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안보는 책들이 좀 있었는데, 이번에 전부 북스캔하면서 몇 가지 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스캐너 및 재단기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진행 못하셨던 분들!
당근 및 중고장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이미 주변에 북스캔 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스캐너와 재단기 매물도 종종 올라오고,
처리해야 할 책들 처리하고 재당근 하시면, 생각보다 저렴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이렇게 집에서 북스캔을 진행하고 계시더라구요.
제가 북스캔을 진행하면서 얻은 노하우들 몇 가지 쭉 나열해 봤습니다.
긴글이라 지루하시겠지만, 앞으로 북스캔 하실 분들이 한번 참고삼아 읽어주시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스캐너
가정용 북스캐너 고르실때, 두 가지로 구분하시면 됩니다.
휴대형
휴대형의 경우는 작기 때문에 서랍안에 넣고 써도 되기 때문에 공간차지를 안합니다.
하지만, 배출구쪽에 종이 받침대가 없고, 한번에 보통 20장까지 스캔 가능합니다.
가격은 2~30만대입니다.
거치형
거치형의 경우는 스캔 성능도 더 우수하고, 보통 35장까지 한번에 스캔가능하지만,
더 비싸고, 항상 자리를 차지합니다.
가격은 4~50만대입니다.
저도 많이 알아본 적은 아니지만, 보통 앱손, 스캔스냅(후지쯔), 브라더 정도가 유명한 브랜드로 알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앱손의 DS-360w를 이전부터 사용해왔는데, 휴대형도 스캔 성능이 우수하고, 서랍에 쏙 들어가서 편합니다.
앱손 : DS-360w (휴대형), DS-530II (거치형)
스캔스냅 : ix500 (거치형)
브라더 : ADS-1700w (휴대형), ADS-2200 (거치형)
이정도가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DS-360w만 사용해봤으므로, 참고만 해주시면 됩니다.
재단기
재단기는 현대오피스 HC-600이 가장 많이 언급됩니다.
약 11만원정도 하며, 당근에서도 가장 많이 보이는 제품입니다.
재단기 자체가 무겁고, 자리차지를 많이 하기 때문에
빨리 처분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용법은 그냥 책 고정하고, 손잡이 내려주면 이쁘게 잘 잘립니다.
다만, 약간 사선으로 잘리기 때문에, 책 페이지가 많아서 두꺼워지는 경우는
한번 자르시고, 뒷 부분(잘린쪽이 일자가 아닌 부분부터)을 한번 더 잘라서 깔끔하게 일자로 잘라주셔야
공백없이 이쁘게 스캔이 가능합니다.
스캐너 설정
기본적으로 설정하셔야 할게
1) 양면스캔
2) 용지 뒤틀림 수정 -> 텍스트 뒤틀림은 취향껏
3) 텍스트 강조
4) 검색 가능한 PDF(OCR) -> 해당 스캐너 회사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주셔야 합니다.
스캐너별로 소프트웨어는 다르지만, 해당 기능들은 웬만하면 있습니다.
빈 페이지 (공백) 없애기 설정하지마세요. 스캔 꼬이고, 페이지 계산에 어려움이 생깁니다.
스캐너 사용시에 가장 중요한 점은 얼마나 깔끔하게 스캔하는가와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가 입니다.
dpi설정할 때, 600정도로 설정하면, 확실히 깔끔하게 스캔되지만,
스캔 오류도 종종 발생하고, 용량도 몇배로 증가하고,
무엇보다 시간이 3배 이상 증가합니다. (스캐너 성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dpi300 정도면 책도 깔끔하게 뽑히고, 스캔 속도도 준수합니다.
권당 100메가정도 나오는데, 용량때문에 리사이즈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편하신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휴대형 스캐너로 해당 설정으로 스캔시 이정도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캔 팁
페이지수와 PDF 페이지를 맞춰주시면 작업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 ★ ★ ★ )
보통 처음 페이지수가 나오는 시점이 4~10페이지 사이에 나오는데,
표지, 작가설명 등등을 포함해서 해당 페이지 맞춰서 스캔하시면,
스캐너 소프트웨어에 표시되는 페이지 = 스캔 되어 나오는 책의 페이지가 일치하면
꼬이는 것 없이 잘 스캔되고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제 스캐너의 경우 최대 20장까지 스캔이 가능한데,
20장 꽉 채워서 스캔시에 스캔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30페이지 (15장) 단위로 끊어서 책을 미리 구분해놓고, #모양으로 탑을 세워놓고
1회 스캔 분량을 30페이지로 진행합니다.
표지가 보통 두꺼우므로, 최대한 압축시키고, 스캔 진행할때도 위에서 꾹 눌러주셔서 뒤틀림 없게 하시고,
표지만 스캔 후에, 나머지 28페이지를 스캔하시면 됩니다.
30, 60, 90 ... 270, 300 이런식으로 쭉 구분을 지어서 스캔을 이어나가시면,
중간에 오류 발생시 끊어서 작업하기가 편합니다.
스캔 수정
스캔시 간혹 두장이 겹쳐서 스캔될 때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스캔을 중간에 끊고, PDF툴을 이용해서 겹침이 발생된 부분은 제거해버립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30페이지씩 끊어서 스캔하시면 수정할때 굉장히 편리합니다.
예를들어 247페이지에서 겹침이 발생했다면, PDF분할을 통해 240페이지까지 살리고
241부터 스캔을 다시 진행해서 PDF 병합해버립니다.
웹에서 무료 PDF 툴을 이용하셔도 되고, 모두의 PDF 같은 훌륭한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무료 PDF 툴로 주로 ilovePDF.com을 애용하지만, 100메가 제한이 있어서
용량 제한없는 www.pdf24.org도 추천합니다.
그외 참고하실 점
책 페이지별 두께가 어느정도 받춰줘야 스캔이 좀 수월하게 됩니다.
간혹 너무 얇은 종이에 인쇄된 책은 겹침이 발생할때가 있습니다 ㅠ
한권당 보통 5~10분 정도면 스캔 작업이 끝나지만,
이런 책들이 너무 애먹이고 시간 잡아먹습니다 ㅠㅠ
이럴때는 5~10장 단위로 끊어서 차근차근 진행해주세요.
스캔 작업도 한번에 많이 진행하게 되면,
허리에도 안좋고, 스캐너 수명에도 안좋습니다! 적당히 끊어서 작업해주세요.
완주할 드라마가 있다면 작업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쓰레기도 많이 발생하고, 종이 가루도 많이 날립니다.
참고하시고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마무리
저도 시작 전에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미루고 미루다가 방에 더 이상 둘 공간이 없어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였습니다. (이 책들을 언제 읽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확실히 훨씬 깔끔해졌고, 중노동이었지만 만족스럽습니다.
진행하기 전에는 애매했지만, 한번 진행하시면 생각보다 할만합니다.
북스캔을 하기 위해 업체 알아보고 했지만, 집에서 진행하는게 제일 간편하고 저렴할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은 저는 40권정도 스캔 뜨는데 이틀 정도 쓴 거 같습니다.
북 스캔하실 분들은 결단 서시면, 생각보다는 할만합니다!
발생되는 쓰레기와 먼지와 중노동만 감수하시면 됩니다. 하핫...
정말 부지런하거나,
시킬 사람이 있지 않는 한
시도하기 어려운 거 같아요.
예전엔 돈 주고 맡기기도 했었는데
그것 역시 만만치 않은 일이더라구요.
hd-600보다 잘 자르고 안전해요.
이유는 한방에 두꺼운 책 짤리고 깔끔하게 되구요 복사집 권당 1천원정도 수고비가 드니 참조 하세요
전 한 1800권 정도를 해야 했어서, 나중에 계산해 보고 관뒀습니다.
HC600 정도면 좋습니다.
양 적으면 vflat도 좋아보입니다.
다시 ix1500 구입했는데 만족합니다.
재단기는 저는 처음에는 대학교 앞에서 해왔습니다.
저희 동내 주변 대학교 앞 복사집들은 약속이나 한듯 안해주더군요. 결국 주변의 다른 대학교 근처의 복사집 몇군데를
전전해서 겨우 사정해서 할수 있습니다. 한 30여권 대학교앞에서 자르고 나서 이후 결국 hd600 구입했구요.
대학교 복사집들이 훨씬 재단 퀄리티가 좋지만 맞겨 놓고 와야해서 오래걸리고 한두권 하기에는 애매하더군요.
일단 만화책 같은 경우에는 제본 여백이 엄청 좁아요. 그러니 그림 손상을 최소화하려고 하다 보면 제본용 본드 부근에서 자르게 되고, 그럼 그 본드 부스러기가 책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들이 몇십 장에 걸쳐서 죽 세로줄을 긋게 만들죠. 만화책, 잡지에서는 너무 티가 잘 나서 결국 센서 박박 닦고 다시 스캔해야 하는데 심하면 4~5번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에 별명읎다님이 말씀하신 vFlat 이라는 앱과 인터넷에 파는 폰거치대 + 블루투스리모콘을 이용하면 훨씬 쉽습니다.
전공서적이 아니고 소설이나 그런경우에는 vFlat을 이용하면 거의 1권당 15분이내에 한권처리가 가능합니다.
Hc600 쓰다가 너무 커서 결국 팔았습니다.
작고 성능 좋은 제단기가 나오면 좋겠지만
물리력이 필요해서 더 어쩔수는 없어보이네요 퓨
저도 작업 끝나서 이제 내놓으려구요. 도저히 감당할 물건이 아닙니다 ㅠ
그래도 책은 종이 넘기면서 보는 게 좋은데.. 부피 때문에 전자책으로 넘어가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캐너는 엡슨 거치형 DS-510을 오래 전에 아주 싼 값에 중고 구매 후
원래는 북스캔 용도가 아닌 제 자리에서 서류 스캔 용도, 아직도 사용 중.
재단은 평소 거래하는 건물지하 인쇄&제본사무실 가면 공짜로 큰 전동 커터기로 잘라줍니다.
학교 다닐 때 전공책 등 200여권 이상 북 스캔하였습니다.
문제는, 재단에서 나옵니다. 재단을 하고 꼭 낱지로 잘 떨어져 있는지 확인을 해 주어야 합니다.
(가끔 앞뒤로 엉켜서 붙어 있는 애들이 있습니다. 예전 책들이 책 재본 시 사용하는 본드 등이 떨어지며 앞뒤 페이지가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북스캔이 매우 고속 작업이어서, 이렇게 한번씩 엉킨 애들이 째밍되면 은근 기기에 충격이 가서,
엡슨 같은 경우, 고질적으로 내부 롤러(종이 피드용)가 파손이 옵니다. (요거 수리 거의 불가능합니다. 저도 이베이에서 부품 사게 공수해서 대작업 한번 해볼까 하다 포기한 상태입니다.)
파손이 되면 스캐너는 계속 사용이 가능하지만, 자동은 한장 스캔(^^)만 가능합니다. 물론 수동으로 여러 장 스캔도 합니다.
책 안대고 사진형태로 쓰는 요즘 주류도 CZUR 로 보유중입니다. 이건 리플에 있는것처럼 속도에서 장점이 아주 큽니다만.. 화질이나 보정을 아무리 잘해도 생기는 몇몇 문제 때문에 TV 보면서 옵틱북 스캐너를 더 애용하는 편입니다.
스캔스냅도 줘요
자기 책 가지고 가면 스캔 해주는 업자도 있으려나요?
이래 저래 스캔 대행도 있고 했지만 대부분 법적 문제로 없어지더라고요,
현재는 기기만 빌려주는 셀프 스캔방 이용이 최선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큰 화면으로 책을 보고 특정 단어 찾기에 탁월합니다. 덕분에 책장도 없고 방이 널널합니다.
http://m.shop.interpark.com/product/8741127259/0000100000?utm_medium=affiliate&utm_source=naver&utm_campaign=shop_20211015_navershopping_p14113_cps&utm_content=conversion_47
책 둘 공간이 앖어서 스캔을 하는데 기기가 크네요 ㅋㅋ
저는 2015년 초에 IX500을 구입해서, 현재까지 약 1800권 정도 스캔했네요. IX500 의 롤러 수명이 20만 장인데, 거의 다 되어서 최근 새 롤러를 샀네요
대학교 앞 제본 집에서의 재단도 좋습니다만, 저같이 1000권 넘어가면, 금액이 상당해 집니다.
집에서 셀프로 하기로 결정하고서는 원형으로 된 돌아가는 칼날을 썼었습니다. 쇠로 된 자를 대고 그었지요.
한 번에 십여장씩 밖에 안 잘리고, 잘 고정이 안되니 모양도 안 좋게 나옵니다.
100 권 되기 전에 지쳤습니다.
CARL DC-210N 이란 걸 구매했습니다. 이거 처음 샀을 때 너무 좋았습니다.
이건 그래도 이십여장을 한꺼번에 깔끔하게 잘라줍니다.
대략 500권 넘어가면서 지쳤습니다
결국 HC600을 사면서 만족하게 되더군요. 조금 경사지게 잘려도 PDF스캔한 다음에
Briss로 트림하면 어차피 마찬가지라서 별 상관이 없더군요.
한 번에 많이 잘려서 수고를 덜어주는 효과가 적지 않습니다.
무겁고 보관하기도 힘들어서 애물단지이긴 하지만,
활용도는 확실히 높습니다.
저는 스캔할 때는 OCR을 하지 않고
아도브로 나중에 일괄적으로 해줍니다.
아도브 OCR은 페이지의 수평정렬 기능이 있고,
OCR하면서 파일 용량도 줄여줍니다.
막연한 느낌이지만, OCR 에러도 좀 적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단순하고 간단하죠.
아도브는 아크로뱃 말씀이신가요? 유료로 쓰고계신지요? 꽤 비싸잖아요
엥… 저는 왜 안쓰고있죠 ㅋㅋㅋ
우선 시도해보자 해서 재단기 구해서 해보니까 막상 할만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북스캔을 하고 싶어하는데, 엄두가 안나서 못 하는 사람들도 많아보여서
써보게 되었습니다.
댓글 보니, 많은 분들이 도움 받으신 것 같습니다. 수고는 하셨지만 마음은 푸근하실 듯해요~
그리고 스캔 프로그램에서(앱손 510 사용중) ocr은 하지 않고 어도비에서 합니다. 어도비가 글자 기울어진 것도 보정하주고 오류가 안나요. 앱손 스캔 프로그램에서는 ocr오류가 나면 스캔 파일이 날아가서(3번 경험) ocr 끄고 사용중입니다. 요즘엔 나아졌나 모르겠네요.
한동안 열심히 하다가 요즘은 다시 종이 보는 느낌이 좋아서 좀 쉬고 있어요. 지금까지 한 200권 가까이 한 것 같아요.
아이폰 유저라면 sccanable 어플(무료)에 휴대폰 자바라거치대만있으면 됩니다.
200페이지 기준 30-40분.? 정도 걸렸던것같아요.
한번에 10장 이상 넣으면 가끔 2장이 붙어서 나오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10장씩만 넣는데, 이 스캔 수고하는시간이 오래걸려
PDF로 만든 책을 다보게되는 효과가 있네요 -ㅅ-
대리 북스캔 업체 통해서 하다가 없어지면서
그냥 책 사는 양이 엄청 줄었습니다ㅜㅜ
저도 스캔한지 구력은 나름 되었지만, 여전히
겹침에, 기준없는 책 페이지 구분에 귀찮니즘이
늘어납니다. 전공이 많으면 2000페이지가
되다보니, 못 들고 다녀서 어쩔 수 없이 시작했지만
이제는 스캔북이 아니면 책 자체를 못보게 되어서
스캔작업을 합니다. 글쓴님처럼 기준을 정해서 잘하면
작업이 정말 수월해질거 같습니다. 중간에 겹침이
생겨도 스트레스도 덜 받고, 그 시간에 기다리며
지루하지도 않고요. 좋은 팁 정리 고맙습니다 !
확신이 드네요
좋은 정보와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아주 만족스럽고 지금도 한달에 4~5권씩 스캔합니다.
처음엔 위의 댓글들처럼 세심하게 수평이나 겹침을 신경써서 스캔했는데 3~4달이 지나가니까 이게 뭐하고 있는짓인가 싶더라구요. 결국 수평이 조금 안맞던 페이지가 좀 씹혀서 똑같은게 2번 스캔되던 그냥 해버립니다.
보는데 아무 지장없고 정말 소중한 책 몇권만 신경써서 스캔합니다.
그리고 재단된 책은 모두 버렸습니다. 처음엔 버리기가 아까워서 보관했는데 스캔한 이유가 책이 쌓여서 책장을 비우려고 스캔한거라서 결국 미련없이 다 버렸습니다. 스캔본은 저말고는 절대로 누구에게도 공유한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습니다.
그리고 실물책도 그렇지만 결국 봐야 책이지 안보면 그냥 하드에 저장되어 있는지도 기억 안나는 파일일 뿐입니다. 스캔에 신경을 덜쓰고 대충 하고, 그 시간에 책을 더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https://ocrmypdf.readthedocs.io/en/latest/index.html
wsl에 설치해서 쉘로 현재 폴더를 모두 변환하게 해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쉘이라고 해 봐야 아래 정도 ㅎㅎ
for f in *.pdf; do
ocrmypdf -l eng+kor -v 0 -O 1 --skip-text "./$f" "./$f"
done
인식률을 감으로 설명드리면,
오.. 다 인식되네... 이런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아... 되는구나.. 이런 느낌 정도 ^^;
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는 이유는, 쉘로 일괄처리를 하니까 편하고,
간간히 문서 검색 할 때 도움이 되는 정도 입니다.
부피는 오지게 큰데 버리긴 뭐하고 가끔 들춰볼지도 모르는 전공서 같은거 밀어버리는게 최고입니다.
저야 너무 오래들고 있어서 팔기뭐해 들고 있긴 한데 장비들 중고로 사서 한방에 싹 밀고 처분하면 비용 효율적이고 좋을듯 합니다.
전자책 3개완성하고 몸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