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정도 사용한 간단한 장단점 위주의 사용기 입니다.
연결장치: 윈도우 랩탑, 맥북, 엑스박스
장점은 뭐... 디스플레이 잘 만드는 회사의 나름 상위 기종이다보니 화질이나 액정 품질은 아주 좋습니다. 만듦새도 좋고 리모콘도 충전식(USB C)이라 아주 편합니다. 말이 모니터지 각종 OTT를 비롯해 스마트티비 기능 대부분이 들어있어서 TV 대용으로 쓰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자세에 따라서 모니터와의 거리가 80cm ~ 100cm 정도 되는데 한 일주일정도는 눈이 몹시 피로했었습니다. 지금은 괜찮은데 물리적인 크기 때문에 고개를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장 스피커는 준수한듯합니다만 음악 감상시는 스피커(PreSonus Eris E3.5 BT)에 비해 약간 모자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엑스박스 연결할때만 사용합니다.
단점은 삼성 TV 제품군에서 사용하는 UI를 그대로 가져다 쓰는거 같은데 이게 몹시 불편합니다. 일반 TV보다 스팩이 낮은지 로딩도 느리고 작업 전환간에 딜레이가 제법 심합니다.
그나마 연결된 장치중에 하나를 종료하고 모니터에서 입력종료 감지를 확인한 후에 다른 장치를 켜는 순으로 사용하면 자동으로 장치를 인식해서 화면에 바로 뿌려줍니다만,(이것도 세팅 좀 깊이 들어가야 있음) 여러개 켜놓고 왔다갔다 하는건 TV 자체 UI를 통해서 이동해야되는데 이것도 속도가 느려서 좀 짜증납니다. 느린 이유가 OTT나 게임 켄턴츠의 썸네일을 화면에 뿌려주기 위해서 로딩하는거라 더 짜증나네요. 모니터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OTT는 프라임비디오 하나뿐인데 설치되있는 모든 OTT의 컨텐츠 추천을 한번에 다 불러옵니다... 넷플릭스나 디즈니 처럼 사전에 설치되있는건 삭제도 안되요.
그래서 정해진 패턴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안될것 같습니다만, 이거저거 연결해놓고 사용할때는 상당히 별로네요.
리모콘에 외부 입력 전환 버튼 하나만 만들어줘도 상당히 편할거 같은데 그게 스마트 모니터(?) UI의 일관성을 해친다고 생각한건지 뭔지... 아무튼 이게 좀 답답합니다.
그리고 HDMI 안쓰고 USB C 허브로 화면까지 연결이 가능한데 맥북의 경우는 문제가 없는데 윈도우 랩탑의(1060 MaxQ) 경우는 눈에 띄게 딜레이가 발생합니다.
우연히 특가에 구입한거라 괜찮은데 정상가로 구입했으면 계속 사용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추가: 컬러 프로파일 꼭 바꾸세요.
https://www.rtings.com/monitor/reviews/samsung/smart-monitor-m7-s43bm70
Color Accuracy 항목에 보면 icc profile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제가 같은 라인 32인치 제품 사려고 알아보는데 게임 플레이시 잔상이 어느정도인지가 제일 궁금해서요.
fps 류는 전혀 안하구요.
갓오브워
다크소울 시리즈
엘든링
각종 에뮬게임
등등 60hz 이상이 필요한 게임은 안합니다.
사도 될거 같네요.
USB 허브는 이상해진지 오래네요. 허브를 컴퓨터쪽으로 했는데도 TV 에서 키보드는 가능한데, 컴퓨터로 연결시에는 키보드 인식이 안됩니다.
그 외에는 뭐 만족합니다 ㅎㅎ
UHD 해상도 모니터 - 맥 USB-C 인식 불가 현상은 이전에 사용하던 모니터에서도 있었던 일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인식 안될때마다 모니터 전원 껐다 켜서 사용했었는데요
썬더볼트 독을 사용하면 모니터 인식 오류가 거의 없습니다. 삼성 모니터 이전에 인식 문제로 방출한(고장난 줄 알고 헐값에 거래예약했었죠 ㅠㅠ) 40인치 모니터도 맥-썬더볼트독-모니터 연결하면 맥 전원 켜지자마자 완전 정상 작동했었습니다. 구매자 왔을때 모니터 인식 안되는 거 시연하려다가 썬더볼트독에서 정상 작동하는 걸 알게 됐죠.
모니터 펌웨어 설계에 문제가 있는지 usb-c가 아직 불완전한건지 맥os에 뭔가 특이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모니터가 꺼지자마자 나는건 아니고 꺼지고나서 약 10분~15분 정도 지나면 소리가 납니다.
소리는 약 1시간이상 계속되다가 어느순간 멈추는데 이게 평소에는 잘 못느끼는데 모니터가 침대 근처에 있으면 밤에 잠들때 은근히 신경쓰이더군요.
그 중 pc연결에서 144hz로 강제 설정되는 부분(아마도 nvidia 업데이트 이후)이 눈의 피로를 가중 시킵니다.
게임은 거의 안하지만 병적으로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하곤 하는데,
이번 nVidia 드라이버 업데이트 이후 144hz로 강제 설정되어 쿨엔조이 류의 페이지는 보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OTT UI나 전환 부분은 그동안의 Know how가 있을텐데 ... 와 이렇게 못 만들수가 있나 싶습니다.
(뭐 사실 LG도 뭐...) 일단 거금을 들여 산 제품이라 쓰긴 쓰지만 좀 더 고민해서 제품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삼성전자 오디세이 Neo G7 S43CG700 쓰고 있는데 증상은 거의 비슷합니다.
그러면 게임이나 영상은 좋은데 문서나 인터넷에서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니터말고 tv로 쓰고있는데 바꿀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