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
해외 출장을 갔는데 집돌이라 호텔 밖으로 나가기는 싫고 결국 호텔 안에 머무르며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회사컴에 개인 흔적 남기는거 싫어해서 네이버 구글 로그인도 안해놓는 성격이라 회사 노트북으로 도통 뭘 할 수가 없더군요.
회사 컴퓨터라는 이유로 드라마 한 편을 마음 편히 못보는 저의 강박증(역할별로 나눠 놓은 거 섞기 싫어함)을 저주하다가 돌아가면 뭐라도 하나 사야겠다 마음 먹으면서 웹서핑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클리앙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그럴바엔 미궁'에 빠지게 됩니다.
한 40만원주고 레노버 막노트북이나 살까 하다가 눈앞에 있는 씽크패드 P14s(회사컴)를 보니 이제와서 저가형 노트북은 못살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레노버 공홈을 뒤적거리고 HP 공홈을 뒤적거립니다.
결국 눈에 차는 노트북은 씽패, 엘리트북, Z북밖에 없습니다.
그간 써왔던 씽패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갑니다.(T42, X201s, X60, A285, P14s)
결국 익숙한게 제일이라는 생각으로 씽패를 골라봅니다.
회사 노트북을 고를 때 X13 AMD G2와 P14s AMD G2를 두고 마지막까지 고민했는데 유선 랜포트 때문에 P14s를 골랐습니다.
그럼 개인 노트북은 X13 써도 되겠거니 싶습니다.
#2. 승
귀국하고 나니 난데없이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사방군데에서 난리입니다.
공홈에서 씽패도 할인은 많이 하는데 X13 Gen3에 원하는 옵션 넣어보니 170쯤 하더군요.
물건은 그렇다 치고 구매 채널을 잘 봐야 하는데, CTO를 지원하는 기업용 노트북들의 경우 상옵 즈음에 해당하는 물건들은 공홈이 더 비싼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 이유가 국내 총판에서 수량발주를 넣어놓고 다나와에 등록시킨 뒤 오픈마켓에 등록 시켜 놓은 제품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물건을 쿠폰 먹여 사는게 보통 상위 옵션을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이죠.
그 외에도 쿠팡에서 총판을 통해 매입해서 창고에 쌓아뒀다가 로켓배송으로 판매하는 경우도 오픈마켓 가격과 엇비슷해지면서 무이자 할부 혜택과 빠른 배송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나와 뒤적거려보니 최신 세대인 Gen3는 아직 다나와 등록이 되어있질 않고 Gen2만 있더군요.
Gen2와 Gen3의 차이는 결국 CPU의 세대 차이인데 Gen2의 라이젠 5850U와 Gen3의 6850U는 체감 성능 면에서든 벤치마크 점수 면에서든 그렇게 차이가 나는 모델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씨네벤치가 모든 CPU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대표하지야 않지만 씨네벤치 성능이 결국 CPU의 수명과 직접적으로 영향이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사람들이 컴퓨터를 바꾸는 시점은 CPU가 느려서 도저히 이걸로 못해먹겠다 싶을 때인데 그 말인 즉슨 결국 CPU의 스루풋, 좀 더 일상적인 단어로 바꿔보면 깡성능이 좋은 CPU가 오래 쓰더라 라는거죠.
스카이레이크, 샌디브릿지, 켄츠필드 등등 등장 당시 기존 세대 대비 깡성능이 뛰어났던 CPU들은 대체로 수명이 길었습니다.
그리고 그 깡성능을 제일 쉽고 빠르게 측정하는 방법이 씨네벤치나 블렌더류의 멀티코어 렌더링 / 인코딩 벤치마크 프로그램이구요.
ZEN3 아키텍쳐의 라이젠 5850U보다 싱글스레드 8~10%, 멀티스레드 20%가량 높은 것이 ZEN3+ 라이젠 6850U의 성능이고 거기에 PCI-E 4.0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론상 SSD 성능은 최대 두 배의 스루풋이 나옵니다.
CPU는 저 정도면 체감 불가한 수준이고, SSD는 스루풋이 두 배 올라봐야 체감 못한다는 걸 이미 회사와 집에서 느꼈기 때문에 고민스러워졌습니다.
집컴은 5950X에 980Pro 이고 회사컴은 5850U에 PM981A1인데 체감차이를 못느낄 정도로 제가 둔하거든요.(CPU 성능 4배/SSD 2배)
체감도 못할 성능 차이에 40만원을 더 태울지 말지 고민하다가 다나와를 다시 확인해보니 쿠팡에서만 재고 할인으로 128만원에 올려뒀던 거 였습니다.
쿠팡이 로켓배송으로 물건을 직매입 하기 때문에 재고로 오래 잡힌 물건은 가끔 할인 마구 해서 집어던질 때가 있는데 이게 그런 경우였고 쿠팡을 제외한 다른 오픈마켓에서는 145만원 전후더군요.
씽크패드를 쓰는 유저들은 대체로 보수적인 사람들이고, 이런 사용자층에게 AMD는 대체로 인기가 없겠거니 하면서 후려쳐진 가격이 납득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쨌든 가격이 싼게 우선이라는 생각을 하고 쿠팡에 들어갔는데, 다른 구매 옵션을 보니 미개봉 반품으로 10만원 할인을 하는 물건이 또 떡하니 있네요?
쿠팡 박스만 뜯었고 안의 레노버 박스엔 손을 안댔으니 노트북 자체는 밀봉씰에 손한번 안닿은 완전한 신품인데도 한 번 반품 당했다고 10만원을 깎아준답니다.
한술 더 떠서 주말 디지털 쿠폰 5만원이 발행됩니다-_-
네 113만원에 씽크패드 X13 상옵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된 겁니다.
113만원이면 엔트리급 씽크패드인 E나 L의 평소 판매가 수준입니다.
그리고 X13은 씽크패드에서 경량 상급기에 해당하는 모델인데도 이 가격입니다.
옥션에선 아직도 145만원인데 말이죠.
누가 집어갈까 눈 뒤집혀서 결제합니다.
#3. 전
시원하게 질러놓고 나니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1920x1200인거랑 SSD 용량이 256밖에 안되는게 안내킵니다.
출장기간동안 학교 선후배들 모여있는 단톡방에 아마존핫딜로 삼성 980프로 2TB가 179달러라고 올라온게 갑자기 떠오르면서 그걸 그때 안사려고 온갖 이유를 대며 몸부림 치던 제 자신을 욕하다가 아직도 그 가격인것을 확인하고 또 지릅니다-_-.(내일 도착한다는군요)
삼성의 S470 64GB SSD를 19만원 주고 사다 쓰던게 11년 전인데 이젠 24만원에 2TB를 사는구나 싶어서 기분이 묘했습니다.
노트북에 SSD 2TB를 박을 생각에 액정도 고화질로 바꾸고 싶어서 panelook.com을 뒤적거리는데 3840x2400(16:10)에 13.3인치 액정은 아예 없고 13.4인치 모델들만 있는데 그나마도 씽크패드 기본으로 달려있는 물건하고는 커넥터가 안맞는 물건들만 있네요.
신호 규격은 eDP로 동일한데 커넥터 규격이 안맞아서 끼울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와 고민하다가 2560x1600짜리라도 사서 배율 125% 먹여서 써볼까 하는 맘으로 패널 하나 찾은담에 알리에 검색하니 이런 뭔 여기도 블프라고 할인쿠폰 마구 줘서 배송료 포함 9만원에 패널까지 샀습니다.(다음주 쯤에 올 예정입니다)
2560x1600에 13.3인치 패널이 70불 전후까지 가격이 떨어져 있는 것도 놀라운 일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컨슈머용 잡패널 수준까지 가격이 주저앉은건데 삼성이 LCD 사업부를 내다버리다시피 한 게 이해가 가더군요-_-.
사는대로 사제끼고 나니 더블클릭 증상이 오기 시작한 휴대용 엘레컴 마우스도 거슬려서 알아보다가 마땅한 대체제가 없어서 보류하고, PD 충전기도 GaN 2세대 칩들이 나오면서 부피가 줄어든 제품들이 등장했길래 친구카드로 슈킹-_- 합니다.
노트북 가방에서 꺼낼때 주섬주섬 하는게 짜증났는데 레노버에서 맘에 쏙드는 슬리브가 순정으로 나오네요?
상단 손잡이가 있어서 백팩에서 꺼낼때도, 따로 들고다닐 때도 편한 디자인인데다 오우 지쟈쓰 앞쪽에 지퍼 달린 주머니가 있어서 마우스랑 충전기도 넣을 수 있답니다.
또 냉큼 사제낍니다.(슬리브는 2만원 미만입니다)
사는김에 로우 프로파일 빨콩은 가지고 있던 게 없는 관계로 배송료 핑계를 대며 겸사겸사 한 봉지 같이 또 주문합니다.(원래의 높은 빨콩은 중국에서 100개를 2만원에 사서 5년째 쓰는 중입니다-_-)
#4. 결
170만원짜리 노트북 기웃거리다가 나름 아낀답시고 113만원짜리로 타협했는데 SSD에 액정에 충전기에 돈이 마구마구 들어가는 중입니다.
모르고 살면 속 편한데 아니까 자꾸 잡스럽게 돈이 나갑니다.
패널이 어떻고 SSD 핫딜이 어떻고....
나는 왜 이렇게 된걸까 후회하면서 통한의 눈물과 함께 잠듭니다.
특히 액정 업그레이드는 정말 신중하여야 합니다.
반드시 파트 넘버 및 호환되는 액정인지 확인을 잘 하셔야 합니다.
한번 사면 환불도 안되고 되팔려고 중고나라등에 올려도 도저히 못 팔고 죽을때까지 앉고 가게 됩니다..
꼭 맞는 거 사는 거 정말 중요해요
뭐 정히 안되면 알리에서 껍딱하나 사다가 씌워서 쓰겠거니 라는 맘이었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닉이 추억의 그 분이시군요...ㅋㅋ
왜 이렇게 살아야 하지 싶습니다
비슷하게 미개봉 리퍼 눈위집혀서 샀다가 구성품이 없는경우가 있었어요. 다행히 쿠팡에서는 별다른 증빙(개봉사진, 개봉영상 등) 요구하지 않고 바로 반품 받아주더군요.
걍 그런 경험이 생각나서요 ^^
헌데, 받아보니 개봉흔적이 있어서 영상 찍으면서 개봉했더랬습니다. 뭐 영상 요구 안하고 반품이 되서 덜 번거롭긴했었는데, 시간에 맞춰 구매했던 물건이라 낭패를 보기는 했었어요.
지난일이라 걍 담담한데, 당시에는 정말 '사람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컸었드랬습니다.
어휴...... 그거 얼마나 한다고......
전 다행히도 레노버 밀봉씰이 붙어 있었고 배터리 최초 가동시간도 안잡혀있던 상태라 무난하게 AS연장 성공했습니다.(상품정보엔 1년이라더니 2년이더군요)
다 부질없고 그냥 있는 것 잘 활용하는게 승리하는 거다 생각하시고 미소와 함께 잠드시길.
그래서 회사 노트북을 P14s Gen3로 바꾸려구요-_-
중간에 내다 판 x201s도 있었음 네 대네요....
지긋지긋합니다....
근데 저 폼팩터 노트북중에 맘에 드는게 잘 없어요 희한하게......
엘리트북은 너무 투박하고 쩝...
저는 뭐.....출장간다고 생각하고 사긴 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 중에 가장 오래된 씽패는 T/X 40계열이거든요.
그 이전 모델중에 혹여나 있나? 해서 여쭤봤슴다
근데 60용은 가로폭이 좁을텐데 그거 키보드용으로도 나오던가요?
200계의 넓은 키보드 아쎄이용 하우징은 파는 걸 아는데 좁은 모델용도 나오나 싶어서요.
그리고 그 키감이 좋긴 한데 막상 그 키감은 구형 씽패들 특유의 단단하고 빈 공간 없는 하우징 내부 덕분에 가능한걸겁니다.
그래서 그 키보드 아쎄이 뜯어다가 하판만 붙어있는 하우징에 붙이면 같은 키감이 나오지 않을거예요 아마....
실제로 SK8855(한국판 55Y9025)도 같은 연유로 T400과 같은 키감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T/X 40시절만 해도 마그네슘으로 뼈대를 만든 담에 상판에 키보드, 하판에 통풍구 달린 클램쉘을 씌우는 형태로 바디가 설계 됐었습니다.
지금은 시장의 거의 모든 노트북들이 중간의 바디 프레임은 없고 모노코크 구조로 설계가 돼있죠.
그리고 내부 공간을 줄이려고 몸부림 치는 설계 덕분에 키보드 바로 아랫쪽은 빈틈없이 부품이 꽉 들어찬 상태로 단단하게 고정 돼 있었구요.
키보드 아쎄이 자체 하판은 분해 해보셨으면 아실테지만 낭창낭창한 알루미늄 판때기일 뿐입니다.
그게 유격 없이 아랫쪽이 단단한 느낌으로 보강이 되어있다면 엇비슷한 키감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리학에서는 rigid하다고 하는데 이거에 대응하는 한국어 표현이 '강체' 정도입니다.
잘 와닿지 않는 표현이죠?
쨌든 핵심은....하판이 울렁거리거나 무른 재질이라서 키를 입력하는 손끝의 압력에 의해 단 0.1mm라도 형상변화가 일어난다면 동일한 키감은 나오기 어려울 것 같다 입니다.
결국 알루미늄 하우징을 CNC로 짜거나 아니면 플라스틱 하우징 하판에 스틸이나 알루미늄 3T쯤 되는 보강재를 대야 한다는건데, 이 난리까지 쳐가면서 그걸 써야 하나 하는 현자타임이 먼저 올 것 같습니다-_-(사실 이미 저런 개념으로 설계를 시도하다가 포기한 전적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_-)
연구소에 계셨으면 rigid가지고 설명하는게 뻔데기 앞에서 주름잡은거였네요 창피해라...
하우징은 말씀하신 대로라면 저도 하나 사볼까 싶구만요....
저도 X60 하나 남는게 있어서요 ㅎㅎ..
저는 연구소에서 기술기획업무를 했어요. 모 기구팀 회로팀과 제품 설계하는 일을 하다보니, 관련 전문용어만 좀 아는 정도죠모. 그 하우징 링크는 여기 클리앙에 사용기에 있을거에요.. 타오바오로 검색해보심 링크도 나옵니다. 저도 여건되면 하나 구매해서 한번 써보려고요. ^^
하우징 사용기는 저도 봤었는데 가로폭이 좁은 x60을 하나 들고있다보니 괜히 혹해서 담달에 하나 살까말까 하고 있네요-_-
좋은 모델입니다.
CTO로 구매해서 2560 x 1600 400 니트 액정 + 32기가 램으로 썼었는데, (하필 램이 온보드 ㄱ-라... )
온도관리도 정말 잘되고 액정도만족스러웠습니다.
단 하나, 맘에안드는건 생각보다 배터리는 은근 조금 단다? (매우 빠르게는 아니지만, 변강쇠까진 아니더라 하는정도)
x13 gen2의 경우 ssd와 wlan 을 교체할 수 있고, 하판 교체하면 amd 모델이더라도 wwan을 달 수 있을겁니다. (한국amd 모델은 심 더미도 없다는게함정)
ax210 으로 교체해서 사용하세요.
현재는 T16 gen1 amd 모델사용하고있어서 내놨는데, 액정은 T16보다 x13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아... 액정교체하고싶다 ㅠㅠ.... 같은 2560 x 1600 인데 왜 x13의 액정이 더 밟아보이는고 화사해보이는건지 리전5pro 액정이랑 호환만되면 바로 교체할텐데
x13의 유일한 단점은, 생각보다 많이 팔린제품이 아니라 중고가 안팔립니다....또르르
안팔리면 끌고안고 죽어야할것같아요.
AC7260 재부팅 안하면 뻗는 사태라든가(지인들한테 아직도 문의가 들어옵니다) 2.5G 유선랜카드 끊김 현상이라든가.....
드라이버 거지같이 만들어서 정말 욕나오는 판이라 차라리 브로드컴이나 퀄컴 무선랜을 쓰고 말지 싶어요.
어차피 안고 죽을 제품이라 거래는 고려 안하고 있슴다 ㅎㅎ
여유는.....사실 여유있어서 사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줄겠죠 밥을 굶든가....크흑
굉장히 잘 만들었더라구요.
필구 아이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만들었어요 만족하실겁니다.
사족으로 전 회사에서 레노버 USB 독이랑 같이 사용중인데 완전 콤비입니다. 꼭 써보세요
근데 레노버 깔맞춤 하고 싶어서 회사 모니터도 이참에 4K로 바꿔볼까 하고 근질거리는 중입니다.
T460s 참 명기죠...
근데 2.4Ghz 와이파이를 포기해버리면 구동은 가능할것 같기도 합니다.
WWAN카드 달아두신 상태면 안테나만 옮겨보시는 건 어때요?
해외 리뷰에서도 그 부분은 짚고 넘어가더라구요.
노트북이란게 폼팩터 상 소모전력과 발열량 제한이 있다보니 소모전력이 낮아지면서 성능도 같이 오르는 마법이 가능하잖아요.
그러다보니 평가가 꽤 괜찮습니다.
인텔 다음 세대 제품을 이겨버리는 성능은 덤이구요.
잘 나왔더라구요...
올 1월에 같은 노트북(ssd 만 512)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슬리브는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ㅎㅎ (2)
참고로 X시리즈는 Gen2부터 P나 T시리즈는 Gen3부터 16:10입니다.
E/L은 전기종 16:9구요
2세대 모델 나왔을 때 군침이 돌긴했는데 지금 녀석도 4-5년 쌩쌩할 것 같아서 참았습니다. 근데 님 글 보니 3세대 녀석이 어떨지 참 궁금해지네요 ㅎㅎㅎ(이 고비를 잘 념겨야 하는거죠? ㅎ)
카본시트는 저도 고민했는데 그런거 잘 붙이는 재주는 없어서 포기했네요-_-
4750U도 좋은 CPU고(노트북용 맞나 싶을 정도라서요) 오래 쓰실 수 있지 않을까요?
씽패병은 영원히 안고가야할 고질병..
그거 하겠다고 글카 바꿀수도 없고 말이죠 특히나 노트북은.....
키감, 저렴한 부품 비용, 유지보수의 용이성 등 X13만의 장점이 있어서 나노를 고른게 잘 한 선택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ㅜ
저도 1kg짜리 AMD X 시리즈 갖고 싶은데 말이죠.....
저도 기변병이 나았어요....
다른게 와서 그렇지....
그리고 호텔 TV가 생각보다 작더라구요....크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