지고 있으니 그걸 계산해서 먹으면 되는 것이죠
만약 당알콜은 사용하지 않았다면 순탄수가 48그램이겠지요
보통 과자류는 100그램당 70그램정도가 탄수화물입니다
저 제로라는 케익도 100그램당 탄수화물 49그램 당알콜 21그램 식이 섬유 1그램으로 표시 되어 있습니다
100그램 중 칼로리가 되는 탄수화물이 27그램이나 된다는 의미인데 같은 종류의 과자에 비해 탄수화물로 인한 칼로리는 1/3에 불과합니다
탄수화물의 종류를 밝힌 것이지요 당류는 설탕류를 의미하고 저기 순탄수는 밀가루로 인한 탄수화물입니다
당알콜은 탄수화물중 칼로리가 없는 에리스리톨, 스테비아 등을 말하고
식이섬유는 잘 아시죠 이것도 탄수화물입니다. 인간이 소화못하는 탄수화물이라 칼로리가 0으로 잡힐 뿐입니다
소 같은 경우는 반추해서 소화시킨다고 하지요 그런 경우 칼로리로 잡히겠지요 사람은 아닙니다.
단당류, 이당류, 다당류로 나뉘는데 식품영양학에서는 당류를 이당류까지만 인정한답니다
우유의 경우 탄수화물=당류 값이 같은 것이 우유의 당은 대부분 유당(이당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설탕이 안 들어갔다고 칼로리가 낮은 건 아닙니다.
저 무게에 저정도 칼로리이면 다른 과자와 비슷합니다.
상자에 표시된 칼로리를 확인해 보세요.
순탄수 때문에 먹는 것이지요
칼로리 중에서 탄수화물로 오는 칼로리가 적을 것으로 보고 먹는 것입니다
순탄수 관리를 위한 키토식하는 분들을 위한 음식입니다
야매키토 정통키토 등등
꼭 자기의 음식습관을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보입니다만
그리고 원글은 순탄수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칼로리만 따졌으니 키토에서는 칼로리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순탄수를 따진다고 댓글을 단 것인데요
님의 댓글은 방향이 전혀 다른 쪽이네요
당질제한식(aka. 야매키토) 또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이죠
순탄수 20이하를 고집해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20-100사이의 당질 제한식도 하는 것입니다(당뇨환자 등)
말티톨은 당류로 표기는 안되지만 설탕대비 50%정도의 혈당을 올린다고 합니다.
NO 당이 아니라 NO칼로리를 찾아야 됩니다
사실 천연으로는 대량 추출이 어려워서 대부분 유전자 변형한 옥수수에서 추출하는
일종의 알콜같은건데 물에 잘 녹고 단맛이 나는데요
설탕이 아니기 때문에 몸에서 대사되는게 아니고 신장을 통해 배설됩니다
설탕은 몸에서 대사하는 방법을 잘 아는데,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서
오히려 과다 섭취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적당히 달달하고 살짝 청량감까지
더해지니 말이죠
쉽게 습관이 된다는 말입니다,
한 의미있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장마비, 뇌졸증 위험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동물 실험까지 포함한 일련의 실험 결과로
혈중 에리스리톨 수준이 높을수록 동맥 손상 모델에서
혈전(혈액세포가 서로 뭉쳐 굳은 핏덩이) 형성이 증가되는 것이 확인됐다.
독일에서는 이 감미료에 대해 의무적 표기를 합니다 국내에선 그냥 제로 라고 표시하나 봅니다.
당뇨, 신부전증 환자분들은 특히 조심 더 하셔야 하구요
물론 설탕과 도찐개찐이긴 하지만…
뭐든 과하면 그리 좋지 않은 듯 합니다.
절대 드시지 말라가 아니고 제로라는 마케팅에 주의 하셔서
건강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포장도 잘 보시면,
제로나 무설탕만 강조하지 어디에도 합성 감미료에 대한 주의나 문구등이 잘 안보입니다
빵이나 쿠키나 소화되면 단순 당으로 바뀌어 에너지로 사용되기에 다이어트 목적으로 제로쿠키를 먹는건 죄책감을 덜려는 목적뿐이죠 정제된 곡물 전분으로 쉽게 단당류로 분해되어 급격하게 혈당을 올려 지방으로 쌓이게 하는
하지만 다이어트 중이라도 쿠키를 먹고 싶다면 선택지 중 하나는 될 수 있죠 다이어트엔 끝이 없기에 운동 열심히하고 제로콜라에 쿠키 하나 먹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고 삶의 만족도를 고르게 올릴 수 있죠
알고 먹으면 유용합니다.
사무실 탕비실에서 가장 오랜기간 살아남은 과자에요
/Vollago
마누라 왈 그냥 만두를 사지 왜 라이트를 사냐고
10개 먹을꺼 제대로 된 6개 먹는게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