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이 삼성 꼬다리댁, 오른쪽이 LG 꼬다리댁입니다.
아시다시피 본격적인 꼬다리댁은 아니고, USB-C 단자에 3.5mm 이어폰 쓸 수 있게 해 주는 젠더에 가깝습니다.
비싼 꼬다리댁과 저가 묻지마 꼬다리댁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는 대기업 제품들입니다.
저가 USB 허브나 온보드 3.5mm 단자 출력보다는 확실히 낫습니다.
삼성 꼬다리댁 쓰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올라온 사용기를 보다가 LG 꼬다리댁이 좋다고 들은 것이 생각나서 충동구매했습니다.
(서비스센터에서는 정가 14000원, 온라인에서는 15% 할인해서 팝니다. 택배도 무료입니다.)
윈도우즈 10에서 삼성 것은 "Samsung Type-C to 3.5pi gender adapter", LG 것은 "USBC Headset"이라고 표시됩니다. 삼성 것이 더 성의있게 표시되네요. 반대로 제품 실물에는 삼성은 아무 표시가 없고, LG는 "LG"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윈도우즈에서 장치 속성을 보면 둘 다 2채널, 32비트, 384000Hz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삼성은 24bit/192kHz까지 지원한다는 글을 보았는데, 잘못된 정보이거나 예전 제품이었나봅니다.
삼성은 46L06, LG는 CX31993 칩을 쓴다고 합니다.
생김새나, 출력이나(LG가 더 큽니다), 음질이나 거기서 거기 같습니다.
CX31993 쓰는 DAC들 리뷰를 보면 소리가 매우 밝다고 하는데 (고음 강조), 그걸 알고 있어서인지 살짝 더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고음부 악기 소리가 섞여 있을 때 묻히지 않고 두드러지는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둘 중 아무거나 써도 될 것 같습니다.
괜한 궁금증이 해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그냥 다이렉트로 3.5에다 연결하는것보다 USB-C 꼬다리에 연결하는게 소리가 차이나도록 정돈되어져서
저는 사용하길 추천입니다.
아이패드에서도 작동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