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롤이 좀 필요한 내용이니 스피커에 별 관심 없는 분들은 건너 뛰심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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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아파트를 리모델링 공사한 후 TV를 L* 87인치 벽걸이용으로 구매하면서
사운드바도 따로 구매했습니다.
모델명은 삼* JB* 9.1 사운드바 Dolby Atmos 지원되는 모델이고, 사운드바 양쪽에
붙어 있는 Rear Speaker를 사운드바에서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어서
당시 대략 120만원 정도에 구매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설치후 잘 쓰다가 2개월~3개월 정도 쓰다가 보니 스피커 전원이 안 들어옵니다.
(TV 전원을 켜면 사운드바도 함께 켜지게 설치됐었습니다.) 혹시 몰라 사운드바 제품
뒷면 전원 플러그의 연결을 해제했다 다시 연결했더니 리모컨으로 동작하구요.
(모든 전자제품이 문제가 생기면 일단 재부팅부터 해 보는 버릇이 있어서요.^^)
그런데 2~3개월에 한번씩 꼭 이런 일종의 고장이 생깁니다.
그 동안은 문제가 생기면 그냥 전원 플러그 재연결로 초기화(?)해서 쓰다가, 올 4월 즈음에
차로 10분 거리인 근처 삼*디지*프라* 내의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서 수리 요청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하* 제품은 서비스센터 내에서 수리가 안되고 하* 서비스 센터로 보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삼*에서 보내주겠다고 하여 맡겨두고 왔습니다.
그런데 그 날 오후에 하* 서비스 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증상을 물어보더니 고장난 증상에
대한 증빙 같은 게 있는지 묻습니다.(동영상 같은 걸로 찍은 게 있냐는거죠.) 그래서 찍은 건
없는데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자신들의 정책상 고장신고가 접수되면 엔지니어가 출장을
나가야 하는데 증빙이 없는 상태에서 출장을 나갔다 증상이 재현이 안되면 출장비 등 비용이
발생한다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주기적이고 간헐적으로 계속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충분히 재촬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다시 스피커를 받아 촬영후 요청하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고 다시 삼*디지*프라*를
재방문해서 사운드바를 회수해 집으로 돌아와 설치했습니다.
그러다 7월경(딱 3개월만입니다.) 증상이 재현되어 와이프에게 동영상을 찍으라 부탁하고 제가
리모컨으로 동작 안되는 상태며, 연결 부위를 뺐다 다시 연결하면 정상 동작하는 것까지 거실
바닥에 누워 천정을 바라보는 자세로 전부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댁에 일이 생겨 자주 왕래하느라 바빠서 일처리를 못하다가 10월말에 다시 증상이
재현(딱 3개월만이죠. 아주 주기적이구요.) 재현되면서 갑자기 생각이 나 7월에 찍은 동영상으로
하* 서비스센터에 카톡으로 서비스 요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 서비스센터에서 제가 작년 10월에 구매한 것으로 안다며, 무상 서비스 기한이 끝났으니,
유상으로 서비스 받아야 한답니다. 저는 반론으로 4월에 삼*디지*프라* 방문을 통해 서비스를 요청
했던 이력과 당신들이 전달 받은 이력, 그리고 당시 주기적으로 고장난다고 설명했던 이력, 그리고
7/28 오후 11시에 찍은 동영상, 그리고 10월 현재 또 고장난 상태를 얘기하며 "무상서비스 기한"내에
고장난 분명한 기록과 4월에도 서비스를 신청한 이력이 있는데 무상이 안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항의 했습니다. 무상 서비스는 안된다네요. ㅎㅎㅎ
짜증이 났지만 이렇게 주기적으로 고장이 나면 제품 신뢰성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물었더니
아마도 전원 부분의 문제점 같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전원 문제면 해당 부분만 교체하면 될 거
같아서 유상의 경우 얼마인지 물었습니다. 부품 값에 출장비 정도면 유상으로 서비스 받으려고
물었던거죠. 그랬더니 얼마에 구매했는지 묻는 겁니다. 그래서 유상 서비스와 내가 구매한 가격이
얼마인지가 무슨 관계가 있냐고 물으니 관계가 있답니다. 그래서 대략 120~130만원 정도인 것
같다고 얘기했더니, 130만원 기준으로 유상 서비스 가격이 40만원이랍니다. 깜짝 놀라서 서비스
가격이 왜 그리 높냐고 했더니 다른 제품으로 교체해 주기 때문이라네요. 그러니까 엔지니어란
사람이 출장을 와서 동작이 안되는 걸 눈으로 확인하면 제품을 회수해 가고 리퍼 제품으로 갖다
주는 식으로 서비스가 진행되는 거 같습니다.
어이가 없는 건 두 가지 정도입니다. 4월 당시 서비스 신청을 했을 때, 삼*에서는 하* 서비스센터로
보낸다고 했는데 하*에서는 삼*으로부터 자신들이 접수하여 수리를 진행하고 다시 보내주는 형태가
아니라 엔지니어가 현장으로 출장하는 것이 업무표준이고, 출장시 증상이 재현되지 않으면 출장비를
요구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자신들이 접수해서 증상이 발생하는지 확인하는, 일반적인 전자제품
회사들의 서비스 프로세스가 없는 거 같더군요. (무상일 경우) 고객들이 고장을 증빙해야 그들은
움직입니다.
두번째는, 자신들에게 이미 고장 신고된 이력이 있고 무상 기간 동안에 고장이 난 동영상 증빙이
있음에도 기간 이후에 접수가 되면 유상이라는 논리입니다. 그리고 고장난 부문(전원)만의 교체가
아닌 전체를 리퍼 제품으로 교체해 주면서 구매한 가격(130만원)에 비례해 40만원을 요구하는 것
입니다. 현재 온라인을 보니 해당 제품이 90만원 정도 하더군요. 그런데 내 스피커는 반품하고
40만원에 리퍼 제품이라니....40만원X2=80만원, 그냥 새 제품 사는 정도의 느낌이네요.
약 1년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절대 삼* 하* JB* 사운드바는 구매하지 않을 겁니다.
혹시 삼* 하* JB* 사운드 바를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이런 점 충분히 고려하신 후 구매하세요!
as 대응 정말 최악입니다.
체험을 하셨나 보군요. 제가 그 기억을 되살려 드린 거 같아 미안합니다. ㅠㅠ
제것도 저러고있어요
기간이 끝나서
그냥 사용중입니다
가끔 발생한 그러려니
ㅜ ㅜ
이제 고장남 엘지꺼 살라고요
일처리가 동네 구멍가게 수준이네요.
자회사이긴 하지만.. 일부 인력들이 가서 일을 같이 하는 정도지 완전히 분리 독립되어서 돌아가거든요.. ㅠ
그닥 기대할게 없는? 그런곳이라는 의미였습니다.. 옛 명성만 높을 뿐 현재로선 삼성 자체 오디오 제품보다 좋을 게 없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 내용은 논란이 되긴 하겠네요.(1년 무상 기간과 접수 관련)
그런데 여기서...
JBL은 삼성전자와 따로 놉니다.
뭐라 그럴까 삼성플라자에서 파는게 LG매장에서 아이폰 파는것 같은?
아마 JBL이 아니라 삼성전자 사운드바를 사셨으면 AS정책이 또 다를것 같습니다.
(안사봐서 모르겠네요)
음향기기 회사들은 AS가 뭐 비스무리합니다.
보스 같은 경우는 1년 무상에 그 다음부터는 70% 가격에 새제품 살수 있게 해줍니다.
JBL의 경우(저도 통화했다가 알았습니다) 1년 무상에 그 다음에 3년을 기준으로 감가상각 비용받고 새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정책이더군요.(리퍼가 아니라 새제품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구매 가격증빙이 되면 그 가격에, 증빙이 안되면 출고가 기준으로 한다네요.
제 생각에는 JBL이 됐든 뭐가 됐든 그런 방식이 마음이 안드시면 음향기기 전문회사 제품들은 못 사실겁니다.
다만 삼성전자와 JBL은 다른 회사이고 JBL같은 음향기기 업체들 AS가 고만고만하다는 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가만히 읽다보니.. 메모리 누수현상하고 비슷한 증상인데 혹시 펌웨어 업데이트는 해보셨는지요?
제주변에 같이 950t사신분도 환불받으면서 학을뛰었거든요 ㅎㅎ.. 리어가 문제가많아요..
전 뽑기잘되서 잘쓰고있지만요
애플따라가는건가.....혹시 하만얘기할때 영어 할줄아냐고는 안물어 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