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에 구매한 QCY T20 이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서 노트북 전용 무선이어폰으로 블랙컬러를 추가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노트북 전용으로 비츠 스튜디오 버즈 사용중이었는데 커널형이라 답답하기도 하고 저음이 약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T20 은 그런 아쉬운 점들을 모두 커버해주면서 가격도 2만원 아래라서 고민없이 바로 주문했습니다.
오늘 받아서 하루정도 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해보고 있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오픈형이라 확실히 커널형보다 답답함도 적고 저음도 스튜디오 버즈 보다 강력합니다.
그리고 주문할때 실리콘 케이스가 0.9 달러 길래 같이 주문했는데 블랙보다 화이트에 잘 어울리네요.
참고로 T20 은 화이트 색상이 더 예쁘네요. 에어팟 짭 같아서 화이트에 거부감이 있었는데
막상 두개 비교해보니까 블랙은 편의점이나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중국산 이어폰 처럼 아주 저렴한 느낌이라서
차라리 에어팟 3세대랑 유사한 화이트가 나은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T20 구매 고려하신다면 화이트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총평을 남기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음질 - 저음이 강력하며 따스한 음색입니다. (까랑까랑하고 시원한 고역대 아님)
통화품질 - T13 보다 떨어짐. T13 과 동일한 성능을 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애플이 에어팟을 괜히 흰색만 내놓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광 블랙은 어려운 컬러 같습니다.
광고에서는 마이크가 4개네 어쩌고 하던데 그래도 통화품질은 아닌가보죠?..
에어팟은 여러모로 불편하지 않은데 T13등 QCY제품은 많이 사용하면 귀가 간지러워서 죽겠더라구요.
커널형이라서 그런거 같은데 T20은 오픈형이라니 조금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QCY전제품이 레노버 p11에 연결하면 음질이 모죠리 흐트러지는 현상이 생기더라구요.
장시간 사용하기에는 오픈형이 적합하긴 한 것 같습니다. 다만 오픈형도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귀가 습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장시간 사용하고 빼보면 귀 안이 축축하고 이어폰도 번들번들해요ㅠㅠ
다만 말씀하신대로 무선 이어폰이라 딜레이가 있어서 싱크가 중요한 영상편집이나 게임에는 부적합 한 것 같습니다.
저렴하고 통품까지 좋은 오픈형 이어폰을 만드는 실수(?)는 안하나봐요. ㅎㅎ
통화품질이 중요하면 에어팟 사거나 아니면 버즈 라이브 사야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버즈 라이브가
지금 시점에서 가성비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데 착용감이 호불호가 심하게 갈려서...ㅠㅠ
커널형이라 그런지 귀 아프다고 안하고 다니네요, T20 은 오픈형이라고 하니까 하나 또 주문해봅니다.
T1 (3개), T5, T10, T13 이후에 T20 구매합니다. QCY 오픈형은 처음이네요
뭐랄까 노이즈캔슬링이 과하게 적용되서 목소리가 웅얼거리는 느낌 입니다.
멀티포인트가 가능했으면 T20 추가로 구매 안했을 것 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