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시런 유럽투어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다른 지역은 할지 않할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올해말까지 콘서트 계획이 유럽에 다 잡혀있습니다.
저는 에드시런 콘서트의 처음 시작인 더블린 콘서트에 방문해서 즐겼는데요.
평소에 에드시런을 좋아했지만 이번 앨범 노래에 좋아하는 노래가 많이 없어서 실망하는 건 아닐까 했는데.. 에드시런은 에드시런이네요…
1. 티켓값
81유로 (스탠딩 석)
스탠딩을 고른 이유는 에드시런을 가까이서 볼수 있었기때문입니다. 다른 좌석은 다들 좀 멀리서 떨어져 화면상으로 봐야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정도더라구요.
티켓값은 무척 저렴했습니다. 에드시런 이름값에 비싸지 않을까 했는데 왠만한 한국 가수보다 저렴하더군요… 🙄
2. 조명
조명이 독특하면서 무척 화려했습니다. 경기장 곳곳에 카메라를 독특하게 배치해서 에드시런 얼굴을 쏴주는데, 노래에 맞는 필터와 그래픽들을 적절하게 써 분위기를 한껏 더 흥하게 해주었습니다.
네온조명과 불꽃도 어우러지고.. 너무 멋지고 좋더라구요.
3. 노래 리스트
이번 앨범의 타이틀들로 밀고 있는 Bad Habbits, Shivers, 2Step 및 기타 몇곡을 불러주고
데뷔곡인 The A Team,
에드시런 최고의 히트곡 Shape of you, Galway Girl, Thinking out loud, Castle on the hill
그리고 저스틴비버에게 주었던 Love yourself와
영화 호빗 삽입곡,
아이리시 노래를 특별 커버해서 불러주었습니다.
더블린에 잠시 머물렀던 얘기와 에피소르를 얘기하고
아일랜드에 대한 특별한 애착이 있는 것처럼 느껴질정도로 더블린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특히 아일랜드를 사랑하는 하는 감정을 많이 어필했고(그러니 콘서트 투어의 처음을 영국이 아닌 아일랜드에서 했겠지만요)
제 친구들은 감동 한움큼을…..
4. 무대매너
떼창 호응 및 2시간 반동안 무대를 꽉채웠습니다.. 에드시런의 히트곡들로 쉴새없이 동영상 촬영 타임이였습니다 😂
무대를 방방 뛰어다니며 쉴새없이 기타치며 라이브 하는데 대체 체력이 무엇 ㄷ ㄷ ㄷ …
무대 끝날때마다 기타를 갈아주러 스태프가 올라오더라구요.
무대에 대한 진심이랄까 그런게 느껴질정도로 너무 멋진 콘서트 였습니다.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콘서트 시간이였어요..
같이 간 제 친구는 에드시런노래에 좀 시큰둥한 기분이였는데 이번에 팬 한명 만들었습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