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방 위주로 운영되는 환경(회사나 소그룹)에서 일정을 공유하는 가장좋은 툴은 무엇일까? 라는 측면에서 비교하였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임시나 단기로 운영되는 카톡방 멤버간의 적은 일정은 카톡 캘린더
장기적으로 운영되는 카톡방 멤버간의 많은 일정은 구글 캘린더 입니다.
단기로 운영되거나 갑자기 초대하어 운영되는 소그룹 환경에서
구글캘린더를 뛰어넘는 카카오캘린더의 장점과 한계를 비교해봤습니다.
<구글캘린더>
워낙 유명하고 다양한 앱에서 지원하는 등, 장점은 생략하고 카카오캘린더 대비 단점만 적어보겠습니다.
단점
1. 카톡방에서 논의되고 결정된 일정을 별도의 앱이나 웹을 열어 일정을 등록해야 함
2. 등록된 일정은 알람기능이 반쪽짜리가 된다
가. 카톡(죠르디) 알람 불가능
나. 개인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각자 받아야 함
(그 마저도 공유 캘린더를 추가하지 못하거나 알림 허용을 하지 못하는 구성원이 존재할 수 있어 설명과 지원이 필요함)
다. 카톡방이 생길때 마다 몇 건 안되는 일정 공유를 위해 공유캘린더를 생성하고, 구글계정을 수집하여 초대하기에 한계가 있음
라. (가장심각한 문제) 개인 캘린더와 공유캘린더 구분을 못해 개인 일정을 공유 일정에 등록하는 사태
참고로 여직원들이 생리주기나 민망한 내용을 등록하는 사태가 종종 발생해서 두 다리쯤 건너서 알려줘야 했던 경험이 있네요 ;;
결론: 오랫동안 같이 협업할 구성원들간의 공유캘린더로 적합
<카카오톡캘린더>
장 단점 보다는 특징 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1. 채팅방을 운영중인 소그룹간의 일정공유에 최적화
- 개인정보 수집(구글계정 등)이나 사용법 설명 없이 바로 공유 일정을 등록 할 수 있음
- 채팅 도중에 결정된 일정을 해당 채팅방을 벗어나지 않고 바로 등록하면 죠르디가 구성원 모두에게 알림
이 기능이 카카오캘린더의 유일한 장점이자, 구글캘린더가 따라갈 수 없는 기능
2. 구글캘린더 사용자를 위해 iCal형식 주소를 제공
3. 등록절차의 특징(채팅중에 등록하기만 편리, 다른 환경에서는 매우 불편)
- 카톡방에서 + 눌러서 캘린더 -> 일정등록하는 방식(유일한 공유 일정등록 방식)
- 캘린더(월간 달력)화면에서 등록불가 (등록하면 그냥 내 캘린더에 등록되버림)
- 일정공유를 위해 단톡방 부터 찾아야 함
- 여러건을 등록하거나 이미 등록된 일정을 복제, 이동 등 편집과정의 편의기능도 취약
<그 외 위 고민을 다 해결해줄 수 있는 카카오의 이상한 반쪽짜리들>
1. 카카오 오픈채팅방: 모든 카톡방을 오픈채팅방으로 할수도 없고...
오픈채팅방을 만들면 구성원간의 공유캘린더를, 캘린더 화면에서 등록할 수 있음 (대박~)
그러나 ical 지원을 하지 않음 ㅜㅜ
2. 카카오워크
구글봇을 통해 구글캘린더 알림을 받을 수 있음
하지만 이건 아예 새로운 시스템으로 단톡방 이동하는 수고가 필요;;
결론: 카카오캘린더가 오픈채팅방에서 지원하는 방식이 확대되고, 구글봇이 반영되도록 기다리거나
구독중인 카카오톡 캘린더에 외부에서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거나 (구글캘린더에 작성하면 카카오 공유캘린더에 생성되는)
제한적인 용도로만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기능이 괜찮은것 같아보이네요~
한번 사용해봐야겠네요 ㅎ
감사합니다.
개인톡으로 죠르디 알람이 울려(즉시, 설정한 시간에 추가로 더) 단톡방내 구성원들에게 강제로 알림해주기에 좋습니다.
구글 캘린더랑 연동이 매끄럽지 못하고..
2- 라. 내용처럼 갑자기 채팅방에 일정 내용이 떡하니 전송되서 영 그렇더라고요;
카톡에 등록한 일정이 구글에서 구독할 수 있고
구글에서 등록한 일정이 카톡에서 구독할 수 있어서 쌍방향 연동 같은데
단톡방내에서 등록한 일정은 구글에서 수정이나 추가가 안되며
구글에서 등록한 일정도 카톡캘린더에서 수정이나 추가가 안되니
서로서로 읽기만 되고 쓰기는 안되는 구조라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