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지텍 MX 메커니컬 키보드를 써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6월 7일 출시 예정)
이 글은 이 키보드를 기대하시는 많은 클량 분들을 위한 글로 로지텍과는 별 관련이 없습니다.
3줄 요약
- 최고로 편리한 기계식 키보드!
- 키보드 메니아에겐 아쉬운 점을 찾을 수 있겠지만 타이핑을 즐기는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매우 적합함
- 18만 9천원
저의 키보드 이력
- 체리 G84-4100 키보드 (미니 84키) 10년 넘게 7개 정도 사용 중
- HP 845 노트북 키보드 적응 성공
- 로지텍 MX 메커니컬 적응 성공
- MX Keys 적응 실패 (키감 별로, 한영 전환 불편)
- 키크론 K3 갈축 적응 실패 (빌드 퀄리티, 베터리, 맥OS 호환성 문제)
- 애플 무선 키보드 적응 실패 (키감 최악, 작은 방향키, 부족한 기능키)
- Levono 노트복 키보드 적응 실패 (작은 방향키, 이상한 위치의 기능키)
타건감
- 우리나라에서는 저소음 텍타일 스위치만 유통됩니다.
- 갈축을 선호하는데, 저소음 갈축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 보통 기계식 키보드에서 생각하는 찰칵찰칵, 또각또각 경쾌하게 치는 맛 보다는 부드럽고, 사각사각 칠 수 있습니다.
- 치는 맛이 있지만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회사와 집에서 모두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점
- 높은 빌드 퀄리티
- 미니멀 디자인
- 타건감
- 풀사이즈 방향키
- 완벽한 베터리
- 완벽한 멀티 페어링
- 볼트 리시버와 함께 맥OS 완벽한 호환
- 적당한 위치의 alt/ctrl/fn/home/end 키
- 키 뽑아 교환 가능 ( 저는 pg up, pg dn, end 키를 HP/ASUS 노트북 스타일로 변경해 쓰는 중)
- 화려한 RGB LED가 아닌 자연스러운 흰색 백라이트 (5개 정도의 라이팅 옵션)
- 이것 때문에 못쓰겠다 큰 단점이 없음
아쉬운 점
- 84키 미니 키보드인데 키보드가 더 작아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작은 84키 키보드 보다 5% 정도 큽니다. 미묘한 차이인데 저에게는 오타의 주범입니다. 키크론 k3와는 같은 크기, 맥 무선 미니 키보드, 14인치 노트북 키보드 보다 약간 큽니다.
- mx keys처럼 키가 번들 거리지는 않지만 손 기름이 키에 묻을 수 있음. 무광에 어두운 색이라 큰 티는 안나긴함
-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키가 정해져 있음. F3~F12 + 오른쪽 기능키 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alt키나 ctrl, 이런 키들은 불가능
유튜브 링크 달아 봅니다. 내용은 거의 동일 합니다. https://bit.ly/3wYwwrJ
더 궁금하신 것이 있다면 댓글 주세요!
감사합니다.
게이밍용으로 나온 것들은 스페이스바가 길어도 그렇다 치지만
사무용인데 한영 키를 잘 못 누르는 위치에 있는 한영키는 ㅠㅠㅠ
글에서 흔적이 보이네요...
드르륵 드르륵... (마우스 스크롤 소리)
좋다 좋다 해서 mx keys 샀었는데 저는 못쓰겠더라구요. .mx keys는 딱 사무인용 제품.
방금 보고 왔는데 !
실 사용감은 어떨지 기대됩니다.
스태빌 소음은 어떤지도 궁금하네요
바로 질러야 겠네요. 구매페이지 찾으러 갑니다.
mx keys 사무실에서 쓰고 있었는데 얘 겨우겨우 적응 좀 했지만 한영키 미스는 아직도 나고 그냥 기계식이 더 경쾌하더라고요. 18.9에 구매가능하고 포인트 써서 18.3에 최종 구매했습니당
저는 맥과 PC를 번갈아 가면서 써서 fn키가 ctrl 왼쪽 오른쪽 왔다 갔다 하면서 차라리 fn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 생각했는데, 이 댓글을 보고 나니 키 사이즈도 크고 키 교체도 가능한데, fn키 넣고 ctrl과 교체 가능하게 만들었어도 좋았겠다 생각이 듭니다.
Alvysinger님의 말씀은 fn키가 아니라 ‘cmd’ 키의 문제입니다. 로지텍의 경우, MX Keys에서는 왼쪽 cmd 키의 오른쪽 라인을 맥 표준에 잘 맞춰놨는데, MX Mechanical에서 안 맞췄다는 의아함이 있습니다.
MX Mechanical 구입하게 된다면 한글 각인이 필요없어서 직구하게 될 듯 합니다.
이 제품은 볼투수신기가 제품에 포함돼 있네요. 그런데 미국사이트에서 보니 풀사이즈와 미니사이즈의 가격차가 20달러 차이가 나느데 한국 판매가는 그 만큼 차이 안 나는 것도 이상하고 원래 3개의 스위치로 출시가 됐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갈축만 나온다는 것도 이상하네요.
mx keys mini 구매 후에 키크론 로우파일 75퍼센트 녀석을 살펴보고 있는 중인데 해당 제품의 빌드 퀄리티가 별로인가 보네요.
저도 미니키보드 중에도 84키 선호자라 씽크패드 컴팩트 키보드만 유선, 무선, 불투(중국판), 블투2세대 등 4대에 체리 4100, 로지텍 K810 등이 있지만 한국에 출시가 되면 구매는 하겠지만 아쉬운 점이 많네요.
mx keys나 씽크 패드 키보드와는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체리 4100와 비슷한 편인데 덜 딱딱합니다.
K3는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실망을 많이 하기도 했습니다. 평소 좋은 키보드 많이 쓰시고, 훨신 더 기계식이라 아마 K3 취향이 아니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배대지 인제 도착해서, 빠르면 다음주 초에 받을 거 같은데,
기대 많이 하고 있습니다. ㅎㅎ..
06년 정도쯤에 마제스터치 한번 잠깐 써보고, 그 이후로는 펜타그래프만 주구장창 썻던지라..
리뷰나 후기를 쓸만한 깜냥은 못됩니당. ㅎㅎ 소감정도라도 올릴 수 있으면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실제 사용 환경이 사무실 같은 곳이기는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