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초부터 시작됐던 제 로청 결정 실패기입니다...
1. 평소에 스마트홈에 관심이 많아서 1월 초에 CES 2023 챙겨보다가 로보락 S8 공개 소식 접하고 꽂힘
2. 클리앙에도 로보락 s8 소식 처음 올림
3. 매일같이 로보락 S8 네이버랑 구글 검색해봄
4. 수년 전에 출시되자마자 직구한 샤오미 1세대(로보락 제조) 로청.. 육아로 인해 3년 넘게 방치하다가 당근에 쿨매로 팜
5. 그러다가 로청 카페에도 가입함
6. 그 뒤로도 로보락 s8 매일 검색해봄
7. 로보락 s8 국내 전파인증된거 찾아서 로청 카페에 처음 올림
8. 로청 카페 매일 들어가다보니 드리미, 에코백스에도 관심 생김. 이때까지만 해도 여러 회원님들 글 제목에 'b116'를 보긴 했지만 듣보인 줄 알고 관심도 안줌 (b116이 샤오미껀줄 몰랐음)
9. AS 중요하니 정발 모델에 관심 생김
10. 이때까지만 해도 닥치고 로보락 s8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로보락 s7 맥울은 구모델이라 관심 안줌
11. 에코백스 x1 옴니, 드리미 l10s 울트라 검색 엄청 해보다가 현존 끝판왕이라는 드리미 x10에도 관심 생김
12. 알아볼수록 로청 직배수는 꼭 해야겠다고 마음 먹음
13. 로청 카페에서 찾아볼수록 정발도 AS는 고달프다는 거 깨닫기 시작
14. 로청 수명도 찾아보니 3~5년이면 교체하나보구나.. 그럴거면 프리미엄라인 고집할 필요없겠다는 생각이 자리 잡음
15. 관심도 안줬던 b116(샤오미, 드리미 제조) 검색해보기 시작
16. 이럴거면 로보락 s8 살바에야 b116 두대 사는게 낫겠다
17. 결국 2월 6일 지마켓 빅세일 기간에 b116 본품이랑 직배수 키트 구입함
18. 2주만에 수령하고 가동했는데 초기 불량(오수 배출 불량) 당첨..
19. 직구 대행 업체에 반품 요청
20. 직구 대행 업체 상담원(중국인 추정) '고객님 오수통 세게 떼려 시도해보셨습니까?' 시전
21. 이러다 *되겠다 싶어 지마켓과 카드사에 신용카드 청약 철회 내용 증명 발송
22. 지마켓 중재로 반품 확정, 회수
23. 고가 상품은 절대 중국 직구 안해야겠다 다시 한번 다짐
24. 로보락 s8 매일 찾아보다가 다음 달 출시 정황 포착
25. 다시 로보락 s8 pro ultra 구입 대기 중
드리미 QC 개판 뼈저리게 경험하고 샤오미 1세대 로청 7년간 고장 안났던거 보면 역시 로보락이 최고다 결론 내렸습니다.
밀착에 문제가 있으면 펌프가 돌아도 압이 새어 빨아들이지를 못하거든요.
에코백스 T10 옴니로 갔습니다.
99만원 행사가에 샀더니 나름 만족도가 높네요.
이번에 샀는데 스테이션도 청소하려고 보니 오수가 좀 고여 있더라구요..
베란다 옆에 설치 되있어서 걍 기울여 물로 씻어내며 청소했는데..
2시간 건조하고나면 거의 말라야 합니다.
직구했는데
저는 지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국 직구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이더라구요.
문득, 청소 성능도 성능이지만, 속 덜 썩이는게 최고다는 깨달음이 와서,
앱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로보락으로 갔습니다.
6개월 정도 써오는 입장에서, 결론적으로 행복합니다. (앱 연결 잘 안되서 초기화 했다가 어쨌다가 하다 스트레스 받는 일 없어서 행복하네요.)
걸레 방식이 어떻네 저떻네 해도, 걍 한번 더 돌리면 끝인걸, (게다가 몇 번 써가면서 바닥이 어느 정도 청결도 자리 잡으면 거기 맞춰서 가동 빈도만 조절해 주면 됩니다. 극한 상황을 상정할 필요는 없지유.)
제 기준에선, 다 필요 없고 내구성, 앱 안정성 등, 평시에 속 안 썩이고 사용할 수 있는 놈, 그 놈이 최곱니다.
만족*100000 합니다.
쓰는게 역시나 속편한거 같습니다. s8이 잘나오길..
기계를 잘 못 만지시는 어머니를 대신해서 원격으로 세팅해 주며 사용 하는데 어머니는 별명도 깔끔이 이라고 지어 주시고 정말 좋아 하십니다.
지금 껏 사용하며 3번 정도 as 발생했으며 아이나비에서 수리해 주는데 저게 고장나서 작동을 수리를 못한다면 정말 난감할꺼 같아요 정발이 진짜 다행이였습니다^^
3,4일에 한번은 작동 안해서, 오수통 청소하고, 연결부위 뜯어서 씻고 하면서, 전자동은 멀었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에코벡스? 할말이 많지만 삭제요청이 들어올수도 있으니 말을 아끼겠습니다.
첫 발매때부터 구매해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일했던 내구성 짱짱맨이네요. 물론 대부분 부품들은 한번 이상씩 갈아줬지만...
LG로청 10여년 쓰면서 느낀건.....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로청 배터리/기판 내구도는 한계가 있다...입니다. 10여년전 80만원인가 주고 사서 배터리 두번갈고 메인기판 한번 갈았는데 (돈백 넘게 쓴듯) 이게 요새 나오는 10만원대 로청만 못해요....
그러니 3~5년 수명 생각하고 가성비 좋은놈 사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그전엔 10년된 로보킹 썼습니다
가끔 불량품 걸리신 분글이 있어 그 부분이 아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