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볼은 이것저것 발매된거 거의 다 섭렵해본거 같습니다.
단점들을 나열합니다.
mx ergo
1. 좌우버튼 클릭시,엄지가 연동되어서 움직인다. (손뼈의 구조상 어쩔수없을듯...)
2. 앞으로 뒤로 가기 버튼위치가 굉장히 불편하다.
3. 2번을 해결한다고 스크롤좌우 버튼을 사용하면 1처럼 포인팅이 흔들린다.
4. 내 손크기에 비해서 전반적인 크기가 커서 손날부분이 공중에 떠 있다. (손 쫙 폈을때 20cm정도입니다. 그냥 일반크기...)
elecom huge (M-HT1DRBK)
1. 스크롤 위치가 생각보다 많이 불편함.
2. 각종 버튼들도 위치가 불편함. 전반적으로 손이 큰 사람에게 조금 더 잘 맞을듯.
3. 베어링 교체하고나면 굴림도 괜찮고 공의 크기도 적절하다. 기본 볼베어링은 조금 아쉬움.
kensington expert (wireless)
1. 기기에 손을 얹으면 손목이 위로꺾인다. 불편한 자세.
2. 스크롤을 중지로 사용시 시계방향으로 손목 각도를 꺾게된다. (수평방향)
이는 손목을 바깥쪽 방향으로 꺾는행위이므로 불편함을 유발.
3. 그렇다고 엄지로 스크롤을 하면, 중지,약지를 긁는다. ㅡㅡ;;;
4. 볼을 큰편이라서 안정적이나, 볼이 놓인 위치가 조금 높게 설정되어있다보니 무게중심이 높다..
빠르게 굴리면 볼이 덜컹하고 살짝뜬다.
kensington orbit fusion
1. 켄싱턴 제품들이 좀...마감이 저렴한 느낌이 드는데 그분야의 끝판왕급. 정말 저렴한 느낌..
2. 공굴림, 휠굴림 모든것이 별로.
kensington slimblade
1. expert의 단점들이 대부분 상쇄.
2. 무선이 아니라서 조금 불편하지만 트랙볼은 사실...움직이는 기기가 아니라서 큰 상관이없다.
그냥 책상이 너저분해보이는것정도의 단점.
3. 좌우 대칭형이라서 어고노믹 디자인은 조금 아닌거 같긴한데 뭐 나쁘지않다.
그래서 제 결론은 켄싱턴 슬림블레이드입니다. 더 이상의 트랙볼 구매는 없습니다.
로지텍에서 좀 공무게를 무겁게 하고, 사이즈를 잘 맞도록 조절한 새 모델이 나오면 뭐 츄라이 해볼지도요.
반박시 당신의 의견이 다 맞습니다.
이거 저도 꽤 만족했었는데
팔아버린 이유가... 센서에 먼지를 1회/일 정도 해 줘야지만 잘 작동 되더군요...
(사무실에 먼지가 있는 관계로)
그 귀차니즘 때문에 중고로 판매 했는데
지금은 급 후회 중입니다.
다시 사고 싶어도 너무 비싸...
저도 한동안 안써서 팔앗는데
지금 손목 아파서 알아보니가 중고가 미쳤더라고요 ;;
슬림블레이드 무선으로 나오면 비싸도 지를 텐데..
다만 단점 하나는 왜 버튼을 그따구로 만들어놨는지 모르겠어요.
이거 가끔 걸려서 이상한 소음과 촉감이 나서 짜증나네요.
보증기한 남아있으시면 서비스 문의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볼에 때끼는거 말고는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어쩌다보니 아래와 같은 변태적인 맵핑을 사용하고 있는데,
적응하고 나니 손움직임이 최소화 되고 손목은 어고노믹 마우스 잡는 각도로 고정한 상태로 사용이 가능해져서 굉장히 손이 편해졌습니다.
1 2
3 4
1: 뒤로가기(엄지 사용)
2: 좌클릭(약지 사용)
3: 우클릭(엄지 사용)
4: 더블클릭(거의 안씀)
3+4: win+tab(엄지+새끼손가락)
볼 컨트롤: 메인은 엄지, 검지 중지는 보조
드래그: 약지로 2번버튼 클릭 상태로 엄지로 볼 컨트롤
1 2
3 4
1: 뒤로가기(약지)
2: 창끌기(검지)
3: 우클릭(새끼)
4: 좌클릭(엄지)
이러다가 로지텍 m570을 당근마켓에서 하나 들여서 이제는 m570/575가 대여섯개 굴러다닙니다. ㅋ 여전히 데스크탑에서는 켄싱턴 모델을, 노트북에서는 로지텍 모델로 집중하고 있네요.
지금 오빗 퓨전 쓰는데 이건 오른쪽 클릭이 너무 불편해서 맵핑해서 (dpi 버튼 위) 쓰는중인데 이것도 완전 만족은 안됩니다.
제 손에는 가장 편한건 켄싱턴 오빗(파랑색 볼) 이었습니다. 무선으로도 출시했다고 하는데 오빗 퓨전 팔고 넘어가려구요
먼지는 한달에 한두번 청소합니다.
5년 전엔가 아마존에서 2대 사서 집과 회사에서 사용 중인데 아직 괜찮네요.
받침대없이 엑스퍼트 쓰다가 손목 나가는 줄. 받침대 끼면 너무 거추장스럽고.
예전처럼 여러 종류가 나오면 좋을텐데 정말 안팔리는 거 같아요 ㅠ
이 모델은 적어도 1991년에 출시됐던 MIcrospeed의 PC-TRAC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http://xahlee.info/kbd/Microspeed_PC-Trac_trackball.html
2009년부터 레이저로 볼을 트래킹하는 L-TRAC 모델이 판매 중이고
2019년에 X-keys로 트랙볼 사업 자체가 인수되었습니다.
3개의 버튼과 휠이 기본이고 2개의 3.5파이 잭을 이용하여 버튼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X-mouse button control에서 마우스 버튼은 5개로 제한됩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포켓볼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실린더 형태의 스크롤 휠은 걸림이 없이 부드럽게 회전합니다.
얘는 베어링을 갈아주는것보단 볼 자체를 불소코팅하는게 진입장벽이 낮고 효과도 괜찮더군요
볼 굴림성이 너무 안좋아서 봉인했다가 불소코팅제 두어번 발라주고 나서 다시 사용중인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버튼배치나 휠 배치도 저는 마음에 들더군요
트랙볼을 제대로 제 소유로 쓰는게 이게 처음인데(남의것들은 조금 만져봄) 마우스 유저 입장에서 아주 위화감없이 진입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1. 켄싱턴 expert(유선)
2. 켄싱턴 SlimBlade(유선)
3. 켄싱턴 Orbit(유선)
4. 켄싱턴 Orbit Fusin(무선)
5. 로지텍 ergo
이중에서는 썩어도 준치라고, 정방형에 버튼 네개짜리가 사용성은 가장 좋습니다.
스크롤은 슬림이 더 손에 붙기는 합니다.
최근 오빗 퓨전을 업무용으로 새로 들였는데, 이것도 두툼하니 괜찮아서 손이 자주 갑니다.
버튼도 많아서 꽤 괜찮아요.
엄지 스크롤휠에 검지중지 트랙볼 컨트롤이 이것 만큼 편한게 없더라구요.
MS님 제발 재출시 좀(굽신굽신)
이런게 있긴합니다. 저게 그렇게 편한가요? 안써봤어가지고...ㅎㅎ
/Vollago
마지막 볼베어링 모델이죠.
저는 4개 버튼을 각각
1: 뒤로가기 2: 우클릭
3: 좌클릭 4: 미들클릭
으로 셋팅해서 사용중입니다.
도르륵 스크롤의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손이랑 손목 아픈 게 싹 사라져서 굉장히 만족 중입니다.
비슷한 걸로 옆그레이드 했습니다.
그리고 일반 마우스도 둬서 누가 와서...
마우스.사용 못하는 사태를 방지했습니다.;;;
대체할 만한 놈이 없네요 ㅠㅠ
엄지가 좌클릭, 검지중지가 볼 굴리고, 약지가 휠, 소지가 우클릭에 두고 사용중인데
저도 패드 사용하면 손목이 꺽이는 건 없는 것 같네요.
마우스 쓰다가 터널증후군처럼 초기 증상이 오다가 트랙볼 쓰고는 훨씬 낫습니다.
집에서는 트랙패드 쓰고있는데 확실히 이건 제스처가 재미있는건 맞다만 손목이 아프긴 하더군요
근데 나중에 엄지가 아플것 같아 켄싱턴제품 눈독들이고 있어요 ㄷㄷ
가장 불편한점이 아무래도 자꾸 포인팅 위치가 흔들리는점이라서요.
버티컬을 사볼까 하다가도...버티컬들도 단점들에 동일한 이슈들이 있어서 사보기 좀 그렇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