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승우아빠를 통해서 치킨대전이라는것을 알았는데, 3가지 우승작을 한방에 먹을 수 있는 셋트가 있어
시켜보았습니다. 한개씩 3번에 시키는것보다 한방에 3가지 맛을 다 볼 수 있어 효율적인 메뉴네요.
매번 교촌, BBQ, BHC 돌려서 시켜먹던터라 좀 다른 맛이 있나 하던차에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배달비가 비싸 직접 제가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배달비!!!!
원헌드Red, 아빠의 제주깜슐랭, 포테이토닥토닭 이라는 이름의 3종류를 조금씩 넣어 1.5인분 정도 되는
양으로 제공하는것 같습니다.

왼쪽위의 검정이 제주 깜슐랭, 왼쪽 아래는 원헌드Red, 오른쪽이 포테이토닭토닭 입니다.
원헌드Red는 애호박튀김을 추가로 뿌려주도록 되어있어서 애호박 튀김을 추가로 주네요.

애호박튀김 샷

원헌드Red는 기존의 양념치킨의 재해석 버전으로 생각하면되겠네요.
요즘 치킨브랜드들이 양념치킨을 등한시하고 뭔가 짜게 뿌리는 가루 같은것에 집중한 치킨이 많이 보였던것 같은데
양념치킨인데 살짝 비튼듯한 맛이 나네요. 저는 참고로 이게 가장 좋았네요.

이 검정 치킨은 아빠의 제주 깜슐랭 - 검정색이 무언가 맛을 내나!!!
하고 생각했지만, 그냥 무난한 후라이드 치킨쪽에 가깝더라구요. 다만 독특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유자청소스 같은것에 찍어먹게 되어있는데! 소스가 맛있네요. 잘 어울립니다.
저는 원래 후라이드파가 아니라서 별로였지만 같이 먹는 친구가 소스가 너무 맛있다!! 라고 하네요.

최종우승한 포테이토닥토닭!
이게 몇억을 받아간 레시피인가!!! - 근데..몇억을 주는지는 모르겠네요.
엄청나게 크리스피한 BHC인기 메뉴인 뿌링끌의 재해석 버전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약간 짜면서 바삭하면서 토마토 베이스의 향과 맛이 납니다.
찍어먹는소스 역시 마요네즈와 케챱을 섞은듯한 너낌의 소스였어요.
전반적으로 저는 소스에 찍는 닭들을 좋아하는터라 아래와 같이 소스가 3가지 제공되는것이 매우 마음에 들더라구요.

이렇게 3개의 소스가 제공됩니다.
소스는 시판소스는 아닌듯합니다. (그래서 마음에 들었어요)
참고로 유자향의 소스가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어요. 유자가 뭔가 느끼함을 싹 잡아준달까...
총평 : 기존치킨에 좀 질린 분들은 한번씩좀 사드세요.왜? 약간씩 비튼 맛이니까.
치킨플러스라는 브랜드는 잘몰랐는데 저희집 근처에 있더라구요. 역시 한국은 치킨공화국.
포테이토 - 이거 휴게소 핫도그 느낌인데?!
깜슐랭 - 조금 전 먹었는데 무슨 맛인지 기억이 잘 안나서 다시 손이가는 맛! (아무래도 컬러가 쥬는 비주얼이 더 강해서 그런거같아요)
원헌드레드 - 저는 이게 셋 중 가장 별로였어요. 점바점이겠지만 양념은 다른집들도 다 특색있게 잘하다보니
1.5마리가 딱인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