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으르신들 사이에선
대한민국에선 아직까진 부의 상징은 벤츠로 귀결되어 있긴 합니당
제네시스, BMW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저 벤츠 삼각별이 주는 헤리티지는 정말 막강한듯 합니당
헤리지티라 함은 세월이 지나도 그 고유의 가치가 유지되어야 하는데
벤츠는 그걸 아직까지는 잘 지켜내고 있는듯 하네용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자동차라는 관념이 생기고
외제차라는 걸 알게된 계기는

바로 이 차입니다
이름 하여
세이블
아직도 이름이 기억나는게 신기할 정도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집 친구 할아버지가 타시던건데 한 90년대로 기억합니다
이름은 어떻게 아직도 기억하는지
모양도 얼핏 기억날 정도였네요
역시 기억력은 어릴때가 좋나 보네요 이래서 어릴때 영어 유치원을 보내는구나.........껄껄
암튼
그떈 참 큰차로 보였네여
그 뒤로 처음 타본 외제차는 초등학교때
친구네 집에서 하룻밤 자고
친구 아부지가 태워준

바로 이 BMW 3시리즈 였슴다
그땐 무슨차인지 몰랐는데 나이가 들고 길거리에 비슷한 차가 지나가는거 보고 나서야 알았네요
현재까지도 우주명차이자 교과서로 불리우는 3시리즈죵 ㄷㄷ
벤츠와 같이 독보적인 헤리티지를 유지중입니다
그 친구 아부지가 그 시절에 일식집 하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난 선구자네용 ㄷㄷㄷㄷㄷ 아 그 친구랑 더 친해질걸..ㅠㅠㅠ
살다보니 벤츠는 정말 엄청~~~~나게 많이 봤는데
실제로 타볼 기회는 많이 없었던거 같네요

이거랑

이거 한번 타본 기억 있는데 그땐 별 생각 없이 타본거라
기어가 옆에 달렸내? 정도로 신기해 했슴다
차는 크게 관심이 없기도 하고
운전 1시간만 해도 잠이 쏟아지는 몸이라 ㅠㅠㅠㅠ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합니당
간혹가다가 차가 필요할 떈 나눔카를 많이 사용했숨다

쏘카에서 앵간한 내연기관 차들은 거의 다 타 본듯합니다
현기차를 제일 자주 탔고 종종 뜨는 프로모션하는 외제차도 재미삼아 타봤네용
자동차를 여러대 타다보니
한국차들이 가지고 있는 옵션 편의성을 느끼게 되기도 하고용
특히나 차를 타면서 몇가지 신경쓰이는 부분이 생겼는데
풍절음 및 외부 소음
방지턱 충격
엔진 가속 소리
이 3가지가 차의 인상을 기억하는 요소가 되었네여
현기차들이야 기가막히 급나누기 잘하다보니
모닝~소나타 까지는
그럭저럭 이동 수단이다...정도의 느낌이였어요
외부 소음이며 엔진소음이며
방지턱 넘을 때 마다 몸에 힘들어가는 그 느낌이....ㅠㅠㅠ
아마 쏘카들은 옵션이 좀 낮아서 그런갑다 했었숨다
그러다가

딱 이 그랜저 IG후기형 처음 쏘카로 타본 순간 부터
한국차 진짜 많이 올라왔다 라고 느꼈슴다
100km 넘어도 안에서 조용하게 대화가 가능한 외부 소음 차단 및 적당한 풍절음.
적당히 조용하고 가속감이 귀와 몸으 느껴지는 중후한 엔진음
그리고 나름 부드럽게 넘어가는 방지턱 느낌까지...
추가적으로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옵션들까지ㅋㅋㅋㅋㅋ
이 차는 처음으로 진짜 사고 싶다 라는 느낌이 드는 차였숨다
그랜저는 이제 나이들은 아저씨 같은 이미지도 많이 버려졌기도 했고용
아니..
제가 아저씨가 되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성공해야 그랜저 사는건디...ㅋㅋㅋㅋㅋㅋㅋ
나름 한국차의 중심이 그랜저를 타보고 문화 충격을 받았기에
이번 벤츠 탑승기를 쓰는 계기가 되기도 했숨다
제가 차량들을 비교할때
또 다른 레퍼런스를 두는 모델은
위에 언급한 우주명차인

bmw 3시리즈임다
동생이 320d 4륜 모델을 타고 있어서 종종 탓었는디
제 운전 스타일이 생각보다 노인네인건지
저에게 자동차의 의미로 안락함은 많이 떨어졌숨다
엔진 소음(디젤이랔ㅋㅋㅋ)
외부 소음 유입 + 풍절음이 좀 있었고
방지턱 넘을때 딱딱함은 좀 아쉽더라고용
장점은 밟으면 쫙~ 나간다 정도 였네여 핸들링도 좀 즉각적였네요
그저 여름에 엉덩이에 땀차는 차 정도로 기억네 남았숨다..껄껄..
3시리즈가 스포츠성이 강한 차라 잘 달려야 그 맛을 알텐데
달리기도 전에 티맵에서 뜨는 경고음이 더 신경쓰기에 차를 느낄 시간이 별로 없더라고욬ㅋㅋㅋ
우주명차 3시리즈 오너님들 ㅈㅅ함다 차알못이라...........
그렇게 다시 돌아온 벤츠이야기

벤츠 GLE 쿠페 400d 모델을 타볼 기회가 있었숨다
지인분 렌트카 대차로....ㅠ.ㅠ...
정확히는 조수석 탑승기임다
제가 직접 운전하는 맛은 크게 상관없기에
위에 언급한
풍절음 및 외부 소음
방지턱 충격
엔진 가속 소리
이 3가지 느끼기엔 충분했숨다

압도적인 크기의 벤츠 삼각별과
외부에서 느끼는 웅장함
SUV가 대세인지라
전세계 자동차 업계를 선도하는
최신형 벤츠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숨다

깜빡이 키면 바로 비켜줄거 같은 벤츠 부심이 생길듯 했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인상으로는 바로 이 불빛(엠비언트 라이트)들이 엄청나게 화려했숨다
요새 차들은 이렇구나... 라고 느꼇네요

계기판도 LED 화면 2개에 넓게 보이는 정보들이 시원시원햇숨다

부의 상징 벤츠 마크가 바닥에 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인테리어나 외적인건 깔꺼 1도 없었숨다
세계 최고의 회사가 최고의 디자이너들을 데리고 만든 차인데 감히게 제가 뭘 까겠냐...
싶습니다만
이 차는 확실히 저랑 안맞더라고용
차가 디젤치고 정말 조용했고, 외부 소음이며 풍절음도 괜찮았는데
이게 GLE 쿠페 모델이라 스포츠 성향이 강해서 그런지
그 비싼 에어 서스펜션이 달린거 치곤 어디 저기 가평에 있는 20년된 팬션에 있는 침대보다
더 못하는 딱딱한 승차감과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이 시대에
거북목이 대다수인 벤츠를 소비하는 나라에서
뒷좌석 각도는 극악으로 서있더라고요 조절도 안되고... ㅠ.ㅠ.. 뒤로 더 기대고 싶었는데...
솔직히 뒷좌석은 마을버스보다 더 불편했슴다
물론 쿠페라 스포츠성향이 강한 2인승을 기반으로 만든듯하니...
그런데 앞좌석은 또 왜이리 좁은지
벤츠가 보통 보통 있는 시트 조절 버튼이 문짝에 있는건 알았는데
시트 옆 공간에 버튼을 없애고 아예 시트로 꽉 채워놨더라고요 손 들어갈 공간도 없이...
시트가 더 넓어진건 모르겠고 뭔가 자리가 꽉 차 있어서 답답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한편으론 제가 비싼차를 잘 안타봐서 그런가 싶은 소심함이 엉엉...ㅠ.ㅠ

이날 1억 2천만원짜리 차를 타보기 위해 4명ㅋㅋㅋㅋㅋㅋㅋㅋ이 모였는데
다들 비슷하게 느낀 단점은
승차감 별로다 + 좁다
정도 였숨다
물론 저 정도 차를 소비하시는 분 정도면야 사다가 파시믄되니...ㅋㅋㅋㅋㅋ
여기서 한번 벤츠의 환상이 좀 꺠지공..
두번쨰로는

신형 E클래스 E250 모델입니당
이 차도... 다른 지인분이 렌트 대차로...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공교롭게 벤츠 2개를 렌트 대차로 타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나라에서 진짜 많이 보이는 E 클래스 드뎌 타봤숨다
벤츠의 상징은 S 클이지만
E클이 좀 더 가격적인 접근성이나 대중적이기에
비싸지만 대중적인 이 차량은
벤츠에서 어떻게 다루고 만들었을까 정말 궁금했습니다
E클래스는 대중적인 럭셔리...세단이라고 해야할까요
BMW 5시리즈가 있지만
일반인인 저에겐 이 차는
전세계 동급 차들 사이에선 가장 럭셔리한 레퍼런스한 모델이 아닐까 싶었숨다

e클래스도 물론 화려한 엠비언트 라이트며
LED 계기판에 인테리어는 어디 하나 흠 잡을 곳 없더라고용
하지만 이 차는...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그 실망감이 생각보다 더했숨다..ㅠ.ㅠ.............
첫번째로는

뒤에 앉았던 지인이 아주 노인네라 열선 시트를 늘 켜놓고 사는데
뒷좌석 열선시트가 계속 꺼진다고 하더라고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자꾸 넘 춥다고 징징되드라고용
고장인건지 안전상 꺼진건지 애매했숨다..
이건 고장이라고 치고..
더욱 충격적이였던건
아반테 같은 엔진소리....................
으아........
이 중후하고 묵직해 보이는 차가
가속 할 때마다 아벤떼 엔진 소리가 나더라고요 ?ㄷㄷㄷㄷㄷㄷㄷ
이건 너무 충격적인거라 시승하면서 지인분한테
계~속 엔진 소리 이거 왜이래요 ㅋㅋㅋㅋ 이 소리만 했던 기억이 있숨다
엔진 음량은 적당히 들어오기는 하는데
그 느낌이 너무나 가볍고 앵앵거리는 그 저렴한...느낌이랄까요
아반테나 소나타에서 느낄 수 있는 그 가벼운 느낌이였숨다
승차감도 안락한..? 느낌 보단
턱을 지나가면 처음엔 물렁하다가 마지막에 좀 단단하게 잡아주는 그런 느낌이 있더라구용
2022년도에 벤츠에서 추구하는 중형 세단의 안락함은 이정도의 방향인가..? 싶었숨다
최근에 E클래스와 비슷하게 느껴진 차량은

대한민국 럭셔리 SUV인 제네시스 GV80 2.5 모델입니다
이 차도 차량의 가격, 크기 대비 엔진음이 너무 가벼워서 뭐지..했던 싶은 차량입니다
그리고 현대에서 만드는 1세대 럭셔리 SUV라 그런지 승차감은 확실히 떨어지긴 했숨다

여기까지 벤츠 신형 E250, 그리고 GLE 쿠페 400d
차알못의 시점에서 아주 편식 가득한 시점으로 적어보았숨다
이제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넘어가는 시대라
내연기관 기술의 절정인 차들을 타보고 느낀점이라고도 적어도 되겄네용
앞으로 최신 기술들은 모두 전기차로 쏠릴듯 해서
내연기관 차에 앞으로 얼마나 더 개발이 이루어질지 궁금허네영
제가 벤츠를 살 날이 올지는 모르것지만
그땐 꼭 시승을 해보고 사야겠다!라는 생각 또한 많이 생겼숨다
상징적인 럭셔리 브랜드에서 주는 이미지와 실제 와닿는 체감의 괴리가 생각보다 컸고
공산품을 소비한다는 시점으로 봤을땐
큰 돈을 지불하는거 치고 느껴지는 저에게 와닿는 단점들이, 생각보다 컸네용
아무리 단점들만 언급했지만
벤츠가 주는 그 감성과 기분은 그 어떤차도 주진 못할듯 합니다 (물론 롤스로이스 벤틀리가 빼고욬ㅋㅋㅋㅋㅋㅋ)
어머니도 벤츠가 드림카라고 하셔서 사드리고 싶은디... 언제 가능할련지... 주륵..ㅠㅠㅠ
그동안 타보고 싶었던 차들 타봐서 기억에 남기에 한번 남겨봤숨다
차알못이 적은 탑승기 봐주셔서 감삼다
지금의 안전, 편의 사양은 비교할수도 없지만 역시나 구형 3시리즈밖에 안보이네요 ㅎㅎㅎ;;;
차는 6기통 부터. 엔진 질감이나 사운드가 좋긴하죠
(현기 6기통은 제외)
터보 맛보면 쭉쭉 날아가서 이왕이면 터보로 ㅎㅎ
bmw 6 기통은 훨 좋습니다. ㅎㅎ 바로 느껴지고요.
벤츠도 6기통 이상에서 rpm 올리면 특유의 사운드가 좋고요(amg아니라도 특유의 사운드가 약간 납니다)
ㅋㅋㅋㅋ
삼년동안 리스비 내느라... ㅎㄷㄷ
차 바꿀때가 되었는데...
주차하기도 힘들고 집사람 차가커서 타지도 않고...
미쿡조립 생산차여서 그런지...
신차때부터 찌그덕 소리가...
디젤 인데도 아직도 조용하다는...
잘 달리고...
한가지 아쉬운점은 초기모델이여서 옵션이 없었어요..
현재 골프 gti가 댕긴다는...
글 잘 읽었습니다...
어머니가 타시던 구구형 e300은 괜찮아서 기대했는데 6기통과 4기통 차이가 크더군요
밴츠는 돈 모아 6기통을 사야할듯합니다
벤츠는 에어서스 들어간 6기통부터가 진짜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벤츠는 타면 탈수록 좋은차라는 걸 느끼는 점은 있습니다. 이건 시승으로 알긴 어렵죠.
요새 사용기란에서 자주 뵙습니다.ㅎㅎ
4기통 안사는게 맞긴 하죠
그놈의 삼각별 하나만 빼면
같은 가격에 훨씬 좋은차들이 많죠
이제는 차도 먹기로 하셨나요? ㅎㅎㅎㅎ
외삼촌이 갖고 계셨다 도난당했쥬 ㄷㄷ
s클 마이바흐 였던거 같기도 하고요
10분정도 주행하는데 헐 이게 진짜 벤츠의 위용이구나 싶더군요
예전에도 e클 뒷좌석에는 몇번 타본적 있는데
s클래스는 차원이 다르던데요
조금 많이(?) 과장해서 제 방 침대보다 편안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전세대 W222 S 뒷좌석에 10분 정도 타봤는데 쏟아지는 잠을 참을 수가 없더군요
시트가 몸을 폭 감싸주는 느낌에 팔걸이까지 열선이 깔려있고 8기통엔진은 시동음부터 틀리더군요
저도 차를 바꿀 일이 있어서 최근 1~2년 사이에 많은 차를 타봤습니다. 비슷하게 느낀거 같아요. 대신 벤츠 6기통은 엄청 좋더라구요. 4기통에서는 bmw 가 낫고 벤츠는 엔진소리가 유난히 큰게 느껴졌습니다. 결국에는 그냥 한국사람들에게 최적화된 느낌인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5로 안착해서 타고 있습니다. ㅠㅠ
국딩 때 아버지 차였는데 참 신기했습니다 ㅎㅎ
문 열 때 번호로 여는게 충격이었어요
1시간 차운전이면 졸리다고 하셨는데 제가 딱 그런 사람이고 운전 좋아하지 않는데 BMW 넘어오니 밟으면 밟는대로 즉각반응하는 느낌때문에(현기차는 편안하지만 반응면에서 상대적으로 약간 엇박의 느낌이 있거든요) 세네시간 운전이 거뜬해졌습니다. 이런건 또 장기 사용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이라 과감하게 업그레이드도 한번 추천드려봅니다 ^^;
1~3단 시간이라. 시간지나면 꺼집니다.
그리고... 벤츠는 1억부터입니다. ㅎ
대리나 친구 불러서 운전시키고 본인차 조수석에 타보셔요. 평소 본인이 운전할 때와 승차감이나 소음 진동이 모두 다르게 느껴짐을 알 수 있을 껍니다.
자동차가 피드백을 잘 주고 리스폰스가 높은 차일 수록 더욱 극명하게 차이가 느껴집니다.
현대 진짜 많이 올라왔죠.
아버지차 조수석에 타보니까 말이죠
운전 한번만 해보자 했는데
나중에 니 돈벌어서 운전해라 하시네요 ㅠ
자전거 안타니... 이제 차를 탐구하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