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난한 자들의 젠하이저, 코스의 가성비 헤드폰 UR40 이 도착하자마자 이어패드 교환을 했습니다.
정확하게는 교환이라기 보다는 분해해서 패드를 뒤집어서 매끈한 재질로 된 뒷면으로
재조립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이어패드 안쪽을 더듬으면 세 군데 나사 체결한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로 풀면 쉽게 분해되고 이어패드를 벗겨낸 후에 뒤집어서 다시 끼우면 됩니다.

나머지 한 쪽 역시 같은 단순작업을 반복하면 끝납니다. 5분 정도 걸렸습니다.
아마존에서 $30불 정도에 팔리고 있는 헤드폰으로 싸구려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음질은 무시할 수 없는 소리를 들려줍니다.
음색은 Porta Pro 와 KSC75의 중간 정도 되며, 가벼워서 착용감이 좋습니다.
차마 이걸 착용하고 밖에 다닐 용기는 없지만, 책상 머리에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가 헤드폰을 갖고 있든 아니든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