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척덥네요
그래서 에어컨을 켜놓고 지내고있는데
새벽시간에도 이놈에 에어컨이 미지근한 바람만 나오고 온도가 잘안내려가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해본 결과 실외기실에서 방충망때문에 더운바람이 밖으로 빠지지못하고 상승 하락하면서 뜨거운 공기가 다시 실외기로 흡수되고 반복되는 악순환.. 와류 현상 때문이란걸 알았습니다
실외기실은 통풍창 풀로 열어놨지만 이 와류현상때문에 엄청 덥더라구요
해결방법으로는 환풍기 또는 에어로드 설치가 있길래
검색해서 비싼거나 싼거나 별차이없을꺼같아서 최저가에 만이천원 짜리 배송받아 설치했더니 눈에 띄게 변화가 있더라구요
몇시긴동안 1~2도 떨어뜨리기도 힘들었었는데 단 몇분만에 온도가 떨어지네요
실외기실도 온도가 엄청 떨어졌구요
설치사진보시면 간단하게 설치가능합니다
위에 틈이있는부분은 그냥 허접하게 박스테입으로 막아놨습니다 ㅎㅎ
혹시 저처럼 실외기실이 온도가 너무 높고 통풍창과 실외기 사이의 거리가 멀면 한번 에어로드를 설치헤보시기 바랍니다
한거 하고 안한거 하고 다릅니다.
그리고 옥상이나 옥외에 실외기 있어서 그늘이 아니고 햇빛을 받는곳이라면..
실외기 위에.. 반사판 재질 같은거 깔아두시면 전기절감 효과 있습니다.
실외기도 뜨거우면 전기 더 먹습니다.
에어컨 가동 상태에서 실외기실 들어가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뜨거운 공기가 훅 불어들어옵니다.
그리고 종이는 불날위험도 크구요
박스로 자작하시는분도 있긴하더라구요
테스트라고 언급했는데..
방충망때문에 바람이 빠져나가지못한다고 하더군요
전엔 실외기실 문만열어도 사우나처럼 더워서 들어가있기도힘들었고
혹시 불날까봐 실외기실 문열고 에어컨 틀어놨는데 이젠 닫아도 베란다랑 온도가 거의 비슷해졌네요
결론은 새벽에도 미지근하던 바람이 더운 오후에도 시원한 바람으로 바꼈다는게 중요한거죠 뭐 ㅎ
에어덕트용 자바라 구입이 용이하지 않으시면... 임시로 팬 사이즈에 적당히 맞는 튼튼한 박스를 두께만큼 잘라서 끼워 놓아도 효과 직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