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개인적으로 이 제품은 비추합니다.
풍절음이 발생하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습니다.
내용이 살짝 깁니다.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적어서 난잡하지만
구입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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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구조상 특정 방에는 일반 에어컨 설치가 불가능해서 창문형 에어컨 구매를 했습니다. (7월초)
거의 반값수준인 샘숭의 윈도핏을 안사고 파세코를 선택한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중국 ODM도 있고
그나마 파세코가 4세대까지 만들어오면서 많은 개선이 있었겠지.... 라는 생각과
LG 듀얼 인버터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왜 올해 출시한 LG의 그것을 사지 않았냐?? 라고 물어보실 수 있는데
풀사이즈 샤시창에는 안타깝게도 설치가 불가능하더군요 ㅠㅠ
그래서 설치할 수 있는 것들 중에는 가장 품질이 좋다고 생각되어서 선택했습니다.
4세대부터 개선된 샷시 설치 모헤어 가이드는 완성도가 꽤 괜찮기도 했구요
설치는 바로 됐고 직후 잠깐 틀었을 때는
보통 실외기나 냉장고 같은데서 들리는 컴프레서 고주파음 소음같은 것들이 비교적 잘 잡혀 있더군요.
가격이 LG창문형 싸대기를 후려칠 정도로 좀 되는 편인데
가격값 하는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 밤에 실사용 때 송풍 사용 시 거슬리는 풍절음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컴프레서가 돌아갈때는 컴프레서 소음이 있어서 그런지 풍절음이 그렇게까진 거슬리지 않는데
송풍으로 전환하고 (보통 에어컨 끌 때 송풍으로 1시간으로 틀고 끄는 습관이 있습니다)
잠을 청하려고 하니 풍절음이 본색을 드러냅니다.
간헐적으로 슈욱 슈욱 슈욱 하는 소리를 내면서 눈치를 보다가
스윽스윽스윽스윽스윽스윽 하면서 5~10초동안 굉장히 거슬리는 소리를 냅니다.
그러다가 잠잠하다가 몇십초 간격으로 똑같은 짓을 반복합니다.
고객센터에 연락했습니다.
사유는 "송풍기능 사용시 냉각핀 쪽에서 바람이 부딪히는 듯한 소음이 난다." 였고
AS접수됐다면서 토요일인데도 담당자에게 전화가 옵니다.
바람소리만 나야 한다면서 교체를 해주겠다네요
여름철이라 바로는 방문할수 없고 일주일 남짓 걸릴거라고 합니다.
일주일쯤 후에 평일 아침에 9시전후로 전화가 옵니다.
"파세코 설치기사인데 교체 건으로 지금 댁에 방문하려는데 가능하신가요?"
"당일에 이렇게 얘기하면 일정을 못맞춥니다 방문 하루 전이라도 괜찮으니 먼저 연락을 해주세요."
"알겠습니다 다음 방문에 일주일 정도 걸릴것 같습니다."
3~5일정도 후에 다시 평일 아침에 9시전후로 전화가 옵니다.
"파세코 설치기사인데 교체 건으로 지금 댁에 방문하려는데 가능하신가요?"
뭐지? 싶었습니다.
"당일에 이렇게 얘기하면 일정이 안됩니다. 방문 하루 전이라도 괜찮으니 먼저 연락을 해주세요."
"알겠습니다 다음 방문에 일주일 정도 걸릴것 같습니다."
또 일주일쯤 후에 평일 아침에 9시전후로 전화가 옵니다.
"파세코 설치기사인데 교체 건으로 지금 댁에 방문하려는데 가능하신가요?" ㅋㅋ
살짝 짜증이 나기도 해서
기사님이면 직장 다니고있는데 갑자기 당일날 아침에 이러면 회사에 뭐라고 하실거냐
오기전에 미리 알려달라고 두번이나 얘기 했는데 이러면 어떻게 하냐고 얘기했고
아무 메모도 안돼있어서 몰랐다고 얘기를 하더니
그제서야 정확한 일정을 잡더군요 다음주 X요일 방문드리겠다
오전인지 오후인지는 알 수 없다 당일날 전화드리겠다
뭐 알았다고 했습니다.
오전 10시쯤에 전화가 오더니 11시쯤에 도착한다고 하시더군요
문 열어 드리니 현관 앞에서 제품을 까고 들고 들어오십니다.
교환을 바로 하려고 하길래 물어보았죠
"문제되는거 소리 안 들어보셔도 되나요??"
"뭐 맞겠죠 ㅋㅋ"
묻지마 교환입니다.
교환하고 틀어보니 여전합니다.
기사왈 이건 원래 나는 소리라고 합니다. 아니 그럼 바꾸기 전에 미리 좀 들어 보든가 ㅋㅋ
한 10분정도 계속 틀어보고 냉방으로 바꿨다가 송풍으로 바꿨다가 해봤는데 나아지는게 없어서
그분은 설치만 전문으로 하는 분 같더군요 바빠보이시길래 그냥 보내고 다시 접수를 했습니다
일주일쯤 지나서 담당자에게 연락이 왔고
바람소리는 직접 한번 들어봐야 알것 같다고 다음주 X요일쯤에 방문을 드리겠다고 얘기를 주셨지만
2주가 지난 지금도 소식이 없으시네요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세대 4세대 풍절음이 있다는 게시글들을 상당히 발견했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설계 결함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답변을 해주실지가 궁금하네요.
어쨌거나 다음에 파세코의 제품을 사는 일은 아마 없을 것 같습니다.
자기 전에 최대로 돌린다음 잘 때는 끄고잡니다.
이정도는 고장도 아니고, 아예 찬바람이 안나오는 고장으로 판명될 경우, A/S는 해당 제품의 년수/세대별 추가비용 내고 새것으로 기기교체해주는 것이라고 하네요. 정말 다시는.... ㅠ.ㅠ
올해도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둔한건지 밤에 틀어놓고 잘 자고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행인걸까요..
가로 직사각형 모양에 위에 폼보드로 막던 때 생각하면 천지개벽
/Vollago
AS 기사님들은 하루이틀전에 항상 연락주시고 시간맞춰서 딱딱 와주셨고 정말로 친절하셨습니다. 정말 고민이 되는 제품입니다. 일단 저도 다시 AS 신청할 계획입니다.
이거 돌려막기가 아닌지 심하게 의심이 드네요..
올해 장마다 태풍이다 해서 별로 안더워서 거의 쓰지도 않았거든요
제습기만 이빠이 돌리고...
거기에 교체했더니 전원켤때 갑자기 칼가는 소리가 생겼거든요 ㅋㅋ
그리고 기계안의 응축수 쏘아서 말리는 팬이 매우 의심이 됩니다
거기서 쏘는 바람과 흡기하는 바람이 기계안에서 충돌해서 나는 소리가 아닐까...
네 저도 AS 접수할때 칼 가는 소리 난다고 접수했었습니다.
(슈슈숙 후후훅 하는 바람이 어딘가 막혀서 나는 소리.. 맞죠? )
그냥 컴프레서 돌아가는 소리가 덜 신경 쓰이긴 합니다.. 뭔가 바람 빠지는 구조에 뭔가 문제가 있었 던 것 같습니다.
물 쪼르르 소리는 내부를 열고 증발 팬 커넥터를 뽑아 버리면 해결이 가능합니다.
유튜브 어딘가 그 방법이 공유되길래 따라했었구요 ㅡㅡ;;
물론 이경우는 연속 배수를 위해 배수호수를 장착해야합니다.
찌르르르 떠는 소리는 본체 냉각 핀일수도 있지만 앞쪽 에어 필터 결속부가 제대로 결합이 안되서 떨 수도 있고
설치키트 상부, 하단 쪽 플라스틱 마감제 (창문을 대신해주는 그것)가 에어컨 진동에 의해 떠는 소리 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여름이 지나도 설치 철거를 안하고 그냥 두기 때문에
차량용 방진 패드도 붙이고 떠는 소리가 날만한 틈새에 스펀지도 꾹 꾹 밀어넣어서 찌르르르 떠는 소리는 잡아서 썼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그래도... 옛날의 그 전자렌지 모양의 구형 창문형 보다는 소음 적고 설치도 깔끔하게 되서 그냥 저냥 잘 썼었구요..
그러다가 삼성 윈도우핏 1세대로 기변했습니다... 특가 39만원에 건졌었네요.
중국 ODM고 나발이고.. 머기업의 검수가 최곱니다..
다만, 스마트 싱스 미지원에 의도적으로 겔 홈 미니 IR 리모컨 막아놓은건 좀 짜증나긴 했습니다 -_-;;
올 여름은 이래 마무리 되는 분위기인데.. 삼성이건.. 엘지건 창문형도 대기업이 아무래도 좀 나은건 사실이지 않나 싶습니다. 내년 봄쯤 특가 판매를 노려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전에는 창문형 에어컨 출시한 곳이 없어서 파세코 썻었죠..
최소 캐리어 이상은 써야하고 이젠 삼성, LG같은 대기업도 출시했고, 센추리, 캐리어, 위니아 등등 대부분 냉난방 전문업체에서도 창문형 에어컨을 다 출시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회사 제품중에서 평가 잘보고 고르는게 최선입니다.
중국ODM이든 자체생산이든 대기업일수록 제품QC나 사후처리에서 엄청 차이나기 때문에 중소기업꺼는 최대한 거르는 게 좋습니다.
파세코는 애초에 냉난방기기 전문업체도 아니에요.
초기 시장선점해서 유명세를 탔는데 제품 품질은 그에 못따라갑니다.
파세코가 설치 브라켓이 좋고 신경을 꽤나 쓴편이긴 한데 제품 문제와 사후처리가 말이 많더군요.
창문형 에어컨 요즘은 거기서 거기에 비슷합니다. 몇몇 회사빼곤 다 중국ODM 제품이기도 하고요.
제품평가 중 소음을 중점적으로 보고(스펙에 최저 몇db 이거 뻥입니다, 실 후기봐야 하고요)
사후지원과 제품 브라켓 퀄리티 보고 결정하세요. 대부분 제품 설치 브라켓이 개허접합니다 ㅡ.ㅡ;
기밀이 안되면 냉방효율도 떨어지기 때문에 브라켓 튼실하고 좋은 제품이 좋습니다.
저는 캐리어 제품쓰고있는데 제품 성능은 만족하지만 설치 브라켓이 허접해서 기밀도 안되고 실리콘 날개 고거 달랑 하나 허접하게 달려잇는거라 틈으로 벌레고 바람이고 다 들어옵니다. 문풍지와 테이프로 최대한 틈새 막아주고 써야되요.
제품 진동도 브라켓이 흡수를 못해주고 같이 떱니다..
역시 엘지꺼 사야했나봅니다 ㅠ 요즘은 전창설치도 되는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