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의도IFC 매장에서 보상구매했습니다.
서비스가 영 안좋았습니다만, 이 얘긴 넘어가고.
본체가 전 버전인 아이코스 3 듀오보다 조금 깁니다.
따라서 케이스 악세서리는 호환이 안되네요. 11월말에나 입고된다고 합니다.

욱여넣으려고 하다간 이런 꼴을 볼 수 있습니다. 실리콘 슬리브엔 들어갈지도 모르겠네요(...)

본체 충전은 오래걸립니다만, 홀더 충전은 상대적으로 빠른 모습을 보입니다. 1회 흡연치 충전하는데 1분도 안걸리네요.(약 45초?)
전용담배인 테리아 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맛은 큰 차이없다고 생각하지만, 흡연감이 다르므로(더 스무스)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그린에서 블루로 넘어갈까 함다.

전작이 연초에 블레이드를 꽂는 방식이었지만, 테리아는 앞뒤가 필터로 막혀있고, 사이의 연초속에 가열용 심이 들어있습니다. 인덕션 전자기유도 방식 같은 게 아닐까 생각됨다.(아니면 말고...)

테리아를 꽂으면 햅틱진동이 오고 바로 가열이 시작됩니다.스위치를 누를 일은 없어졌네요. 다만 넣을 때, 뺄 때 부러지지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빼기 힘들어보이네요. 홀더캡이 따로 없는 일체형이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을 위한 송곳이라도 준비해야하나...
이상 아이코스일루마 사용기였습니다. 사놓은 히츠 다 피면 일루마-테리아로 넘어가야겠네요.
냄새배는 건 좀 더 펴봐야 알 것 같네요. 피운 후의 꽁초로 비교해보면 쩐내는 2/3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근데 이건 연기로 인한 냄새배김과는 다른 문제니까요.
그것 만으로도 4,500원에서 4,800으로 담배값이 올랐지만 위안이 됩니다. 재가 없다로 시작해서 재가 없다고 끝나고 좋을 정도의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청소 안해도 되는건 덤이구요.
무엇보다 청소가 필요 없다는 점이 정말 편합니다. 이전 모델들은 번거롭게 수시로 청소하며 어떻게 썼나 싶네요 ㅎㅎ
가열되는 심이 연초 안에 들어가 있다 보니 항상 일정한 맛이 나오는 점도 전작과는 다르구요.
여기선 Black Menthol 피우는데(한국에서는 사진의 블랙그린이 비슷할까요?) 타격감이 꽤 강해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빼는 과정에서 부러진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기존 아이코스는 피고 난 후에 조금씩 떨어지는 재로 지저분해 지기도 하죠.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청소가 거의 필요 없다 입니다.
기존 블레이드 청소하는게 일이었는데 너무 좋아요.
2개가 제일 큰 장점인거 같네요.
제일 큰 단점은 넣거나 뺄 때 부러지면 빼기 정말로 힘듭니다.
(무심코 뺄 때 KT 릴 처럼 돌렸다가 부러진적이 있었는데 결국 핀셋으로 어렵게 뺀 적이 있습니다.)
흡연자 지인 입장에서 냄새가 엄청 줄었습니다.
전과 동일한 거리에서 흡연시 담배냄새가 전혀 없습니다.
나중에 기기에서도 쩐내가 심해질듯하고요
편한건 블레이드 부러질 걱정없이 쑥 넣을수 있는거
초반엔 많이 뻑뻑한데 쓸수록 더 잘들어가는 느낌입니다
느낌적인 느낌으로 피운 후 꽁초? 테리아가 히츠보다 냄새가 더 심한거 같네요
일루마 사자마자 남은 히츠 소진한다고 번갈아 피워봤는데
테리아 피우고 히츠 피우면 쩐내도 나고
연초 피우고 바로 히츠 피웠을때의 역한 느낌이 났습니다.
전 일루마 + 테리아 조합이 훨씬 냄새도 덜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