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pilog2017/222685394747
블로그의 글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블로그에는 장단점을 더 소개한 다른 리뷰 링크 정도만 더 있습니다!
간단요약
제품명 : 샤오미 스마트미 자연기화식 가습기 3세대
가격 : Qoo10에서 $85 = ₩106,000원
장단점 간단정리
장점 :
1) 공기청정기와 함께 사용 가능(초음파식은 공기청정기와 함께 사용하면 공기청정기 오작동)
2) 관리가 편함(저온세척 가능한 식세기 필요)
3) 미홈, 스마트싱즈(Smart things) 연동 가능(스마트폰으로 on/off, 바람세기조절, 타이머, 알람 등 세부설정가능)
4) 깔끔한 디자인(유명한 독일 기화식 가습기 벤타 디자인을 생각해보시길)
5) 상부급수 가능(전원을 끄고 수조를 들고 물을 받아서 다시 가져올 필요없이 그냥 위에서 물을 부어주면 된다)
단점 :
1) 낮은 가습속도
2) 찬바람
3) 소음(가장 강한 Level 3으로 틀었을 때)
4) 청소 자주 안하면(일주일에 한번은 해야함) 썩은내 난다
사용 팁 :
일주일에 한번 디스크 식세기로 돌려준다(저온살균! 고온 살균시 디스크 변형됨)
가습기 다 사용하고 디스크를 빼서 위의 바람 나오는 팬에 올려두고 30분 정도 작동시켜 디스크를 말려준다
가습기 구매 사유 및 비교 :
가습기의 계절이 끝나고 있다. 그리고 나는 구입한 물건을 이제서야 이 물건을 받았다. 제습기 리뷰를 해야할판이다
적어도 잠자는 곳의 습도는 적정수준으로 항상 맞춰주고 싶었다.
이제까지 초음파식 가열식 등 수많은 가습기를 사놓고 고장내고 쳐박아두고 안쓰게 되어서 다른 가습기를 사는 것이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했다.
그냥 군대에서처럼 빨래나 듬뿍 널어두고 자면 해결될 일을 또 고장나고 잘 쓰지 않을 가습기를 또 사나?
하지만,
이사하면서 식기세척기가 생겼다.
이 식기세척기라면 기화식 가습기 관리편의성이 극강으로 올라간다.
이에 아직 도전해보지 않은 가습기 유형인 (자연)기화식 가습기를 도전해보기에 이르렀다.
사실 생각해보면,
가습이 필요하다면!
1) 빨래를 널어두고 자던가
2) 가습기를 켜는 수 밖에 없다
빨래는 건조기가 말려주므로.. 결국 가습기 밖에 선택지가 없는데, 가습기를 켜는 순간 이건 물이 닿는 제품이라 무조건 주기적 관리가 필요하고 그 주기가 길거나 관리가 용이한 제품을 사야한다.
이번에 구입한 기화식 가습기가 그나마 청소 텀이 길고 위의 장점 때문에 관리가 용이한 편이다.
기화식 가습기의 가장 대표적인 2개 제품이 샤오미 스마트미와 독일 벤타 제품
벤타 제품은 투박한 제품 좋아한다면, 추천하겠으나 공대생 인테리어 감성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깔끔한 샤오미 제품이 차라리 나을 것으로 보인다.
벤타 제품이 내구성은 갑이라고는 함(앱 연동도 안되고 가격은 비싸서 독3사 옛날 차를 보는 느낌)
디자인도 벤타를 사지 않은 이유지만, 사악한 가격도, 상부급수가 불가능한 것도, 앱 연동이 안되는 것도 나에게 벤타가 멀어진 이유다.
이런 각종 편의 기능이 없어서 벤타는 절대 고장안나서 지금까지 쓰는 골드스타(goldstar) 선풍기 느낌이다.
그래서 선택한 샤오미 스마트미 자연기화식 가습기는 느린 가습속도 외에는 꽤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초음파식이 미친듯이 수증기를 뿜어내는 것과 다르게 기화식은 빨래 말리는 것과 같은 원리이기에 가습이 되는 것이 눈에 보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실제로 가습 속도가 초음파식 대비 느린 것이 체감된다)
실사용시 관리부담이 가장 덜한 가습기여서 추천한다.
(중국제품이 이렇게 계속 우리의 안방을 침투하는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다. 하지만, 자연기화식 가습기 중에는 이게 가장 나은 선택지인게 현실..)


그리고 생각보다 귀찮아요 ㅠㅠ
공기청정기가 미치지 않아요... ㅎㅎ
초음파 사용하면 공청기가 미쳐 날뛰죠...
그리고, 살균(악취) 부분은 UV-C 등하나 달아주면... 거의 해결되요.. .ㅎㅎ
*주기적인 물갈이와 세척이 없으면 걸래썩는냄새가 온 집안을 채웁니다.. ㅎ
거창한거 아니고요.. 알리에보면 보조배터리에 끼우는거 있어요.. 싼거.. 그거사서 그냥 바람 나오는곳에서 비춰주고 있는데 악취 안나요.. 물론 주기적인 세척을 해주는것은 변함 없고요.. ㅎㅎ
세균 번식이 억제되는것은 맞더라구요..
한 주1회 정도 락스푼 물로 세척하면 냄새건 물때건 큰 문제 없는 것 같고...
아쉬운 부분이라면 종종 진공청소기로 뒤쪽 공기흡입구를 청소하는걸로 꽤 도움은 되나, 송풍구동쪽 청소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좀 쓰다보니 디스크 세척이 정말 귀찮고 힘들더군요. 식기세척기가 없는 지라..(식세기는 지금도 없..)
샤오미 가습기를 몇년 쓰다보니 요령이 생기더군요.
첨에는 뭣 모르고 그냥 물 떨어지면 바로 통에 물 채우고 그랬는데, 세척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이제는 매일 물을 비워서 말려주고 있습니다. 디스크와 통을 함께 말리다 보니 자주 세척 안해줘도 됩니다.
그래서 디스크 세척은 1-2달에 한번 정도 합니다. 그래도 그때마다 욕실에 쪼그려 앉아서 디스크 하나씩 닦고 있으면 현타 옵니다만.. -_-;;;;
송풍구쪽 청소는 분해가 어려운데, 인터넷 찾아보니 이미 분해 세척해 본 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그분들 따라서 해보니 어렵지만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조그만 육각렌치가 필요한게 좀 치명적이더군요.
공구는 사놓으면 또 쓸데가 생기겠지 하는 맘으로 그냥 육각렌치 샀습니다.
안쓸 때마다 거의 매일 물통이랑 디스크랑 빼서 말려주거나 하면 냄새가 안나더군요.
저는 결국 둘 다 귀찮아서 벙출했어요 ㅜㅠ
대신 독일 카피품 같은 국산 구매했는데 그냥 필터로 물빨아들이고 팬으로 습도조절하는 방식인데 관리안해주고 물만 보충해줘도 냄새안나고 가습도 잘되어서 엄청 만족합니다
가이아모 기화식 가습기입니다.
저도 여기 클량에서 추천받아서 썼는데 좋아요. 지긋지긋한 디스크 청소로부터 해방된 것만 해도....
작년 겨울에 4개월 가량 쓴 것 같은데 물만 매일 넣어줬는데 냄새 안났어요.
구형은 회색에 좀 못 생겼고 작년 신형이 검정색(9만원대)으로 그나마 좀 나아요. 덩치있는 나스나 서버처럼 생김
올해는 안에 들어가는 필터만 새거 구해서 사용할까 생각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