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을 댕기는데 또 국립이다보니 교수들이랑 교직원들이 자꾸 hwp로 올리기도 하고 쓰다보니 아무래도 한컴을 써야겠다 싶어가지고 윈도우로 갈아야겄다 싶은게 시작이었습니다.
맥북 쓰기전에 xps랑 인스피론 같은 물건들을 썼는데 다 리퍼비쉬만 쓰다보니 가성비만 챙겼습니다. 근데 델만 쓰는건 좀 지겨울꺼 같애서 처음에 씽크패드 x1 카본을 cto해서 한달동안 기달렸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 녀석이 액정 부직포를 먼지가 있는채로 덮은 물건이 와서 결국 센터까지 들고가서 살씽고레의 흔적을 경험했습니다(기사 왈 이거 환불 안되면 무조건 소보원 가시라)
다행히도 어찌어찌 레노버 코리아가 이거 불량이네유 해서 큰 문제없이 처리했습니다. 근데 cto를 저런걸로 보내는거 보고 애넨 qc에 먼가 문제가 있는 녀석들이란 생각이 들고 불량 생기면 무조건 센터 가야하는 방식이 너무 맘에 안들어서 그냥 환불처리 했습니다. 사는데가 광주다보니 센터 가는데만 한시간 걸리거든요.

그 담에 산건 인스피론 16 plus 7620이었는데 디자인이나 마감이 역대급으로 잘 나온거 같애서 구매했습니다. 근데 받아보니 액정상태가 아무리 인스피론이래도 너무한 수준으로 균일도가 안좋았습니디. 웹페이지 띄우면 양쪽에 멍이 그냥 보이는 수준인데 다크모드로 하면 빛샘 억제가 너무 안되있어서 그냥 답이 안나오더라고요. 결국 어찌어찌 불량판정 받아서 반품했습니다.


그 다음은 xps13 plus였는데 애는 첨에 받고 마감 그런게 굉장히 완벽해서 겁나게 만족해서 인생노트북이 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업데이트를 시키다가 바이오스 업데이트도 같이 했는데 여기서는 딱히 문제될 일을 하지 않았는데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하다가 그대로 멈춰버리고 지가 멋대로 꺼져버리고 부팅하면 윈도로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트위터로 델에다가 연락해서 별 수를 다 부려도 안되서 기사방문했는데 그냥 메인보드가 그대로 사망해버렸더군요. 덕분에 일주일도 안되서 메인보드 불량판정 받고 교환했는데 애도 바이오스 업데이트 하니 메인보드가 사망해서 그것도 반품했습니다. 아무래도 xps13 plus는 메인보드가 먼가 문제가 있는 모델만 있는거 같애서 역시 1세대는 걸려야 한다는 교훈만 얻었습니다.

다만 여기서 반품과정이 겁나게 꼬였는데 양 모델 다 하이마트발로 주문한 물건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하이마트로 반품 신청했는데 인스피론을 반품하니 이게 어째서인지 xps13plus 판매처로 가고 xps13plus는 인스피론 판매처로 가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양쪽 다 cj기사 아저씨가 가져갔는데 아무래도 cj내에서 먼가 입력을 잘못해서 생긴 시추에이션 같았습니다. 하이마트랑 양쪽 판매처에게 연락 다 때렸는데 다행히도 서로 같은 용산에 있어서 퀵으로 맞교환해서 반품 정상적으로 처리하는걸로 결론이 났습니다. (여기서 퀵비용은 제가 댔습니다….내 1만원….) 그렇게 간신히 원금 다 회수하고 어차피 데탑대용으로 쓸건데 그냥 15인치 사자 해서 xps 15 9520 샀습니다.
여기서 xps 9520은 xps 13 plus랑 똑같이 바이오스 업데이트 했는데 잘만 됬습니다(......

사실 애도 마감으로는 영 말짱한 물건이 아니었는데 이게 전세대랑 같은 폼팩터다보니 키보드 팜레스트 같은 부품들을 연식이 좀 됬거나 한 물건을 그대로 쓴거 같더라구요.백스페이스 키캡 부분이랑 터치패드에 찍힘이 있지를 않나 다른 키도 열화되있고 가격을 생각하면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근데 트위터에 이거 땜에 짜증난다고 올리니 델 as 계정이 먼저 연락이 왔서 주요 부품이 아니라서 불량진단서는 못 끓어주겠지만 대신 부품 갈아줄 수 있음’ 이라는 답이 와서 그냥 갈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예전 xps9570 리퍼도 받고 액정상태가 맘에 안들어서 일주일도 안되서 갈아버린 경험이 있었거든요. 아 근데 기욍이면 영문키보드로 해줄 수 없냐 했지만 그건 안된다네요 쩝. 그래서 델 as 기사가 와서 갈아줬는데 키보드만 가는게 아니라 팜레스트 통짜로 갈아서 터치패드 부분의 찍힘도 같이 사라졌습니다.


근데 나중에 보니 진단표시등 부분의 양쪽 밝기가 이상하고 터치패드 오른쪽이 살짝 함돌되 있고해서 직접 하판을 따니 기사님이 딴건 다 잘해줬는데 내장스피커의 케이블을 led 가린채로 그대로 뚜껑을 닫았더라고요. xps는 또 스피커 케이블에 절연테이프가 달려있는데 그걸 배터리에 붙여가지고 고정하는 방식이라서 기사가 이 부분에서 실수한거 같습니다. 하는 김에 배터리도 따서 안의 터치패드도 하단 나사만 풀고 손으로 눌러가지고 양쪽 균형 맞게 조정하고 조립하니 문제될만한건 팜레스트랑 베이스커버가 살짝 단차가 있는거랑 힌지 양쪽 살짝 이격 있는건데 이건 공정상의 오차이내 범위라서 그냥 납득하고 쓰기로 했습니다. 맥북처럼 마감에 몰빵해서 수리하기 어렵게 만든것도 아니니까요.
하도 지쳐서 그냥 문제있으면 신삥이고 리퍼고 머고 그냥 고쳐서 쓰는게 답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래도 델은 분해 매뉴얼도 있고 as도 잘해주는 편이라서 사용불가급 불량만 아니면 세세한 이격 같은건 계속 고쳐서 쓰면 괜찮은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후에 프리미엄 서포트만 2년 더 연장해서 문제있으면 계속 고쳐가면서 쓰려고 합니다.
다만 이런 일은 두번 다시 겪고 싶지는 않네요(…
델 한정하면 한방에 양품 걸린 경우는 제 경험상 한번도 없기는 하더라구요
리퍼 괜찮은거 뽑는게 답인가 싶기도 합니다.
안양출신인데 어쩌다보니 전대로 가게되서...
더 이상 이상한 일만 안겪었으면 좋겠습니다.
요 동네에선 한방에 양품은 희소종인거 같습니다.
이런저런 문제가 있더라도 국내 브랜드보다는 세계적으로 노트북 많이 팔아치우는 브랜드가 여러 모로 낫다고 생각합니다. 문제 해결 사례들이 전세계적으로 누적되기 때문에...
저도 그런 마인드로 외산 위주로 고르는데 델 hp 제외하면 as 말짱한 애들이 없어서.,...
해당 내용은 맥북이라고 딱히 특출난 부분은 아니고 서피스도 더더욱 아니죠..
둘다 마감수준 자체는 우수하긴 하지만 그래도 맥북도 자잘한 qc문제는 있고, 오히려 저런 외관문제로 AS대응을 안해줘서;
서피스는 대신 뚜따가 안되거나 되도 겁나 빡세더라구여
등가교환인듯
우리나라에서 맥북수준이라는게...
님 ... 영어할줄 아세요? 일텐데여....ㅡㅡ
저야 뭐 hp 엘리트북 계열을 쭉 쓰는데 약간 두껍고 무거워도 막쓰기에 좋더군요
래티튜드 계열 상위는 또 틀리다는데
중국 공장이라서 문젠가 싶기도 합니다
대체로 고가제품이라도 QC부분이 칼같진 않은 느낌이더군요.
솔직히 xps는 정가 주고 사면 손해보는 기분입니다 쩝
xps는 폼팩터가 그래도 출시때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폼팩터면에서 독보적인 면들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끌리는면이 있는거같습니다.
다만 국내 가격은 좀그래요;; 지금은 해외라고 싼게 아니긴하지만요
사실 환율땜에 더 그런겁니다
그 전도 바가지 같기는 한데 고환율 시대라서 슬픕니다
서피스는 기업용 아니면 as 연장이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제 경험상 문제가 전혀 없는 노트북은 없다...라는게 제 지론입니다....(맥북 제외
그래서 서터레스를 좀 덜 받았던것이었나보네요.
그리고 맥도 한글 있다고 옆에서 하네요
고성능 휴대용 노트북 ㅡ 모바일 워크스테이션류를 찾다보니, 레노버 / HP / 델 고민하게 되던데,
그나마 델이 나았구요. (hp는 소비자 대응 as가 최악, 레노버도 hp못지않은 as + 기다림/시간소모)
프리미엄서포트 플러스 as플랜을 먹이고 그때그때 수리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그나마 괜찮습니다.
깔끔하게는 안 뽑히더군요. 델도 한 4개째 쓰는 거 같은데...
보증 기간 연장도 안되고 보증기간 끝난뒤에 고장나면 답이 없습니다...ㅡ.ㅡ
레노버도....이쪽엔 처참하고.....(제 경험상으론요)
그나마 델이 제일 괜찮았던 기억이 있네요
2000년 언저리에 델 랩탑 정말 잘 쓰고 좋았는데(키보드가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기계식 느낌) 그 좋은 느낌 다 날렸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