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수백에 꽂혀서 부산만 가면 수백을 꼭 먹습니다.
사용기에 적합한지는 모르겠는데,
그중 몇 집 사진과 소감을 올려봅니다.
1. 보수동 신창국밥 수백 (10,000원)
국물이 검은 빛을 띈 맑은 국밥입니다.
순대를 같이 하는 집이라서 수육에 순대와 내장(제가 간날은 암뽕을 넣어주셨네요. 내장은 그날에 따라 다른 듯 합니다.)
을 같이 주셨네요. 수육 부위는 삼겹살 입니다.
2. 신평 영진국밥 수백 (10,000원)
국물도 깊고 고기도 항정살을 얇게 썰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입니다.
고기를 아주 잘 다루시는 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단점은 위치와 웨이팅 뿐이라 생각합니다.
3. 범일동 할매국밥 수백 (8,000원)
가격에서 너무 훌륭한 집입니다. 접근성도 좋습니다.
국물이 위의 신창국밥과 비슷하게 보이나 그것과는 다른 묵직한 맛입니다.
고기는 삼겹살, 항정살, 전지 등 여러 부위를 쓰시네요.
비계를 많이 달라하면 그 부위로 주시고 살코기 위주로 달라고 하면 살코기 위주로 주십니다.
4. 연지동 화남정 돼지국밥 수백 (11,000원)
진한 국물과 고소한 항정살이 아주 잘 맞습니다.
소스도 여러 종류 주시고 보쌈 김치도 제공해 주셔서 다채롭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항정살 만을 사용하셔서 이해는 합니다만 고기의 양에 비해 가격이 살짝 높은 점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5. 서대신동 마산집 돼지국밥 수백 (8,000원)
60년이 넘은 이집은 갈비수욕을 드시러 많이 가시는데, 저는 혼자 가서 수백을 먹었습니다.
고기는 전지를 사용하시네요. 비계와 살코기의 조화가 좋습니다.
국물과 고기에 내공이 있는 집입니다. 다만 수백이 8,000원 짜리 하고 10,000원 짜리 가 있는데 꼭 10,000원 짜리를 드셔야 소주 한잔에 고기 한 점을 하실 수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6. 영도 제주할매 순대국밥 수백 (10,000원)
단돈 일 만원 짜리 고기의 양이 많습니다. 부위도 삽겹살을 쓰시네요.
국물에 다진 양념이 쌈장과 비슷한 것을 쓰셔서 다진 양념을 풀면 달큰한 맛이 올라옵니다.
고기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7. 사상 합천일류돼지국밥 수백 (10,000원)
이 집도 참 유명한 집이지요. 비행기를 타고 갈 땐 꼭 들리는 곳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사람이 참 많습니다. 수백은 삼겹살을 사용하는데 양이 꽤 많습니다.
저는 이 집은 수백 보다는 돼지국밥이 더 좋게 느껴집니다.
8. 초량동 평산옥 수육 (10,000원)
돼지국밥집은 아니지만 수육이 참 맛있는 집입니다. 보통 국수랑 같이 드시지요.
저는 포장해와서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같이 들어 있는 간장 소스가 참 좋습니다.
고기도 무척 야들야들해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전지 부위로 보이는데 고기를 참 잘 삶으시네요.
위에 있는 가게들은 꽤 유명한 가게 들이라서 아무 곳이나 가셔도 기본은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각자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음식도 다릅니다. 다만 좀 더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곳을 찾아 가는 일이 어려운 일이라 봅니다.
다음 부산에 갈 때는 또 다른 곳을 가봐야겠습니다.
아직도 빵주시나요? ㅎㅎ
부산이 고향인 저는 정작 저 위에 2-3곳 정도만 활동범위인데, 7번집은 확실히 국밥이 더 좋더라구요.
1. 보수동 신창국밥 -> 가본적 없음
2. 신평 영진국밥 수백 (10,000원) -> 수백도 좋지만 돼지국밥도 괜찮아요.
3. 범일동 할매국밥 수백 (8,000원) -> 수백 돼지국밥 둘다 훌륭, 다음엔 돼지국밥도 한번 드셔 보세요. 가성비 최고
4. 연지동 화남정 돼지국밥 수백 (11,000원) -> 항정살 수육과 김치 등이 조화가 좋더군요(가야공원쪽에 이런 식 많이 팔아요)
5. 서대신동 마산집 돼지국밥 수백 (8,000원) -> 가본적 없음,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6. 영도 제주할매 순대국밥 수백 (10,000원) -> 가본적 없음
7. 사상 합천일류돼지국밥 수백 (10,000원) -> 돼지국밥이 훌륭해요. 자체 양념이 되있는 듯한 느낌.
8. 초량동 평산옥 수육 (10,000원) -> 가본적 없음
여기는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데 직원들 서비스가
대기업급입니다.
부산 여러곳 경남도 여러곳 가봤는데 모든 프랜차이즈가 다 동일하게 직원들이 친절합니다.
부산사람인 저도 모르는 곳이 많아요~
참고해서 저도 한번 찾아가 보겠습니다.
부산역 도보 10분 언저리에 위치한 "왕돼지집" 수백도 한번 드셔보세요 ㅎㅎ
(마지막에 소개하신 평산옥 근처입니다)
지금은 모르겠는데 올해 2월 까지만 해도 수백이 7,000원 이었습니다
한번씩 내려가면 도장깨기 해볼께요!
수백/국밥 맛도 좋았고 그렇게 바쁜데 친절하기까지 해서 좋더군요.
사상 합천은 무난한 국밥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육만 시키는 메뉴도 따로 있습니다.
혼자서 식사로 먹으려면 수백이 좋습니다. 수육은 주로 안주로 시켜서 여럿이서 같이 먹죠.
수백이 뭐지?? 줄임말인가?? 뭐지? 뭐지?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제가 사는 곳은 수육백반이라는 메뉴가 없어서 생소한 단어였네요. (물론 수육은 있음) ^^;;
이상하게 저는 치킨 맥주 다 괜찮은데 국밥은 먹으면 3일안에 발병이 와요..
아침 10반부터인가 시작해서 보통 12시 반즈음 다팔려서 컷되는데요... 시간되시면 한번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번에 영진국밥 있습니다만...
부평동쪽에는 양산집도 꽤 자주 가는데 여긴 수백보다 국밥이 더 나았어요.
맑은 돼지국밥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데 이 집 국밥은 맑은 돼지국밥중에 최고라 생각 합니다
국물보다는 수육이 정말 맛있게 잘 삶는거 같습니다
추천 합니다^^
부산의 국밥은 딱 2군대만 갑니다.
사상 합천돼지국밥
해운대 좌동 양산국밥
부산사람으로서 영진은 솔직히 많이 안알려졌으면 좋겠...지만 이미 너무 유명하네요ㅠ
전 신평본점이랑 남구청앞이랑 명지점(젤 많이 감) 가본것 같네요.
부산은 이름없는 곳 가도 먹을만 합니다.
근데 관광객들이 신평이나 명지쪽 오기는 좀 힘들죠
/Vollago
하루에 두끼먹기는 어려워 매일 한끼먹은 결과...
1.사상 합천일류
양으론는 최고였습니다.전 특 먹었는데...거짓말 없이 먹을때마다 고기 건져집니다.^^맛도 약간 비릿하면서...그렇다고 돼지냄새가 난다는건 아니고요...약간 대식가?들의 돼지국밥 성지입니다.
2.범일동 마산식당
기대하고 찾아갔으나...전 좀 실망이었습니다. 전날 고기바다에 빠진것처럼 허우적거렸는데...1번식당의 30%도 안되는거 같았습니다.물론 고기양이 많다고 맛있는건 아니었으나...고기양이 적으니 맛까지 아쉽더라구요~
3.해운대 양산국밥
여긴 모 유튜버가 인생국밥집이라 가봤는데...거의 다 젊은연인이 많았고..저만 1인이었는데..조금 쌀쌀맞다고 느꼇네요..
웨이팅이 있을정도의 번잡한 시간도 아니었는데..(일요일 14시쯤..)하나 주문하겠다고 치우시는 이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알겠다고 하더니 다른데는 다 나와도 전 안나오길래 다시 물어봤더니..빌(bill)지로 주문들어가야 하는데..누구한테 주문했냐고 오히려 저한테 묻더군요..아까 치우는 이모님이 알았다고 분명 했는데...쩝..
4.방문하고 싶은집.
전회사가 신평공단에 있는데...영진국밥 자랑을 엄청했는데...거기 꼭 가보고 싶어요..
사실 서울에서는 부산아줌마국밥 체인이 젤 많은거 같은데...국물보면 와 이거 프x 안 섞으면 나올수 없는 비주얼이라...그나마 종로에 엄용백돼지국밥이 맛있어서 그쪽갈일 있으면 꼭 방문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최애집은 김해 밀양돼지국밥입니다...
아 srt 다시 예약해야하나???
1. 보수동 신창국밥 -> 전통의 강자, 최근에는 손님이 많이 줄어든 느낌. 해운대 분점도 맛남
2. 신평 영진국밥 수백 (10,000원) -> 전통의 강자, 뽀얀국물과 수백을 좋아하는 분 강추.
3. 범일동 할매국밥 수백 (8,000원) -> TV 방송 후 더 많은 손님이 줄서서 먹는 곳.
4. 연지동 화남정 돼지국밥 수백 (11,000원) -> 잘 모름.
5. 서대신동 마산집 돼지국밥 수백 (8,000원) -> 잘 모름.
6. 영도 제주할매 순대국밥 수백 (10,000원) -> 예전에 싼맛에 먹던 곳인데 방송타고 언젠가 부터 비싸짐.
7. 사상 합천일류돼지국밥 수백 (10,000원) -> 잘 모름.
8. 초량동 평산옥 수육 (10,000원) -> 잘 모름.
신창국밥, 영진국밥은 MLB
나머지는 KBO 느낌의 지역 강자
추천>>> 보수동 신창국밥, 신평 영진국밥 또 하나 추가 맑은 국물 돼지국밥의 강자 용호동 합천돼지국밥
참고로 여러 분점들이 존재하지만 맛의 정수를 느끼려면 무조건 본점으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 중요사항 ***
입구를 들어갔는데 돼지 비린내가 난다 >>>> 무조건 패스, 국밥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음.
부산 돼지국밥 맛집의 특징은 돼지비린내를 아주 잘 잡은 곳들 입니다.
특히 비위약한 여성분들과 동행이라면 냄새 나는 곳은 반드시 피하시는 편이 여행의 추억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2. 김해공항 옆 대저2동 김가네가야밀면
상호가 밀면인데 돼지국밥, 수백 팔고 다 괜찮습니다.
언급 안됐지만 괜찮은 곳들 올려봅니다.
모두 관심 감사하고 언급하신 곳 다 가보겠습니다. 수백이 서울에도 번창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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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갠적으로 일반 국밥 중 가장 좋아하는 곳은 광안리 최고수변돼지국밥...
마산집은 좀 독특합니다.
다른 집들과는 결이 다릅니다.
영진 수백도 좋아 하지만 비교하자면 완전 정 반대 스타일이죠.
다만 고기는 다소 다른데, 국밥에 나오는 고기는 다양한 부위(전지, 후지, 볼살, 머릿살, 삼겹, 내장 등등)의 거의 모든 고기가 같이 담겨져 나오구요, 수백을 시키면 국밥에는 고기를 빼는 대신 그 집만의 수육용 고기를 따로 내줍니다. 삼겹, 항정, 전지 등등 주로 한부위의 고기가 나오는 편이 많습니다
이런 신세계가 또 있었군요
해운대쪽에서는 해운대 해변 쪽 전통시장 초입에 있는 형제 돼지국밥도 매우 맛있습니다.
양산국밥은 토렴이라는 필살기가 들어간.. 부산이라는 느낌이 덜드는 전형적이지 않은 느낌의 국밥입니다. 물론 맛있습니다^^
이상 해운대 사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