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도 좀 기변병이 있어서 장비를 많이 바꾸는 편입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서 감가가 많이 일어나지 않았을 때 팔고 새로 장비를 맞추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3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놈이 있으니....바로 저 놈입니다.
집에서 침대에서 상펴놓고 쓰는 용도 였고, 이동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게는 고려사항이 아니었습니다.
뭐 성능이야 그 당시 최고는 아니었어도 쓸만했고, 메인 노트북으로 간단한 문서작업, 웹서핑, 게임, 동영상편집 등을 했습니다.
2.5슬롯이 하나 있고, sata m.2슬롯이 하나 있습니다.
램슬롯도 2개 였구요.
클리앙 좀 하려면 풀뱅이 국룰 아니겠습니까
지금 현재 램은 32gb 2666 , 1tb ssd + 2tb SSHD 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메인 SSD에 OS와 게임을 설치했고, SSHD는 원드라이브 통채로 싱크, 그리고 영상 작업 보관을 했습니다.
15.6인치 144hz 모니터는 나름 쓸만했고
전혀 문제없이 사용했고, 게임도 많이 했습니다.
다크소울3, 다크소울2, 배틀그라운드, 바이오하자드re2,리그오브레전드,싸이버펑크 등등을 하고 엔딩도 다 봤습니다.
제가 원래 콘솔게임 유저라 배틀그라운드, 리그오브레전드 외에는 전부 엑박패드 유선으로 연결해서 게임을 했고,
HDMI로 TV에 연결해서 게임도 하고 그랬어요.
지금도 CPU 성능 적당하고, 램이랑 저장장치 낭낭해서 아직도 쓸만합니다.
그 이후로 노트북이나 PC를 여러대 사기는 했지만, 그래도 계속 이녀석이 메인이었어요.
침대 옆에 놔두고 그냥 밥상펴서 침대에서 게임이나 작업하는게 편했거든요.
익숙하기도 했구요.
제가 노트북을 여러대 샀다고 했잖아요.
그 당시 채굴이 유행이라서 이거저거 사용하면서 채굴이나 해보자 하면서 게이밍 노트북을 약 5대정도 샀습니다.
물론 이 녀석도 채굴 열심히 했구오.
채굴이 잘 되고 시세가 좋을 때는 좋았는데, 사실 가정집에서 노트북 6대 돌아가는 소음은 진짜 힘듭니다.
그렇게 고통의 약 1년정도 해보고 올해초에 그냥 전부 정리했습니다.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
이 노트북과 추가로 영입한 HP 오멘 2대, 에이수스 터프 2대, 기가바이트 K17 1대 이렇게 돌렸습니다.
1년동안 말이죠.
그런데 HP들은 제품은 한번도 꺼지거나 오류가 생긴적이 없습니다.
기가바이트도 나름 잘 버텨 줬는데, 에이수스는 진짜 쓰레기 였어요.
TGP가 계속 출렁여서 해시가 제대로 나오지 않기도 하고,
꺼떡하면 재부팅되어있고, 하판 나사는 쓰레기라서 한번 따니깐 나사산 다 뭉게져서 나사 새로 사서 끼워줘야 했습니다.
원래가 HP제품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더 믿음이 생겼습니다.
1660ti라는 별로 안좋은 그래픽 성능으로도 27해시를 꾸준하게 뽑아주고, 작업하거나 게임 할 때도 큰 문제없이 잘 해주고 정말 뽕뽑은 노트북입니다.
지금도 이 글도 그 녀석으로 쓰고 있구요.
노트북 살 때 다들 스펙만 보고 사시는데 그러지 않으셨으면 해요.
제조사도 중요하고, 스펙을 낮추더라도 좀 더 상위 브랜도 제품을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면 HP노트북이라도 14, 15 같이 브랜드 이름이 안붙고 그냥 제조사 이름만 있는 시리즈는 왠만하면 사지 마시고
사무용이라면 프로북, 혹은 좀 더 보테서 엘리트북
멀티미디어는 파빌리온 혹은 더 보태서 엔비
게이밍은 빅터스 혹은 더 보테서 오멘
이렇게 좀 더 상급 브랜드를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뭐 노트북 사용한지 14~15년 밖에 안되었지만, 제가 느끼기론 그렇습니다.
지금 이 파빌리온은 죽여달라고 할 때까지 데리고 가려구요.
좋은 주말 되십쇼.
번외로...
게이밍 노트북을 처음 구입하고 소음에 놀랐습니다. 이건 뭐 참고 할 만한 수준이 아니더군요. 성능 저하(벤치돌리면 70% 실제 게임 좀 하다보면 50%수준이니...)도 심하고...바로 베란다로 보내버렸네요.
큰 소음은 부족한 공간 문제로 인해서 작은 팬을 빠르게 돌릴 수 밖에 없기때문에 발생하죠. 그래서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은 제조사 가리지 않고 다 시끄럽고요. 그래서 다음에 노트북을 구입하더라도 게이밍 노트북은 고려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hp도 엘리트 좋은데 파빌리온엔 안좋은기억이 부들부들
노트북은 앵긴하면 빌드퀄리티도 중요해서
스펙빨 + 설계도 잘 봐야 오래쓸수 있죠
ACER는 돈 없을 때 믿고 가고,
레노버는 특정 라인업만 믿을만하고
나머지들은 복불복이라 브랜드 떼고 생각하는 것이 좋지 싶습니다.
a.s센터는 응대가 참 수준이하여서..
기본기는 만족을 하는데 정말 이XX들은
답이 없는 애들입니다.
정말 욕나올 정도로
삼성꺼는 900g 대라 가벼워서 가끔 이동시 쓰는데 만족합니다. 레노버는 액정이 어두워서 선택을 안했네요
캐바케거 있긴 해도 본문글에 공감합니다
기업 리스 끝나고 풀리는 리퍼로 사면 가성비도 좋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