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처럼 삼성 덱스 위주로 사용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적습니다.
기존에는 Z16P 포터블 모니터를 모니터암에 걸어 USB-C 1단자에는 전원을, USB-C 2단자에는 USB 3.1 gen2 10 Gbps 케이블로 폴드4를 연결하여 사용했습니다. 사용하면서 성능 대비 가격 측면에서 꽤 만족했던 터라 서브로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싶어 - 이미 이 시점에서 가성비는 훨훨 날아갑니다 - 둘러보던 중, 터치가 되는 Z16P = Z16 MAX PRO를 발견하고 주문합니다. 고고!
3월 초에 주문하고서, 이윽고 내가 그런 것을 주문 했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려는 무렵인 4월이 시작되는 날, 기사님께서 제 손에 들려주시고는 씨익 웃으며 가십니다.
아무런 안전 장치 없이, 불의의 개봉만 막고자 했는지 테이프만 둘러쳐놓고 바다 건너 보낸 대륙의 기상에 놀라 그만 무릎을 탁 칩니다. 이젠 그러려니 할 법도 하건만, 참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단 포장과 구성품은 Z16P와 대동소이 합니다.
간단하게 차이점을 살펴보자면,
1. 글레어 패널.
24MD4KL을 덱스 전용으로 사용했던 경험이 있어서 색감이나 해상력이 더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정적이고 가벼운 작업 위주인 덱스에서는 오히려 글레어 패널이 조금, 아주 조금 더 우위라고 여깁니다.
2. 입력신호 자동모드.
아예 입력신호를 자동으로 판별하는 AUTO 모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을 꽂기 전에, 혹은 꽂고나서 고민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3. 해상도
아마 보드의 신호 인식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 Z16P는 어떻게 해봐도 덱스에서는 WUXGA(1920x1200) 해상도만 가능합니다. 그런데 맥스프로에서는 본연의 해상도 WQXGA(2560x1600)가 그대로 이용 가능합니다. 사실 Z16P에서도 당연히 되어야하는 것일텐데, 맥스프로에서 실행되는 WQXGA 해상도의 덱스에 환호하는 자신을 보고 뭔가 입맛이 씁쓸해짐을 느낍니다.
4. 터치
당연하게 터치가 되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폴드4와의 연결에서 터치 됩니다. Z16P와 동일하게 3.1gen2 케이블로 연결해주니 바로 인식과 함께 터치가 됩니다. P11프로2021이나 Y700에서도 PC모드와 함께 터치가 잘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오해하기 좋게 판매글에서는 'Z16P PRO - 폴드 /맥북 / 아이패드 / 태블릿 터치 미지원'이라 적혀있지만, 아마 맥스프로 모델은 해당사항이 아닌가봅니다.
사실상 덱스 모니터로서 가히 현 종결템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사용해보며 안정적으로 기능하는지 확인해봐야겠지만, 15인치의 크기에 QHD 이상의 해상도에서 뿜어져나오는 선명함은 예전 24MD4KL에 물려 쓰던 때를 생각나게 합니다. 게다가 터치까지. 개인적으로는 이 모니터를 잘 사용하다 적당한 OLED로 갈아타고 싶습니다.
대놓고 단점으로 스피커는 다른 그 무엇과도 비교불가입니다(소리가 나는 것에 감사하십시오 휴먼) ... 다른 단점 아닌 단점으로는 아무 모니터에나 터치하는 버릇이 생깁니다.
전체적으로 Z16P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버전 같은 느낌입니다. Z16P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굳이 살 필요 없겠지만, 이 사양에 터치가 꼭 있었으면 하신 분들, 혹은 덱스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바로 Z16맥스프로로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전문적인 리뷰는 분명 다른 분들이 해주시길 믿어 의심치않으며,
즐거운 끽템라이프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맥북프로 14인치 m1pro 으로 터치 되나 연결해봤는데
터치 되더라고요.
단, 마우스 커서가 맥북 디스플레이에 있을때, z16p pro max에 터치를 하면 맥북화면을 터치 한거 처럼 되네요. Z16p pro max 화면에 마우스 커서가 있을때 터치하면 정상적으로 터치 됩니다.
박스포장은 정말 익숙해지질 않아요
무선키보드, 무선마우스 안쓰고, 음악감상용으로 유튜브, 소포티파이 플레이어로 씁니다.
저도 y700 연결해서 테스트 해보았는데요. 전부 기본 제공 케이블, 어댑터 사용였습니다. 전원 C케이블, 기기 연결 C케이블
1. z16 max pro 전원 케이블 연결 및 전원 인가상태에서 y700 연결하면 화면 출력 O, 터치 X, y700 충전 O
2. z16 max pro, y700 만 연결된 상태에서 화면 출력 O, 터치 O -> 전원 인가하면 화면 출력 O, 터치 O, y700 충전 O
이렇게 인식이 되어지던데 이게 제 z16 max pro 만 그런건지 해서요. 혹시 테스트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아무리 찾아봐도 없긴 하던데 y700 세로모드시 z16 max pro 화면을 강제로 세로로 돌릴수가 있나요?
받자마자 한 테스트에서는 말씀하신 2번과 동일한 조건이었습니다. 그래서 1번 조건으로 실행해보니 역시 동일한 결과가 나옵니다. 전원을 연결한 이후 데이터를 연결하니 터치가 되지 않습니다.
P11프로2021에도 이와 같이 조건을 달리하여 실행해보니 전원 먼저 데이터 나중 연결시 터치가 되지 않고, 데이터 먼저 전원 나중 연결시 터치가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데이터 케이블을 USB3.1과 USB4, 각각 따로 실행해보았습니다. 그래도 동일한 결과가 나옵니다.
폴드4로 실행해보니 전원과 데이터 순서와 상관없이 충전과 터치 모두 훌륭하게 됩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마 안드로이드 기기가 지원하는 USB 규격에 따라 이와 같은, 레노버 계열과 삼성 계열의 결과 다르게 나온 것이 아닐까합니다. 제가 알기로 레노버 계열은 USB 3.1 gen2 규격을 쓰고 삼성 폴드는 USB 3.2 gen1x1 을 씁니다. 두 규격의 속도는 같아도 레인이 단일이냐 다중이냐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다중레인을 쓰는 폴드는 전원과 데이터 혼선없이 입출력 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일단 폴드가 주력이어서 큰 문제는 없겠지만 아무래도 전원을 걸어놓고 그때그때마다 연결해 쓰는 것이 잦은 저의 입장에서는 조금은 아쉬운 결과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Y700에 사용하시겠다면 USB4 케이블을 추천드립니다. 더 안정적으로 맥스프로에 붙습니다.
더 확실한 내용은 전문가 님께서 등판해주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
화면을 세로로 돌리는 문제는 모니터에 센서가 없어서 자동은 어렵고 윈도우의 설정에서 세로로 돌리는 것처럼 강제회전시키는 어플을 쓰시면 되지않을까 합니다.
확인 감사합니다! 터치되면 더 실용성있게 사용할수 있을까했는데
제 사용패턴? 사용성을 보면 z16p가 더 좋은거 같네요.
말씀하신것 처럼 보유한 기기의 연결성이 나쁘니 더 그런거 같군요.
모니터 화면 회전은 자동까진 바라지 않아도 모니터 소프트웨어적으로
기능이 있었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생각치도 못했던건 닌텐도 스위치가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시 터치미지원인걸
테스트 하면서 처음 알았네요 ㅋㅋ..
아 추가로 y700에 물리고 넷플릭스 키면 태블릿 재부팅 됩니다;;
이번 z16max pro(터치모델)은 전원이 부족한지 전원을 연결해야 켜지고, 전원 없이는 화면이 무한 재부팅이던데, 혹시 뽑기 문제일까요?
보통 보조배터리 연결해서 쓰시더라구요
좋은정보 강추.
아이패드가 될런지 궁금하네요.
아이패드 프로 5세대 이후로 덱스비슷한 거 되게 업데이트 됐는데, 터치확장되면 대박인데, 안되는 줄 알고 걍 다른 용도로 주문하긴 했는데.
다음 지름 리스트에 추가해야겠네요 ^^
댓글에도 좋은 팁이 많네요.
특히 폴드4에서 정상 작동한다니 좋은 소식이네요ㅋㅋ
링크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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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선 못찾고 큐텐에는 나오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