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폴드3 사용 습관에 대해 이재용 회장님께 사과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폴드3를 구입한지 어언 만 1년이 다되어 갑니다. 자급제 폰이고 온라인 구매를 통해 작년 9월에 구매를 했습니다.
9월 넘어서 배송되면 쿠폰도 못받는데... 하고 걱정하던 기억이 어느새 1년이 다되어 가는 군요...
삼성 폴드3 1년동안 나름 조심히 사용을 했고 노안이 오기 시작하니 큰 화면이 정말 만족 스러웠던 사용자였습니다.
물론 두께나 무게는 살짝 거슬렸지만, 그정도는 큰화면으로 인해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 갑자기 폴드3가 완전히 펴지지 않는 것이 아닙니까?
아니 방금전까지 문제 없더니 갑자기 완전히 안펴져??? 뭐가 걸렸나? 흔들어봐도 달각 거리거나 유격은 없어 보입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별생각 없이 수리 받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추석 전야라 조금 일찍 퇴근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 가벼운 마음으로 조금 일찍 퇴근하여 서비스 센터에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서비스 센터에 접수하자 뜻밖에도 케이스에 눌린 자국이 있어서 사용자 과실로 보이며 유상 수리를 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사진은 힌지 위에 눌린 자국입니다.

와... 저게 언제 눌렸지?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휴대폰을 심하게 내동댕이 친적도 없고 조금전 마지막으로 열었다 닫았을 때도 문제가 없이 사용을 했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서비스 기사에게 따졌습니다. 조금 눌리긴 했으나 모서리나 케이스(아라미드)를 봐라 깨지거나 흠집이 있냐? 내기억에도 크게 떨어진 적도 없고 중앙 힌지가 쇠덩어리이고 어디 휘거나 찌그러진 것도 없이 멀쩡한데 거기가 조금 눌렸다고 안펴지는게 말이 되냐? 휴대폰의 충격 로그를 까보자 정말 문제 없을 거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서비스 기사는 처음에는 거부를 하다 점점 강하게 주장하자 제 주장에 동의를 하고 휴대폰의 충격로그를 까서 확인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별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로그를 까자 왠걸 저도 모르는 자유낙하 로그가 주르르 나옵니다.

허허허...
할말을 잃은 저는 갤럭시 케어 프로그램이 있으니 자기부담금 정도만 내면 수리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럼 그냥 수리해주세요 하는 순간 사용자 과실로 힌지 파손은 갤럭시 케어 적용이 안된답니다...
아직 휴대폰은 열어보지도 않았습니다. 파손인지 이 물질이 낀건지도 모릅니다.
그냥 외부에 흠집이 있으니 무조건 사용자 과실이고 갤럭시 케어 적용을 할 수 없는 유상수리랍니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곰곰히 기억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내가 정말 메멘토가 된 것인가? 휴대폰이 저렇게 낙하를 많이 했는데 기억을 못한다고?
그나마 일부 로그는 집에 돌아와 침대에 던진적이 있으므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낙하 로그이지 충격 로그가 아니니... 충격인지 자유낙하인지 구분 못하겠지요.
하지만 출근 후 업무시간도 그렇고 저렇게 많이 떨어졌는데 기억을 못한다고??
그렇습니다. 삼성 휴대폰은 절대 침대에 던지거나 사소한 충격도 가하면 안되는 휴대폰이었던 것입니다.
삼성 휴대폰을 유리 다루듯이 애지중지하고 절대 침대에 던지거나 책상에 과하게 내려놓거나 하면 절대 안되는데 그걸 모르고 나름 애지중지하고 있다고 착각을 한 불량사용자였던 것입니다.
이상 삼성 폴드3 사용기 겸 수리 거부기 입니다.
폴드폰은 그냥 자가 수리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망가지면 그만이죠.
삼성과는 그냥 그런 인연이었던 것을...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삼성 이재용 회장님 정말 잘못했습니다.
귀하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백칠십 만원을 주고 산 소중한 휴대폰을 10만원짜리 갤럭시 케어로 정말 소중히 하고 싶었으나 사용자 부실로 파손되고 말았습니다.
잘못도 분수도 모르고 서비스 요청을 한 죄 정말 죄송 스럽습니다.
절대 어떠한 흠집도 내면 안되는 그런 폰인 줄 모르고 휴대폰이 눌리는지 모르고 사용한 제가 정말 불량한 사용자 였습니다.
침대위에 던지면 안된다는 것도 모르는 그런 불량한 사용자 였습니다. 정말 죄송하고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아울러 저는 조만간 병원에서 치매 검사를 받던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압니까 제가 휴대폰을 집어던지고 기억에서 삭제를 했을지도 모르지요.
이 소리는 여러군데서 들리는군요. 가전 손떼고 싶어한다는 거... 참인지 거짓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전화걸어서 통화한 다른 상담원에 기존상담과정을 다시 설명하고 사정을 해야 출장수리를 받을 수 있는터라..
저런거 수리하려고 케어 드는건데 안되면 미쳤다고 누가 삼성폰 쓰나요.
힌지찍힘으로 꼬투리 잡는건 몇번 당해본적 있는데, 자유낙하 로그 드립은 처음봐서 참신하네요
저렇게 한번 당하고 나면 이건 신줏단지처럼 모시면서 밖에도 들고나가면 안되는거였나? 싶을 정도죠
상품별 상세내용 (SC+ Smartphone)
가. 갤럭시 Z 폴드
A. 이용요금 : 월 12,700원{보험료 10,050원(면세), 서비스료 2,650원(부가세포함)}
B. 상품 보장기간 : 36개월
C. 보증연장 : 12개월 연장 (기본 24개월 → 36개월)
D. 파손(횟수, 1회당 자기부담금) : 3회, 160,000원
E. 분실/도난(횟수, 1회당 자기부담금) : 1회, 550,000원
F. 배터리(횟수, 1회당 자기부담금) : 1회, 20,000원
3. SC+ 서비스 제외 대상
아래 사항에 하나라도 해당되는 경우, 위 2조의 서비스 제공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3.1 "공식 서비스센터" 이외의 업체를 통해 수리 등 서비스를 받거나 혹은 개인이 임의로
“제품”을 개조, 가공, 변경, 훼손시킨 경우 등 정상적인 사용 상태의 “제품”으로 볼 수 없는
경우에는, 본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3.2 타인의 파손된 제품을 본 “서비스”를 이용하여 저렴하게 수리할 목적으로, 제3자 또는 “제품”
사용자가 타인의 파손된 제품으로 수리한 이후 본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시도하는 경우 등도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됩니다(“제품”의 일련번호와 자재번호를 체크하여, 동일한 기기에서의 자재,
부품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경우 등).
3.3 “삼성전자”의 제품이 아니거나, “삼성전자”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하지 않은 소모품, 액세서리,
기타 제품의 사용으로 인해 고장이 발생한 경우(핸즈프리, 충전기, 배터리, 헤드셋, 커버류 등)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3.4 “제품”에 관한 사용 설명서, 매뉴얼, 홈페이지 등에서 안내 및 고지한 경고, 주의 사항 등을
지키지 않아 고장이 발생한 경우 보상하지 않습니다.
3.5 고의에 의한 파손, 훼손 등의 사고는 보상하지 않습니다.
3.6 "제품"의 통상적인 마모와 균열, 점진적인 기능저하, 잘못된 사용 또는 오․남용으로 인한
손해는 보상하지 않습니다
고객의 실수로 인한 파손도 보상해주는게 케플 서비스라고 인식하는게 일반적일텐데 이게 말이 되나? 하고 약관을 찾아봤습니다.
저런 힌지 눌림은 3.5~3.6 항목으로 판단하라는 내부규정이 있는걸까요?
폴드는 파손에 취약하단 점은 대부분의 소비자가 인식하고 있고
그러니 사전예약 혜택으로 안심하고 쓰라며 케어플러스를 제공하는 마케팅을 하는 게 아니던가요?
제 경우는 일부러 유료 케어플러스를 가입하여 사용하기까지 했습니다.
케어플러스가 있는데 완전 일반 유상처리라는 대목에서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녹취나 기타 공식적인 답변 자료를 요구하시고 근거하여 공론화 하시죠.
이건 케어플러스를 가입하는 이유를 완전 부정하는 일입니다.
전 본문과 같은 상황에서 삼케플로 수리 받았습니다.
폴드1 시절부터 힌지에 생활기스만 있어도 유상이다! 하는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니죠
당연히 그 때도 케이스가 있었고 별이상은 없어보였죠. 물론 그 때문에 시간이 지나서 나타났다면 할말은 없지만... 고의라 할 수는 없죠. 때문에 자신있게 충격로그를 보자고 한건데... 자유낙하 로그와 충격 로그가 동일한 것은 아니지만 이건 좀 애매하니 따지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삼케플 적용 불가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군요. 다른 지점을 방문해보겠습니다.
무엇보다 케플을 안 받아주는 건 이해가 안 가네요.
제 경우는 며칠전 갑자기 화면이 안 나왔는데(확실히 아직 내구도는 문제가 있는 거 같습니다 제가 몇번 떨어뜨리기도 했고요) 외관상 충격의 흔적이 없다고 무상으로 액정뿐 아니라 거의 외관을 다 갈아줘서 상당히 기분이 좋았는데 복불복이 너무 심하네요.
보험이 자기과실이든 무과실이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쓰려고 드는 거지,
본인 과실이라 안 해 준다는 게 말이나 되는 소린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과실로 서비스 받으려면 뭐하러 돈내고 케어를 드나요.
사용자 무과실이면 그냥 워런티로 해 주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기본적으로 서비스센터에서는 힌지수리가 안되어 교체 해야 하는 것 같고 힌지와 화면이 붙어있어서 같이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부품값만 공식적으로 60만냥. 제가 구매한게 판매 초기 에 자급폰으로 구매한거라 케플이 서비스쿠폰으로 제공되었는데 아마도 9월말로 행사가 끝나니 고의적인 파손이나 이런 것으로 교체요청이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즉 이러한 수요 때문에 케플 관련 AS에 대해 뭔가 지침이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군요. 그래도 케플 안된다고 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힌지 문제로 댓글이 여럿 있는 것 보니 저는 설계 오류가 있는 것 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오후 3시까지 아무 문제 없다가 갑자기 문제가 생겼거든요. 이거 케플을 적용받더라도 내년까지 연장해야 안심할 수 있는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samsung family out
서비스케어플 지나도 아마 달에 1800원인가 얼마인가 더 내면서 계속 케어플 이어갈수 있을겁니다.
그게 1년 서비스케어플 입니당 이게 아니라
그냥 케어플구독서비스 가입시켜놓고 1년 비용 무상으로 해준걸겁니다.
그래서 날짜 지나면 달 요금 내고 서비스 받으시면 될겁니다.
저도 어렴풋이 이해하고 있는거라 다시 찾아봐야 되긴 합니다.
/Vollago
케어플러스가 안되는 건 말도 안되는 일 같습니다.
아예 그런 상품을 취급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많이 너무하군요.
가끔씩 들리는 흉흉한 소리가 하나같이 크리티컬이라...
노 케이스로 잘 쓰다가 수리받고 이제는 케이스 씌워놨습니다.
와이프는 액정 꺼짐으로 액정교체 무상수리 받았는데 이상하네요;;;
물론 케어플러스인데도 안해주는 저기는 ㅆㄹㄱ 맞습니다. 보험의 정의까지 바꿀려는 속셈이네요
폴드나왔을때 저걸 누가살까 했는데 잘팔린다고해서 깜놀했던 기억이
그리고 서비스 엔지니어 입장에서도 민원을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는 얘기를 하기 어려울텐데 뭔가 다른 내용이 있었을려나요?
이럴거면 삼케플 뭐할라고 가입하나요
그 기사가 규정을 잘 몰랐던 것 같은데요
백색가전 1년 넘어 1년6개월 안에 무조건 망가집니다. 수리 부르면 보증 안된다 합니다. 그것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고객과실로 볼 수 없는 부분까지 딴지를 거니 허참....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인덕션 공기청정기(수리만 5회) 등등 스트레스가 넘 심합니다. 미련없이 엘지로 갑니다.
근데 저 로그..개인 정보 아닌가요?
저는 삼케플 나오고 나서 지금까지 4번 올갈이를 받아봤습니다.
(아무래도 생폰을 사용하다보니 편하게 사용하다보니 많이 수리 받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갤럭시 카페 가보면, 작은 기스는 수리 안해준다고 그자리에서 혹은 화장실가서 부수고 삼케플 적용 받았다는 사람들도 여럿 보이는데, 다른 기사를 찾아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시 생각해봤는데, 잘 안펴지는 정도로는 삼케플을 안 해줄수 있습니다. 생활 기스처럼 수리기사에 따라서 증거 남기기가 애매해서 정상작동 범주로 넣을 수 있어요. 차라리 어디 하나 깨졌거나 기능이 동작 안 하는 것이면 이견없이 수리 해줄것 같아요.)
참고로 무상수리는 2년인데, 보통 힌지에 아주 약간이라도 눌림이나 찌그러짐이 있으면 고객과실로 보고 무상 수리는 안 해준다가 정설이긴합니다.
보험 가입할 이유가 없는건데 이상하네요
돈만 받아처먹고 입털겠다는 거랑 뭐가 다를까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안 떨구고 그냥 쓰다가 힌지에 긁힘이 생겼는데 모종의 이워로 갑자기 망가짐 : 무조건 유상수리
힌지 보호필름이나 보호케이스를 써서 힌지는 멀쩡하나 외부 충격이 있었던 적이 있고 모종의 이유로 갑자기 망가짐 : 바로 무상수리
라는 거니까요....
아머 알루미늄이 긁힘에 강한 소재도 아니던데 폴드4, 플립4 쓰는 저희 입장에서는 삼케플 2년이 있지만 걱정이 큽니다.
괜히 사용자들이 병적으로 힌지를 보호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센터 케바케 같습니다.
첫반째 케어플때는 커버액정은 깨끗해서 안바꿔주더라구요.
그런데 두번째 때는 메인보드 빼고 싹다 바꿔었습니다.
커버액정쪽 서브보드도 문제가 있어서 싹 바꿨죠.
그리고는 폴드4 구매 한거 땜에 민팃 넘겨서 처분 했지만요.
센터 케바케 같은데 다른 센터 한번 가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면 말들을것 같은 인상에게는, 좀 그런 면이 있는거 같더라고요.
인상이 정말 착해 보이시는 분인지 궁금합니다.
한번 크게 따져보세요. 저는 좀 진상짓 하더라도 따질건 따지고 하면 답이 달라지더라고요.
일단 삼케플로 수리를 받았구요. 결과를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처음 휴대폰을 제시 했을 때 수리 기사는 힌지의 중앙 메인블록을 유심히 보더니 아무런 흠집이 없자 보상 수리가 될 듯 이야기 하셨습니다.
하지만 휴대폰 정보를 조회 하자 불광에서 수리 거부된 이력이 있더군요.
화면 프레임에 눌림자국과 자유낙하기록 등으로 어저구저쩌구~ 하고 적어 놓았더군요.
기사님이 그걸 보시더니 휴대폰을 들어 다시 유심히 살펴보더니 화면의 힌지쪽 프레임이 휜 것 같다면서 보상수리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일단 불광쪽 수리 거부 이력이 있으므로 어쩔 수는 없어 보이긴 하더군요.
그래서 삼케플 있으니 그걸로 해달라고 하고 수리를 했습니다. 삼케플도 적용안된다던 불광 쪽 태도와는 다르게 별다른 말이 없이 부품가가 얼마인데 삼케플 적용하면 가격이 얼마다 하고 안내를 해주더군요.
수리는 화면 + 프레임 + 배터리가 하나의 블록으로 되어 있어 별도 교체가 안되어 사실상 메인 보드 빼고 다 갈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불광보다는 기사님 태도나 말투는 훨씬 나은 느낌입니다.
물론 제가 별다른 클레임을 제시하지도 않고 삼케플 적용하면 되지 않나요? 하고 간단히 말한 정도 밖에 없기도 합니다.
어째든 삼케플로 자기분담금 16만원에 수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