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약한 치질기가 있었는데, 최근 증세가 심해진거 같아 지난주 금요일
두 곳의 병원을 방문했는데 모두 수술을 이야기 하셔서, 당일 수술 당일 퇴원하는 곳에서 진행했습니다.
1. 검사: 수치스럽다...진단서 보니 3도였습니다.
2. 수술: 수면 마취 후 국소마취로 진행하는 것 같았습니다. 편하게 자고 일어나보니 입원실에 있었습니다.
주사바늘 꼽는 통증 이외엔 없었고 생각보다 간단해서 좀 당황했어요.
수술 방법은 치핵근본술이었습니다. 나중 설명 들으니 큰거 1개 작은거 2-3개 제거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3. 퇴원: 수술 후 4시간 이후 퇴원이고 저는 무통주사를 신청해서 그거 맞으면서 퇴원했습니다.
주의사항과 약 그리고 약간의 거즈를 받았습니다.
4. 퇴원 후 통증: 무통주사를 달고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통증은 거의 없었습니다.
가라로 수술한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현재 무통주사를 뺏는데 씻을때 따가운거 빼곤 아직까진....
5. 배변 중 통증: 금요일 수술 후 토요일에 첫 배변을 했는데, 다행히 무통을 맞는 상황이었고 혹시 몰라 약이랑 변비약도 먹어뒀어요,.
덕분인지 모르지만 첫번째 그리고 두번째 배변 모두 큰 무리 없이 끝냈습니다. 물론 피는 많이 나오더라구요.
수술 4일차인데, 음... 아직까진 괜찮네요. 너무 겁을 먹었나..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치질로 힘드신 분들 일단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화장실도 하루에 한번씩 잘 가고 변비도 없는데 왜 자꾸 생길까요? 하고 의사에게 물어보니...
볼일 볼때 힘주지 말랍니다. 잉?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