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 늦은 감이 있지만 맥북 에어 비교 사용기입니다.
실제로 수개월 이상 써본 뒤 소감입니다.
## 세 줄 요약
- 맥북 m2 에어가 m1 에어보다 발열이 있습니다
- m2 에어와 m1 에어 사이의 체감성능차이는 못느꼈습니다
- m2 키보드는 영문 키캡 추천합니다. (m1pro 도 마찬가지)
## 본문
사용한 제품은 아래 세 가지 제품이었고
- 맥북에어 m1 램 16g 256gb (이하 m1a 로 표기)
- 맥북에어 m2 램 8g 256gb (이하 m2a8 로 표기)
- 맥북에어 m2 램 16g 256gb (이하 m2a16로 표기)
웹서핑, 글쓰기, 유튜브 감상, 취미 앱개발(안드로이드/iOS) 정도로 사용했습니다.
우선 저는 기기 사용에 조금 민감한 성격임을 미리 밝힙니다.
그리고 대부분 일상에서 느낀 정성적인 소감입니다.
0. 기본 사용 환경
- 카톡과 라인 데탑 앱 실행해 놓았습니다
- 기본브라우저로 크롬 사용합니다.
- 가끔 파이어폭스도 실행중일때 있습니다.
- 브라우저 탭은 평균 10~15개 사이로 열려 있습니다.
- 캘린더로 fantastical 이용하며 음악은 spotify 로 듣습니다.
- 가끔 텍스트 에디터(sublime text 앱이나 vscode) 가 실행중일 때 있습니다.
- 가끔 코딩 도구(안드로이드 스튜디오와 xcode)를 실행할때가 있습니다
- google docs / sheets 종종쓰고
- MS office 워드와 엑셀 사용합니다
- 유튜브 종종 봅니다
1. 발열
- m1a 에서는 대부분의 일상 웹서핑 상황에서는 발열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 m2a 시리즈에서는 유튜브 시청시 키보드 일부 영역이 따땃한 느낌이 들어서 당황했습니다. 타이핑 할때 기분이 나쁘거든요.
- m2a8 이 m2a16보다 좀더 키보드 영역이 따뜻했을때가 많았습니다.
- 반바지위나 무릎위에 놓고 쓸때 m2a 가 동일환경에서 좀더 열이 많아서 기분나쁠때가 있습니다.
2. 체감성능
- 저의 사용환경에서는 m1a, m2a8, m2a16 세 기종 사이에서 성능차에 대한 체감은 하지 못했습니다.
- 차이 났을 수도 있었겠지만 체감상으로는 작업하다 멈추고 지금 노트북이 뭐였지? 라고 생각하고 확인하기 전에는 어떤걸 쓰고 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동일한 감각이었습니다.
- 주기적인 데이터 복사 백업(타임머신)을 외장 ssd (10gb 전송제품)를 이용하고 있는데 세 제품간 체감적인 속도차이는 없었습니다.
- 리셋 후 타임머신 백업을 이용한 복구도 해 봤는데 마찬가지로 세 제품간 특별히 어떤 제품이 더 빠르다거나 느리다거나 하는 구분감은 없었습니다.
3. 키보드
- m1a 보다 m2a 들의 키감이 좀 더 쫀득한 느낌을 주어서 좋다고 느낍니다
- m2a 키보드의 쫀득함은 m1 pro 제품들의 키보드 보다 더 좋다고 느낍니다.
- 잘 알려지지 않은듯한데 한글 키캡은 기존에 인텔 맥북 키보드와 달리 m2a 은 F/J 키의 돌기가 한글 키캡에는 . 으로 영문 키캡은 - 로 되어 있습니다. (m1pro 도 그렇습니다)
- 그래서 이 바뀐 돌기때문에 한글키캡은 타이핑하거나 검지 손가락을 키보드 위에 올려 놓고 타이핑 준비할때 손끝을 찔러 때때로 불쾌감을 줍니다.
- m2a 구매시 키보드 외우신 분은 구매시 영문 키캡 버전 구매 추천드립니다
- (추가) m1a 는 한글 키캡이 기존처럼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4. 화면 밝기
- 대부분 최대밝기로 놓고 쓰려고 했습니다.
- 그런데 때때로 화면 밝기가 자동조정되어서 감소되어 있곤 한걸 한참 작업하다가 뒤늦게 발견하곤 합니다.
- 그래서 m2a 가 m1a 보다 더 좋아졌다고는 하는데 사실 크게 체감되진 않았습니다.
5. 외형/색상
외형이야말로 개인차의 극단영역일것 같습니다만,
- m2a가 훨씬 그립감이 좋았습니다
- m2a의 실버가 m1a 의 실버보다 더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 m1a의 스페이스 그레이가 m2a 의 스페이스 그레이보다 더 색이 어울린다고 느껴졌습니다
- m2a의 실버가 m2a의 스페이스그레이보다 화면 닫은 상태에서 외형이 더 깨끗하고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 m2a에 추가된 MagSafe 로 인해 추가 usb-c 포트를 하나 더 쓸수 있게 된점은 의외로 꽤 차이가 컸습니다.
6. 최종 의견
- 웹서핑이나 간단한 작업들 정도의 저와 비슷한 사용성 사용자라면 성능때문에 m1a 를 쓰다가 m2a로 갈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 유튜브 보면서 웹서핑할때 손끝이나 손바닥 따뜻해지는게 싫으신분은 m1a 가 더 낫습니다. 다른 경우에도 m2a가 더 따뜻할때가 많았습니다.
- 8gb 와 16gb 메모리 차이는 시스템에서 표시되는 메모리 압력과 큰 상관없이 한쪽이 더 빠르다 느리다 같은 체감 성능차가 없었습니다. 더 저렴한 걸 사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한참쓰다가 역시 16gb 메모리라 그런지 좀더 빠른데? 라고 느껴서 시스템 설정 열어보면 8gb 일때가 있었습니다.
- 즉, 8gb -> 16gb 메모리 업그레이드의 성능 향상은 저같은 일반 사용자에겐 대부은 실제 성능차보다는 심리적인 요인이 더 커 보입니다....만 심리적인 것도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괜히 애꿏은 메모리 핑계대면서 기변하려고 기웃대느라 시간을 쓸 가능성이 있기때문입니다.
- m2a 한글 키캡은 왜 구분점을 점으로 변경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신경쓰이기 시작하면 그 뒤로는 계속 신경쓰입니다. (m1pro 도 동일합니다)
- 돈되면 m2a 16gb 512gb ssd 영문키캡 사면 마음이 편할것 같습니다.
- 키보드 따땃해지는것 싫으신 분은 m2pro 사시거나 기변추천드립니다.
- 예민한 사람은 더 많은 경우에 인생이 피곤합니다.
요거 매우 공감합니다 ㅠㅠㅋㅋㅋ
돈되면 m2a 16gb 512gb ssd 사세요
군요 ㅌㅌ
예민한 사람 1 여기 추가합니다.
일반 유저에겐 m1만 써도 충분하고
영상 관련 작업 하시는 분들은 m2로...
/Vollago
그런데 쓰다 보니 m2가 USB 단자를 하나 더 쓸 수 있어서 편한 상황이 오기도 하더군요 ^^
위치 잡는다고 키캡을 더듬는 시간이 더 깁니다.. 왜 이렇게 바꿨을까요;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부 PT(키노트 이용) 할때 영상 재생될때면 m1 에어의 모니터가 깜빡이네요. 케이블도 바꿔보고 다 했는데..
그때만 그래서 걍 씁니다.
하시는 작업에서 메모리를 얼마나 먹는지 보고 구매하시면 될듯 합니다
일상용도에는 문제는 없는데 메모리 많이 필요한 작업하시는 경우에는 16기가로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정도로 무거운 작업하시면 맥북프로14로 가는게 더 가성비가 좋을 것 같네요.
배터리 용량이 미미하게 늘었지만 화면이 살짝 커지고 밝기가 밝아져서 동일하다고 하네요.
https://plannergenie.tistory.com/406
성능 차이는 전혀 모르겠고,
맥세이프, 화면크기, 키감은 체감이 됩니다.
거기다가 로즈골드에서 미드나이트로 왔는데...
미드나잇 색 너무 이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