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늙지도 그렇다고 결코 젊진 않은 애니 감상러입니다.
본 작품도 까먹기 시작해서 일기쓰듯 추천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두서없지만 빠르게 본론부터 갑니다!
1. 울려라 유포니엄 시리즈


울려라! 유포니엄 (2015) -1기 주인공 1학년
울려라! 유포니엄 2 (2016) -2기 1학년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2016)-1기 총집편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전하고 싶은 멜로디 (2017)-2기 총집편 및 추가장면
리즈와 파랑새 (2018) - 조연 사이드 스토리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맹세의 피날레 (2019) - 주인공 2학년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죠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만든 울려라 유포니엄 시리즈...
첫짤만 보고 취주악 버전 케이온?이라 생각하신 분들은
축하드립니다... 연차가 있는 덕이시군요... 요즘애들은 케이온 모르겠죠...
1기,2기 각각 1쿨씩
극장판이 무려 4편이나 있는 작품입니다.
23년도 OVA, 24년도 TVA 3기 예정되어 있습니다.
가벼운 일상계로 보여도 의외로 진지한 스포츠물입니다.
목표는 전국대회 우승! 이라 외치는 슬램덩크같은 이야기죠
스포츠물에서는 노력이 빠질 순 없겠지만
이 작품은 그런 스포츠물 치곤 재능의 차이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루는 작품이고
다른 학교와의 갈등보단 같은 부원들끼리 오디션 자리다툼이 주 갈등입니다.
제가 이 작품을 정말 진지하게 보게 된 장면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선생님에게 실력이 모자르다고 대놓고 지적받고 난 뒤 장면입니다.
부끄럽지만 전 이 장면 보고 울었습니다.
예전에 정말 잘하고 싶은게 있어서 노력하는데 잘 안됐던 때가 자꾸 떠올라서요.
이 장면 이후론 전 이 시리즈를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잘 만든 스포츠 음악물입니다.
많은 시리즈 중 순위를 매기면
위 장면때문에 1기가 1위
리즈와 파랑새가 2위입니다.
조연들이 주연으로 나와서 관계와 갈등을 그리는 작품인데
상업영화보다 예술영화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그림체도 다릅니다)
숨막히는데 집중해서 봤고 보고나선 힘이 빠졌습니다.
단독으로 봐도 무방한 작품이니 추천드립니다.
2. Vivy -Fluorite Eye’s Song- (2021)

1쿨 분량의 오리지널 SF 애니입니다.
SF물에서 숱하게 던진 주제들을 짬뽕해 놓은 작품입니다.
시작부터 100년뒤 AI가 인간을 학살하는 미래를 막기위해
미래에서 온 AI로봇....같은 터미네이터적 설정도 그렇고
AI와 마음, AI의 자살, AI와 사랑 등등 숱하게 던져진 주제들은 잘 섞어 놨습니다.
한 사건 해결을 위해 2,3화 정도 소모하고 한사건이 해결되면 수십년의 시간이 흐르고 다음 사건이 나타나는 방식이 독특합니다.
미래에서 온 것도 AI고 협력하는 것도 AI라서 둘이 수십년에 한번씩 만나 버디물처럼 협력하면서 100년의 시간을 달려갑니다.
평소에는 작화에 힘을빼다가. 여기다 싶은 곳에는 작화에 힘을 빡줘서 몰입하게 만드는 것도 좋았습니다.
초중반부 감상은 진격의 거인을 만든 위트 스튜디오에서 사고를 쳤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리지날 애니를 이렇게 잘 만드는 곳이었나 싶었는데
후반부 약간 급전개가 있지만 오리지날 애니가 이정도 마무리면 충분한 수작입니다.
깔끔한 1쿨 완결 애니니 강추드립니다~
이거 보고 이 작품을 보려고 마음 먹었는데 후회 없습니다.
3.사이버펑크: 엣지러너 (2022)

게임 사이버펑크 2077의 1년전을 다룬 프리퀼 애니메이션입니다.
10화 완결입니다
전 사펑 예약 구매자입니다.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077이지만...
스토리를 1번으로 여기는 제 입장에선 충분히 재밌게 플레이한 작품입니다.
그런 작품이 애니로 돌아오다니...
그것도 그렌라간과 킬라킬의 트리거 제작사라니!
기대를 하고 봤고
기대를 채워준 작품입니다.
다른사람의 꿈을 위해 살아가는 한 소년이
불이 붙었고
미친듯히 질주해나가는 내용입니다.
애니 곳곳에 게임의 모습이 남아있고 게임에서 실제 장소도 가볼 수 있습니다.
애니를 보고나서 찾아가야할 곳이 많이 생겼고
게임도 그에 맞춰서 애니 관련 미션 업데이트를 해줬으니
다시한번 깔아봐야겠네요 ㅋ
미친듯히 질주하는 트리거 스타일 애니를 좋아하신다면 이렇게 취향 맞는 작품도 없습니다
추천!
여담으로 레베카 너무 멋집니다... 본사람은 공감할꺼에요...
세 작품다 너무나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그래도 굳이 순위를 나누자면
vivy > 사펑> 유포니엄 순입니다.
사펑은 수위도 그렇고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긴 어렵고
유포니엄은 시리즈도 많고 약하지만 백합물 분위기가 있어서...
그나마 sf에 거부감만 없으면 vivy가 무난하게 잘 만든 작품입니다.
위 3작품은 저는 강추드리니
기회되면 보시길바랍니다~
봐야겠네요!!
그렌라간! 킬라킬!
팬스가 2기랑 던전밥도 예정이더라구요
기대됩니다
셋다 정말 추천할만합니다!
유포니엄의 저 장면은 등장인물의 감정도 잘 살렸지만, 애니메이션 연출 스킬 측면에서도 대단한 장면입니다. 리즈와 파랑새는 찾아서 봐야겠네요 ㄷㄷ
사펑은 주변에서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직 못 보고 있네요... 이것도 빨리 봐야겠습니다^^;
비비는 1쿨에 진짜 오리지널로 잘뽑았더군요
유포니엄 저 장면은 볼때마다 울컥합니다...
리즈와 파랑새는 보시면 파랑새가 날아가는 장면에서 여러가지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사펑도 즐기시길!
넵 추천드립니다
천천히 감상하시길
급 당기네요^
https://www.justwatch.com/
참고하시구
왓차나 웨이브에서 찾아보시면될듯합니다
아, 이렇게 편리한 사이트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dlc는 나온다는데 if는 안나올듯합니다 ㅠㅠ
1위는 아케인 입니다
2위는 서머타임랜더 입니다
서머타임랜더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꼭 한번 보세요
의외로 일본애니인데
중국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작품입니다
스토리 작화 나무랄데 없었습니다
현재 디즈니 플러스에 독점으로 들여온걸로 아는데
시간되시면 꼭 한번 보세요~
서머타임랜더링은 만화로 잠깐봤었는데 꼭 감상하겠습니다 추천감사합니다!
?? 아직 안보셨는데 BD를 사신건가요?
부자...
대채로 갓애니라는 평에 일단 사놨습니다.
진리의 쿄애니 이기도 하고요
ㅋㅋㅋ 저도 조니 회상신 버그걸려서 놀랐는데
뭐 지나니 다 추억입니다
근접 카타나로만 했었는데 다른것도 해보고싶네요 ㅋㅋ
ㅋㅋ 코스프레는 안됩니다.
한참 방영중인 수성의 마녀에도 미오미오가 나오니 보시는것도? ㅋ
크게 성공했으니 가능성이 있을진 몰라도 V 얘기겠죠? ㅠ
아라사카 타워 꼭대기로!
15년에 시작한 작품이 24년 방영 예정이니 장장 10년의 여정이었네요 ㅋ
영화를 먼저 보고, 이게 울려라유포니엄의 극장판인걸 알게되고,
시즌 1을 봤는데 주인공이 달라서 실망했었네요 ㅋㅋ
ㅋㅋ 그래도 2기에는 분량이 많잖아요
게임도 다시 해보고 싶네요
레베카 다시 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IF 전개가 필요합니다...
바이올렛 에버가든, 케이온, 프리, 풀메탈패닉 후못후? ㅋ 등등.. 좋은 작품이 많습니다.
저도 좋아합니다 ㅋ 프리빼고는 다 봤습니다
이야~ SF 네? 어떤 미래를 보여줄까? 두근두근 하며 봤다가... 꿈도 희망도 없... ㅜ
네타금지! 사이버펑크는 블레이드러너도 그렇고
대체적으로 디스토피아죠... 꿈과 희망이...
너무 마냥 희망적이지도 않은데 시선은 마치 게임을 세이브 하고 로드하는 것 같고 작화는 초현대적이나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방대한 시간을 살아가는 로봇의 시선에 맞게 이벤트 사이 간격도 길어서 매번 바뀌는 시대와 새로운 전개가 마치 옴니버스처럼 딱딱 떨어지는 에피소드를 만듭니다.
또 주연 성우도 유명한 분인데 이런 목소리를...?하는 의외의 모습이었는데, 이게 중간에 캐릭터 변화할 때 극대화되더군요. 보컬 성우가 별도이긴 하지만 노래는 아이돌물 성우여서 부족해서 대역을 쓴 게 아니라, 표현하고 싶었던 다른 이미지가 뚜렷했다고 봅니다.
아무튼 그 짜증나는 마츠모토의 깐죽거림 덕에 시대의 설정이나 흐름을 더 깊이 눈여겨볼 수 있는 점(100년의 시간 등등)도 많았습니다. 기술과학 현실성에 얽매이면 좀 재미가 없을 순 있겠는데, 소설적 흐름에서 억지스러움은 하나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디바의 40년도 궁금합니다 ㅠ
굿굿 달리십시오! 타워까지!
훌륭한 작품들이 그래도 꾸준히 나옵니다
To the moon 게임이랑 어찌보면 비슷하네요
튜바군 아닙니까 ㅋㅋ 귀엽더라구요
넵 추천드립니다
댓글로 스포는....
훅갔죠
그리고 저는 애니메이션을 성우로 구분해 보는 걸 이해하지 못했다가 쿠로사와 토모요라는 성우의 이름을 기억하게 된 계기가 울려라 유포니엄입니다. 표현이 아주 좋다고 느꼈습니다.
쿠미코 성우군요
리즈와 파랑새는 진짜 기대안하고 봤지만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