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오닉5를 렌트카로 2개월째 타고 있습니다. 22년형 롱레인지 후륜 익스클루시브에 스마트센스와 컨비니언스 패키지가 들어간 사양입니다. 달리 말해 깡통에 가깝습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밝혀두자면 저는 아이오닉5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약 2년 전까지 쏘울EV를 탔는데 아이오닉5는 격세지감을 느낄 만큼 훌륭합니다. 특히 승차감과 정숙성이 그렇습니다.
〈쏘울EV에 관한 70가지 이야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5550006CLIEN
아이오닉5에 대한 칭찬은 이미 많이 들으셨을 테니 저는 그동안 타면서 느낀 단점만 박박 싹싹 다 긁어모았습니다.
GV60 스탠다드 AWD
- 살면서 자본주의를 실감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휴가철 장거리 비행기에서 이러다가는 혈전 생겨 죽겠다 싶어서 잠깐 걸을 겸 화장실에 갔는데 두어 명이 줄 서있고 앞쪽 커튼 틈새로 아늑한 비즈니스석이 언뜻 보일 때, 8월 첫째 주 캐리비안베이 메가스톰 줄에 서있다가 문득 열사병으로 쓰려져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칠 때쯤 하하호호 하며 큐패스 줄로 올라가는 사람들 볼 때,

그리고 깡통 아이오닉5를 탈 때입니다. 이게 4천 중반(실구매가)짜리 차라니 탈 때마다 눈물이 나려 합니다. '블랙 모노톤' 인테리어는 가급적 피하라고 당부하고 싶습니다. 영업용 차 같아요. (영업용 차 맞음)

왼쪽부터 아이오닉5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GV60 퍼포먼스입니다. 시원찮은 건 아이오닉5 내장재가 아니라 내 경제력이겠죠. 미래의 자신을 믿고 프레스티지로 가십시오.
- 어떻게 앉아도 운전대가 계기판 상단 일부를 가립니다. 제한속도와 운전자 보조 관련 정보가 최상단에 표시되기 때문에 답답할 때가 많아요. 시트를 최대한 낮추고 뮤비 스타일로 뒤로 빼면 조금 나아지는데(그래도 가림) 그렇게 앉고 싶진 않습니다.
- 계기판은 디자인이 멋대가리 없고 기능도 보잘것없습니다. 기껏 커다란 LCD 달고 레이아웃이 붙박이면 아날로그 계기와 차이가 없잖아요. 않이 UX·그래픽 디자이너만 수십 명은 될 텐데 겨우 이거 밖에 못 만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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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60 퍼포먼스 AWD (87,693,499원)
아~ 급 나누느라 안 한 거면 킹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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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60 퍼포먼스 AWD (87,693,499원)
휴~ 설마 현대차가 이런 것도 못 만드나 했지 뭐예요. 아이오닉5만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ㅎㅎ (안-심)

- 흰색 베젤은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지금은 뇌이징이 됐는지 아무렇지 않습니다. 친구한테 흰색 베젤이 아이맥 좀 닮지 않았냐능 했다가 어디 아이맥에 갖다 붙이냐며 한소리 들었네요. 어휴 앱등이 퉤퉤 (동족혐오)
흰색 베젤이라 가끔 마음이 불편해지기는 합니다.

스크린 주변 상하좌우 베젤 너비가 제각각이어서 거슬린다는 의견도 있던데 저는 전혀 신경쓰이지 않네요.
- 아이오닉5의 그래픽 테마(화이트·블랙)과 카플레이의 화면 스타일(라이트·다크)를 모두 '자동'으로 설정하면 간혹 스크린 하나는 밝고 하나는 어두운 짝짝이가 되곤 합니다. (불-편)

아이오닉5는 "주간에는 화이트 테마를, 야간에는 블랙 테마를 표시합니다"라는 고객과의 약속을 목숨처럼 지킵니다. 장담컨대 시간이 오후 1시라면 사건의 지평선 너머에서도 화이트 테마를 yuji할 거예요. 반면 카플레이는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주변이 어두워졌다 싶으면 재까닥 다크 모드로 바꿉니다. 카플레이 쪽이 언제나 옳습니다.
- '자동 밝기'는 화면이 너무 밝아지거나 어두워질 때가 있습니다. 낮에 화이트 테마의 밝기를 최저로 낮출 때가 있는데(주로 터널과 지하주차장) 너무 어두워서 눈이 침침합니다. 밤에는 주변에 밝은 광원이 있으면 낮이라고 착각하는지 화면을 너무 밝게 조정합니다.
아침이나 저녁, 안개 낀 날 또는 비 올 때처럼 어중간한 조도에서는 이렇게 정신을 못 차리고 헤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내가 대충 만든 싸구려 물건을 비싸게 산 것 같아서 기분이 언짢습니다.
- 전조등은 MFR 방식입니다. 고오급 프레스티지는 프로젝션 방식인데 밤에 타보지 않아서 모르겠고(더 좋겠죠), 익스클루시브에 달린 MFR 전조등은 어둡습니다. 전면 틴팅이나 기분 탓이 아니고 도로에서 다른 차와 확연히 비교됩니다. 바닥을 비추는 빛이 흐리멍덩해서 누런 구식 할로겐 불빛에 묻히기도 합니다.
- 어두울 뿐더러 중간에 이상한 음영도 있는데 눈에 너무 거슬립니다. 누군가 아이오닉5 익스클루시브의 전조등이 밝고 좋다고 한다면, 거짓말이거나 현대차그룹 관계자거나 밝은 전조등 달린 차를 타본 적 없는 분입니다.
- 여간해선 낮에 전조등을 켜지 않는 현기차 오토라이트 종특은 여전하네요. 와이퍼가 열일하는데도 낮이라고 도무지 전조등을 켜지 않습니다.

이건 다른 차 설명서인데 이게 맞죠. 비 오면 불 켜야죠.

- 잘 알려져 있다시피 아이오닉5는 후방 와이퍼가 없습니다. 많든 적든 비가 내렸다 하면 뒷유리가 이 모양 이 꼴이 됩니다. 겨울에는 얼마나 엉망진창이 될지 생각만 해도 갑갑하네요.

공기역학이 뭐 바람이 뭐 어쨌다고요? 개발하면서 이걸 몰랐을 리가 없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고 이대로 시판했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LA에서 개발했나...
- 〈블레이드 러너〉 같은 80년대 SF영화에서 본 듯한(극찬) 사이버펑키한 디자인이
방향지시등을 켜면 아파트 복도에서 뛰놀던 아련한 80년대가 됩니다. 익스클루시브는 추억의 알다마, 프레스티지는 최첨단 LED로 차별화 했습니다. 이렇게 공을 들여서 굳이 앞뒤 범퍼 따로 디자인하고 부품 따로 만들고 생산 공정 달리하는 게 돈이 되는 남는 장사라는 사실이 놀랍네요. 신비한 제조업. 번호판 조명은 또 LED여서 킹받음.
- 운전자 보조 장치들은 대체로 만족스럽고 특히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2)는 나무랄 데 없습니다. 그런데 조향이 전혀 필요하지 않은 직선로에서도 운전대가 정신사납게 계속 도리도리 건들건들 움직이는데(차가 좌우로 움직이지는 않음) 제가 아는 어느 또라이 부부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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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아마 운전대를 잡고 있는지 확인하려고 계속 흔드는 것 같은데 명신거리는 걸 쥐고 있으려니 쓸데없이 힘이 들어갑니다.
- 옆차로에서 내 앞으로 들어오는 차에 대한 반응이 조금 느립니다. 마치 끼워주지 않으려는듯이, 혹은 막지 못해서 기분 나쁘다는듯이 끼어드는 차 뒤로 바짝 붙을 때가 있어요. 상대방이 오해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특히 가속을 시작한 상황에서는 더한 느낌입니다.

혹시 K-자율주행?
- 저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를 늘상 켜 놓는데 가끔 커브 길에서 운전대를 안쪽으로 홱 꺾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땐 차한테 꾸중 듣는 것 같아서 기부니가 썩 좋지 않습니다. 심지어 홱 하고 돌릴 때 도로 곡률과 맞지도 않아요. 그냥 신경질 부리는 것 같습니다.
- 열선·통풍과 SYNC 기능을 쓰기 번거롭습니다. 열선·통풍은 공조 장치 조작부의 'WARMER' 버튼, SYNC는 'CLIMATE' 버튼을 누른 뒤에 다시 화면에서 조작해야 합니다. 자주 쓰는 기능들이라서 더 짜증. 안 그래도 번거로운데 왜 또 굳이 둘로 나눠 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손 하나 까딱하기 싫어서 음성으로 조작하는데 아주 잘 알아듣습니다.
- 2열 안전벨트가 그지 같습니다.
누가 2열에 탔다가 내리면 99.99% 확률로 안전벨트 플레이트나 플러그가 플라스틱 내장재와 맞닿습니다. 달그락달그락달그락달그락거리며 정말 끔찍한 소음을 냅니다. 시트를 뒤로 젖혀도 내장재 사이에 걸려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2열에 타고나면 제작자의 의도대로 매번 이렇게 정리를 해줘야 합니다. 깜빡하고 안 했다가 차를 세우고 내려서 벨트 돌려놓은 게 한두 번이 아닙니다.

벨트 자투리를 대강 바느질로 붙여서 스토퍼와 소음 방지 모두 해결하려 한 창의력에 무릎을 탁 쳤습니다.

물론 생각대로 되지는 않았지만요.

- 컵홀더는 진짜로 LA에서 개발했나 봐요. 255ml 캔은 아예 생각하지 않은 설계.
- 그 밖에, 원격으로 작동시킨 공조 장치가 문을 열면 꺼져서 손이 한 번 더 간다든지, 브레이크가 많이 밀려서 제동력이 영 미덥지 못하다든지, 스마트 회생제동은 아주 유용하고 편리하지만 완전히 멈추기 전 마무리가 세련되지 못해서 몸이 쏠릴 때가 있다든지, 회생제동으로 감속할 때 제동등이 잘 켜지지 않는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누가 내 뒤를 때려박을까봐 무섭다든지, 어떻게 앉아도 시트가 등 위쪽을 잘 받쳐 주지 못하고 오래 운전하면 허리가 아프다든지, 충전구 커버가 자동으로 여닫히는 건 좋은데 열려면 힘을 줘서 커버를 꾹 눌러야 한다든지, 1열 유리창이 떨리며 잡소리가 난다든지 등등 뭐 별것 아닌 아주 사소한 불만들이 좀 있습니다.

사소한 불만 몇 가지만 빼고 아이오닉5에 매우 만족합니다. 엄지 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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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전 차들보다 덩치/내부공간이 커지고 HUD를 비롯한 편의사양이 많아져서 만족하는 중입니다. GV60을 보니 역시 제네시스네요, 담 차는 제네시스로 가야하나 봅니다.. ㅡㅜ
아이오닉5 구매의욕이 50% 줄었습니다.
GV60나 이퀘녹스 대기타야 할것 같내요.
글이 너무 재밌네요 ㅎ
단순 os문제입니다 차량은 상관없어요 구버전 카플레이 써보시면 아실듯..
전 차량도 아이폰도 업데이트 되어야 되는 줄 알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스크린 주변 상하좌우 베젤 너비가 제각각이어서 킹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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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 단점이군요!
무조건 빨리 나오길 비는 상황에서
조금 더 고려해볼까? 하고 마음이
바뀌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글 잘 쓰시네요 ^^b
띠롱) 구매의욕이 -20% 되었습니다.
...
띠롱) 구매의욕이 -100% 되었습니다.
돈 굳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사랑하시죠?"
돈써서 프레스티지 하길 잘했군요
그리고 에어컨 .....둘은 정말 이해가 안되는.....
아5 프레 풀옵 몹니다. 저는 저의 뒤를 볼 수 없지요.
다만 길이나 비율이 안맞는건 어차피 타다보면 익숙해져서 그런갑다 하는데 계기판은 계속 봐야하니 6개월이 넘은 지금도 익숙하지 않습니다.
주행 중에 가려지는 부분에 아무런 정보도 표시되지 않아요.
단점은 그 가격과 가성비를 상쇄하므로 그냥 단점은 없는것으로 하겠습니다.
쏘렌토 연료비 월 30만 자동차세 연간 60만이.. 아이오닉5를 사고 6개월 충전비 30만. 자동차세 10만으로 줄었습니다..1만킬로 넘게탔는데..
감사합니다. 보조금님 ㅜㅜ
근데 정말 R값 킹받네요.. 제 머리 속에도 각인이 된 것 같습니다....
아이오닉5가 공간은 넓은데 의외로 시트 자체는 작은거 같다는 말이 있던데 그건 좀 어떤지 궁금합니다.
내장재보다는 잡소리만 없다면 옵션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이라 GV60보다는 아이오닉5가 더 땡기네요
그렇군요. 예전 2세대 sm5같은 느낌으로 이해했습니다. 궁금한건 등받이 부분이 아니라
엉더이 방석 부분인데 이 부분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실내공간을 넓게 보이는 꼼수기도 하고
원가절감의 효과도 있어 엉덩이 방석 부분이 짧은 차들이 많은거 같아서요
“시원찮은 건 아이오닉5 내장재가 아니라 내 경제력이겠죠.”
에서 뜨끔하면서 스스로에게 애도.. ㅎㅎ
인데
게다가 잼까지 얹으셨으니
추천 두번 머겅 할 수도 없고 ;;;
안타깝네요 대신
쌍 체리따봉을...? ;;;
아이오닉5 프레스티지에 이거저거 옵션 다 추가했어요.
엄청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다만 저도 이거 왜 이래놨을까 싶은 것들을 재밌게 집어 주셔서 아주 빵빵터지며 봤어요 ㅎㅎㅎㅎ
특히 뒤에 와이퍼 없거나 이상한거 붙여놔서 세차만 힘든 뒷유리 관련 디자인은 저도 엄청 짜증냅니다.
특히 자동세차 하고 나와서도 뒷유리 물자국은 꼭꼭 정리해 줘야하죠.
자세히보니 전자 룸미러용 카메라도 있네요.
외장카메라는 와류로 쉽게 오염되서 마찬가지일텐데....
그리고 주행중 사이드미러 접히는 조건을 시속 0~10km로 세팅되어 있는것도 0~20km 또는 0-30km 정도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골목길에서 시속 11km만 되어도 사이드미러가 안접히다보니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계기판 가려지는건 스티어링 넢이조절하면 될텐데요.
그래도 안되면 시트룰 너무 높게 하신게 아닐까요?
저는 상단 코너 조금 가려져서 필요한 부분은 다 보이거든요.
한가지 불만은 스티어링휠 앞뒤 조절이 짧다는거요.
모카 김한용도 지적하고 본인 다리가 길어서 그렇다고 넘어갔죠.
참고로 전 183cm입니다.
의도 하신거겠지만.. 정지된 사진보다 훨씬 불편하네요... 빠져드네요 ㅋㅋㅋㅋ
니로만 해도 자동으로 바꾸어 줍니다. 하다못해 다리밑에만 지나가도 알아서 저녁테마로 변경 되었다가
벗어나면 다시 밝아지는데
이상하게 아이오닉도 EV6도 안해 주더군요
센스가 없는것도 아닐건데
오로지 가성비 로만 타겠다고 하면 그래도 아5 익스 등급 추천입니다.
어떻게 앉아도 운전대가 계기판 상단 일부를 가립니다. -> 이 부분은 기아 EV6에서도 동일하게 일어나는 현상 같더라구요. 현기차는 실내 레이아웃을 조금 변경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현기차는 특정 기능이 있다/없다에서는 수입 브랜드와 견줄만큼 뛰어나지만 그 기능이 잘 작동 하느냐에서는 늘 조금씩 부족함이 느껴지더군요.
현기 담당자가 뵈야 할텐데…
내리고 타실 때 대시보드에 무릎 부딪힌 적은 없으신가요 ㅋㅋㅋ 저는 멍들었는데요......
탈 때 악!
내릴 때 악!! ㅋㅋㅋㅋ
정성글에 감사드려요.
덕분에 아이오닉에 대해서 적나라?하게 알게되었네요 ㅎㅅㅎ
뒷좌석 벨트 안전합니다!
아이오닉5는 외장처럼 실내 디자인 잘 해두고 제네시스 때문에 일부러 너프먹인 티가 넘 나는듯 해요.
디사미도 아이오닉6처럼 나오면 쓸만할듯요
무선 카플레이 안드로이드오토 좀 추가해줬르면 합니다
글 유머러스한 것이 비슷한데 혹시 리듬파워근성님은 아니시죠? ㅋㅋㅋ
바로 전 차가 볼트ev 였는데 볼트랑 비교하면 깡통도 선녀네요. ㅎㅎ
보조금 끝나기전 급하게 취소차 받은거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가격으로 모든 단점이 커버 됩니다.
지금 같은 옵션으로 사면 800만원 차이 납니다. ㅋ
k3종특인거 같더라구요 동호회분들은 센서부를 더크게 뚫는 diy도 하시는 ㄷㄷ
거의 유일한 돈 안받은 리얼 리뷰인듯 힙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