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칼 베티스 ( Focal Bathys ) 느낌? 넉두리? with KEF M500 & LG V50
많은 전문가들이 현재 까지 나온 해드폰 중에 가장 좋다고 극찬하고 계시네요.
저는 비전문가이며, 음악과 소리를 잘 모르는 사람이니 흘려 들으셔야 합니다.

* 주로 듣는 기기
헤드폰 : 젠하이저 PXC550 / KEF M500 / RAZER 트레셔 울티메이트
스피커 : Focal 일렉트라 1008Be(예전) / Dali 젠서7 / 젠서1 with 싸구려 앰프
* 구매한 계기 - Focal 소리에 대한 환상?? 음악들을 때 행복하고 싶어서!!
예전에 Focal 사운드바로 구매하러 갔다가..
뭐 이런 허접한 소리가 있지 하면서...
내가 이러려고 1시간 넘게 운전해서 왔나.. 현타가 왔던 적이 있습니다...
근데 어디선가.. 뽕짝이.. 예술에 전당에서 연주되듯한 소리가 들리더군요..
너무 놀랐습니다. 그래서 뽕짝 듣는 어르신 옆에서 한참 서성이다가..
Focal Sopra 모델 인거를 알게 되었습니다..
근데 금액이 넘사벽인지라.. 한 200만원 밑으로 Aria 라인을 들어 봤는데...
전혀~~~~~~~~ 다른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그때 '베릴륨' 트위터 특유의 소리에 매료 되었다는 걸 알게되고
'베릴륨' 트위터가 들어간 일렉트라 1008Be를 들어보고..
바로 충동 구매해 와서 몇 년간 즐거운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형편이 어려워 져서 결국 팔아야 했습니다. ( T-T )
Focal 에서 들려주는 고음이 너무 그리워하던 시기에...
Focal 에서 무선으로도 정말 좋은 헤드셋이 나왔다는 사실을 알자 마자 구매했습니다.
* 현재 사용중인 헤드셋
A : Focal Bathys -- USB (유선 Dac) or Creative BT-W4 (무선)
B : KEF M500 -- LG V50 내장 쿼드Dac (유선)
C : 젠하이저 PXC550 (무선)
D : RAZER 트레셔 울티메이트 (RAZER 2.4GHz 무선)
음악 재생 : Poweramp 앱
A가 B,C 보다 좀 더 공간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악기 소리도 더 잘 들려요...
A가 스테이지가 좀 넓은 느낌이기는한데...
B가 어떤 곡은 리버브, 딜레이가 더 잘먹나? 이런 느낌도 들어요T-T
근데... 그 차이가 어마어마 하지는 않아요 T-T (소리를 모르는 문외한인 저라는 사람에게는....)
공감감은 B, C보다 좀 더 좋은데...
D는 게이밍 헤드셋인데... 이게 게임할 때, 영화 볼 때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D 레이저 게임용 헤드셋은 가끔씩 문 밖에서 소리가 들리는 줄 알고 문을 열기도 하는데 그정도는 또 아닌 것 같아요T-T
악기 소리도 B, C보다 더 잘 들리기는 한데.. 모니터링 하거나 채보할거 아니라서 T-T
그냥 B로 들을 때가.. 때로는 보컬의 호흡이 더 잘들리는 것도 같고.. 음색이 저한테 맞는 것 같습니다.
일단 Focal "베릴륨" 트위터의 그 소리와 다른 것 같습니다!!! (기억이 틀릴 수 있습니다.)
유토피아 안 써 봤지만.. 옛날에 싸게 팔 때 유토피아 를 샀어야 했나봐요.. T-T
* 사진기로 비교하면...
A 베티스 - Sony A7 풀프레임 바디
B M500,V50 - Nikon D40 저가형 크롭 바디, 파나소닉 포서드
A가 누가봐도 좋은 기계는 맞는데 JPG 기준 소니 색감 별로 안 좋아하면...
니콘 저가형 DSLR이나 파나소닉 포서드가.. 꽤 쓸만하고..
전 색감이 좋아서 더 행복하게 사용 했었거든요..
그 느낌입니다... 음악으로 힐링하고 싶은데 힐링이 안 되요 T-T
* 기타 스피커로 비교하자면..
A 레이니 or 펜더 고가 스피커가 당연히 좋죠...
B 마샬 저가형인데....
정작 저의 경우는 합주실의 쓸만한 스피커가 아니라도..
그냥 저가 연습용 마샬 스피커가 더 좋았었던 것처럼..
제가 생각했던 음색과는 다른 느낌이에요. 안 맞아요... T-T
* 영화
영화 볼 때 공감각은 핸드폰 V50 DTS:X 3D를 켜면... Focal 베티스 보다 공감감이 10배는 좋네요.
귀가 싸구려인지라.. 싸구려 헤드셋 + 구형핸드폰 유선 조합이 맞는 것일지도..
요약1 : 좋은 기기는 맞는 것 같다.
요약2 : Focal의 소리라는 전문가 분들 리뷰인데.. 전 잘 모르겠습니다.
베릴륨 트위터가 아니라 그런지... 기억에 왜곡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추억보정)
요약3 : 들어 보시고 사세요!!!! 반드시!!!
전 아마 왜곡되고 착색되고 이쁘게 나오는 소리를 듣고 싶었나봐요 T-T
카메라 -> 폰카로 넘어간 것 처럼... 블루투스만 쓰는 요즘 세상에 편하고 행복해지나 했는데...
사용기를 기대하신 분들의 시간을 빼앗은 무식한 일반인의 알멩이 없는 넉두리 였습니다.
ps. Creative BT-W4앱에... 영화, Game 종류별 음향 모드가 있어서...
이게 또... RAZER 헤드셋 따로 안쓰고.. 1개로 쓰면 편할지도 모르겠네요.
젠하이저 동글이랑 고민하다가 샀는데 의외로 물건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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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2 글작성 후 몇일 뒤 업데이트 입니다.
오늘 롯데 콘서트 홀에 다녀왔습니다.
헤드셋.... 끝판왕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사시면.. 그냥 130만원? 짜리 해드폰입니다.
리뷰가 워낙 좋아서 저도 설레이는 마음에 기대했는데.. 그냥 그렇습니다.
대신이랄까? youtube 영상을 보시면.. 수음이 너무 크게되서.. 피크를 넘었을 때 깨지는 소리.... 가 너무 잘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기타에 디스토션 이펙터 걸린 것처럼 소리가 뭉게져서.. 들려서.. 헤드셋 고장인 줄 알았는데...
다른 스피커나.. 헤드셋으로 잘 안 느껴지는 거 보면.. 좋은 헤드셋은 맞는 것 같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youtube영상 엔지니어가 잘 못 녹음 하신 것 같기도 합니다.)
22년도 유행하는 차트 순위에 있는 가요들 들어보면..
디스토션 걸린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느껴지는게.. 좀있던데.. 원래 작곡가가 소스를 그런걸 고른 건데 여태 못 느낀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새 가요는 유행인지도 모르겠네요.
기회되면.. 어렸을 때 듣던 샘플 음원CD도 들어 보겠습니다.
시스타 - My boy 라는 곡을 다시 들어 봤습니다.
14년도 구형 BMW - Z4에서 들으면.. 공감감이 끝장나고.. 또르르르 굴러가는 느낌이 좋았는데...
헤드셋으로 들으면.. 전혀 그 느낌이 살아나지 않습니다.
BMW Z4 구형의 경우.. 부메스터 스피커 들어간 벤츠 차량 보다 컨버터블임에도 공간감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비 전문가의 오래된 기억이라...)
Eric Clapton - hey hey unpluged 들어봤습니다.
Flac 파일로 재생하고... youtube도 들어봤습니다. (집에 CD, DVD도 있습니다.)
일단 PC Flac 재생장치의 문제인지.. EQ를 손대지 않고 순정으로 들어서인지...
저음이 너무 과해서.. 저음이... 마치 드럼에 킥을 듣는 것 처럼 너무 과장되어 들립니다...
EQ를 손보면 될 것같기는 한데.. 너무 개으르고 아무 생각 없이 듣고 싶은 사람인 입장에서는 모르겠습니다T-T
youtube에서 보는 unpluged 라이브 영상은 음질이 나빠서 인지.. 저음이 날라가서인지.. 거부감이 덜하기는 합니다.
라이브 영상의 1:53초의 삑사리가 술취한 와중에도 너무 잘 들리네요.알고서 들어보니 다른 스피커로 들어도 들리는데... 그동안 거슬린 적 없는거 보면.. Foacl Bathys가 물건인 것 같기도 합니다...
오른손으로 일부로 뮤트한게 아니고.. 왼손 플랫을 너무 빨리 때서 뮤트가 걸린 것 같은 느낌입니다.
(평소에는 모르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좋은 헤드셋 같기는 한데... 뭐랄까.. 아 T-T
Focal Bathys 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냥... 구매 전에 극찬에 설래여서.. 너무 기대해서 인지 모르겠으나...
비전문가로서 느낌을 적어 봅니다.
근데.. 내가 업무용으로 쓸게 아니라면.. 이게 또 그런게 다 너무 잘 느껴지는게 스트레스 이기도 하고..
음색이 저한테 맞지 않는 건지 그렇게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 롯데 콘서트홀 가서 느낀건데..
그냥 들어서 편하고..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러면 돈이 많이 필요하겠죠...
간만에 힐링 하고 온 느낌입니다.
술도 마셨고.. 지금 헤드셋으로 같은 곡 들어보면서 주저리 주저리 적습니다.
롯데 콘서트홀 가서 들이니까...실로콘의 상큼함... 템버린의 발랄함... 트럼펫이 쭉쭉 뻣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아들놈 트럼펫 소리와 너무 달라요 T-T
근데... 이 Foacl 헤드셋에서는 그게 안 느껴집니다. 상큼하지도.. 설레이지도 않습니다.
오류도 있을 수있고.. 잘못된 정보를 재공할 수도 있기는 한데...그냥 솔직한 느낌을 적어 봅니다.
어렸을 때 곡 딸 때.. 유선 이어본을 살짝 꼽기도 하고 돌리기도 하면서 EQ 없이 특정 악기를 잘 들어서
곡 따려던 친구들 생각도 나기도 하네요... 요새 이런 헤드셋으로 들었으면 참 편했을 텐데.. 라는 생각도 드네요...
술취해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봅니다.
분명히 대부분이 오류입니다. 다른 전문가들의 정확한 의견을 다시 참고하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아 베티스 초기에 eq설정을 만져야 제 성능을 낸다는 얘기가 좀 있습니다. !!!
설정값 한 번 찾아 보시겠어요? 미친 출력에 엄청난 스테이징 그 와중에 섬세함!!
마크레빈슨과 포칼의 자강두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 암튼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차라리 포칼 클리어 모델이 유토피아 하위 호환 늬앙스예요. 차이는 많이 나지만요.
무선은 사람들이 아무리 극찬해도 기대를 내려놓는 개 마음 편하더라고요.
저는 애물단지 h95가 서랍에 박혀 있는데 또 px8 007 국내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살짝 헤드파이 쪽에 취미를 들였다가 현재는 개미지옥에서 벗어날려고 노력 중입니다.
과거와 비교해보면 어느정도만 되도 정말 못들어주겠다 싶은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들 나름의 색깔이 있고 어울리는 음악이 있고 적당한 장소가 있을 뿐~
요즘 저의 최애는 아이폰 + 아이폰 정품 꼬다리 + 이어팟 혹은 그냥 에어팟프로 입니다 ^^
근데 음악재생을 파워앰프로 하시는건가요?
무손실이 아닌 mp3 재생이라면 좀 더 양질의 음원으로 비교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국내 음원사이트 mp3는 클리핑이 있는 것들도 많다고 들어서요.
여건이 되신다면 애플뮤직이나 스포티파이 같은데서 무료기간으로 양질의 음원으로 스트리밍 해보시는 것도 괜찮구요, 배시스는 USB 직결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무손실 음원을 USB로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현실은 ... 엄청난 차이가 있진 않겠지만요 ^^;
물론 다른 좋은거 많다!는 말은 절대 아니고 자기 취향에 맞으면 그게 정답입니다. 쓸데없이 유튜버 말들 듣지 말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