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 연결된 랜선을 못쓰게 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방법이 뭐가 있을까..하고 고민하다가 안쓰는 스마트폰을 USB 테더링으로 물려 와이파이 연결을 해보는건 어떨까? 란 생각이 들어서 시도해봤습니다.
LG G4, G5 삼성 갤럭시 S9+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1. 유심이 없으면 테더링을 못하는 LG
LG폰은 시작부터 난관에 부딛힙니다. 유심이 없으면 "USIM 카드를 장착 한 후 사용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꼐 USB 테더링이 비활성화됩니다.
안쓰는 유심을 꼽아보고 테스트 해보려고 했는데 깜빡했네요. 만약 된다고 하더라도 귀찮아서 안썼을듯 합니다.
2. 특별한 문제 없이 잘 동작하던 삼성
와이파이를 잡고 USB 테더링을 걸면 내부 네트워크로 잡힙니다. 대역폭도 851/851Mbps로 잡히더라구요.
속도 테스트를 하면 150Mbps 정도 나와서 조금은 아쉽고 , 부팅할때마다 네트워크를 새로 잡아서 네트워크 갯수가 점점 늘어나는게 좀 보기 흉한대신 돈 안쓰고 편하니 만족하면서 썼습니다.
그러다가
USB무선랜카드로 바꾸면 속도가 더 빨라지지 않을까? 싶어서 테스트 해봤습니다.
집에 뭐가 있나 찾아봤는데
NEXI NX-150N
ipTIME N100UM
ipTIME A3000UA
NEXT-1900AC
정도 나오네요.
위의 두 개는 너무 작고 드라이버 찾기도 번거로워서 넘어가고,
A3000UA는 usb 케이블을 못찾아서 NEXT-1900AC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NEXT-1900AC 쓸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제품 발열도 너무 심하고 툭하면 먹통되고 인식되는데도 한참입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65w gan 충전기정도의 발열입니다.
공유기는 ipTIME A3004T입니다.

위에서부터 스마트폰 + 5G
스마트폰 + 2.4G
무선랜 + 5G 입니다. 무선랜이 2.4G를 못잡더라구요.
추가비용 발생 없고, 추가 드라이버 설치 필요없어서 편의성 가져가는 대신 50Mbps 깎이는거면 괜찮은 트레이드이지 싶습니다.
저정도면 실사용도 크게 무리는 없어보이네요.
유선 테더링이 특히 WIPS 처럼 가혹하게 무선전파를 교란시키는 환경에서는(주로 정부기관 등에서 자주 사용) 유용할 것 같더군요..
근데 아이폰의 핫스팟은 유선 테더링이 안되서 안드로이드를 하나 영업해야하나 생각되네요 ㅎㅎ
생각보다 간단한데 휴대폰을 써볼생각은 못했네요
안드 12부터는 되는 LG폰이 있나 모르겠네요
제일 좋은 건 와이파이 있는 메인보드를 사는 것 같긴 합니다
누구나 집에 넘치는 공유기 여분으로
무선 Wan 모드 쓰시면 USB 타입 무선랜카드보다 쾌적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요즘은 이지메쉬를 많이 쓰지만... 구형 모델은 이지메시가 안되고 다중아닌 송신부 수신부 1:1 연결에는 무선 WAN도 좋더라구요..
제가 아이피타임 공유기로 무선 WAN 사용한지 한 7년 가까이 되는데 매우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