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아이패드가 총 4대 있습니다.
아이패드2
아이패드 미니2 레티나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0.5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
이중 실제 사용중인 기기는 2세대 10.5와, 5세대 12.9 입니다.
아이패드2는 부모님 영상통화용으로 배치를 해놓았고, 아이패드 미니2는 아이들 교육영상용으로 사용중이고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로 필기 공부, 프로 2세대 10.5는 리딩용 e-book으로 사용중입니다.
하지만 10.5가 생각보다 크고, 아이들이 그리는걸 좋아해서 10.5를 아이들을 위해서 셋팅하고 부모님 영상통화용 아이패드2를 미니2로 교체하고
이번 기회에 미니 6세대를 들여서 e-book 용으로 만들까 생각을 하다, 아이패드2를 문뜩 보고... 어떻게 하면 이걸 활용할까 생각이 들어 몇일 동안
가지고 놀아봤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제가 사용하는 용도인 e-book 및 OTT 서비스(동영상) 활용에 전혀 문제가 없는 아직 현역급 아이패드 입니다.
2011년에 발매되었고, 국내 정발되자마자 에그를 포함하여 KT에서 구매하였는데...
아휴..벌써 세월이....
그렇게 느리다고 투정하던 아이폰6보다도 더 낮은 A5 칩셋에 메모리도 512mb 입니다.
그래도 KT통해서 개통한덕에.. iCloud 비번을 잃어버려서 기기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10여년전 샀던 기기 개통 기록이 남아있어서 애플에서 제 기기로 인정하여 암호도 풀어줬습니다. (ㅎㅎㅎㅎㅎ)
지금 유투브 등에서 아이패드2 사용하기로 검색하면 대부분 1~2년전 영상인데 그때랑 달라진건 딱 하나 유투브 인거 같네요.
이야기는 아래에서 하기로 하고 사용전에 아이패드2 상태를 보니...
처음 사자마자 강화필름+전제 우레탄 보호필름을 입혀서 외관은 완전 멀쩡...거기다 64기가로 사서 용량도 대충 만족...
다만.. 세월의 흔전인지.. 홈버튼이 잘 안울러 지고, 스피커가 찢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당연하지만 2022년 현재 중고가격이 아이패드2가 약 3~4만원인데
수리비를 알아보니.. 스피커+홈버튼 수리에 7만원... 업체에서 하지 말라고 하네요.. (예상은 했지만..)
또 이런 레트로 기기들을 보면 더 쓰고 싶고, 나의 첫 태블릿인 만큼 수리해주고 싶은 욕망(?)이 있었지만 꾺꾹 참고
홈버튼-> 손쉬운 사용, AssistiveTouch 로 해결
스피커 찢어짐 ->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로 해결
이렇게 해결되니 완벽하네요..
참고로 아이패드2 버전은 iOS 9.3.5 (13G36) 입니다.
자 이제 어플을 깔고 테스트 해야겠죠.. 다만 사전에 작업이 필요한데
요즘 앱스토어는 대부분 iOS 13버전 이상을 지원해서 검색해서 깔면 깔리지가 않습니다.
iOS13이상 깔려있는 자신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가서 해당 어플을 미리 폰에 설치하게 되면
iOS 9.3.5 에 있는 앱스토어내에 구매 항목이 서브메뉴로 나타나게 되는데 여기서 해당 iOS에 맞게 내려 받기가 가능합니다.
즉 사전에 최신버전의 아이폰 및 아이패드로 어플일 미리 자신의 최신 기기에 깔고 (추후 지워도 됨) 아이패드2에서 작업해야 합니다.
구매했다는 증빙을 남겨서 해당 어플을 버전에 맞게 내려받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테스트해본 2022년 2월6일자 어플들입니다.
아이패드2 성능도 성능 만큼 큰 기대를 하면 안됩니다.
저는 오직 E-book 및 몇몇 OTT 동영상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E-book 실행 가능 어플
1. 코믹글래스 (만화책 뷰어)
2. 리디북스
3. Pdf Expert (PDF뷰어, 편집)
OTT, 동영상 서비스
1. Youtube (어플 설치는 되나 로드 에러로 웹페이지로 해야함)
2. Tving (로딩 속도 생각보다 빠르고 FHD도 재생됨)
3. Wavve (무료로 하면 SD화질 지원인데 딱 iPad2에 안성맞춤, 로딩 속도는 좀 김)
4. 네이버TV (잘 됨, 로딩 조금 김)
5. 넷플릭스
그외
1. 동아사전 어플 (아주 잘됨)
1. 코믹글래스
아무런 문제 없이 아주 잘 보여집니다.
오히려 해상도 낮은 만화책들과 찰떡 궁합입니다.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아이튠즈로 로컬 파일 이동도 되고, WIFI 미디어 서버로 전송도 됩니다.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어요.
2. 리디북스
다행히 iOS 9.x 버전을 지원해서 사용에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테스트를 위해서 일부러 이미지가 큰 맥심을 받아서 활요해보았는데
Text로 구성된 E-book은 진짜 아주 스무스하게 볼수 있고, 만화책경우 아주 살짝 조금 느리고
맥심 같은 고해상도 이미지로 구성된 E-book은 한 2~3초 가량 로딩속도가 있습니다. (페이지 넘어갈시..)
리디북스가 이정도로 활용되니 아주 대 만족입니다.
내심 안될까봐 불안했는데.. 리디북스+코믹글래스만 되도 아이패드2의 임무는 완성입니다.
3. PDF Expert
제가 현재 공부할떄 사용중인 어플인데 책을 스캔하여 필기하며 사용중인데, 뷰어로만 생각하면 이 역시 잘 됩니다.
아이패드2가 PDF뷰어로 생각보다 엄청 납니다.
4. Youtube(유튜브)
어플은 iOS 9.x 버전에 맞게 설치가 되니 로드 오류로 어플 활용이 안되고 Web으로 (사파리) 활용해야 합니다.
재생 및 메뉴 불러오는데 인내심이 필요하긴 한데, 원래 느림의 미학이지 않습니까??
재생이 된다는거 자체에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최대 720p까지 재생이 되고.. 딱히 큰 문제 없이 로딩후 재생이 되면 별 문제 없이 시청가능합니다.
당연히 전체화면으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파리로 실행을 하니 매번 화질 바꿔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그래도 느림의 미학이 즐거움으로 다가옵니다.
누가 그랬던가요.. 예전 구형 TV시리즈들은 아이패드2로 보기 딱이라고..해상도고 그렇고 화면비율도 ㅎㅎ;;
5. Tving (티빙)
생각보다 로딩 빠르고 화질도 FHD까지 올라가집니다.
이번 공개된 코난 비색의 탄환을 보았는데 와.. 화질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OTT 어플중 아이패드2랑 가장 궁합이 좋은거 같습니다.
6. 웨이브(Wavve)
웨이브 경우 무료로 보면 SD화질이 무료인데, 이게 아이패드2랑 찰떡 궁합입니다. ㅎㅎㅎㅎ
다만 앱 레이아웃이 가끔 깨질때 있고, 티빙보다는 느린 편입니다.
그래도 잘 나와요
웨이브 SD화질 무한도전 정주행 꿀잼 +__+
7. 네이버TV
네이버 TV자체는 큰 인터페이스도 없고.. 그냥 무난한편입니다.
안깔려다가 깔리길래 깔아봤네요.
마지막으로 넷플릭스.. 이건 원래 잘됬어요 ㅎㅎ
참고로 동아사전도 아주 쾌적하게 실행됩니다.
사실 아이패드 미니6세대를 구매할려고 계획중이였는데
아이패드2가 이리 잘 버텨주다 보니.. 뿜뿌 생각히 확 줄었습니다.
노인학대라고도 하시고 놓아주라고 하시지만, 정작 본인은 아직 현역이라고 말해주는 아이패드2
2022년에도 무난하게 사용될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짧은 요약
1. 2022년에도 아이패드2는 현역이다.
2. 미니6세대 뿜뿌 없어졌다.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잘 활용해보고 싶은 마음을 부추기기도 하고요.ㅎ
전 아이패드 1 있는데,,, 현재는 음악플레이어용으로 사용중입니다.
전용 키보드도 같이 있어서 일기용? 으로 사용하고 싶은데...
최신기기와의 연동이 좀 잘 안되네요.ㅠㅠ
좋은 방법 없을까요?
너무 너무 느려요.
얼마전에 왓챠 막힌거랑 kodi 19지원 안되는것만 빼면 저도 충분하네요
다만 무게가..누워서 책읽기가 힘들어요 ㅠㅠ
덕분에 은퇴상태(?)의 아이패드3를 다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앱 지원이 안되어서 사파리로 보다 보니 조금 불편함은 있네요
배터리는 아직도 현역 때의 느낌이고 ~
그런데 아이패드2도 아직 잘 돌아간다니 오오!
/Vollago
많이 느린 것은 사실이라 전 e북만 보고 있네요.
아이패드2를 ios 9.x.x 에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버벅거려서 탈옥하고 ios 6.1.3으로 내리면 버벅임도 없고 유튜브앱, nplayer앱으로 나스 접속해서 1080p 동영상까지 돌릴수 있으니 동영상 머신으로 사용에는 문제 없는거 같아요.. 4K 영상은 앱이 다운되어 버리네요. 노인학대라고 해도 아직 현역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