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열흘간의 현대자동차 고객센터 사용기를 작성해봅니다.
결론을 먼저 적습니다.
고객센터 및 매니저도 제대로 아는 것이 없다.
홈페이지의 1:1문의를 해도, 제대로 된 답변을 얻기 쉽지않다.
2018년 1월 1일 이후 출고 차량의 선택형 보증서비스는 보증연장과 무관하다.
선택형 보증기간 변경 대상 이지만 변경이 안될경우, 정비전산 등록을 요청해보자.
**선택형 보증서비스
'18년 1월 1일 이후 출고 차량 대상 선택형 보증기간
2년/8만km or 3년/6만km or 4년/4만km
(출고 이후 보증기간 이내 언제든 변경 가능, 18년 이전 출시차량 3년/6만km 적용)
홈페이지 안내:https://www.hyundai.com/kr/ko/customer-service/car-management-service/warranty-period/normal-period
0. 발단(3/22 화 저녁)
싼타페 하브 출고 1년이 되어가는 시점인데, 쏘렌토 하브 1.6엔진의 오일증가 이슈가 터집니다.(싼타페 하브도 동일엔진이니...)
더불어, 냉각수 관련 무상수리 안내도 왔습니다.(냉각수 때문에 쏘렌토 카페에서도 얘기가 계속 있긴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난게 선택형 보증서비스 입니다.
출고시 기본으로 두어서 3년/6만km인데, 1년에 1만 언저리로 탈거 같으니(현재 추이로) 4년/4만km로 바꾸려고 합니다.
1. 보증기간 변경 안됨
그런데, 보증기간이 변경이 안됩니다.

홈페이지에서도(드롭다운 메뉴가 안나타남), 마이현대 앱(안드로이드/버튼 활성화 안됨) 에서도 안됩니다.
2. 다음날(3/23 수)
08:30 센터 업무를 시작하자마자 고객센터에 전화로 요청을 했지만, 역시 안됩니다.
상담원도 이유를 몰라, 다른 상급자를 통해 확인후 연락 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전엔 통화가 어려우니, 가급적 오후에 전화를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3. 고객센터 매니저님과 통화(3/23 수)
급하셨는지, 오전에 3차례의 전화가 왔었습니다. 하지만, 받을 수 없어 겨우 오후에 통화 합니다.
매니저님은 현대자동차는 기본 보증기간을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한번더 묻지만, 여전히 같은 대답을 하십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고, 처음 상담한 상담원이 제대로 몰랐다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홈페이지의 어디어디에 관련 내용이 있다고 말씀 드리니 확인해보고 연락주겠다고 합니다.
4. 3/23(수)~3/28(월)
23일 수요일 오후 매니저님과 통화 후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클리앙 굴당과 네이버 카페에 질문을 올려봅니다.
보증기간 연장 서비스를 구매했는데, 그것 때문인가 싶어서도 알아봅니다.
하지만,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5. 3/28(월)
재차 고객센터에 지난 수요일에 했던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연락주겠다던 매니저님을 한번 더 소환 부탁드립니다.
가급적 오전 말고 오후에 연락달라고 부탁합니다.
6. 여전히 아무런 연락도 없고, 바뀌는 것도 없습니다.
7. 3/30(수)
처음 문의를 하고 난후 꼬박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아무런 연락도 없습니다.
살짝 짜증과 화가 납니다. 이미 고객센터 통화는 두번이나 했으니, 이제 홈페이지에 문의를 합니다.

갑자기(?) 보증연장 서비스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무슨 근거로??)
근데 가능 여부를 관련부서에 문의하여 알려주겠다고 합니다.
고객센터 1:1 문의인데, 일단 작성자의 생각으로 답변을 줍니다.
레퍼런스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별거 아닌게 짜증이 납니다.
분명 줄바꾸기 해가며 문의 했는데, 죄다 붙어있습니다. 하아.....
8. 3/30(수). 3/31(목)
저 줄바꾸기가 도저히 적응이 안되고, 다른 내용들(변경 된다는 분들의 사진 첨부)을 넣기 위해 PDF로 작성해서 질문 합니다.
그런데, 30일은 첨부파일이 없어 31일에 다시 질문을 올립니다.

9. 해결
4월 1일 오후 5시경 전화가 옵니다.
네 3월 23일(수)에 통화했던 선택형 보증서비스가 없다고 하시던 그 매니저님 이십니다.
이제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유는 연구소에서 뭔가 등록을 했다고 합니다. 다른 이유는 모르신답니다.(연구소 소관이니까)
또, 홈페이지에도 답변이 달렸습니다.

왜 이제야 정비전산에 등록이 되는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3월에 통화는 알아보겠다고 통화만 했는데... 그걸 왜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여튼... 답답했던 현재자동차 고객센터 사용기 입니다.
다음엔 좀 즐거운 사용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오히려 비싼거 팔수록 CS는 없나 봅니다.(차, 집)
1. 동네 블루핸즈 담당자 - 4년으로 바꾸려면 3년 보증기간안에 바꿔야 해서 안된답니다.
(홈페이지에 언제든지 4년으로 바꿀 수 있다라고 되어 있는거 설명해도 말이죠)
2. 현대 AS에 전화하니 된다고 합니다. 단 전화로는 신청후 익일부터 가능하니 오늘 as 신청안되고 내일 부터 된다고 해서 그냥 블루핸즈 가면 바로 처리된다고 해서 다시 블루핸즈에 전화했습니다.
3. 블루핸즈에 전화해서 현대에서 된다고 하니 알아본다고 합니다.
4. 블루핸즈에서 전화와서 알아봤는데 안된다고 하네요
5. 그냥 전화로 변경하고 익일 처리하려고 하니 중고차라서 머 앱을 깔고 인증받고 어쩌고~ 하는와중에 블루핸즈에서 다시 전화와서 된다고 합니다. 본사에서 다시 연락와서요
6. as신청 후 다음 주 부품 왔다고 해서 교체 받았습니다.
결론 : 되기는 하는 것 같은데 막상 하려고 하면 먼가 꼬여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진짜 되긴 하지만, 뭔가 꼬였다가 정답 같습니다.
근거를 찾아줘야 해줄거 같습니다. ㅜㅜ
정작 고객 접점은 아무것도 힘이 없더군요.
블루링크를 원치도 않는데 가입이 되어버렸고, 사용하지도 않았으니 환불해달라 하니
불가하다는 앵무새만 외주고객센터에서 해주고 말더군요.
역시 소비자를 개x으로 알더군요
블루링크... 그것도 할말이 많은데;;;
저와 다른 2명(총3명)이 꼬여서(아마도 동명이인)
트립이 자동으로 리셋되고, 엉뚱한 내용의 리포트가 오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연구서에서 뭘 재등록 했고 그랬더니 된다고...
아니면 뭐 할말 없으면 연구소 타령 하는지도...
아마 그런것 같습니다, 서비스 관련 고객응대를 연구소에서 한다는게 거참.ㅡㅡ;; 깝깝한 운영방식이네요
전에 블루링크 관련도 해결은 됐으나, 원인은 모른다고(연구소 핑계) 하더라구요.
기아에도 있으면 좋겠는데, 없는 것 같네요 ㅠ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저도 집 차중 하나는 주행거리가 얼마 안되서 4년 4만으로 바꿔 놨네요.
네 맞습니다. 없는 것보다 낫지요.
출퇴근 거리가 길지 않아서, 일단 4년 4만으로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