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압)
Madonna - Crazy For You
벨과 드럼 소리에 맞춰 두근두근 밀려오는 베이스가 인상적인 이 노래는
1985년 발표한 마돈나의 초기 발라드 노래입니다
영화 비전 퀘스트 ost 곡이기도 해서 정규 2집 Like a virgin 앨범에는 수록되지 않았던 곡입니다
극 중에서 마돈나가 바에서 백밴드에 맞춰 분위기 있게 부르는 곡이기도 하죠
연신 당신에게 푹 빠져버렸다는 직설적인 가삿말에 반해
가려리지만 매력적인 세션과 호소력 있고 감미로운 보컬들이 한데 어우러집니다
프로듀싱 편곡도 전체적인 노래에 힘을 더 합니다
아시다시피 이 노래는 국내에서는 그리 유명하지 않았던 곡이었지만
그 유명한 We Are The World에 맞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까지 올랐던 제법 인기 있었던 곡입니다 (5월 11일자 1주간)
비록 1주간 1위였지만 아름다웠던 노래들이 즐비했던 빌보드 1985년 연간차트에서는 무려 9위에 올라
본토에서는 얼마나 많이 사랑을 받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래 그림 1,2 참고)
아울러 그녀가 이전에는 발라드 장르의 곡을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노래는 마돈나에게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제시한 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확실히 마돈나가 성량과 출력이 약하지만
초창기 그 예쁜 보이스가 그녀의 성량에 힘을 실어주는 재잘거리는 백보컬이 만나니
부드럽고 매혹적으로 다가옵니다
여담이지만 위에 언급한 미국 음악인들이 총출동한 We Are The World에서는 마돈나만 초대를 못 받았었는데
마돈나는 이 노래로 We Are The World의 5주 연속 1위를 제지하며 정상에 올라 결과적으로 복수(?)를 한 셈이 되었었죠^
이 노래의 숨은 강한 매력은 그래미 수상자였던 롬 조지의 편곡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반부에서 변화가 있는 기승결전 (起承結轉)의 특색 있고 짜임새 있는 곡의 구조는
이 노래에 강한 여운을 주면서 마돈나표 발라드 넘버의 완성에 일조(一助)를 가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노래가 40년 마여사의 통산 대표곡인 Like a Virgin, Like a Prayer, Vogue, Frozen, Take A Bow 등과도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1985년 곡이라 그 38년 세월만큼 먼지가 쌓인 노래이지만 시간 내어 다시 꺼내 보신다면
넘실거리는 세션과 백보컬을 타고 넘어 마돈나의 감각 있고 호소력 있는 보컬에 빠져드실 것을 자신합니다.
감사합니다
Madonna - Crazy For You (1985) (Official Video)
ㅡ Crazy For You 관련 자료



위아더월드 관련해서는 한국에서는 이상하게 마돈나가 참가를 거절했다고 알려져있더라구요.
참가했다면 위아더월드를 들을때 즐거움이 더 커졌겠지만, 반대로 이곡은 등장하는게 조금 더 늦어졌겠지요.
다만 글에서 딱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정말 지엽적인 내용이지만,
마돈나"만" 초대를 못받았다고 하기에는 살짝 어폐가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ㅎ;
당시 한창 힘들때기는 했지만, 여전히 활동하던 비치보이즈도 불참이었으니까요.
바삐 살다 이런 시간 많이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당시 김기덕씨가 항상 마다나마다나 입에 달고 살고 그랬죠..
마다나 마다나 그러면 또 못알아 듣는 분들이 계시니
일반적으로 통하는 마돈나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요즘은 고유명사같은 경우 일본보다 한국이 더 알파벳 본연?의 발음으로 읽어요 ㄷㄷ
그렇군요
제가 착각을 했네요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Vollago
빌보드 차트가 아주 명곡들로 가득하네요. ㅎㅎ
마돈나 2022년 리마스터 앨범 50 Number Ones 듣고, 이 누나 장난 아니였구나 하면서 플레이리스트에 듣고 있었는데,
소개 해주신 노래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었네요
커리어 50곡 중에 빌보드 1위 곡이 없었다니.. 정말 대단한 누나네요
좋은 추천곡 감사합니다.
댄스곡이지만 제귀에는 약간 애상적인 느낌의 곡입니다^^
듣자마자 마돈나에 빠져서 곧장 홍대 미화당레코드(검색해 보니 지금도 있네요@@)로 달려가서 1집 LP판 구입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1집은 별로 인기는 없었고 나중에 Like a Virgin으로 확 떳던거 같네요(가물가물...)
보더라인 저도 좋아합니다
맞습니다
국내도 그렇고 미국에서도 2집 Like a Virgin으로 확 떴었죠
찾아 듣는 곡입니다.
제 방 침대 위 브로마이드가 생각나네요.
그 시절 챡 받침 코팅 앞면 프린스 뒷면 마돈나
Borderline , live to tell, crazy for you
오늘 함 들어 봐야 겠어요..
아련한 항수가..
정작 저 때는 국민학교를 다녔는데..
브라이언 아담스의 헤븐 ... 당시 제 최애곡입니다.
추억 돋네요 감사합니다.
라이크 어 프레어는 제 최애곡입니당.
소개 넘넘 좋습니다.
오스카가 로컬이라고 평한 봉보로봉봉봉 감독이 떠오르네요.
미국만이 아니라 한국의 인기 가수들의 앨범 수록곡 중에 상당한 명곡이 적지 않은데,
간혹 후일 이것이 재발견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묻히는 경우가 더 많죠.
마돈나의 이곡은 당시 인기의 정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1위를 하였지만,
마돈나를 다른 가수와 차별화 하는 특색이 강한 곡은 이나라는 생각입니다.
그도 아니면 아예 영화 OST에 쓰이면서 아주 강렬한 장면이 오버랩 된다거나...
대표곡으로 말씀하신 그 곡들 외에도 명곡이 너무 많아서 헤아리기가 어려운데,
전 아무리 좁히고 좁혀도 20곡은 뽑아야 한다고 봅니다.
대부분은 대등하고, 그 중 데뷔곡이라던지 마돈다가 새로운 시도를 하는 등의
몇몇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곡들도 있고요.
La Isla Bonita 를 빼먹으면 섭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La Isla Bonita도 누가 따라 할 수 없듯이
발라드 노래로써 이런 아련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도 마돈나만이 할 수 있죠..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처음 들었던 곡이라서 그런지 material girl 아직도 좋아합니다~
전부 명곡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