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을 깍아보세요.
저 50 바라보는 나이에
근 35년 앓았던 지독했던 비염이 정말 완치 정도로 완화 되었습니다.
주위에 지인들도 어떻게 비염을 고치냐고 의문을 던지던 비염 심각쟁이 였습니다.
중딩 초에 나잘 사용방법대로 사용 안하고 한방울 이상씩 드롭을 했던 사람인지라.
코의 비염 내구도도 상당한 편이었어요.
나잘 자주 쓰다 보면 오히려 부작용으로 심각하게 막힐때가 종종 있으니깐요.
코가 부어서 학교도 못간게 여러번,,,,
코 세척, 한방치료, 침 등등 안해 본것이 없을 정도 였습니다.
양학적인 수술만 안해봤고 수술도 약 5년 전쯤 예약도 잡았었습니다.
그러다 포기
꾸준히 죽염으로 염도 맞춰서 코 세척하고
이것도 죽염에 세균이 있다는 말을 알게되어 정제 소금으로 바꾸고
미국산 뭐가 또 좋다고 해서 그걸로 또 바꾸고 해도(허지웅이 나와서 세척할때)
그냥 조금 덜 할 뿐이지, 나아지는 기미는 1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역효과도 제법 있던,,
전부터 심할때 먹었던 그린노즈 1세대
약 성분이 바뀌고 효과가 없어지자
목마른 자가 우물 찾듯이 찾아낸 액티피드.
지금도 액티피드 두상자가(60개 들이) 집에 애들 땜에 있기는 하지만,
정말 구세주 였습니다.
코 아픈것보다 졸린게 나으니까요.
2세대 약들은 정말 1도 안 먹힙니다. 제몸엔,,,
그러다 나이가 먹다보니 길어진 코털 때문에,
코털 정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약 3년 되었을까요?
변한건 없었습니다.
먹는건 항상 똑같고,
사는 곳은 똑같고,
이불도 똑같고,
탄산음료는 더 먹고,
약을 먹는 것도 없었습니다.
귀신같이 비염이 사라졌어요.
저도 원인은 모르겟어요.
단지,
손을 자주 씻고
코를 덜 만져서 그런거라 믿고 있습니다.
제 비염은 코털이 안쪽으로 자라 제 점막을 자극을 계속 했던 것인지
자주 불편해서 코를 후볐습니다.
근데, 후비는 빈도가 상상 이상으로 많이 줄었습니다.
코털이 길어지면
코 자극이 확실히 생기고 코가 간질 한 느낌이 계속들고
그로 인해 계속 손가락이 코로 가는걸 알게 되었죠.
그러면 딱 비염 초기 증상이 오기 시작합니다.
슬슬 막히기 시작하죠.
지금 거진 3년째인데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돈 드는거라곤 코털 제거기 하나, 바세린 한통, 면봉 입니다.
한번 시도 해 볼만 할거 같아요.
코털 제거 후엔 반드시 면봉 + 바세린으로 안쪽 도포 해 주셔야 건조와 염증 유발 덜 합니다.
민간요법도 안되는 것이니 돌은 던지지 말아주세요.
우연하게 비염이 자연치료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체질이 다 다르다 보니 상당히 조심스러워 지네요..ㅠ.ㅠ
저는 확실히 좋아진 케이스라.
최근 들어와서 갑자기 비염이 넘 심해지네요...
이젠 뽑기보다는 갂는 쪽으로 변경하긴 했지만...최근 2~3년...특히 이런 환절기 땐 휴지를 달고 삽니다...T_T
손 틈 날때마다 씻고
뽑지마시고 깍는 쪽으로,
그리도 코를 덜 만지는 걸로.
꼭 완치가 아니더라도 완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병원 가서 약을 먹어도...약 먹는 동안만 잠잠해지고...그 다음부터는...T_T
어쩌다 이런 체질로 변경됐는지 모르겠네요...T_T
그 고통 저도 몸으로 느껴지는거 같아요. ㅠ.ㅠ
액티피드 한알이면 진짜 진정이 되기는 하는데,
구갈, 졸음 이게 문제라..ㅠ.ㅠ
코로나 이전부터 저는 마스크 달고 다녔어요.
다들 마스크 구매로 난리 날때
집에 200개가 있었어서 전혀 문제 없이 지냈어요.
(가습기는 늘 청결하게 2일에 한번씩은 분리하여 세척해 유지해주시고, 물은 꼭 정수기물을 이용하세요.)
또, 입안을 청결하게 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기전 전동칫솔과 물치실, 가글을 적극 권장드리고,
미온 식염수로 코세척도 하시면 도움이 많이 많이 됩니다.
기화식 고오급 50만원 넘는거 쓰고 있었는데, 가열식 들이고나서 바로 선뺴버렸습니다...
저도 지속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이긴 합니다.
한참 가습기 살균제로 문제 있을때
저도 그 가습기 살균제를 썼을 시기 였는데,
다행히 넓은 공간에서 사용해서 덜 했던거 같아요.
그 이후로 꺼려지더라구요.
가열식이 전기 사용량도 쎈 편이고, 비용도...
저도 일단 애들을 위해서 고려를 해 보겠습니다.
가습기와 공기청정기는 최대한 멀리 두고 사용하세요.
가까이 두고 사용하시면 공기청정기 기능도 수명도 낮아질겁니다.
가습기와 공기청정기를 방에 대각선 양끝에 대칭으로 해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예전엔 비염, 축농증이 심했는데 이상하게 몇년전부터 체중이 조금씩 늘면서 몸 컨디션이 전반적으로 좋아지고 있네요)
말씀하신대로 코세척이나 약으론 근본적인 해결이 안되는거 같고,
저도 코털을 정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태 한번도 관리해볼 생각을 못했습니다.)
코털 관리용 가위도 있겠죠? (집에 끝이 둥근 작은 가위가 있었던거 같은데..)
필립스 구형 제품이 더 좋더라구요.
https://www.coupang.com/vp/products/2311345824?itemId=3986458581&vendorItemId=71970766019&isAddedCart=coupang
자주 씻어서 쓰면 위생상 문제 없는거겠죠?
https://www.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041208894&siteNo=6001&salestrNo=6005&ckwhere=ssg_enuri&appPopYn=n&utm_medium=PCS&utm_source=enuri&utm_campaign=enuri_pcsSSG
NT3160
제가 사용하는건 이거 입니다.
수술하기가 무서워
그냥 살고 있습니다 ㅠㅠ
거의 나아지셨다니 부럽네요
이게 처방받은 나잘이 아니라,, 약국에서 오트리빈 같은거 처방 받으신건 아닌지요..;
아마 오트리빈 계열일거에요. 권장사용량이 연7회 수준이고 장기간 사용시 약물 반동성비염으로 돌이키기 어려운 비충혈이 생기니까요..
나잘스프레이는 식염수나 스테로이드 계열이라 장기간 사용해도 부작용은 없다시피 하고요.
어디서 비염하고 장건강이 연관있다는걸 보고선
19년도부터 유산균 먹기 시작했는데 그 후로는 한번도 비염있는날이 없네요~!
가끔 코막힐때면 처방받은 나잘 스프레이 사용법대로 뿌려주곤합니다!(약제 : 모메타손푸로에이트일수화물)
이게 비염인지도 모르고 그냥 감기라고 생각했고, 한여름에도 살짝만 찬바람 쐬면 콧물이 콸콸콸 나와서 대체 내 체질은 왜 이모양인가 하고 한탄만 했었어요.
그러다가 이게 알러지성 비염이라는걸 알게됐고 '항히스타민제'라는걸 먹으면 바로 낫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동네 의원에 갔는데 그 의사도 저와 거의 비슷한 비염 환자여서 노하우를 알려줬는데
1. 비염이 확 올라올 때는 '항히스타민제'를 한알 먹어서 바로 잠재운다
2. 환절기나 비염이 안좋아질 것 같은 시기에는 '싱귤라정'을 매일 저녁마다 30일이나 60일 정도 쭉 장기복용해서 기본적인 민감도를 낮춘다.
저는 특히 2번이 너무 좋더라구요.
항히스타민제는 간혹 너무 졸립거나 컨디션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싱귤라정은 그런 증상이 거의 없으며
기본적으로 민감도를 낮춰줘서 매일매일이 너무 편합니다.
요즘은 아무리 추워도 내복도 거의 안입고 옷도 가볍게 입어요.
제가 이렇게 추위에 강한편인지 이제와서 알았네요..
비염을 모를 때는 두껍게 입고 땀만 흘리고 콧물도 흘리고.. 코가 다 헐고 난리였죠.
참고로 두 약 모두 내성도 거의 없고 장기복용도 문제가 없다고 해서
작년에도 겨울에 싱귤라 3달 먹고, 올해는 일단 1달만 싱귤라를 먹었는데 너무 행복한 겨울을 보내고 있답니다.
아 그리고, 콧물흡입기도 하나 있으면 콧물 터질 때 너무 편하더라구요.
저는 저 닮은 비염있는 애들 때문에 노시부 하나 들였는데 저도 잘 쓰고 있습니다^^;;
아무튼 비염환자에게는 도움이 될만한 팁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그러다가 이비인후과에서 나잘 스프레이 처방 받은 이후로는 비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사용 초기에는 양쪽 콧구멍에 두번씩 분사하다가, 며칠 지나고 한번씩, 그리고 좀 더 지난 이후로는 가끔 생각날때 분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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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비염은 코털이 안쪽으로 자라 제 점막을 자극을 계속 했던 것인지 자주 불편해서 코를 후볐습니다.
근데, 후비는 빈도가 상상 이상으로 많이 줄었습니다.
코털이 길어지면 코 자극이 확실히 생기고 코가 간질 한 느낌이 계속들고
그로 인해 계속 손가락이 코로 가는걸 알게 되었죠.그러면 딱 비염 초기 증상이 오기 시작합니다.슬슬 막히기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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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처럼 작성자분은 본인의 비염 발생원인을 잘 찾아내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비염 환자분들에게는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높을거 같네요.
콧털때문에 코가 간지러워서 자극이 되고 그로 인해 자구 코를 후비게 되면서 생기는 비염을 가지신 분이 많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올해는 안깍고 살아서 그런가 너무 심해져서 지르텍 먹고 있는데 .. 놀랍게도 건조해서 가려운줄 알았던 가려움증 까지
싹 좋아지네요
저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를 먹으며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졌어요.
코털 정리는 득실이 좀 있는 거 같네요.
정리 후 바세린이나 오일 바르는 거 해봐야겠네요.
결국 지금은 (알러지) 비염/천식에서 100% 자유로운 것은 아니지만, 컨트롤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환절기에 바깥활동을 많이 하면 극심해지는 것은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공기가 좋지 않을 때도 공기청정기 센서급으로 코와 기관지가 강하게 반응을 합니다.
그래서 꽤 예민하게 청결과 주변환경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냐면,
공기청정기를 쓰고, 청소도 자주 해주고, 알러지케어 침구를 사용하며 침구를 자주 빨아줍니다.
애초에 먼지를 줄이기 위해 반드시 건조기를 사용합니다. 옷먼지 섬유먼지가 저에게는 심각하게 증상을 악화시키더군요.
온습도 조절은 필수고, 곰팡이는 아예 싹이 나지 않도록 합니다.
환절기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를 제외하고는 자주 환기를 해줍니다.
날리는 시기에는 힘들어도 창문을 여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도 자제하며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꼭 써줍니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컨디션 관리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나잘스프레이는 쓰지 않습니다. 썼을 때 증상 완화가 있을 수는 있어도 쾌적한 효과를 저에겐 못주더군요.
대신 증상이 도질 것 같으면 미리 내과에 가서 스테로이드 약을 처방받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처방받아서 딱 3일만 먹으면 싹 나았습니다.
길게 많은 양을 먹는게 아니라서 큰 걱정 없이 먹습니다.
(한 병원에서 한 의사분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약을 계속 찾아본 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그 동안 코를 잘라버리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러울 때가 많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비염으로부터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살 수 있지 않을까 항상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각자 맞는 방법이 다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발생 원인 자체로부터 멀어지는 것에서 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글쓴이분은 콧털 정리로 비염 원인이 제거되었을 수도 있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봄, 가을만 되면 1-2개월 내내 비염에 시달려서 가만히 있어도 눈물 콧물이 줄줄 흐르고 눈코 가렵고 재채기가 계속 나오는 정도였는데요. 남들 다 해보는 것들 시도해봐도 대부분 효과 없었어요.
근데 딱 한가지 효과 있었는데요, 봄에는 스테로이드 나잘 스프레이로 증상 하나도 없이 지나갑니다.
문제는 가을에는 이게 효과가 없더라구요.
가을에 효과 있는 방법을 찾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