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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기타 단독주택 건축 및 생활 사용기 2 - 설계진행 69

30
2022-05-09 12:22:04 수정일 : 2024-03-29 12:41:25 223.♡.48.16
렬혈땅꼬마

펑펑펑

렬혈땅꼬마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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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log
IP 116.♡.209.174
05-09 2022-05-09 12:34:28
·
설계로 밥먹고 살지만, 콘크리트 평지붕 내단열에 대해 패시브협회 유튜브 보고 많은 생각하게 되었네요. 설계야 그리면 된다지만, 시공이 얼마나 따라와줄지..
렬혈땅꼬마
IP 223.♡.152.225
05-09 2022-05-09 12:52:07
·
@squarelog님 네 이론과 현실의 차이가 제일 큰 부분이 단열부분이 아닐까하고 생각했습니다.
외계생물체
IP 116.♡.72.8
05-09 2022-05-09 12:43:16 / 수정일: 2022-05-09 12:45:31
·
저도 고민하다가 평지붕을 역전지붕 방식으로 시공하려고 설계 중이에요. 정말 단열때문에 고민이 많아 지더라구요. 그리고 습기 빠지는 것 때문에 요즘 공사비도 비싸서 내장을 노출로 하고 2년 정도 살다가 내장만 제가 직접 시공하려고 계획중이에요. 당연히 시공은 직영으로 하려고 준비중이구요.
렬혈땅꼬마
IP 223.♡.152.225
05-09 2022-05-09 12:53:35
·
@외계생물체님 역전지붕 가능한 시공사 자체가 거의 없어서..ㅠ 지방에서는 꿈도 꿀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따지고 보면 테라스/발코니도 지붕이랑 다를바가 없어서..철콘은 구조적으로 단열이 끊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외장재에 따라 또는 화스너 설치에도 열교가 생길 수 있으니...
외계생물체
IP 116.♡.72.8
05-09 2022-05-09 13:05:27
·
@렬혈땅꼬마님 전 테라스도 다 없애고 외장을 단열재로 다 씌워버리는 방법으로 가려고 하고 있어요. 역전지붕은 조금만 공부하고 이해하면 직접도 가능하겠더라구요. 실제로 직접 역전지붕 시공하신분이 계시더라구요.
https://cafe.naver.com/kimyoooo?iframe_url_utf8=%2FArticleRead.nhn%253Fclubid%3D11289639%2526page%3D1%2526inCafeSearch%3Dtrue%2526searchBy%3D0%2526query%3D%25EC%2597%25AD%25EC%25A0%2584%25EC%25A7%2580%25EB%25B6%2595%2526includeAll%3D%2526exclude%3D%2526include%3D%2526exact%3D%2526searchdate%3Dall%2526media%3D0%2526sortBy%3Ddate%2526articleid%3D894179%2526referrerAllArticles%3Dtrue
moonluna
IP 121.♡.198.164
05-09 2022-05-09 13:14:16
·
@외계생물체님 와... 이 카페 글은 엄청나군요....;;;;
렬혈땅꼬마
IP 211.♡.194.20
05-09 2022-05-09 13:27:15
·
@외계생물체님 네. 사실 저희도 테라스를 방수/단열 때문에 뺄려고 하였으나, 건축사사무소에서 집이 가지는 전이공간의 중요성을 설명해 주었고 일정 부분 필요할 것 같아서 적용하긴 하였습니다. 사실 전문가가 아니라 전이공간의 역할이 어떤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현재는 해당 공간이 활용되고 있지는 않은데...좀 지나서 생활이 안정되면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발코니/테라스 다 없애고 단열에 신경 쓰는게 현실적으로 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렬혈땅꼬마
IP 211.♡.194.20
05-09 2022-05-09 13:27:29
·
@UOOW님 매우 유명한 카페죠..ㅎㅎ
외계생물체
IP 116.♡.72.8
05-09 2022-05-09 13:50:38
·
@렬혈땅꼬마님 저도 테라스/발코니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활용도가 많이 떨어질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하게 빼버리고 차라리 옥상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설계 했어요. 그리고 테라스/발코니를 꼭 하겠다면 그에 관련한 단열 연결 자재가 있긴 하더라구요. 외국의 경우는 이런 자재가 좀 종류가 다양하게 있는데 국내는 아직 몇가지 없는거 같더라구요. 암튼 전 옥상 난간 등 빠짐없이 단열재로 둘러버리는게 목표에요.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834#c_5184
렬혈땅꼬마
IP 223.♡.152.225
05-09 2022-05-09 14:03:54
·
@외계생물체님 여기서 조금 괴리감이 생기는게...위에 설명 드린 것처럼 이론적으로 다 하면 좋은데 문제가...

1. 시공사가 fm시공을 건축주가 원하는 눈높이만큼 해줄 것인가? 그렇다면 비용은?

2. 단열이 이론적으로 완벽하지 않더라도 정말 패시브하우스가 아니라면 적당한 수준의 냉난방을 가정하고 집을 짓는다면 시공비도 적정 수준 타협될 수 있다는게 아이러니입니다. 사실 적당히 꼼꼼히(??) 하면 아주 덥거나 춥거나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남부지방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아직 한여름 한겨울을 겪지 않아서 그런건지...
외계생물체
IP 116.♡.72.8
05-09 2022-05-09 14:21:56
·
@렬혈땅꼬마님 솔직히 1번의 경우는 정말 괜찮은 건축사무소와 일을 하면서 시공사를 컨택 한다면 가능한데 대신 비용이 엄청나더라구요. 당연히 공사 퀄리티가 높긴했어요. 이건 그런 건축사무소가 시공하는 현장을 직접 봐서 확인했던 부분이에요. 하지만 저는 그정도의 자금 여력이 있지 않아서 직접 시공으로 하려고 하고 있어요.(전공은 아니지만 토목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현장 경험도 많이 쌓고 현장에서 밑바닥 부터 직접 다 해봤었네요.) 집짓는 내내 제가 붙어있어야죠.;

두번째는 정말 꼼꼼하게 완벽한 패시브하우스를 지향할 것이냐 아니면 최소한의 패시브하우스 형태를 할 것이냐 인데 저는 결혼 전 까지 주택에서 자랐고 결혼 후에는 빌라, 아파트 살아보게 되었는데 확실히 단열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더라구요. 어릴때 아버지가 직접 지으신 집들은 살면서 결로 라든가 겨울에 춥다거나 이런거 잘 못느끼면서 자랐는데 결혼 후 제대로 단열시공되지 않은 빌라 같은데 살아보면서 확실히 그런 부분을 체감했더니 완벽하진 않지만 최대한으로 단열에는 아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제가 집을 짓기위해 준비하는 양평은 겨울에 많이 춥더라구요.
렬혈땅꼬마
IP 223.♡.152.225
05-09 2022-05-09 14:27:36 / 수정일: 2022-05-09 14:27:57
·
@외계생물체님 저도 공부하고 건축사님도 신경쓰셔서 도면을 작성했음에도 불구하고...ㅠ 시공사가 대충 시공해 버리면 의미가 없다라구요..결국 좋은 시공사의 선정이 필요한데 지방은 정말 어렵더라구요..

패시브하우스는 아니라도 단열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지으면 만족스럽긴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엉뚱한 부분에서 생각치 못하게 단열이 깨지는 부분들이 생겼고 그 부분은 제가 쓰게될 글 최종글에 시공후기 부분에서 기록할 예정입니다.
yellowjung
IP 210.♡.104.29
05-09 2022-05-09 16:31:32
·
@외계생물체님 어우야 카페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먼훗날 단독주택에 꿈이 있어서 가입해서 종종 봐봐야겠네요
후잡스
IP 221.♡.29.21
05-09 2022-05-09 17:32:16
·
@외계생물체님

제가 양평의 겨울을 이번에 보냈는데요. 이전에 살던 고양시가 더 추웠던거 같네요 ㅎㅎㅎ
꾼주재은숨
IP 121.♡.9.32
05-09 2022-05-09 13:15:28
·
콘크리트철근구조의 경우 골조가 완전히 마르기까지 짧으면 2년 길면 7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ㅎㅎ 또 콘크리트철근구조의 경우 40? 60평이상이 되어야 가격이 그나마 괜찮아 진다고 합니다.

저는 경량목구조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
렬혈땅꼬마
IP 211.♡.194.20
05-09 2022-05-09 13:27:50
·
@꾼주재은숨님 저도 다음에 집을 짓는다면 경량목구조로 제가 직접 목수일을 배워서 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꾼주재은숨
IP 121.♡.9.32
05-09 2022-05-09 13:31:49
·
@렬혈땅꼬마님 시리즈 많이 올려주세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저도 도배+장판을 배워서 직접 시공하고 싶었는데 주위에 배울 곳이 없더군요. ㅠㅠ 큰도시로 나가야해서 포기했습니다.

토목하시던 아버지랑 함께 집 담장은 직접 만들어 볼까 고민중이에요. ㅋㅋ
렬혈땅꼬마
IP 223.♡.152.225
05-09 2022-05-09 14:28:48
·
@꾼주재은숨님 집짓는 공정에 대한 이해가 있으시면 건축주 직영으로 공정별로 진행하면 금액도 줄이고 꼼꼼하게 할 수 있는데 일반적인 경우 그렇게 하기 매우 어려운게 문제죠..ㅠ
후잡스
IP 211.♡.159.83
05-09 2022-05-09 14:40:38 / 수정일: 2022-05-09 14:40:48
·
@꾼주재은숨님

경량목구조도 이제 평당 700이 넘는 시기 입니다. 경량목은 가성비 말고는 없다 생각해서 이 가격대면 가성비가 안 좋아졌다 생각합니다
렬혈땅꼬마
IP 211.♡.194.20
05-09 2022-05-09 15:17:26
·
@후잡스님 맞습니다. 진짜 건축비용이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ㅠㅠ
하무요
IP 112.♡.69.170
05-09 2022-05-09 14:02:11
·
경량 목구조에 대해서 살기전에 절대 이야기 해주지 않는 점을 몇가지 이야기 하자면, 경량 목구조의 경우 2층으로 올리고 2층에 방통치는 순간 목에 돌절구 얹어있는 구조가 된다고 보셔야 할 듯 합니다. 그래서 건식난방을 도입하시는 경우도 있죠. 보통 1층의 층고를 높게 뽑고, 2층은 상대적으로 낮게.. 또는 동일하게 뽑는데.. 2층에 무거운 콘트리트 덩어리를 얹어놓으면... 약간의 진동이나 구조의 뒤틀림을 가속화 할 수 있습니다. 흔들릴일이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밀집지역 아닌 지역엔 강풍에도 집이 흔들립니다. ^^; 구조의 뒤틀어짐은 바로 2층 화장실부위의 누수와 연관되구요... 경량목구조를 선택하시려면 외국과 같이 철물을 철저하게 사용하는 기준으로 견적을 잡으셔야 하고, 내벽과 층간의 단열(방음)도 신경쓰셔야 합니다. 목구조는 내벽에 단열재를 빼면서 일층주방에서 애들방까지 이야기하는 소리가 그냥 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2층에서 다니면 층간 소음도 발생합니다. 단열은 가능하시면 우레탄/셀룰로오즈를 사용하시는 걸 권해드려요... 예산때문에 글라스울을 고민하신다면, 반드시 4~5년내에 단열 재시공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시는 걸 검토하시길 바래요. 5년된 글라스울 시공 목조주택 동절기 열화상카메라 대보면 상부 1/4는 퍼렇게 나옵니다.
렬혈땅꼬마
IP 223.♡.152.225
05-09 2022-05-09 14:32:01
·
@하무요님 역시 각각의 방법에 따른 장단점이 있나보네요.

제가 생각했던 건 경량목구조에 건식보일러긴한데 건식보일러 자체가 완전히 검증된 방식이 아니긴하니 선택이 좀 어려울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역시 정석 시공을 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시공사 선정의 어려움과 예산의 문제가 있을 수 있겠네요.

글라스울의 문제점은 살면서 생기는 진동 때문에 생기는 결과인지요? 이 경우 단층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을런지요? 습식보일러 사용역시 단층이라면 괜찮을 거 같기도 하구요.
하무요
IP 112.♡.69.170
05-09 2022-05-09 14:44:31
·
@렬혈땅꼬마님 글라스울은 중력의 문제죠 ^^; 솜이 숨이 죽듯이... 이 처짐현상이 글라스울보다는 셀룰로우즈가 덜하고, 우레탄은 처짐현상이 없다고 봅니다. 모든게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시공도 중요하구요.. 경량목구조의 장점은 보증기간동안만 간간히 AS하면서 버티면 업체입장에서는 가성비(?)가 좋은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렬혈땅꼬마
IP 223.♡.152.225
05-09 2022-05-09 14:48:29
·
@하무요님 아..그럼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단점이군요.

우레탄 뿜칠로 하면 좋긴할 것 같은데 결국 이 부분은 또 화재의 문제점 때문에 내부 석고 작업을 매우 잘 해줘야 하는 숙제가 생기겠군요.

사실 이 내부 석고 작업도 시공사들은 정석대로 하지 않다보니..ㅠ
anotherK
IP 211.♡.128.34
05-09 2022-05-09 15:17:51
·
@하무요님 나중에 집 짓는다면 우레탄은 유독가스 문제땜에 말이 많아서 셀룰로오스로 해보고 싶은데요, 비용면에서 큰 차이가 나나요?
하무요
IP 112.♡.69.170
05-09 2022-05-09 15:49:47
·
@anotherK님 단열부분에 대해서 가격은 선택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마감재나 다른 곳에서 비용 절감할 수 있는 부분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열부분은 바꾸기가 쉽지 않으나, 욕실의 마감재.. 싱크대등은 살면서 바꿀 수 있으니.. 그 부분에서 줄이고, 일단은 단열에 올인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글라스울 단가를 몰라서 비교가 힘들겠지만.. 글라스울은 비추입니다. ^^; 사용도 안해보고 시공도 안해봤는데 비추하는 건 주변에 대부분 글라스울이시고 후회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입니다. 열화상카메라로 찍어서 확인시켜 드리면... 더 심하시고... 그런데 이 부분 고칠려면 내벽을 다 들어내야 하니 큰 공사죠... ^^; 건축 단열우레탄의 경우 유독가스는 연소시 발생하는 거고... 연소가 415도는 되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화재에 바로 취약한 것이 샌드위치패널이라는 벽체마감을 했을경우 취약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렬혈땅꼬마
IP 211.♡.194.20
05-09 2022-05-09 16:38:07
·
@하무요님 일단 유기계열 단열재는 모두 화재에 취약하고 특히 유독가스 발생으로 인해 위험할 수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내단열 자체를 안 하는 것이 안전하고, 혹시 내단열을 한다면 내부 마감 석고를 틈새를 어긋나게 해서 2중으로 시공하는 것이 필요하나 실제로 그렇게 시공하지도 않거니와, 전기 스위치 등 구멍 냈다가 위치 변경되면 석고를 바꾸는게 아니라 기존에 뚫었던 구멍 합판으로 대충 막고 다른곳에 구멍 뚫어버리고 이런식이라...

그래도 말씀 주신 글라스울에 대한 단점은 저도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anotherK 님께서도 단열에는 비용을 아끼지 마시고 셀룰로오스에 대해 공부 하시고 좋다고 판단되시면 선택하시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 생각됩니다.
후잡스
IP 221.♡.29.21
05-09 2022-05-09 17:24:10
·
@anotherK님

우레탄과 셀룰로오스는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무조건 셀룰로오스로 하셔야 합니다.
꾼주재은숨
IP 121.♡.9.32
05-09 2022-05-09 17:30:01
·
@하무요님 2층 방통의 하중에대해 생각하지 못했네요. 단층목조라면 걱정이 없겠지만 2층이라면 한국 온돌?문화 특성상 콘크리트로 마감해야하고, 무게를 견디지 못하면 크랙, 누수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겠네요.
렬혈땅꼬마
IP 211.♡.194.20
05-10 2022-05-10 08:37:56 / 수정일: 2022-05-10 08:57:05
·
@하무요님 좀 오래된 글이긴 한데 검색해보니 이런 부분을 지적하고 있기는 한듯 합니다.

https://m.blog.naver.com/CommentList.naver?blogId=jeffrey001&logNo=221180928928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jeffrey001&logNo=221456976417

2층을 습식난방을 진행하려면 목조의 경우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함을 지적한 글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leau
IP 1.♡.91.159
05-09 2022-05-09 14:10:04
·
발코니는 벽부터 1미터 단열재감싸서 열교가 안생기게 할수는 있습니다. 아니면 건식으로도 가능할듯요.
지방이라 시공이 어렵긴 하겠지만요.
지붕슬라브양단열은 축열성능이 있는 콘크리트 구조체를 다 감싸서 하절기 냉방부하는 쫌더 생길거 같긴하네요.
지붕단열은 외부에 그라스울을 우겨넣어서 시공할수도 있어요.
좋은 집 지으시길요.
렬혈땅꼬마
IP 223.♡.152.225
05-09 2022-05-09 14:38:44
·
@leau님 1미터 단열재를 감싼다는게 어떤 의미신지요? 결국 그렇게 해도 단열재 자체는 내부에 시공될 것 같은데..

그리고 지붕단열에서 글라스울을 넣는다는게http://www.tifus.co.kr/index/s3/s3_1.php?wr_id=36&page= 이런 방식을 의미하시는 건지요? 저희 건축사사무소에서 소개해준 방법이긴한데..지방에서 시공 자체도 잘 안 하시기도 하고 비용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아서 차선책으로 뿜칠로 진행하였습니다.
leau
IP 121.♡.188.36
05-09 2022-05-09 18:31:31
·
@렬혈땅꼬마님
발코니가 테라스가 열교되더라도 테라스와 외벽면이만나는 구조체를 1미터만 쌓아주면 열교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라스울 그리 비싸지 않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렬혈땅꼬마
IP 223.♡.152.225
05-09 2022-05-09 14:42:48
·
@키르군님 감사합니다. 나름 만족스럽긴 하나 엉성한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ㅠㅠ
후잡스
IP 211.♡.159.83
05-09 2022-05-09 14:42:25 / 수정일: 2022-05-09 14:43:06
·
제가 경량철골에 벽체는 경량콘크리트 패널, 지붕은 엑시아 패널로 시공했는데요. 가성비 좋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렬혈땅꼬마
IP 223.♡.152.225
05-09 2022-05-09 16:19:44
·
@후잡스님 해당 내용은 저도 한번 공부해 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후잡스
IP 221.♡.29.21
05-09 2022-05-09 17:28:03
·
@렬혈땅꼬마님

일반적인 경량철골은 각관으로 골조를 세우고 벽체와 지붕을 샌드위치 패널로 마감하는데요, 제가 말씀 드린 방법은 각관 기둥에 경량콘크리트패널 벽체로 골조를 완성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엑시아 패널은 상당히 훌륭한 자재 인데요. 단가가 높고, 벽체 마감을 일반적인 주택처럼 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와 시공사는 협의하에 지붕에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렬혈땅꼬마
IP 175.♡.66.184
05-10 2022-05-10 00:24:19
·
@후잡스님 샌드위치 판낼 대신 경량콘크리트 판낼로 시공하셨다는 말씀이시죠? 역시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는 것 같아 좋습니다.
다이해해
IP 1.♡.216.132
05-09 2022-05-09 15: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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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철콘건축시 단열문제로 많이 고민했는데(그래서 난방도 되는 에어컨시공했으나 안써요ㅠㅠ) 외단열이여도 생각보다 단열이 잘 되더라구요. 패시브하우스를 생각하실 정도로 열손실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일반 아파트나 별반 차이없는거같아요. 장판의 경우(저희는 반려견때문에 엑스컴포트) 깔기전 7일정도 하루종일 보일러 강으로 돌려서 습을 빼고 시공했으나 장판깔고 3달정도 지나니 약간 들뜸 현상이 발생했고 as한번 받은 후 2년째 이상없이 쓰고있어요
렬혈땅꼬마
IP 211.♡.194.20
05-09 2022-05-09 16: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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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해해님 맞습니다. 단열은 그래서 중요하고 시공도 잘 하고 해야하는데 제 개인적 견해도 패시브하우스 정도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입니다. 그리고 장판은 들뜸도 들뜸인데 혹시나 눈에 보이지 않게 곰팡이가 생기고 할까봐 좀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시공전에 보일러 충분히 틀어두셨다고 하니 해당 문제점 없을 것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ltx
IP 125.♡.85.18
05-09 2022-05-09 19: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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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COOL님 시멘트 만들 때 그런 것 넣어도 고온으로 타고 나면 문제없지 않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렬혈땅꼬마
IP 175.♡.66.184
05-10 2022-05-10 00: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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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COOL님 사실 낮은 수준의 시멘트 때문에 현재 백화현상을 겪고 있어서..ㅠ

다음에는 꼭 목조로 지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다음은탬버린
IP 115.♡.57.238
05-09 2022-05-09 20: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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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량목구조 공법으로 작은 평수지만 단층으로 지었습니다.
다락방을 추가했으면 어땠을까 후회도 되지만, 설계변경에 비용에.....ㅠㅠ
아직까진 만족합니다.
확실히 여름에 덜 덥고 겨울에 덜 추운것 같습니다.
렬혈땅꼬마
IP 175.♡.66.184
05-10 2022-05-10 00: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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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옆차기하네님 계단 오르 내리고 있으면 정말 좀 넓은 땅에 단층으로 짓고 싶은 욕심이 마구마구 생깁니다..ㅠ
WEST
IP 150.♡.242.55
05-09 2022-05-09 20:38:02 / 수정일: 2022-05-09 20: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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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지은 단독주택을 구입해 주거 중입니다. 고벽돌과 두꺼운 콘크리트 사이에 단열재가 있는 형태인데, 후배가 보고 튼튼하게 잘 지었다고 해서 큰 고민 없이 매매 결정했습니다. 저처럼 아파트에서 단독주택으로 이사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 선택하라고 하면 저는 1번 철근 콘크리트를 하겠습니다. 예전에 흙집짓기 교육에 참석한 적이 있는데, 강의하시는 대목(목수의 대장, 보통 흙집 전체의 대장인 경우가 많습니다)께서도 아파트에 주거하신다고... 이유는 유지보수 편의성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단열관련 법규가 계속 강화되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짓는 요즘 집은 그렇게 춥고 덥고하지는 않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들은 이야기라.. -_-;)
렬혈땅꼬마
IP 175.♡.66.184
05-10 2022-05-10 00: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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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님 네 맞습니다. 그래서 법적 규정보다 조금 높은 정도의 자재로 최대한 정석 시공에 가깝게 시공하실 수 있다면 단열은 충분한 것 같기도 합니다.

정부에서도 에너지 절감을 위해 단열관련 규정을 계속 강화 시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리그린
IP 220.♡.227.40
05-09 2022-05-09 20: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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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에 목조로 지어서 만족하며 살지만
다시 지으라면 생각을 좀 해봐야겠어요...
좋은 주택생활 즐기시길 바랍니다.
렬혈땅꼬마
IP 175.♡.66.184
05-10 2022-05-10 00: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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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린님 혹시 어떤 부분에서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셨는지 말씀 부탁 드려도 될까요?
리그린
IP 220.♡.227.40
05-10 2022-05-10 0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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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렬혈땅꼬마님
관련 지식도 없이 주택 짓는건 처음이어서 더 그랬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본적으로는
10만원 짜리 물건도 따져보고 선택하는 편인데요. 짧은 몇달 안에 몇억을 쓰는데 따져보고 선택해야 되는게 너무 많았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설계 시공사 맘대로? 하기엔 개인적으로 너무 큰 부담이었습니다. 골조 창호 같은 큰 것도 수전 스위치 같은 작은것도 정해야 되는게 수십수백가지 였습니다...
금전적인 부분은
주택은 땅값이 우선인데 땅값이야 나중에 팔때 손해는 안보는데 건물은 감가상각이라 신축 건물이 아니면 저렴한 편입니다. 다음에 주택 다시 살아야 한다면 지어진 집이나 전세 살거 같습니다. 인허가 신경 안써도 되고 부가적으로 나가는 돈도 없고 좋네요.
예상치 못한 부분은
땅주인과 중계업자와 저의 분쟁도 있었고 공사 중 낙상 부상으로 인한 분쟁과 소송 등의 일어날거 같지 않은데 일어나서 수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뭐 같은 일이라도 개인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거라지만 저는 진짜 꿈에 그리던 땅이 생기거나 돈이 많아서 평당 1천 넘어가서 선택의 폭이 넓지 않는 이상 다시 지을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렬혈땅꼬마
IP 211.♡.194.20
05-10 2022-05-10 11: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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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린님 저희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땅을 가지게 되었고, 부랴부랴 공부하고 설계/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큰 것(골조 창호) 등의 선택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말씀 주신 작은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건축사사무소를 선택한 기준이 내부 인테리어까지 도면화 시켜주는 사무소였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특별히 원하는 사양이 없다면 건축사사무소에서 주로 사용하는 자재들을 기준으로 도면에 명기되어 있었고, 해당 사양 기준으로 시공견적을 접수하였기에 큰 선택의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단, 해당 건축사사무소를 선택하기 위해 설계 비용을 약 1천만원 더 지출하게 되었지만, 도면의 품질이라던지, 설계 과정에서의 사양 선정이라던지, 작은 부분들은 설계 과정에서 다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봤을 때 시공사와의 분쟁도 적었고 시공사 마음대로 저가 자재를 쓰게 되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건축사사무소에서 시공 견적에 대한 검토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시공하면서도 시공사에 계속 부탁 드렸던게 공기 좀 늦어도 괜찮으니 절대 사고 나지 않게 현장관리 잘 해주시라고 뵐때마다 말씀 드렸었습니다. 다행이 큰 사고없이 공사는 마무리 했습니다.

집 지으시면서 고생이 많으셨을거라 미루어 짐작은 됩니다. 저희도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공사 내내 신경써야 할 것들과 많이 신경쓰서 걸러낸다고 걸러냈음에도 불구하고 완공 후 보이는 하자사항, 불만사항들이 있지만 중차대한 하자사항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파트에서의 삶과 다른 형태의 삶을 살고 있음에, 그리고 무엇보다 어린 아이들에게 뛰지마라, 소리지르지마라 라고 더 이상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되는, 그리고 밖에 나가고 싶으면 거실 문만 열면 저희집 공간에서 놀 수 있는 점은 매우 좋은 점이라 생각됩니다.
ap1128
IP 175.♡.26.27
05-10 2022-05-10 00:31:48 / 수정일: 2022-05-10 00: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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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지붕같은 경우는..
건축자재는 벽이건 바닥이건 지붕이건 겹쳐서 구성되는 레이어(면)이 많아지면 단열,방수,소음전달등의 하자발생 변수는 그 곱절로 늘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자위치 찾는것도 숨은그림 찾기구요..)
역전지붕이 시공되어 오랜기간이 지난 건물에 대한 검증을 꼭 확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현실적으로 단순한 바탕골조에 변수를 최대한으로 고려한 단열재두께, 골조 안팎으로 겹치게 되는 단열부분의 단순하고 적절한 디자인처리와 길이정도만 체크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요즘은 외단열을 해도 내부에 벽지시공을 위한 평활도 확보를위해 석고를 치니 그 사이공간에 요소요소 단열 보강을 하기도 합니다.

*천정 높인다거나 다락을 만들었을땐 난방효율이 급격히 떨어진다는건 미리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굳이 거실 천정고를 높이고 싶으시다면 씰링팬이나 열교환기 설치를 고려하시고 다락으로 올라가는 계단엔 중문을 꼭 설치하셔야 합니다

*이중창처럼 단열 소음차단 기능이 괜찮은 남향 창은 많이 설치하셔도 좋으나 대신 창앞에 캐노피를 꼭 다셔야 합니다.
보기보다 그늘이 주는 냉난방에 미치는 효과가 꽤 큽니다
(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 지을때 다들 기존 아파트에 익숙해져서 이부분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패시브 하우스가 꼭 정답은 아닙니다.
취지는 공감합니다만..이론적인 효과를 위해 비용증가는 당연시 하면서 뭔가 복잡하게만 겹겹이 붙여대는것 같아서 의아해 질때가 많더군요. 여전히 실험적으로 보일때가 많습니다. 과연 저 복잡한 시공과 그에 따르는 고비용과 정성을 쏟아붓는게 맞는걸까..

하루종일 창과 문들을 닫아놓고 밀폐하고 살것도 아니고 그속에서 끊임없이 창과 문을 여닫고 사람들이 호흡하고 드나드는 수많은 삶의 행위가 이루어지는데 보온밥통 상시 온도유지하듯이 집을 만드는데 온신경을 집중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여태까지 벽돌조 기타 90년대까지 옛날주택들이 단열에 문제가 많았던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요즘 단열기준 적용한 주택들은 몰상식한 업자들이 아주 날림으로 지은 집만 아니면 크게 문제되진 않습니다.
위에 언급한 몇가지정도만 잊지않으시면 됩니다.
특히 우리 기후에 특화된 우리전통한옥의 장점들
(시중에 멋스런 한옥건축이라 주장하는..기능의 비효율때문에 시대에 밀려 도태된 재료나 형태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인큐베이터나 기계같은 하드웨어적인 정확함,정밀함에 집중된 관심을 조금만 내려놓으시고

공간의 디자인.. 내집에 방갯수, 마당갯수 위치, 내인생에 함께할 가족구성원과 그 구성원의 변동에 의한 공간들의 확장성, 내가 가지고 싶어했고 꿈꿔왔던 소소하더래도 꼭 필요한 이벤트와 공간들..
집짓고나서 앞으로 이공간에서 남은 인생을 누구와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한 행복한 고민이 더 중요할겁니다
어차피 기본만 해놓으면 생활의 변화(소프트웨어)에 따라 자연스레 집의 형태(하드웨어)도 바뀌어가게 될테니까요.
렬혈땅꼬마
IP 211.♡.194.20
05-10 2022-05-10 08:41:54
·
@아빵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우선 현재 집을 다 지어서 입주해서 살고 있습니다.

말씀 주신 부분들 최대한 고려한다고 고려했었고 박공지붕, 조금 높은 사양의 단열, 실링팬, 열회수환기장치, 가족들의 동선/생활습관을 고려한 평면 등 적용한 부분을 앞으로의 글들에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쪽 분야에서 일을 하시는 분인걸로 미뤄 짐작되는데 앞으로도 좋은 말씀 잘 부탁 드립니다.
ap1128
IP 175.♡.26.27
05-10 2022-05-10 00: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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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지붕이라길래 무슨 새로운 공법인가 했는데 아주 옛날 옛날에는. 지붕스라브 골조위에 방수하고 보호몰탈덮고 그위에 단열재 깔고 15~20센티두께로 무근콘크리트로 덮었던 시공법에서

기존 골조위에 그냥 바로 단열재 깔고 그위에 방수시트 바르고 무거운 콘크리트같은거 없이 위에 바로 바닥타일로 마감하는 거였네요

소규모 기존 건물 지붕위에 리모델링 한답시고 이리하는걸 역전지붕이라 이름붙여 사용하는것 같네요.
이름도 웬지 일본스럽고 시공도 딱 일본 목조 스타일인데..
실용성은 과연..글쎄요..
렬혈땅꼬마
IP 211.♡.194.20
05-10 2022-05-10 08: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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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님 저도 역전지붕에 대한 시공 검증이 되지 않은 것 같아 박공지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p1128
IP 121.♡.85.252
05-10 2022-05-10 18: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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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eply님 기존에 있던 무근콘크리트가 누르고 있는 방추층 하자를 잡겠다고 무근콘크리트를 다깨는것이 과연 바람직할까요.. 옛날식 방수층을 눌러 보호하고 배수구배(경사)를 위해 150~200센티 두께로 기울임 바닥경사를 주어 시공한 면을 굳이 까대기할 이유가 있을까요? (방수층 훼손않고 시설물 앙카를 옥상바닥에 바로 시공할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저런 경우는 아마 방수공사,타일공사 시공 편하게 하고 공사량 늘릴려고 평평한 면으로 만들기 위해 추가공사를 만드는거 아닌가 오해받을 수있는 상황일수도 있습니다. 실제 리모델링 업체들에서 그런 경우 많았어요..
(무근아래 방수하자 무시하고 그냥 기존 무근위에 바탕면정리후 요즘 나오는 우레탄이나 우레아 방수하고 석재타일정도 깔아도 되지않나요. 요즘 이렇게 많이 하던데)
물론 무근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철거가 불가피하다면 예외겠지만요..

요즘 신축의 경우엔 이미 보통 골조 스라브 밑에 단열재가 있고 스라브 위에는 무근콘크리트 없이 바로 요즘나오는 방수하고 시멘트 몰탈에 석재타일로 마감합니다. (옥상면적이 커서 배수구배가 중요한 경우는 무근을 넣습니다.)

결국 역전지붕이라는게 방수나 무근하고는 별로 관련이 없어 보이고
단지 단열재가 지붕스라브 위로 올라와서 역전지붕이라 칭하는 것 같은데
또 이건 예전 목조주택이나 박공지붕도 바깥쪽에 상대고 단열재 끼운다음 기와로 마감했거든요..그래서 신조어를 만들어가며 홍보할 정도로 대단하고 새로운 공법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렬혈땅꼬마
IP 211.♡.194.20
05-10 2022-05-10 08: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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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geball님 네 다행인점은 한국 목조주택에서 저런 흰개미로 인한 피해가 경미한듯 해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목조를 선택하게 되면 걱정되는 부분인 점은 사실이지요...

그래도 다행인건 외국에 자료들이 많이 있으니 그런 부분들도 공부해서 한국에 적용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ap1128
IP 175.♡.26.27
05-10 2022-05-10 00: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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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공사 선정 전이라면 지금부터 여러곳 알아보세요
요즘 제대로 된 시공사를 찾기가 힘드네요..
특히나 소규모공사들..

도면 다 넘겨줬는데도 캐드도면파일 안주면 견적도 못뽑는 다는 프리랜서 현장소장들이 건설업면허 빌려 시공하는곳 많습니다(평당대충단가등 받고싶은 건축비 맞춰서 역으로 세부견적가를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영하시더래도 업체들 견적은 최소 세군데씩은 받아 보셔야 현장가를 가늠하실수 있을 겁니다

아니면 건축주가 직접 견적 전문업체에 의뢰하셔서 시중단가로 금액을 먼저 파악하신 다음
물량내역서에서 숫자지우고 견적의뢰서를 돌리시는 방법도 있어요..
렬혈땅꼬마
IP 211.♡.194.20
05-10 2022-05-10 08: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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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님 네 말씀 주신 것처럼 실질적으로 집을 짓는 행위 자체는 시공사가 진행하는 것이라...

정말 좋은 시공사 찾기가 어렵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저도 견적을 5~6곳 정도 받았었고 그 중에 가장 낮은 곳/높은 곳은 제외하고 주변 평판 등을 확인하고 시공을 진행하였고 현재 생활에 불편한 중차대한 하자는 없이 자잘한 하자 정도로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이건 하자보증기간 동안 처리할 예정이구요).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
아마티
IP 111.♡.143.31
05-10 2022-05-10 11: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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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ㅠㅠ 주택 시공에 대한 환상만 가진 상태에서... 꿈이 깨게 되는 부작용이 있네요. ㅠㅠ
공부 열심히 해야할거 같습니다...
렬혈땅꼬마
IP 211.♡.194.20
05-10 2022-05-10 11: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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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티님 사실 저 같은 경우도 잘 모르고 시작했지만 진행하면서 당면한 사항들에 대해 공부하고 결정하고 뭐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저도 했는데 누구나 다 하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 매일 시공현장 가고 어떻게 되고 저떻게 되고 했지만 불만인 부분도 있고, 어떤 건축주의 경우 시공 내내 한번 도 안 오시고 살면서도 만족하시고 뭐 그런 경우들도 있습니다.

제가 글을 쓰는건 사실 이런 부분들 고려하시면 좋을 거 같다 정도의 내용이지 꼭 저렇게 해야한다는 아님을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르는 게 약이고 아는 것이 병이다 라고 생각하고 좋은 건축사사무소, 좋은 시공사 선택에 노력을 기울이시면 자잘한 것들은 사실 크게 신경 안 쓰셔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주택생활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미천한 글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니가가라하와이로
IP 175.♡.11.2
05-11 2022-05-11 23:29:23 / 수정일: 2022-05-11 23: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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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단점으로 지적한 스타코 외관에 실크벽지한 목조주택 10년째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 파고라 설치한다고 외벽 일부를 해체했지머 습기로 나무가(osb)썩은 흔적은 못봤네요
왜 스타코가 습기에 취약하다고 믿나요?
또한 작년에 2층화장실에서 방수액이 수명이 다되어 1층으로 물이 새었지만 방수액 다시칠하고 실리콘 마감으로 고쳤습니다 이런건 목조 철근 문제라기보단 방수시공을 어찌하냐의 문제에요
아파트라고 하자가 없을까요?

단열재에 대해 말하자면 저도 조사해보니까 셀루로우즈가 좋다고 해서 일반 유리섬유보다 2배이상 비쌈에도 불구하고 셀루로이즈로 했죠
뭐 좋기야 하겠지만 대부분 목조주택에서 사용하는 유리섬유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십년넘게 살면서 이웃집들이랑 왔다갔다 하면서 얻는 결론입니다
다시 집을 짓는다면 일반 유리섬유단열재로 하고 남는돈으로 다른곳에 투자할거같네요
이외 더 하고싶은말은 많지만
다시 지어도 전 목조로 할것 같아요

렬혈땅꼬마
IP 175.♡.66.184
05-12 2022-05-12 00:38:56 / 수정일: 2022-05-12 00: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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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가라하와이로님 스타코가 습기에 취약한게 아니라 목조에 스타코는 어울리지 않는 외장재란 의미입니다. 시공상의 작은 문제로 인해 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니까 다른 외장재를 선택하는 것이 확률적으로 유리한 부분입니다.

스타코를 위해 결국 비드법 단열재를 부착해야하고 목조의 경우 그 비드법이 단열재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니고 결국 스타코를 처리하기 위한 기본같은 건데 그 비드법 때문에 습기 관리에 취약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으니까요.

https://m.blog.naver.com/sweet00700/220549251697

하자가 없는 집은 없습니다. 이론과 현실은 다른거니까요. 하지만 굳이 이론적으로 하자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자재를 선택하기 보다 다른 자재를 선택하면서 하자 발생 확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설계할 필요가 있음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니가가라하와이로
IP 175.♡.11.2
05-12 2022-05-12 07: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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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렬혈땅꼬마님 네 저 블로거가 말하는건 레인스크린을 시공안할 경우를 말하는거 같네요 제가 지을땐 스타코한집은 모두 레인스크린을 시공했습니다 그게 당연한줄 알고있고 있었고요
레인 스크린이 단열에 취약하다고 하는데 살면서 느낀점은 다양한 집을 방문하고 살면서 느낀건 정말 이론에 나오는 데로 안하면 단열에 취약한가? 단열이 좋다는 기준은 무엇인지? 인터넷에 떠도는 글또한 과연 신뢰할수 있믄가 입니다
젤 확실한건 직접살아본 집주인 의견이 가장 정확하지 않을까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나치게 인터넷에 올라온 시공업자들 또는 소위 ㅈ문가들의 글을 믿고 그게 무조건 정답인줄 알고 있다는거죠

너무 꼼꼼하게 공부해도 피곤합니다 그렇다고 공부안하고 집을 지으면 시공사의 농락에 당하구요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를 잘 선별해서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렬혈땅꼬마
IP 211.♡.194.20
05-12 2022-05-12 08: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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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가라하와이로님 위에 말씀 주신 내용을 기초로 자료를 좀 더 찾아보았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30633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988

위 내용들을 종합해 볼때,
경량목구조에서 레인스크린은 필수다. 하지만 이 경우 통기층을 두어야 하고 그런 경우 비드법은 정말 단순한 바탕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 경우 꼭 중단열(그라스울 또는 셀룰로오스 등)을 해줘야 한다.
로 이해됩니다.

경량목구조에서 스타코 시공 시 비드법 단열재는 단열의 효과는 없고 설계/시공에서 레인스크린 설치와 통기층의 확보는 건축주가 꼭 확인하여야 하며 꼭 중단열을 해줘야 한다로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위에서 언급한 절대 선택하면 안된다는 잘못된 내용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조금 더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후잡스
IP 211.♡.49.68
05-12 2022-05-12 11:38:19 / 수정일: 2022-05-12 11: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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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렬혈땅꼬마님

그라스울이나 스타코 아무 문제 없는 좋은 제품입니다.

그라스울이 못쓸 제품이 아닙니다. 문제는 제대로된 시공이지요. 제대로만 시공 했다면 문제없습니다.

그리고 스타코 역시 나쁜 자재가 아닙니다. 시공이 엉망이여서 그래요. 반드시 지켜야 하는 스타코의 시공 두께가 있는데.. 대부분 안지켜서 이 모양이 된겁니다. 특히 경량목에 시공할때는 레인스크린 필수인데... 제대로 안하는 목수가 천지에요.
렬혈땅꼬마
IP 211.♡.194.20
05-12 2022-05-12 13: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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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잡스님 네. 역시나 시공이 문제기 때문에...

사실 제가 글을 뭐 이런 저런 내용으로 쓰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건축주가 제일 신경써야 하는 부분은

1. 본인의 조건에 맞는 좋은 땅 고르기
2. 좋은 건축사사무소 선정하기
3. ***신뢰할만한 시공사 선정하기

사실 저 중에서 3번만이라도 진짜 고민하고 선택하면 사실 디테일한 부분은 큰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 3번이 사실 매우 어려운 일이기에 건축주가 최대한 많이 알아야 한다는 내용이었구요...
GOMGOM
IP 112.♡.235.114
05-12 2022-05-12 09:36:00 / 수정일: 2022-05-12 09: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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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설계&시공 업계 종사자입니다.

패시브협회 웹사이트에서 바른 시공법이라고 제시된 사례들은 우리 나라의 건설현장 현업과 너무 거리가 먼 다른 세상 얘기들입니다.
물론 패시브협회가 틀린게 아니라 우리 나라 건설현장이 너무 영세하고 제대로 하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는거죠.

한국에서 단종 공사 업체들 100중 95가 실제 작업자들은 거의 한국인이라면 거의 문맹 수준, 아니면 의사소통이 힘든 외국인노동자들 서너 명 데리고 들어오는, 자본도 기술도 없는 영세 사업자들입니다.

한국 건설현장에서 직접 일을 하는 현장 업체들의 문제점은 말을 하자면 한도 끝도 없지만 몇가지만 열거하면
1) 같잖은 자부심 : 어디 다른 현장 두어군데 따라다녀본게 지식과 경험의 전부인데 꼴랑 그걸로 전문가 곤조를 엄청 부리고 그 이상은 배울 생각조차 없습니다. 패시브협회 사이트에서 본 것 같은 fm공법을 제시하면 건축주 당신이 뭘 안다고 이래라 저래라냐, 그러려면 나는 집에 갈테니 직접 해라, 다른 수많은 현장에서 내 방식으로 아무 문제 없었다 등등..
2) 기본적인 신의성실의 부재: 아무리 공사비를 넉넉히 주고 매일 현장을 지키며 감시를 해도 딱 반나절만 자리 비우면 자기들 원래 하던 식으로 엉망으로 해놓습니다.
3) 공종간 협력의 개념 자체가 없음 : 화장실 공사를 예로 들면 방수-타일-설비(상하수배관)-파티션(유리)-환풍기(통기관)가 각각 별도의 작업자들이 들어오는데 서로를 전혀 배려하지 않습니다. 현장소장이 제대로 중재하지 못하면 "나 안해"하고 짐 싸서 가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죠.

국내 5대 1군 종건사에서 고급으로 제대로 짓겠다고 마음먹고 최고의 협력업체들을 불러모아 철저하게 관리감독 하면 나름 괜찮은 시공을 할 수 있습니다.
1군사와 미만잡들의 가장 큰 차별점은 삼성/현대/대림/gs 등 거대 종건사들은
"너네 제대로 안하면 우리회사 협력업체 리스트에서 빼버리겠다"라는 근본적인 갑질파워로
위에 제시한 것과 같은 현장 직접 투입업체들의 깽판/횡포를 권력으로 찍어누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협력업체 자격을 유지하고 싶어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1군사 급이나 되어야 그나마 현장 작업자들 본인들 목숨을 지키는 안전장구라도 제대로 걸치라고 강요(?)할 수가 있습니다.

빠듯한 예산으로 단독주택이나 나홀로 빌라를 지으려는 개인 건축주들은 그런 군소 현장에 견적을 제시하는 군소 건설업체 시각에는 두 번 다시 마주칠 일 없는 뜨내기 손님일 뿐입니다.
성실히 대응할 생각 자체가 없죠.
후잡스
IP 211.♡.49.68
05-12 2022-05-12 11:40:56 / 수정일: 2022-05-12 11: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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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GOM님

제가 이래서 골조 직영으로 인테리어와 전기는 셀프로 지었습니다.
렬혈땅꼬마
IP 211.♡.194.20
05-12 2022-05-12 13: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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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GOM님 네 맞습니다. 그래서 시공사 선정에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고..다행스럽게도 저희 시공사의 경우 제가 요청한 부분을 최대한 수용해주시고 보완해 주셔서 10년 늙지 않는 집짓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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