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깔끔하게 비닐 포장되어 있네요.

속포장 입니다. 별 내용물도 없습니다. 시계, 케이블, 이상한 설명서 끝

속포장을 까보니 시계가 떡하니 보이네요.

차봤습니다. ㅎㅎ 손목이 얇은편인데... 커보이나요?

스트랩 잠금쪽입니다. 실리콘 재질인데 마감이 참 깔끔하네요. 구멍이 많이 땀차지는 않을듯 합니다. 구멍이 많아서 손목에 적당하게 고정하기 좋더라구요.

충전기를 꼽으면 저 화면이 뜨네요. 뭔가... 원기옥 모으는 느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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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들 그러하시겠지만 꼭 필요해서 지른건 아닙니다. ㅎㅎㅎ 단지 원래 차고 다니던 태엽시계가 고장나서 고칠까 하다가 돼지털 시대에 스마트워치 하나도 괜찮겠다 싶다라는 명분을 만들어서 지켜보고 지켜보다가 티렉스2를 보고 "이거다!" 하고 질렀습니다.
꽤나 오랜 시간 어떤제품을 사야하는지 고민했습니다.
1) 사용시간
당연한것이지만 휴대기기는 자주 충전하는거 자체가 귀찮죠. 그래서 무조건 사용시간이 20일 이상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갤럭시 워치나 애플워치 사용하시는 분들의 사용기를 보면 사용시간이 제가 생각하는 사용시간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사용시간이 길다면 무선충전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건 받고 100% 충전하고 3일째 사용중인데... 배터리 97%라고 나오네요. ㅎㅎㅎ
2) G-Shock 디자인에 튼튼함
작업 나갈일도 꽤 되고,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개뿔이 디자인이냐는 마인드를 소지한 인간인지라... ㅎㅎㅎ 무조건 튼튼해야 했습니다. 어릴때 G-Shock을 꽤나 좋아했었는데... 역시 튼튼한게 최고죠!
3) 화면밝기
대낮에도 정말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화면밝기는 오토로 놓고 쓰고 있는데 몇일 비와서 확인 못했다가 오늘 해 뜨길래 쨍쨍한 태양 아래서 확인해 보니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화면 자체가 밝으니 간이용 후레쉬로도 사용가능 합니다. T-REX2 시계앱에 랜턴 기능을 제공합니다.(나중에 사진 한장 찍어 추가해야겠네요)
4) 기능
어짜피 시계 + 만보기 + 심박측정 + 알림확인용 + 트레킹 + 간단하게 날씨확인 등 용도로 사용하는게 대부분일듯 싶은데 운동은 어떻게 측정되는건지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스마트워치 살 생각을 하면서 뭐에 써먹을까 생각해 봤는데 ㅎㅎㅎ "이걸... 사 아님 태엽시계를 고쳐" 생각이 들정도로 크게 필요성은 솔직히 못느꼈지만 이미 명분을 세운지라.... ㅎㅎㅎ
3일 써보니 문자/카톡/텔레그램 확인이 잘되네요. 재미난건 답장을 하는건데 미리 만들어논 문구를 보내는건 되지만 입력은 안됩니다. 그런데 문자랑 텔레그램만 지원하네요? 카카오톡도 되었음 참...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쉽게도 이 기능은 없네요.
5) 무게
어짜피 일반 태엽 손목시계보다는 가벼운지라 저에게는 스마트워치를 선택하는데 무게는 별루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티렉스2 의경우 66.5g입니다.
6) 마이크? 스피커? 제거
저는 이게 좋았습니다. 뭐하러 이 쪼매난거에 마이크와 스피커를 넣는건지...? 개인취향으로는 없었으면 했거든요. 음악은 이어폰으로 전화는 핸드폰으로 이게 정석 아닙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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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을 좀 말해야 겠네요.
1) 노크온
물리버튼으로 눌러서 깨우거나 손목을 움직이면 나오지만 노크온 기능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직은 AOD를 안쓰고 있는데요. 꼭 필요한 기능은 아니지만 계륵같은 느낌으로 그래도 있었으면 좋았지 않았겠나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2) 물리버튼 활용 불가
물리버튼은 UP, Down, Select, Back 4개가 있는데요. Select 버튼만 따로 기능을 부여할수 있고 나머지 버튼은 기능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한가지 더 아쉬운건 길게 눌러서 실행할수 있는 기능 정도쯤은 넣어줄수 있었지 않나 하는겁니다.
물리버튼에 사용자설정이 불가능한게 조금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4개의 버튼만 해도 한번 누르기와 길게 누르기만 설정이 가능해도 8가지 기능을 직관적으로 사용할수 있는거니까요.
3) 시계줄 교체 불편
하아.... 시계줄을 교체하려면 삼각형 드라이버 비트가 필요한거 같네요.

튼튼한게 컨셉이다보니 나사 고정형으로 만든거 같습니다. 유튭을 뒤져보니 티렉스용 스트랩을 구매하면 드라이버가 같이 오는데 무려 2개가 옵니다. ㅎㅎㅎ 네.. 그렇습니다 한쪽만 돌리면 헛돌아서 양쪽 모두 넣고 고정해서 돌려야 풀리는 구조더라구요.
줄질에 욕심이 없으니 패스~ 아마 티렉스는 저것 때문에 줄질하시는분들이 적을듯 싶네요.
4) 앱의 자질구레한 버그
아직 스마트워치쪽에서의 버그는 발견 못했는데, 스마트폰쪽 앱에서 자질구레한? 사소한 버그가 있더군요. 연동 문제인거 같기도 하구요. 설치한 앱이 워치쪽에는 있는데 스마트폰 앱쪽에서는 설치가 안된걸로 나온다던가, 설정이 매치가 안된다던가 하는 문제입니다.
이게 웃긴게 분명 시계와 폰은 연결되어 있는데 블루투스 목록에는 안떠요. ㅎㅎㅎ 이유는 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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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치는 갤럭시워치2 일주일 빌려써 본게 전부인데요. 베젤링 돌려보는 맛이 쏠쏠하고 재미도 있고 기능면에서도 괜찮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만 배터리가.... 하아.....................
여하튼 제가 원하던 스마트워치가 맞는거 같습니다. 소프트웨어야 차근 차근 개선해 나가겠죠. 일단 피드백으로 물리버튼 길게 누르기 사용자 설정 좀 되게 해달라고 보내는 봤습니다. ㅎㅎ
이상 3일 사용기였습니다.
https://www.gsmarena.com/exclusive_your_first_look_at_the_amazfit_trex_pro_2_and_amazfit_vienna-news-54194.php#image4
배터리 타임에서 혹 하네요 ㅎㅎ
사실 회사 출근하는 동안이나 주말 등에는 어차피 잠깐씩이라도 얹어 놓으면 충전되니 큰 불편 없는데
출장 가거나 할때는 배터리 좀 신경쓰이거든요. 그렇다고 전용 충전독 가지고 다니는 건 좀 귀찮고.
갤럭시폰에는 갤럭시 와치류만 괜찮은것 같던데 말입니다..
착용샷이 좀 더 있었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실시간 연동되는건 당연히 다 꺼놨어요. 별 의미가 없어서요.
애플워치만 아니면 사고 싶었습니다.
특히 러기드함 (온도, 방수, 충전) 이 맘에 들었는데
블루투스로 휴대전화와 통신하는데 막상 휴대전화 블루투스 목록엔 잡혀있지 않죠.
Wear OS 스마트워치들을 사용했을땐 기본적으로 블루투스 목록에 연결됨으로 표시되거든요.
저는 휴대전화의 Smart Lock 기능을 사용하는지라 (블루투스 기기가 연결되어 있으면 휴대전화를 잠금해제 상태로 변경) 블루투스 목록에 기기가 꼭 등록되어야 하거든요.
이리저리 해보다 해결했습니다.
1. 우선 휴대전화의 앱에서 등록된 워치를 삭제합니다.
2. 워치를 등록대기 상태로 둔 다음, 휴대전화에서 블루투스 기기를 찾기 하면 해당 워치가 목록에 나타납니다.
3. 기기명을 터치하여 워치를 연결시켜 블루투스 목록에 추가해줍니다.
4. 블루투스 목록에 연결됨을 확인 후 다시 해제 시킵니다. (삭제하면 안됨. 단순 연결 해제)
해제시키는 이유는 블루투스가 연결된 상태에선 앱을 이용한 기기추가가 되지 않습니다.
5. 워치를 재부팅 후 휴대전화의 앱을 이용하여 처음 기기를 추가하듯이 추가해주면 됩니다.
위와 같은 불편한 과정을 거치면 블루투스 목록에 기기의 연결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건 진동세기가 어느 정도 되나요?
애플 워치 정도 되면 딱 좋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