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2일 오전 10시쯤 새로 추가된 내용.
조리시간을 안내하는
디스플레이 창에 LED 밝기 부분에 대해서
매직쉐프와 LG 비교 내용 추가.
글 거의 마지막 부분에
전자레인지 작동 소음 비교 영상 쪽에
따로 글 추가해놨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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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올렸던 글을
그대로 복붙한 거라
조금 어투가 이상한 부분 있어도
이해해주세요.
사진 업로드 제한에 걸려서
몇 개는 제외하고 올렸습니다.
사용기 원본과 더 많은 사진은
아래 티스토리에 올린 원글을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https://i-blubird.tistory.com/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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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6963213?po=0&sk=id&sv=black326&groupCd=&pt=0CLIEN
한 두달 전쯤인가 전자레인지를
매직쉐프 25L 전자레인지(MEM-G25EW)로
바꾸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맨 처음에 썻던
하이메이드 17L 전자레인지도
쓸만은 했지만,
아무래도 조리실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편의점 도시락이 제대로 안 돌고
자꾸 돌다가 걸리는 거 때문에
바꾼 거긴 한데,
아무튼
화력은 700W가 대부분인 가정용 전자레인지 보다
강력한 900W라서 데우는 시간이 단축되는 건
겸사겸사 좋더라구요.
그렇게 두 달 정도 써보고 나니까
느낀 건,
대부분의 편의점 도시락이나 식품들은
데우는 시간 기준이
700W 아니면 1000W 기준으로만 되어 있어서
900W에 맞는 시간이 정확히 어떤지는
직접 감으로 찾아야 하는게
약간 불편하더군요.
1000와트 기준으로 딱 맞추는 거보다
대략 10초 정도 더 돌려주면 얼추 맞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그렇게 10초 더하면 700와트 조리 시간이랑
똑같은 것도 있고...
그래서
내친김에 1000와트 출력에
조리실 용량이 매직쉐프랑 비슷한 걸로
새로운 전자레인지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다나와(안나와)에서
801 와트 이상 출력으로 체크하니까,
업소용 제외하고
지금 쓰는 전자레인지 선반에 들어갈만한
사이즈 전자레인지 중에서
1000와트 출력 전자레인지는
대부분 LG 제품으로 많이 나오더군요.
삼성도 1000와트 있긴 있고,
다른 몇몇 브랜드도 있기는 했지만
어쨌든
LG는 거의 모든 전자레인지 라인업이 1000와트인 것도 있고
인버터 홍보도 많이 하는 거 같고,
인기 순위도 LG가 높아서
자연이 LG걸로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스샷은 오늘자인 2022년 4월 21일 다나와 스샷입니다)
처음에는
MW25B 모델로 선택하려고 했습니다.
용량이 25L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실제로는 25L 모델들만
터치+다이얼식 조작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서
그걸 선택한 거에 가깝습니다.
(일부 25L 제품은 터치 방식 전용인 것도 있습니다)
눈치가 빠른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품 크기가
깊이만 1mm 차이 나는 걸 빼면
23L 제품이나 25L 제품이나
거의 똑같은 크기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조작 방식 제외하면
기능도 물론 똑같고요.

덤으로
LG 공홈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메뉴얼(진실 고백)을 보면
23L 제품과 25L 제품에
조리실 크기가 똑같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보면
외형 치수만 깊이 1mm 작게 적은 건
그냥 어쨌든 차이 있다고 발뺌하려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용도라는 게 보이네요.
1mm 차이면 거의 뭐 허용 가능 오차급일테니
22L 제품을 제외하면
23L와 25L 제품은 사실상
조작방식 말곤 똑같은 제품이 맞다고 보면 됩니다.
가격 차이는 아마도 다이얼 부품 값인가 봅니다.
(근데 다이얼 안 들어가는 MW25S는 왜 비싼 건지... 스뎅이라서 그런가?)
아참,
더 졸렬한 진실을 하나 더 알려드리자면,
23L 제품 메뉴얼에만
22L 및 25L 제품 사이즈가 다 나와 있다는 겁니다.
25L 제품 메뉴얼에는
오직 25L 제품군 사이즈만 기재되어 있습니다.
(졸렬)
하여튼,
그래서 새 전자레인지로
MW25B를 주문하려고 했다가,
보니까 MW25B가 다나와 등록기준
2016년에 올라와서 거의 6년이나 옜날 모델이더라구요.
그래봤자 전자레인지이긴 한데
그래도 뭐 새로 신제품 나온 거 혹시 없나 하고
다시 다나와를 보니까
22년 3월에 등록된 신형 LG 전자레인지가 하나 보이더라구요.
http://prod.danawa.com/info/?pcode=16623374&cate=10338815
다나와에 기재된 스펙 표기
LG전자 오브제컬렉션 MWJ25 (미스트베이지)
상세 스펙
전자레인지 / 용량: 25L / 고주파출력: 1000W / 5단출력 / 소비전력: 1570W /
[조작] 터치식+다이얼식 / 도어열림: 핸들 /
[조리] 발효 / 해동 / 자동 / 보온 /
[부가] 인버터 / 디스플레이 / 육각형받침회전링 / 탈취 / 소독 / 잠금 / 절전 / 잊음방지 / 내부코팅: 항균 , 클린 / 크기(가로x세로x깊이): 476x272x370mm
* LG 공홈에서 실제 표기된 색상은 크리스탈 베이지 입니다.
(미스트베이지 아닙니다)

(스샷은 2022년 4월 21일 기준 스샷입니다)
LG 공홈을 가보니
색상은 두 가지 종류로
크리스탈 베이지, 크리스탈 핑크
이렇게 되어 있더군요.
참고로
제가 제품을 지난주에 알아볼 당시엔
25L 오브제 전자레인지 모델만 있었고
23L 오브제 모델은 없었습니다.
아무튼
뜬금
오브제컬렉션이란 이름을 붙여서
LG DIOS 전자레인지 오브제컬렉션
이란 이름으로 신제품이 출시되었는데
확실히 오브제컬렉션이란 이름 붙일 만큼
디자인이 바뀌었다 정도는 확연히 보이더군요.
하지만,
오브제컬렉션 이름 붙이고
도색이랑 디자인 바꾸었다고
가격이
전자레인지 주제에 30만(공홈 기준) 넘는 출고가는
많이 어질어질 하더이다.
제휴 할인을 해주는 다나와 조차도
제가 알아볼 당시 최저가가 25만 육박했으니(...)
에이, 설마 도색만 바꿨을라고...
라고 MW25B랑 아무리 비교해봐도,
디자인 달라진 거 말고는
6년 전 모델인 MW25B랑 비교해서
달라진 게 아무것도 없어 보어더라구요.
아참,
마침 23L 오브제 모델이 추가된 김에
한 번 공홈에서 메뉴얼 한 번 다운받아서
조리실 크기는 어떤지 오늘 확인해봤습니다.

모델명 바뀐 거 말고는
6년전 모델들이랑
사이즈가 전혀 달라진 게 없더군요.
물론 이번에도 23L 모델과 25L 모델은
조리실 사이즈 똑같고,
외형 깊이만 1mm 차이 나는데
그 정도는 그냥 오차 범위 수준이라
똑같다고 보면 될 듯(...)
요번에도 차이는 다이얼 부품 비용 밖에 없는가 봅니다.
요번에도 LG는 졸렬하게
23L 오브제 제품 메뉴얼에만
25L 제품 사이즈 같이 넣어놨습니다.
(25L 오브제 제품 메뉴얼엔 25L 제품 사이즈만 있고요)
메뉴얼만 다운로드 받아봐도
바로 들통날 사기를
6년이나 지나서도
메뉴얼에 글자만 바꿔서 여전히
사기 치는 LG 클라스(...)
아무튼,
갤러리아 백화점에 LG 지점에 가보니까
마침 오브제 전자레인지 전시되어 있어서
직원에게 옛날 모델이랑 다른게 뭐냐고 물어보니까,
직원들도 디자인 바뀐게 다라고 하던게 인상적이더군요.
생각해보니까,
출고가 책정이 그 모양인 이유는
백화점이나 LG 직영에서
오브제 가전 여러개 같이 살 경우
견적 할인 적용되는 거 감안해서
이따구 출고가 채택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브제 가전 여러개 같이 견적 내면 의외로 훨씬 저렴할 수도?)
오브제 이름 붙은 LG 가전이 그렇듯이
단독으로 사면 가성비 그냥 꽝이고(...)
분명히,
이성은 이거 디자인 바뀌었다고
비싸게 팔아먹는
가성비 꽝이라느니
전자레인지 주제에 건방지게 30 다되어 간다느니
원래 생각했던데로 MW25B 사라고
이성은 그렇게 외치긴 하는데...
다른 한편에서는
그래도 집 가전 대부분이 오브제인데
깔맞춤 하면 이쁘지 않을까...
그래도 신제품인데...
라는 악마의 이성의 외침도 슬그머니 올라오더군요.
그래서 결론은
전자레인지 주제에 비싼 거 아는데
디자인만 바뀐 신제품으로 사기로 했습니다.
(??: 어디서 검은소가 사람 말 하지 않냐, 음-메~)

다나와 경유해서
그나마 최저가 제시한
오픈마켓을 통해서 지난주에 주문하니,
LG 직영 물류센터를 통해서
이번주 화요일에 배달해주더군요.
배달 전에 LG 기사에서 전화 와서
배달 언제된다랑
설치 필요한지 물어보길래,
그냥 배달만 해달라고 했습니다.
(어차피 전자레인지라서)
아무튼
매직쉐프 전자레인지는
쿠팡에서 재포장 제품으로 사서
그냥 사이즈 맞는 박스에 담겨 온 거랑 다르게
요번엔 완전 신품으로 구매한 거라 그런지
제품 전용 박스에 담겨 오는게 좋긴 하더군요.
(이건 재포장이 아니니까 그렇지)

신제품이라서 그런지
제조월은 3월이더군요.
마데 인 차이나는 그렇다 치더라도,
용량 25L라고 사기 치는 건
보기 좀 그렇네요.

디스플레이 아래에
다이얼처럼 보이는 버튼은
팝업 다이얼이라고,
한 번 누르면 나오고,
또 누르면 다시 들어가는 다이얼입니다.
평소 안 쓸 때는 수납해둘 수 있습니다.
제품 앞면 문짝에는
오브제 제품이라고 앞에 아크릴인지 강화유리인지
한장 덧대두고 안쪽에 도색을 해놔서
매장에서 봤을때랑 똑같이
꽤나 디자인이 이쁘고 고급스럽긴 합니다.
전자레인지 전체적인 도색도 베이지색에 맞춰서 해둔 거 같더라구요.
(참고로 앞에 문짝 색깔 다른 거 말곤 전자레인지 몸통 색은
크리스탈 핑크도 똑같이 베이지 색이더군요)
전원선은
매직쉐프 전자레인지보다 쪼끔 짧았습니다.

오브제 전자레인지 뒤에는
박스에도 나와 있는 사양표랑
주의사항이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더군요.
모델명이랑 고주파 출력은 1000와트라는 등,
같은 내용 말이죠.

앞문을 열면,
내부엔 또 스티로폼과 종이로
내부 부속품 흔들리지 말라고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앞문을 열면 상단에는 안전 주의사항 같은 경고문 스티커가 붙어 있고
우측에는 조리 메뉴 선택 방법 같은게 프린트 되어 있더군요.
매직쉐프에는 없는
탈취 기능이 있는 건 좋아보이더군요.

내부 부속품은
유리판이랑 밑에 받치는 링이랑 메뉴얼,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6각링이라고 LG가 그렇게 자랑하길래
기대를 했지만,
자세히 보니,
바퀴는 3개만 달려 있고,
나머지 3개는 안 굴러가는 고정이더군요.
막상 돌려보니까 돌아가는데는 지장은 없긴 했지만요.
LG에서 설명하기론 타사 3각링 보다
무게 더 많이 버틴다고 했던거 같지만,
여기서는 따로 실험할 이유가 없으니
그런갑다 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기존에 매직쉐프 전자레인지를 두었던 선반에도
걸리는 거 없이 문제없이 잘 들어가더군요.
사용중인 전자레인지 선반은
'룸앤홈 스마트 조립식 렌지대 4단'
을 쓰고 있습니다.
(대충 쿠팡에 그대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좌측에는
작년에 구매했던
LG 오브제컬렉션 청소기가 있는데
확실히 같은 오브제컬렉션으로 놓으니까
디자인 깔맞춤이 되긴 하네요.
(그렇다고 가정용 전자레인지 주제에 25 육박하는 가격이 납득되는 건 아니지만)

좌-LG 오브제 전자레인지(MWJ25E)
우-매직쉐프 전자레인지(MEM-G25EW)
와 같이 놓고 비교한 사진입니다.
둘다 25L 용량(...)이라 그런지
사이즈가 거의 비슷하긴 한데,
매직쉐프가 조리실 크기가 조금 더 큰 만큼
전체적인 사이즈는 매직쉐프가 조금 더 큽니다.
전원선 길이도 매직쉐프가 조금 더 길고요.


다만,
실제 음식 돌아가는 유리판이나 밑에 돌아가는 링 크기는
LG 전자레인지가 훨씬 크더군요.
매직쉐프는 전에 재봤을때 유리판 지름이 27Cm였던 반면에

LG 유리판은
지름이 약 29Cm로
2Cm 정도나 훨씬 거대합니다.
조리실 사이즈는 매직쉐프가 좀 더 큰데 비해서 말이죠.

이쯤에서 한 번
졸렬한 LG 메뉴얼을 펼쳐서
조리실 사이즈를 한번 확인해봤습니다.
25L 제품에는
25L 제품 사이즈만 기재되어 있는
졸렬함은 6년전이랑 똑같네요.
매직쉐프 때도 치수 제면서 알게 된 거지만,
아마도 메뉴얼에 조리실 치수는
내부 가장 넓은 부분 기준으로 적어 놨을 거라 봅니다.
이제 실제 사이즈가 어떤지 한 번 재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의점 도시락 들어가냐 마냐를 결정하는 거니)




역시 예상대로
입구 기준으로 재니
가로 약 30,
높이 약 19.5,
깊이 약 30.5(내부 29+문쪽 1.5)
이 정도 사이즈 나오더군요.
입구 기준으로는 메뉴얼에 조리실 사이즈는
당연하지만 안 나오더군요.
어차피 유리판 위에 도시락 올려서 돌릴 거니
내부에 가장 넓은 기준으로 다시 재보겠습니다.



(문쪽 깊이는 위에 사진이랑 똑같으니 생략합니다)
요번에도 당연하지만
내부 가장 넓은 기준으로 재보니까
가로 약 32,
높이 약 22
깊이 약 33.5(내부 32+문쪽 1.5)
로, 메뉴얼에 조리실 사이즈에
가깝게 나오더군요.
매직쉐프도 그렇지만,
메뉴얼이나
다나와에 조리실 사이즈 나와 있는 건
입구 기준이 아니라
내부 가장 넓은 기준으로
체크하는 걸로 봐야 하는게 맞나 봅니다.
하여간
전자레인지 정보 찾아보면
실제 조리실 사이즈를
직접 재주는 분들이
거의 없더라구요(...)
물론 다나와에 조리실 사이즈 알려주는
전자레인지도 많고
다나와나 공홈에는 안 알려주지만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메뉴얼에
조리실 사이즈 알려주는 곳도 있어서
굳이 그런 수고 안 하는 거 같긴 하지만,
아무튼
제 글을 보고 가는 분들은
그런 불편 겪지 말라고
조리실 실 사이즈를 직접 재서 요번에도 올려봅니다.

요번에 테스트 삼아
넣어볼 이마트24에서 구매한 도시락 사이즈는
가로 약 24, 세로 약 19, 대각선 약 30
정도로 일반적인 편의점 도시락 사이즈입니다.
참고로
이거 먹어보니까 많이 별로더군요(...)
(특히 계란 옆에 반찬, 저거 고추 반찬인데 맵기만 하고 맛이 아주 최악입니다)

(영상은 아이폰 SE 3세대로 촬영했습니다)
매직쉐프 25L 전자레인지보다 2Cm 정도
조리실이 작아서 걱정했는데
편의점 도시락이
완전 널널하게 들어가는데다
돌아가는 것도
걸리는 거 없이 잘 돌아가더군요.
이론상 대각선 사이즈 32 까지는
편의점 도시락 문제 없이 들어갈 거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영상을 보시면 알 수 있지만)
매직쉐프 25L 전자레인지처럼
LG 오브제 전자레인지도
문을 열거나 음식이 조리될 때는
내부 LED 램프가 켜져서 내부를 환하게 보여주더군요.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는 거 같은데
실제로 보면 아주 잘 보입니다.
매직쉐프 전자레인지 보다
더 내부가 잘 보이더군요.
그리고
절전 기능이 있어서 그런지
LG 전자레인지는 문을 일정시간 열어두면
내부 LED 램프가 저절로 꺼지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바깥에
디스플레이 창에 LED도 꺼지더군요.
매직쉐프 전자레인지는
문 열어두면 닫을 때까지 계속 LED 램프 켜져 있는 거랑 다르게 말이죠.

1000와트 출력 전자레인지라서
조리 시간 설정은
도시락에 적혀 있는 1000와트 기준 조리시간에
맞춰서 조리하면 되는게 편하더군요.
(700, 1000 기준 조리시간은 있어도 900 기준은 없는)
거의 뭐
편의점 전자레인지(1000와트)로 돌린 거랑
다를 바 없는 맛있는 따끈한 도시락이 나오더군요.
다만 샌드위치 같이
지나치게 짧은 조리시간 적혀 있는건
(1000와트 기준 10초, 700 기준 15초 이런거)
실제로는
그보다 더 길게 해야 따끈해지더군요.
(아니면, 원래 딱 약간 데우는 수준이 맞거나겠지만 취향껏)
맛있게 조리된 거랑 별개로,
저 도시락 자체는 제 입맛에는 영 아니더군요.
아마 다시 살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받은 것만 이런건지는 모르겠는데,
팝업 다이얼 버튼 주변에 저 하얀 링 부분이,
제대로 고정이 안되어서 좀만 건들어도
흔들 거리며 소리가 나더라구요.
사진으로는 정확히 어떤지 알 수 없으니
아래 영상을 직접 봐주세요.
(영상은 아이폰 SE 3세대로 촬영했습니다)
영상 보시다시피 손으로
툭툭 건들면 막 흔들리는 소리가
아주 잘 나더군요.
전자레인지 본연에 기능에는 지장은 없는
마감 문제이기도 하고
일부러 건들지만 않으면 될 문제이기도 한데,
근데 가장 큰 문제는
이거 오브제컬렉션이랍시고
디자인 바꿨다고
전자레인지 주제에 30이 넘는 출고가란 말이죠(...)
(30 넘는 전자레인지 마감 수준이...)
전자레인지 기능에 지장이 있는 건 아니지만,
아무튼 이 가격에 이건 좀 그렇죠.
다음은
먼저 썻던
하이메이드 전자레인지와
두번째로 썻던
매직쉐프 전자레인지와
요번에 새로 구매한
LG 오브제 전자레인지에
작동 소음 비교 영상입니다.
참고로
LG 오브제 전자레인지만
아이폰 SE 3세대로 촬영했고,
나머지 둘은 아이폰 8 플러스로 촬영했습니다.
핸드폰으로 촬영된 영상이란 걸 감안해서
볼륨을 어느 정도 올리고 들어주세요.
그래도 실제로 듣는 거랑 완전히
같지는 않으니 대충 이 정도 수준이다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하이메이드 전자레인지(HMW-G17W) 작동 소음
매직쉐프 전자레인지(MEM-G25EW) 작동 소음
LG 오브제컬렉션 DIOS 전자레인지(MWJ25E) 작동 소음
영상에서는 어떻게 들릴 지는 모르겠지만,
3가지 전자레인지 써본 경험으로는
하이메이드랑 LG 작동 소음이 비슷한 편이고
매직쉐프는 그 둘 보다는 많이 크더군요.
조리 완료 후 알람음은
오브제만 대기업 전자레인지라 그런지
혼자 멜로디 나오더군요.
전자레인지 3개 다 따로 조리 완료 후
알람음 끄는 기능은 없더군요.
#####
그리고 추가로 적는 거지만,
매직쉐프와 LG 제품 영상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디스플레이 표시창에 LED 밝기는
LG가 훨씬 압도적으로 밝더라구요.
매직쉐프는 거실 등을 키거나 햇빛 들어오거나 해서
밝아지면 거의 안 보이는 반면,
LG는 주변광원이 어떻든 상관 없이
잘 보일 정도로 LED가 정말 밝습니다.
그래서 밝은 환경에서
디스플레이 창에 남은 조리시간 같은 거 확인하기엔
LG가 더 좋긴 하더라구요.
(하이메이드는 애초에 디스플레이 창이 없어서 비교 안합니다)
#####
아직 일주일도
안 써본
신형(?) 전자레인지라
뭐 함부로 단언하고
평가하고 이러기엔 좀 그렇긴 하지만,
가격 30을 넘든
10만원도 안 하든
결국 하는 일은
그냥 전자레인지라서...
다만
대기업(?) 전자레인지라서 그런지
탈취 기능 같은 위생 기능들이 있는 건
편하긴 하더라구요.
(그 탈취 기능도 LG에만 있는 건 아니지만)
타사 전자레인지랑 비교할 거 없이
6년 전에 나왔던
기존 LG 전자레인지 제품들이랑 비교만 하면
디자인 바뀐 거 빼면
기능상 전혀 다른 거 없는 제품이고,
여전히 25L와 23L 조리실 크기 똑같은데도 불구하고
용량 표기에 차이 둬서
사기 친다거나
23L 제품 메뉴얼에만
25L 제품 조리실 크기 같이 기재하는
졸렬한 짓 한다거나...
오브제 23L와 25L 제품에 실질적인 차이점은
조작부에 다이얼이 들어가냐 마냐 차이밖에 없는 건
6년전 구 제품이랑 똑같고 말이죠.
(다이얼을 금으로 만들었나 봅니다)
사용기 쓰다보니
좀 LG에 대해서
안 좋게 많이 쓰긴 했는데
하루 이틀 써보니까
전체적인 만듦새(?)나
(위에 다이얼 주변 마감 깔 땐 언제고 좋다고?)
디자인이라든가 기능이라든가
과연 대기업이라고
잘 만들었긴 해요.
솔직히 바뀐 디자인도
혼자 튀는 게 아니고
조화로워서 부담스럽지도 않고
확실히 이쁘긴 합니다.
달라진 거 하나 없는
똑같은 제품인데
디자인 바뀐 비용이랍시고
10만원 가까이 더 주고
25만원에 살 가치가 있냐고 하기엔
이성적으로는 영 아닌 거 같아서 그렇지(...)
덤으로
글 쓰면서 심심하면
계속 강조했던 거지만
LG 전자레인지는
23L든 25L든 조리실 사이즈 똑같고
차이점이라곤 조작부에 다이얼 있냐 없냐 밖에 없습니다.
다이얼 조작부가 반드시 필요한 게 아니라면
그냥 23L 제품이 더 저렴하니까
그거 사는게 가성비는 좋다는 이야기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요번에 새로 나온
오브제 전자레인지는
오브제 특성상
백화점이나 LG 직영점이나 하이마트
이런데서 오브제 가전 여러개 같이 묶어서 견적 내서
살때 아마 견적가라고 할인이나 행사 가격 많이 들어갈 건데
그때 같이 꼽사리 껴서
오브제 전자레인지 같이 사는 게 아니라면,
개별 단품으로는
가정용 전자레인지 치고는 가성비 없는 제품이란
얘기를 드리고 싶네요.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단품 견적 물어보니
역시나 전자레인지 단품은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출고가에서 3만원 깍아주는게 다라고...
100만원 넘게 구매해야 행사 들어간다고
다른 오브제 같이 묶는 쪽으로 자연스레
이야기 흘리더군요.
비록
단품으로는 가성비는 없고,
디자인만 보고 사야 하는 물건이긴 하지만,
가정용 치고는 1000와트 출력이다 보니
편의점 도시락이나 편의점 식품
조리할 때 제품에 써 있는
1000와트 기준 시간으로 놓고 돌리면 되는건
정말 편하네요.
매직쉐프는 900와트 출력이라서
감으로 시간 예측해서 넣어야 했었던거 생각하면(...)
그래도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적자면,
디자인 때문에 기꺼이
큰 비용 지불하겠단 분들 아니고서는
이성적으로는 추천하긴 좀 그렇지만
아무튼 디자인은 이쁘다는 이야기로
LG 전자레인지 신(?)제품
사용기를 마무리 짓겠습니다.
전자레인지는 이미 옛날부터
마데 인 차이나로 넘어간 지 오래더라구요.
어차피 전자레인지 자체가
고급 기술이 아니기도 하고요.
(중국 생산인데 오브제 이름 붙여서 비싸게 받는게 맞단 얘긴 아니지만)
ODM=다른 업체가 만들어 놓은 제품에 상표만 바꿔 붙여서 납품받아 파는 것 (심하게 단순하게 말해서 그렇다는 겁니다.)
OEM=다른 업체에 주문 생산 (보통 설계나 제품 기획 단계부터 협업)
저건 ODM도 아니고 OEM도 아니죠.
LG 중국공장에서 만든거니까, LG 직접생산 제품은 맞습니다.
삼성이 직접생산은 커녕 OEM도 아닌 ODM 가져다가 디자인이랑 이름값 내세워서 비싸게 팔아먹는 거랑은 다릅니다.
어찌보면, 국내생산이지만 실제로는 ODM이나 OEM보다 중국이지만 직접생산이 더 낫다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품 품질이나 책임성으로만 보면 그렇다는 거지요. 국내 고용 창출이나 국내 경제 기여도 등까지 생각하면 중소기업 ODM이라도 국내 생산이 많아야 좋겠지만 말입니다......)
깔끔해보이는데 공간 사이즈와 비교해봐야 겠습니다.
20리터 제품을 많이 사용했는데 편의점 도시락을 생각하면 25리터가 괜찮아 보이네요.
도료나 외장 재료도 비싸서 그게 가격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얘기도 있긴 합니다.
일단 조리시간 10초라 표기된 샌드위치는
실제로 그 정도 돌리면
따듯하지 않더라구요.
(아마 그건 진짜 업소용만 가능한거인듯)
10초 표기된 거 제외한
나머지 1분 이상인 도시락이나
30초인 햄버거 같은 건
1000와트 기준 표기대로 돌려도
업소용이랑 다를 거 없이 나오긴 하네요.
20만원대 중후반에 샀는데 그거도 미데아꺼더군요..
사실 뭐 이런 소형가전은 이제 중국 ODM이 많아서 걍 씁니다..
복합은
이도 저도 아니란 얘기가 있어서
전자렌지 따로 에어 프라이어 따로 하긴 했는데
실제 복합은 어떤가요?
그나자나 30L라고 한 거 보니까
제가 쓰는
렌지 선반에 안 들어갈 거 같은 느낌이네요.
이렇고 그전에 따로 에어프라이어 사본적은 없어서 그냥 쓸만한거 같습니다. 공간 따로 차지하지도 않고 기능도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아요. 약하다 싶으면 걍 예열 더하고 돌리면 되는거라..
위제품도 빅스마일데이때 18~22사이풀리면나쁘지 않을듯합니다.
너무 뻥튀기 되어있는거 같아요
신혼부부들 가전 장만할때 종합할인 45~55% 해줍니다
이렇게 해줘도 적정마진은 챙긴다는건데..
D사 피자 멤버십 할인 받을걸 예상하고
정가 3만원 붙여놓은 느낌이네요.
저는 얼마전 전자렌지를 LG 23리터에서 25리터로 업글했습니다. (MW23BD->MW25B)
바꾼이유가 외관차이는 터치버튼에서 다이얼로 다이얼이 훨씬 편한것도 있지만
MW23BD는 제것만 이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살때부터 전자렌지가 다 돌고나서 후냉을 합니다.
조리가 끝난뒤 팬이 한참동안 도는데 이게 꽤 소음이 큰데 렌지동작소음이 1~2분간 그대로 유지됩니다.
MW25B는 보통의 전자렌지처럼 돌면 팬이 별도로 안돕니다. 출력은 같은데 별도 냉각이 필요하다니... -.-
이 차이가 써보시면 꽤 크게 다가와서 업글했습니다.
제품군마다 그런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겟네여.
전자레인지는
기능이 단순해서 그런지
제품군이 좀 많아서 그런지.
아무튼
mw23bd는 거르는 걸로 메모(슥삭슥삭)
렌지 선반 규격 안에 들어가는 거 고르다 보니
의외로 제약이 있더라구요.
근데 그 전에
LG는 23L나 25L나
크기 똑같은게 함정이에요.
차이라곤 다이얼 조작부 뿐인데
이걸
LG는 용량 차이 있다고
당당히 사기를 치고 있더라구요.
6년전에 사기 쳤으면 됐지,
디자인만 바꾼 비싼 신(?)제품 내면서도
사기 치고 있는 건 쪼끔 그래요.
아무튼
기본 터치에 추가로 다이얼 조작 필요한 거 아니면
LG는 저렴한 23L 제품 사는게 가성비 있을 듯 해요.
22L제품 실제용량 = 322×228×300 = 22.025L
23L제품 실제용량 = 322×228×335 = 24.594L
25L제품 실제용량 = 322×228×335 = 24.594L
23L제품이 23L가 아닌 25L였네요
실제 치수로는
300×195×290 = 16.965L
300×195×305 = 17.843L
17L 정도네요.
그리고 이 사실은
23L 제품군 메뉴얼에서만 알려주고
(어쩌면 22L 제품군 메뉴얼에도 있을수도 있지만)
25L 제품군 메뉴얼에는
사기 친 거 들킬까 쫄리는지
25L 제품 사이즈만 기재해둔 게
킬포인트에요.
6년전이나 지금이나
전자레인지에선
한결같이 졸렬한 LG였습니다(…)
출력와트 조절기능... 이걸 사용하면서 쓸까싶지만 어쨌든 없는 것보단 있는게 나으니 그러려니 하구요.
그나저나 포스팅 봤는데 오브제랑은 정말 색밖에 차이가 없네요;;;
백화점 lg 직원들조차
디자인 바뀐게 다라고 할 정도니
말 다 했죠(…)
오브제 붙었다고 가격만 올려놔서
백화점 lg 직원들조차
오브제 묶어서 사는 거 아니면
그냥 인터넷서 사라고 추천 하던건 덤이고요.
그닥 전자렌지 하나만 파는 건
별로 관심 없어 보이더군요.
하긴 내가 백화점 직원이어도 그럴거 같지만요.
신혼가전으로 묶어서 퉁치는걸 메인으로 하는데
아주 하늘 높은줄 모르고 계속 가격올리더라구요
식세기빼고 다 엘지꺼 쓰는데 다음에도 엘지꺼 살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ㅎㅎ
총합으로 합쳐보면 엘지랑 보통 500~1000 가까이 차이가 나서...
결혼준비하는 친구들 가전 예산 들어보니 갈수록 좀 도가 지나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주 단순한 구조에, 뭘 사더라도 오래쓸 수 있는건 맞습니다
다만 성의가 너무 없네요...
기존 모델에 오브젝 이름만 붙으면 30% 가격이 인상되는 마법의 이름이지요... 여기에 시그니처 붙으면 100% 이상 인상...
이건 삼성도 마찬가지 비스포크 붙으면 30% 여기에 인피니트가 더 붙으면 100% 인상이지요...
구입하신 제품의 장점은 1000W 출력인데, 더 빠르게 조리가 필요한 거면 해당 제품이 좋다고 봅니다.
복합 기능 달린 거 부터는
렌지 선반 들어갈 크기가 대부분 아닌 것도 있고
복합 기능 들어간 건
이도 저도 아니란 얘기도 많이 듣기도 했고요.
아무튼
제 나름대로
이거저거 따져서
비합리적인 거 알고도 선택한 거니까
굳이 그런 얘기 하실 거면
그냥 지나가시길 부탁드립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