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진은 여행가이드와 동행 하셨던 전문 포토그래퍼가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안녕하세요..! 카타르 3박 4일 여행 다녀와서 사용기를 남깁니다..^^
개인적으로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정밀 리뷰 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고
조금 있다가 일어나서 일을 가야해서..ㅠㅠ
여운이 가시기 전에 아주 짧게 장 단점을 적어보려고 해요!
장점

1. 월드컵에 사활을 걸었다는 것이 느껴진다
치안이나 교통 ,경기장, 건물 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심혈을 기울인 것이 느껴집니다.
정말 준비가 많이 되었고 깔끔하더라고요 특히 부분 부분 경찰을 아주 많이 배치해서
사람이 밀집될 만한 곳 관리도 철저히 하고 사소한 것도 체크 하더군요
2. 생각보다 기후가 좋다

비는 절대 안올 것 같은 날씨에 우리나라 5월 정도 날씨라고 할 만큼 별로 덥지 않고
바람도 잘 불어서 중동 지방이라고 걱정했던 것이 기우였을만큼 쾌적한 날씨였습니다.
미세먼지 가득할 것 같은 것과는 다르게 매우 맑더라고요!!
직사가 있지만 뭐 그정도야 ㅎㅎ
3. 화장실 관리가 철저하다

카타르 화장실은 전부 변기마다 개인 호스가 있고 깔끔합니다.
그리고 남자 화장실을 젊은 남성이 청소 하는 것 보고 놀랐습니다.
청결도나 구성은 우리나라 2010년대 중후반 휴게소 화장실 정도는 되는 것 같은
진심이 느껴집니다.
4. 친절하다

종사자, 카타르 국민 전부 여행객에게 친절합니다.
말도 잘 걸고 대부분 코리아 알아보고 안녕하세요 정도는 해주더라고요
손흥민도 다 알고 먼저 언급하더군요!
5. 건축물이 예쁘다


기후를 고려한 건축양식이 매우 깔끔하고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옵니다!
6. 내부 들어가면 어디든 시원함

에어컨 빵빵합니다..!! 어딜 들어가든 다 쾌적해요! 9만명 가까이 있는 경기장도 시원하더라고요!!
7. 국밥(?)인 코스가 있는듯..



카타르 국립 박물관은 사막 장미를 형상화 해서 정말 예쁘고 내부 구성도 정말 잘 해놨더라고요
시장 투어 요트 투어도 정말 의미있고 재미있었습니다. 비치도 좋고.. 근데 그 외에는 별로 비싸기만하고
갈 이유는 없는듯 합니다..
실제로 직관한 월드컵 경기는 정말 티비로 보는 것과는 다르더라고요..
그 응원의 열기 왜 월드컵이 지구촌의 축제인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단점입니다.
1. 음식이 맛 없다

단언할 수 있습니다. 맛 없습니다. 뭐 나라의 특성 그런게 아니라 맛 없어요..
대부분 팔각이 들어가는데 그냥 아무것도 안바르고 안넣고 찌기만 해도 맛있는걸
꼭 뭘 바르고 향을 넣어서 망치더군요.. 기본적으로 '감칠맛'이라는 개념을 모르는듯 합니다..
특색있는 식당과 5성급 호텔에서 먹었는데도 이 정도면..후아.. 상상만 해도 ..ㅠㅠ
다만 과일이 싱싱하고 야채도 맛있어서 그 부분은 만족입니다!
그리고 초코나 빵 같은 디저트에는 완전 진심이더군요!
2. 지네들도 영어 못하면서....

이건 카타르 공항 가서 느낀건데요 기본적으로 본인들 영어도 별로 좋다는 생각 안드는데,
저희(동양인)이 영어하면 다 듣기도 전에 왓..? 왓..? 이 xx 합니다
아니 역지사지로 우리도 외국인 오면 좀 서툴러도 단어만 듣고 대충 해석해서 도와주려고 하는데
서비스업 한다는 사람들이 첫 단어 끝나기도 전에 장난하나..
일 처리도 좌석 널널 한데 둘이 온거 뻔히 알면서 앞 뒤로 좌석 배정하고 짜증나게 하더라고요..
우리나라 스튜어디스들이랑 느낌이 완전 다릅니다 전체적으로 능력제보다는 자국민 특채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부분은 뭐 자세히 몰라서.. 그냥 느낌입니다!)
3. 횡단보도 이상해요

횡단보도 되게 이상합니다..어디는 뭘 눌러야 되고 어디는 그냥 딱 봐도 바뀌어야 할 신호가
안바뀌고.. 어떻게든 어글리 코리안 안되려고 신호 다 기다리는데 기다리다가 진짜 사람
성질 버리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모든 관광객이 다 무단횡단 이었습니다 ㅡ.,ㅡ;;
4. 어디서나 향을 피웁니다
어느 건물 어디를 가든 특유의 향을 계속 피우는데..
저 같은 경우는 그냥 그럭 저럭 이었는데 친구는 힘들어 하더라고요 ㅎㅎ
이 부분은 호불호가 심하게 있을 느낌이었습니다.
5. 계급제 느낌 물씬~~

(여기서 보이는 흰색 저거 카드섹션 아니고 그분들 입니다 ㅋ)
확실히 300만 인구중 10%만 자국민 이고 우대정책을 펼치는 만큼 계급제 비슷한게
조금 느껴집니다 뭐 그게 단점은 아니고 그냥 ㅎㅎ
6. 5시도 전에 해 떨어짐

이건 신기하더라고요 5시쯤 되면 그냥 저녁 되어버립니다 ㅎㅎ 장점일수도 아닐수도..
7. 물가가 진짜 드럽게 비쌈..
물가 진심 헬입니다.. 심지어 면세점에서 조차 우리나라 대비 30% 비쌉니다 ㅡ.,ㅡ;;
물 한 병에 3천원 경기장에서는 5천원.,. 스타벅스도 우리나라보다 1.5배 비싸더라고요..
기념품 퀄리티도 가격에 비해 조약해서 그냥 아무것도 안샀습니다 ;;
느낀점
첫 해외여행이라서 비행기를 타기전까지는 걱정도 많았는데 , 막상 타고 10시간 비행을 하니
처음 뜰때만 조금 오오 하고 그 뒤부터는 지겹기 그지 없더라고요 ㅋ
비행기 별거 없다는 인식을 가지게 된 것만으로도 저의 닫힌 세계를 넓힐 수 있는
그리고 출국할때 인터넷 보고 금지 물품 리스트 같은거 싹다 제외하고 갔는데..
대부분 면도날 이런거 넣어도 안걸리더군요... ㅠㅠ 저는 교체형 면도날 버리고 갔는데
엄청난 뻘짓이어서 그냥 2중날 1회용으로 3일 버텼습니다..ㅠㅠ
생각보다 검문 검색이 허술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여행갈때 뭐 여권 케이스 릴 홀더 이런거 필요하다고 했는데, 도하는 치안이 좋아서
아무 필요도 없었습니다 ㅡ,.ㅡ;;
그리고 무엇보다 영어 스피킹을 공부해야 겠다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생겼습니다.
이 사람들은 저에게 친절하게 말을 거는데, 제가 답변을 못해주니 참 답답하더라고요..!!
바디 랭귀지로 유머는 빵빵 터지게 했지만.. 진짜 수준은 언어유희라서...
영어공부 할 동력을 못 얻었던 저에게는 엄청난 자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내반입 가능한 보조배터리 진짜 엄.청. 중요하고 유용하더라고요..!!
기내 반입형 보조배터리 한계 전력 ? 용량 양대산맥으로 zmi 제품이랑
베이스어스 제품이 있는데 암 것도 모르고 zmi 제품은 너무 오래걸릴 것 같아서
베이스어스 블레이드 사서 갔더니 없었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습니다.
10시간 동안 비행하면서 비행기에 콘센트도 없었는데 용량이 겨우 2만인데도
핸드폰 두대 빠르게 충전하면서 쾌적하게 보내는게 가능하더라고요..
역시 조언은 듣고 볼 일 입니다..
다만 베이스어스 제품은 크기가 태블릿 크기 만해서.. 너무 커서 휴대는 어렵고..
zmi 제품 사시는걸 추천 드릴 것 같아요..
그리고 공항 반입 100ml 라는게 용량으로 책정하는지 알고 큰 용기에
90ml 반입해서 갔다가 다 버렸습니다.ㅠㅠ 용기 크기가 중요하군요..
아무튼.. 처음 가는 해외여행인데.. 즐거웠고 느낀게 많았습니다..!!
다음에 또 갈일은 없을 것 같지만...!! 즐거운 기억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카타리는 승무원 같은 직업은 거의 하지 않더라구요. 파일럿 정도라면 모를까..
이번엔 불친절을 느끼셨지만 그래도 그나마 카타르를 포함한 중동, 한국, 싱가폴 항공사 정도가 생각하시는 정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 이고 미국 유럽 항공사 타보면 완전 골때리죠
음식은 호불호가 있을수는 있을것 같아요. 저는 완전 좋았거든요. 양고기 후무스 메쩨 샤와르마 이런건 거의 맛의 끝을 보고 왔다 싶었어요.
그렇군요..! 제가 경험이 없어서 단적인 것만 보고 평가를 한 것 같습니다..!
음식의 경우에도 호불호가 분명히 존재할 수 있는데 너무 단정을 지었군요..ㅠㅠ
근데 한국에 와서 장칼국수.. 라면 이런거 먹으니 너무 맛있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ㅠㅠ
카타르에서 사먹으려고 했더니 컵라면이 5천원이더라고요.,.ㅠㅠ
중동 항공사들이라 생각합니다. 국적기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그리고 잘사는 사람은 엄청 잘살고요.
인구의 10%만 잘산다고 쳐도 천만이 넘습니다.
추가 : 댓글쓰고 검색해보니 2억이 넘네요.
5 년전이 마지막이었는데, 많이 변하지 않았네요.
아마 변화는 월드컵 경기장과 도하뉴포트 정도 인것 같아요.
1월에서 2월 넘어가면, 추워서 전기난로 부둥켜안습니다ㅎㅎㅎ. 추석 때 날씨 같아요.
하지만 한여름은 50도 까지 오르고요, 가끔 비가오는데 아주 적게 와도 물바다가 됩니다.
3보이상 차를 타고 다녀서 그런지 횡단보도는 거의 저도 도하에서만 봤구요. 가끔 쉬는 날을 즐기기위해 로터리를 횡단하는 3 국인들 쉽게 목격 가능하십니다.
안믿기는 일이지만 남쪽 알 와크라나 북쪽 알코르로 가시게 되면 양옆이 사막인 도로인데, 양떼를 목격가능합니다. 신기해요. 풀도 없어 보이는데. 점심 때 아이들은 주로 크리켓하고 놀고요.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 푸드점도 금요일 정오 시간에 쉽니다. 기도 시간이라...
한국사람 보고 싶으시면 골프클럽에 늘 상주하십니다.
맥주마실수 있어서 현지 사장님들 골프 치시고 맥주드시고 있어여.
이상 지금도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나라. 카타르 후깁니다.
향때문에 힘들었습니다 🥲
사막 투어나 쇼핑몰 한 군데 정도 가보셨으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물론 못 했다고 다시 갈 정도의 이벤트는 아닙니다.
저는 자유중국(!)이었..80년대 극후반..
자유중국은 대만.. 의 옛이름이어요.
공항에 카타르 전통복장?을 한 분들은 기본적으로 매우 불친절 합니다. 특히 옷을 안차려입은 사람에게는 +@로 불친절? 무시? 에 가까운 대응을 합니다.
그 외에 사람들(카타르항공 직원분들, 카타르공항의 외노자분들)은 평균 이상으로 친절하고,
자신의 범위 내에서 가능한 도와주려시도합니다.
(여튼 또브를 입은 분들과 대화를 최소로 하면 체감되는 친절만족도가 높아집니다.)
그러고 코로나 이전에는 레이오버(6시간? 8시간? 이상 24시간 이내 환승)하면 카타르항공+카타르공항 이용기준으로 호텔과 식사를 제공해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당시 한여름이라 좀 많이 더워서 재미있는? 경험도 했습니다.
호텔에서 물이... 뜨거운물(찬물)과 더 뜨거운물(온수?)만 나와서.. 욕조에 뜨거운물(찬물)을 받아 에어컨으로 온도를 낮춘 후 씻었던 적이 있습니다. 알고보니 뜨거운물 = 44도 정도이고 대기온도...였다고.
사진으로 나마 구경할수 있네요
이번에 애들 데리고 갈껄 그랬네용 ㅜㅜ
근데 카타르 치안은 몰라도 다른나라기준으로...
초반에 어라 괜찮네? 그냥 다닐까? 하다가 보통 많이 잃어버리더군요...조심해서 나쁠건없습니다.
다음에 다른나라가실때 주의요ㅋ
카타르에 대리점이 있어서 대리점에서 데리고 간준 음식점은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양고기, 커리 등등 정신없이 먹다고 보니 출장후 2-3kg 쪄있었습니다.
카타르에서 카타르인 만나기는 좀 힘들고요. 대부분 일하러온 외국인입니다. 카타르인은 손 하나 까닥안합니다. ^^ 예전에 제가 갔을때는 하인들 부리고 있는 중동인보면 카타르인이라고 보면 되었네요.
그리고 힘든일 하고 있는 사람들은 파키스탄이나 스리랑카 등 지에서 온 사람들인데 상당히 힘들게 일하고 있습니다. 사람취급 거의 받지 못하고 있었던데 이번 월드컵으로 인해 공사중 세상을 떠난 노동자들 많다고 들었습니다. 외국 언론에서도 꽤 비중있게 다루는데 아마 크게 바뀌지 못할겁니다. 워낙 신분 계층이 확고한 곳이라서요.
다음날 낮엔 40도 습도 50% 미세먼지 최악… ㅠㅠ
일단 사우디는 그렇더라구요 ㅎㅎ 도하에서도 액체때메 걸린적 있었는데 카타리 라고 하던데 ㅎㅎㅎ
카타르 자국민 인구가 30만인가밖에 안된다던데.. 카타르는 그럴수도 있을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물론 UAE 도 100만정도? 이니 비슷할거 같기도 하네요.
암튼 저희는 회사 경비도 사우디만 써야 된다네요.. 아침 게이트 통과할때 보면 1차 경비는 군인.. 100% 사우디, 2차 경비는 회사직원.. 100% 사우디 ㅎㅎ
중동 음식은 적응하면 괜찮은거 많습니다. ㅎㅎ 다만, 울 나라랑 마니 다르긴 하죠 ㅎㅎ
카타르는 환승만 5-6번 했는데.. 사우디보단 좋던데 ㅋㅋㅋㅋㅋ
지금이 중동에선 가장 좋은 날씨입니다. 보통 10월말~12월중순까지 정말 베스트고... 제가 있는 홍해 주변은.. 3월까진 괜찮다가... 3월부터 10월까진.. 정말.........실내생활만^^ ㅋㅋㅋㅋㅋㅋㅋ
사막투어를 안 하신 듯 한데.. 사막국의 하이라이트죠
랜드 크루저 타고 사막 한바퀴 돌고 사막식 부페(?) 한번 갖다오면 랜드 크루저 가격을 저절로 검색하게 되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