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결제 2세대 받았습니다 ㅎ
터치결제가 뭔지 잘 모르시는분들께 설명하자면
대충 삼성페이(MST 마그네틱 기반)를 아이폰에서가능하게 해주는 장치입니다.
현재는 신한카드만 +국민만 가능합니다
맥세이프 아닌 케이스에서 쓰기에는 안붙네요
맥세이프 스티커 하나 사뒀습니다.
실제 사용예시입니다
2배속이고... 음... 삼성페이랑 비슷한데... 하... 인식률 확실히 떨어집니다
아무래도 배터리도 따로있고 얇게 만들다보니 그런 것 같은데 MST 인식부위의 출력이 삼성페이에 비해 많이 떨어집니다.
지갑안들고다니는건 좋아요 매우좋은데
8번정도 시도해서 결제 실패한곳 1곳, 위처럼 좀 여러번 가져다 대야햐는곳 4곳, 무난한곳 3곳 정도 있는걸로 봐선
댈때 잘 대셔야합니다.
아 저거는 그리고 영상찍는다고 한 손으로 한거라서
실제로는 터치결제 떼서 찍으면 저거보단 잘 찍히긴 해요
사람들이 많이 묻는건 어차피 들고다닐거면 지갑들고다니지 왜 터치결제 사냐고 하는데
저는 지갑을 전혀 들고다니지 않습니다.
신분증도 PASS로 거의 되고 (면허증은 차에 있고)
사실 아이폰+갤럭시 둘다 써서 삼페 있어서 큰상관은 없는데
간혹 아이폰만 들고다닐때, 불편해서 들고다니려고 샀습니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로도 얼추 되긴하는데 그래도 MST 가 있으면 낫잖아요?
퀄리티는 확실히 카본이 낫네요
저처럼 아이폰+갤럭시 유저면 굳이...? 싶지만 호기심으로 사봤고
추후에 타카드사도 지원된다고 하니
아이폰 유저면 나쁘진 않겠습니다만
인식률이 조금더 개선된 3세대가 기대됩니다
Ps.무인편의점 들어갈때 카드인증해야하는 편의점.. 삼성페이는 1번에 되는데 ..신한 터치결제는 한 6번 이리저리 하니까 겨우 되더라구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터치월렛만 떼서 하면 잘 되기는 합니다
다만... 제 생활반경에서 삼성페이 안되는곳은 없었는데
단 한군데 무인카페 결제단말에서만 무슨수를 써도 신한 터치결제가 안되더군요 (MST 삼성페이는 잘됩니다)
GS25 무인 편의점 들어가는 단말 처럼 좀 깊어보이는 단말에서는 여러번 시도해야 되는걸 보면
확실히 MST 출력이 적은 것 같긴 합니다.
이전에 갤럭시 A 시리즈 삼성페이가 출력 약해서 특정부위에 잘 가져다 대야하던 그 느낌이었어요
신한L페이 소개글 보고 쓴건데
들어가서 체크해보니 아직 지원안하는군요 ㅠㅠ
수정하겠습니다
애플페이가 도입되지않는한 그것을 대체할만한건 없다고 봅니다
이제 들어온다고 하면 신한카드에서 방해 할 것 같은 느낌…
확실히 결제부가 깊어보이는 단말에서 결제가 잘안되긴 합니다
맞아요 사실 MST기계가 사라져야하는 타이밍에 삼성페이가 들어와서
MST 기계 유지중이니, 물론 많이들 교체했지만 아직도 남은 MST 단말들이 종국에는 교체가 다 되어야 환경이 마련되겠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VAN을 통해 실물 카드를 조회(승인)하는 모든 단말은 법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무조건 ‘IC 우선, MS 폴백’ 방식이어야 하고, 아무리 오래된 기기라도 최초 설치(개통)일로부터 7년이 넘었을 수 없습니다.
MST 단말이라고 하신 건 아마 옛날에 POS 위주로 쓰던 MS 전용 리더(MSR)를 의미하는 것 같은데, 그런 구형 기기는 사용이 차단된지 이미 4년이 다 돼갑니다. 사용하던 기기를 전부 교체했으니 실제로는 이미 5-6년 전에 대부분 폐기됐다고 보면 됩니다.
VAN이 아닌 PG를 통해 승인하는 경우 여전히 ‘폴백 아닌 MS 승인’이 가능한 곳이 있을 수도 있지만, 애초에 실물 카드를 조회하는 오프라인 PG 가맹점은 특수한 형태로 극소수만 존재했고 그마저도 수 년에 걸쳐 거의 전부 IC 우선 단말로 전환했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MS 승인만 하는 곳은 정말 보기 드물 겁니다.
삼성페이와 MSR의 관계도 전혀 다릅니다. 삼성페이 승인에 MSR이 꼭 필요한 것도 전혀 아니고, 삼성전자가 MST 사용을 달가워 하는 것도 물론 아닙니다. 단지 국내에서는 신제품을 포함한 절대다수의 가맹점 단말이 IC와 MS 두 가지 방식만 지원하므로 비접촉 승인이 가능한 유일한 대안으로써 MST 방식을 ‘동시에’ 지원하는 걸로 봐야 합니다.
대형 체인이나 대기업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야 NFC 리더를 포함한 핀·사인 패드를 연결해서 쓰는 곳이 많지만 전체 가맹점 중에서는 소수에 불과합니다. 일반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단말(CAT)에도 NFC 리더 있는 패드를 연결할 수 있는 게 많지만, 단말 본체보다 패드가 훨씬 더 비싼데도 활용률은 미미합니다. 소규모 가맹점이라면 당연히 VAN 대리점에서 설치를 권하지도 않겠고 설령 강권한다 한들 굳이 직·간접적으로 비용을 부담하며 설치할 곳이 정말 드물 겁니다.
비접촉 리더 의무 설치를 법제화 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 수 년이 지나도 이 상황은 별로 달라지지 않을 겁니다. 한국은 카드사↔VAN↔대리점↔가맹점↔소비자↔카드사로 이어지는 관계가 각 단계별로 다른 나라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독특한 형태이기도 하고요. IC 우선 승인으로 100% 전환하도록 강행한지 몇 년 안 된 상황에서 비접촉 리더를 강제할 명분도 없습니다.
아무튼 위에 적은 내용 말고도 이에 관련한 복잡한 배경과 더 많은 이유가 끝도 없이 있지만 요 정도만 하겠습니다.
제가 삼성페이가 MST 만 되는양 써놓긴 했는데.. 모바일로 쓰다보니 귀찮아서...그냥 퉁쳐서 썼습니다.
(당장 위에 움짤에 있는 결제 단말기도 삼성페이 MST/NFC 둘다 지원하는 단말이니깐요)
현행 IC Fall Back 시 MST 결제 허용인 것 까지 는 알고 있었고,
삼성.LG페이상 보안문제에서 자유롭지 않은 MST 허용하는이유도 1회용 카드번호를 생성하서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알 고 있습니다.
댓글에서 MST 기계라 말한거는 MSR 이 맞습니다.
+ 동네 가게 한군데가 MSR (IC없는 구형) 아직 쓰고 있더라구요.
어차피 ... 저는 삼성페이/신한페이 둘다 써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현업에 계신분인가요?
애초에 저는....제 직업은 이쪽하고 거리가 완전다른.. 일반(?)인이고 저는 그냥 그렇지 않을까 하고 대충 쓴 댓글인데.... 무튼 숨겨진 뒷정보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편의점이나 식당 등 일반적인 포스기에서는 그나마 괜찮은데,
아울렛이나 백화점 등에서 쓰는 기기에서 너무 인식이 안돼서 민망했습니다.
하필 그때는 딱 터치결제만 들고 갔거든요.. ㅎㅎ
한 30초이상 비비적대다가 시간 만료돼서 다시 하고 쌩난리치다가 결국 되긴 했는데
그 이후로는 비상시 쓸 카드지갑 따로 갖고가다가.. 뭔 뻘짓인가 싶어 맥세이프 카드지갑으로 복귀했죠;;
충전을 좀 자주해야 되더라도 출력을 쎄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그쵸 갤럭시 같이 써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삼성페이보단 확실히 떨어집니다.
ㅋㅋ 아이고.. ㅠㅠ
저야 뭐 무인카페에서 사람없을때 테스트 해본다고 한 1분동안 여러군대 여러번 대봤는데 안되더라구요....
근데 뒤에 사람 있으면 식은땀 나죠
꼭 이럴때 대체제가 없습니다 ㅡㅡ
저도 한번 당한이후로는
차에 현금/카드/3rd 디바이스/보조배터리 넣어놓고다닙니다
저도 자주 충전해도 좋으니 출력좀 쎄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선택권을 주면 좋겠네요
아직 뭔가 확실하게 이렇다 할만한게 없는것 같아서 좀 아쉽네요.
감사합니다..
기존 애플유저가 볼때는 쓸만할 성 싶긴한데
기존 갤럭시유저입장에선 아쉬운부분이 많습니다. 인식률 문제가 상당히 크네요
그런데 지갑보다는 편하다고 하더라도, 맥세이프지갑을 붙여서 카드 한장 넣고 들고 다니는 것에 비해서 나은점이 있나요?
저같은 경우엔 신한카드 여러개 중에서 어떤거로 결제할지 선택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국민카드까지 지원되면 카드 여러장 들고 다니는 효과가 나올 수 있어요.
삼성/현대카드는 지원하지 않을거라는게 좀 아쉽네요.
위에서도 썼지만 저는 지갑을 들고다니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본격적으로 긁고다닐(?) 시기인 대학생때 삼성페이가 등장해서, 그때부터 폰만 들고다녀서 지갑이 없어요 ㅎㅎ
지금은 지갑대신 핸드폰을 들고다닙니다 (아이폰1대, 폴드1대)
물론 맥세이프지갑에 카드들고다니면 좋죠. 충전(?) 안해도 되고, 인식률 문제도 없고
그러나 그것은 얼리어답터에게 맞지 않는 도구입니다. ㅋㅋㅋ
사실 잘 안쓸것 같긴한게... 좀 불편하긴 합니다.
글에는 안썼고 동영상에도 생략되어있지만
1. 터치월렛의 전원을켠다
2. 어플을 켜고
3. Face ID 인증을 한다..... 이 과정이 마스크 쓰다보니 잘 안될때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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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플(신한L페이)켜고/Face ID 인증하고/ 홈으로 나가서
2. 터치월렛 전원을 켜고 홈에서 단축어 실행하면 동영상 처럼 깔끔하게 (FaceID인증없이) 결제가 됩니다.
근데 이 터치월렛의 전원을 켜는 과정이 은근 귀찮습니다
3세대는 BLE 탑재해서 자동 활성화 + MST 출력 높게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1세대 대비 2세대의 장점은, 1세대는 유선이었는데 선이 없어져서 깔끔해졌다. + 모든아이폰에서 사용가능하다 아닐까 싶습니다.
13미니 + 카드월렛 하면 최고겠네요
음.. 맥세이프지갑에 플라스틱카드 넣는거에 비해서 이 제품 이용 장점이 '얼리어답터답다' 외에는 없을까요? ㅠㅠ 거지신세라 합리화 구실이 조금 더 필요합니다 ㅜㅜㅋㅋㅋ
애플페이 삼성페이보다 편하지도 않고 카드하나 들고 다니는 것보다도 불편할 수 있지만 2~3만원 투자해서 재미로 해보는 것 추천드립니다!ㅋ
자성 되게 애매합이다…
저는 그래서 스티커를 샀어요..
삼페 쓰다가 넘어오니까 살짝 불편하긴 한데 그래도 쓸만하긴 하네요 ㅋㅋ
사용중 좀 불편한거는 말씀하신 거처럼 인식이 안될 때에는.... 정말 미친듯이 안 됩니다.
무인 편의점이나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 거는 기다리면 될 텐데 주차장이나 마트 같은 곳에서 인식 안되면... 정말 난감 합니다.
그리고 차에서나 집/회사 등에서 충전할 때 맥세이프로 충전을 하다가 보니 이동 시 외에는 자꾸 떼 놔야 해서 조금 불편합니다.
그거 말고는 잘 쓰고 있는 중 입니다. 물론.... 애플페이가 되면 좋겠지만.... 언제 될 지 모르는 페이 기다리는 거 보다는 좀 그나마 삼페 처럼 쓰려면 대체제가 별로 없네요....
아 그렇네요, 맥세이프는 Through Charging 같은게 없으니 ㅠㅠㅠ
그죠 밀리는 기분 잘 알죠..저는 그래서 차에 신용카드 한장은 무조건 있습니다
혹시라도 삼페/신한 페이 안될때를 대비해서 넣어둡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대체제가 별로 없긴해요..... 저는 사실 비상용(?)개념이긴 한데 또 본격적으로 들고다니면 어쩌련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아 맞아요 지역화폐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삼성페이에서 지역화폐 지원한지도 얼마 안됐습니다 .
저야 뭐 아이폰+폴드3(태블릿대용)항시 들고다니다보니 사실 신한페이가 꼭 필요하진 않았는데 호기심에 사보았습니다만 괜찮네요.
한국에서 삼성폰은 통녹+삼페로 락인효과가 있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인 듯합니다
일단 저는 가족이 실물카드 들고다니고 전 이것만으로 3~4장의 카드를 상황에 맞게 쓸수 있어서 너무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식이 조금 느리기는 하지만 인식이 안된적은 없었어요 (그래도 불안해서 지갑 안가져나갈때 비상용 카드 한장은 아직까지는 들고 나갑니다.)
충전도 처음에는 설명서대로 맥세이프에 충전했었는데 한번 차량 무선충전 거치대에 핸드폰이랑 같이 올려놓았을때 핸드폰은 충전이 안되고 오히려 터치결제 기기가 충전되는걸 보고 핸드폰 배터리가 완충상태일때도 무선충전기에 그냥 올려놓는 방법으로 충전시키고 있네요.
신한내에서만 돌려쓰기엔 좋죠
저는 한 4개 카드사 피킹 돌려쓰기를 해서 삼페에서 씁니다
MST출력면에서 아쉬운부분이 있는건 사실인데 아이폰에서 쓰긴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