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으로 용산가서 직접 부품 구매하지 않고
거의 다 지마켓에서 부품사서 택배로 받아 조립한 PC입니다.
(그래픽 카드만 티몬에서 샀네요.)
전에는 뉴스보고 파손 위험 때문에 PC는 꼭 가서 샀는데
이번에 조립하고 보니 앞으로도 인터넷으로 살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택배 잘 되어있네요. ㅠ
이번에 조립한 본체는 처음 계획과는 다르게
의식의 흐름에 따라 맞춰진 본체가 되었네요.
시작은 이렇습니다.
처음에는 300 안쪽에서 맞춰야지 생각하고 견적 짜던중
모 사이트 타세요 게시판에 예정에도 없던
하얀색 기가바이트 에어로 4090이 특가로 236에 떴습니다.
처음에는 가성비로 4070 보고있었는데
고민하면서 리뷰보니 4K 32인치 모니터 듀얼로 사용하는
저같은 경우는 무조건 4090으로 가야 이득이더군요.
그렇게 예정에도 없던 그래픽카드를 질렀습니다.
4070 사려다 갑자기 4090으로
정말 큽니다
유사시 무기로 사용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게 도착하니 기존에 계획한 모든게 달라졌습니다.
원래는 7800x3D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래픽 카드 박스만 보고 있자니 못참겠어서
갑자기 7950x3D를 사게 되었습니다.
보드도 X670E 보드중에 화이트로 어울릴만한거 샀고
케이스까지 전부 다 화이트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박스는 어디서 구르다 왔네요
우선 쿨러 없는 전체 박스 구성입니다.
쿨러는 x73의 후속 신형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하루라도 빨리 쓰는게 이득같아서 그냥 x73 샀습니다.
4월중순에 신형이 나옵니다
화이트로 샀는데 검정색 패키지라 당황했는데
윗면에 작게 화이트라고 써있었습니다.
조립은 주말에 계속 와이프와 등산약속이 있어서 못하다가
와이프가 친구 만나러 간날 진행했습니다.
CPU와 메인보드 / expo 램 32기가 / 파워 1000w
이천 특산품 nvme ssd는 2테라는 2개입니다.
지마켓에 특가로 15.9에 떠서 2개 샀네요.
램은 expo중에는 화이트 튜닝램이 없어 블랙으로 샀습니다.
라이젠 9 7950X3D
암드도 이제 인텔과 같은 장착 방식이네요.
확실히 이 방식이 편합니다.
특산품 장착
보드 방열판 안쪽에 이천 특산품 꼽는곳이 4개 있었습니다.
보드 만듬새가 과거 보드들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듀얼 채널
메뉴얼에 램 슬롯은 2번 4번이더군요.
풀뱅 장착시 6000으로 작동하지 않는답니다.
믿고 쓰는 시소닉
파워는 1200w 많이 하시던데 amd는 1000w면 되겠더라구요.
행사로 12VHPWR 선도 줬는데 센스없게 블랙을 보냈네요. ㅠ
조립하니 안보여서 그냥 쓰려구요.
H7 엘리트 케이스와 라이저킷
H9을 사려다가 화이트가 품절이라
재고 있는 H7으로 샀습니다.
라이저킷으로 글카 세우는데 10만원 드네요.
대충 끼우고 쿨러 장착
보드 넣고 파워 넣고 쿨러 설치했습니다.
수냉은 처음인데 어렵지 않더라구요.
남자의 선정리
선정리는 남자의 선정리로 해놨습니다.
그냥 대충 구겨 넣으니 잘 닫히더라구요.
본체 뒤에 팬이 led가 아니라 그거까지 오면
날 잡고 정리해야겠네요.
라이저킷에 4090 끼우고 완성
제로팬이라 주로하는 클니지 할때는 팬이 돌지 않습니다.
저희 회사 게임도 사양이 낮은지 안돌아서
처음에는 고장난줄 알았습니다. ㅎㅎ
느즈스트 퍼플
밤에 불끄면 요런 느낌입니다.
이쁩니다. 비싸고 이쁘네요.
윈도우 설치하고 자동으로 깔리는 드라이버들 잡고
와이프랑 스파이더맨 리마스터 플레이 했습니다.
그래픽에 감탄하며 웹스윙 하던 와이프가 묻습니다.
‘그런데 오빠 이거 정말 300에 산거 맞아?’
… 저는 어느 지점에서 걸린걸까요?
우선 살아있어서 쓰고 있던 사용기 마칩니다.
가격은 자꾸 오르고...;;
잘봤습니다 ㄷㄷ
글픽카드라는 기둥 뒤에 공간이 있는 줄 알았는데 없었습니다. H9이 아른거리네요. ㅎㅎ
그런데 아직 맥북도 안써봤습니다. ㅎㅎ
230만원이 싸게 느껴지는건
이미 호구가 된 것일까요ㅡㅠ
저는 참을성이 없어서 Z73으로 갔지만 신형 나오면 올려주세요. 미리 부럽습니당.
게임을 안해서 쓸데가 없긴 하네여 =_0
그래도 가지고 싶~습니다!
존버하다가 이번에 확 질러버렸습니다. ㅎㅎ
이제 이전 컴퓨터에서 어림도 없었던 유튜브 아이유 8K도 통과합니다.
글카는 팬도 안돌아가네요. ㄷㄷ 편안하네요.
여전히 조립은 재미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맞벌이에 딩크라서 가끔 이렇게 큰 지름도 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올해 더 좋은 PC 아니면 내년에 더 좋은 5090 지르실겁니다.
오늘 보니까 7800X3D 엠바고 풀렸던데 게임 성능만 보면 제꺼보다 좋네요? ㅎㅎㅎㅎ
인생이 이런거죠. 후후
화이트 컨셉으로 꾸미셔서 아시겠지만 저도 처음에 리안리 o11d evo를 보고 있었습니다.
아마 리안리 케이스였다면 말씀해주신 유니팬으로 전부 샀을 것 같네요.
운동중이라 대댓을 못썼는데 아까 사진 있을때 멋진 시스템 구경 잘했습니다.
영롱하네요 ㅎㅎ 부럽습니다~
집에다가 보여주고 주문하려구요.
철판은 리안리를 못따라갑니다. ㅠㅠ
OEM이지만 차마 디자인만 보고 살 수 없더군요. 성능 좋은걸로 타협했습니다. ㅎㅎ
글카는 제로팬인데 타스 돌려봐도 너무 조용하네요. ㄷㄷ
이것도 이정도로 조용한데 대체 녹투아는 어떤 성능일까요? 궁금하네요...
확실히 케이스가 이쁘니까 물 마시러 왔다 갔다 할 때 자주 쳐다보게 되네요.
이것처럼 보드까지 극강의 화이트는 어떠신가요
라이저 킷은 발열 제어나 성능 저하 이슈 있다던데 괜찮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