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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베이비시터 구인 사용기 28

12
2022-01-25 15:04:42 수정일 : 2022-01-25 17:46:32 121.♡.135.100
yuul

안녕하세요 애엄마입니다. 

연초에 이래저래 좀 바쁘고 이사갈 전셋집 구하러 다니랴 애기 돌치레하느라 아파서 저도 함께 좀비되고 하고 뭐 이래저래 해서 원래 연재하려던 회사 여자 상사들 시리즈도 못 쓰고 이 글을 씁니다. 왜냐면 현재 또 구인중이기 때문에! 가장 생생한 경험을 나누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작년에 임신때부터 주구장창 애는 누가 보지, 시터는 구해지려나, 이상한 사람이면 어떡하지, 어린이집을 보내야하나, 아니 90일 된 애기를 어디에 어린이집에 보내지, 아니 그만둬야 하나 를 매일같이 반복하면서 고민하다가 정말 운 좋게 좋은 이모님 구해서 9개월 안심하고 회사 다녔었는데 다시 그 고민들을 지금 매일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집주인 실거주로 인한 주거지 변경입니다. 


현재 서울 마포 거주중인데 친정은 길음, 제 직장은 강남역 인근, 남편 직장은 현재 관악구이나 내년에 변경 가능에 새벽출근, 밤퇴근입니다. 이모님 댁은 가양동이구요. 단순히 서울 지하철 지도로만 봤을 때 남편은 참으로 운 좋게?! 이모님 집, 엄마직장, 친정 이 세 점의 중앙인 마포용산부근에 집을 얻어놨더라구요? 결혼 전에 얻은 거라 저와 전혀 상관없습니다. 

현재 이모님은 아침 7시반~ 저녁 7시반까지 하루 12시간 근무하십니다. 

제가 시터 구직하던 작년 11월부터 모두 한국인 이모는 9-6 근무시간 선호하지 그 시간으로 잘 구해지지 않을거라 했는데 정말 운 좋게 딱 한명 면접 보고 바로 채용한 이모님이 이때까지 저희 아기 잘 키워주셨습니다. 이유식도 다 하고 처음 오실 때 헝겊책도 선물로 가져오시고 애 생일엔 식기세트도 사오시고 말수도 적으시고 저한텐 여러모로 너무 좋으신 분이었죠. 

전세 갱신권 쓰면 어린이집 보내기 전 두살까지 키워주시고 얼집 갈아타기 괜찮을 줄 알았는데 ..


왠걸, 집주인이 실거주 하겠다고 합니다. 이미 걸어둔 얼집 대기는 무용지물이고, 앞으로 얼집 가더라도 이런 저런 변수가 많을 것 같고 친정 부모님도 한달에 한두번 잠시 요청에 의해 와주시는 것도 힘들어하셔서 아무래도 친정 근처로 이사가는 것이 앞날을 생각해 좋을 듯 제 직장 출퇴근 거리가 길어지는 것을 감수하고 친정 근처로 전셋집을 구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바로 현재 이모님 가양동 집이랑 길음은 너무 먼 것이죠 ㅠ 게다가 12시간 근무인데.. 가양에서 마포 오시는 것도 힘드신데 저도 시간 조정이나 뭐 말씀은 드렸으나 못할 짓이란 걸 알고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터를 구해보겠습니다. 


1.YWCA 돌봄과 살림 (현재 이모님 구한 곳)

YWCA 가 기독교 관련이라 저도 거부감이 있었는데 막상 일하시는 분들은 기독교와 아무 상관없다고 합니다. 일단 연식이 오래되어 나름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신원 보장이 됩니다. 월급제로 계산하여 이모님께 직접 월급 드리는 방식이며 부모 사정에 의해 쉬더라도 월급제여서 차감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ㅇㅇ? 했었는데 이런 장점때문에 다른 곳에 비해 시급으로 따지면 적더라도 안정적이어서 이 곳에서 오래 일하시는 분들이 많다 들었습니다. 

사시는 곳의 해당 돌봄과 살림 검색 후 구인 글을 적으면 전화가 옵니다. 

제가 애기 낳을 12월에 구인 올렸더니 실제 일하실 날짜가 3월인데 너무 이르다, 보통 1달 전에 다음 집 많이 알아보신다더니 그 담날 다시 전화와서 면접 보시겠냐 해서 한분 보고  이분이다 싶어서! 바로 채용했습니다. 

9-6시간 기준 한달 187만원이 기본입니다. 시간당 9천원, 저녁 7시 이후에는 50% 인상된 13500원을 적용하고 월급은 20일 기준입니다. 홈페이지 가면 계산법이 나와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한달에 평일 12시간 기준, 245만원을 드렸습니다. 사실상 시급 11000도 적다는 요즘 시세에 비해 월등히 싸고 기본적인 교육을 받으셔서 믿음이 갑니다.하지만 현재 이사갈 길음에는 제 조건에 맞는 시터가 없다더군요 ㅠ


2. 여성발전센터

서울에 남부, 북부, 중부.. 뭐 이렇게 여성발전센터가 있습니다. 여기도 베이비시터가 있다는 말을 들어서 홈페이지 검색해봤는데 없습니다. 전화해보니 요건을 알려주면 자기네가 구직하여 매칭해준다고 합니다. 여기도 시터 교육을 하고 신원 보장 및 월급제는 YWCA 와 비슷한듯 합니다. 여기도 아직 연락은 없네요 ㅠ


3. 정부지원 아이돌봄 서비스가 있습니다.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신청 왠만하면 하셨겠죠? 비슷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이 방법이 너무 복잡합니다. 일단 아이돌봄 사이트 가입후? 정회원 요청? 후 승인 받으면 복지로나 동사무소에서 소득 유형을 판정 받고(이거 찾는데 한참 걸렸..) 후에 다시 아이돌봄 사이트에서 정기신청 대기가점 등록 및 서류 제출 후 대기 후 연계 가능 문자 확인 이렇습니다. 산후도우미 신청때와 같이 가나다라 소득 유형 판정 받고 신청하는데 느지막히 결혼해서 애 낳은 초보 노부부의 소득 유형은 항상 라군.. 이어서 시급 10000원이 넘습니다. 월급으로 따지면 253만원이네요? 게다가 이 서비스 이용하면 양육수당 15만원이 이쪽으로 간다는 문구를 봤습니다. 결국 이용요금은 더 비싸지네요. 아무튼 저는 가릴 것이 없이 시터가 안 구해지면 육휴 (후 퇴사) 선택지 외에는 없기에 여기에도 어찌 저찌 신청을 합니다. 반려되서 보니 아기 거주지가 서비스 신청지여야 해서.. 아직 마포 사는 저희는 전입신고 후 신청 가능합니다 ? 그럼 대기 기간 동안 애는 누가.. 

하지만 여기는 정부지원이고 하니 1,2번과 같이 신원 보장, 교육 받고 뭐 그런 이점은 있는 듯 합니다. 


4. 기타 어플

단디헬퍼/ 맘시터/ 시터넷 등 여러 어플이 있습니다. 작년에 맘시터. 시터넷에 구인 올렸는데 여기는 주휴수당에 뭐에 계산법이 복잡하더군요..  지인 중에 경기도 광주에 사는 분이 시터 구하는 거 물어볼 때 위 두가지 추천했는데 경기도에는 해당이 없다고 해서 그분은 어플로 결국 구하셨다 합니다. 시급은 11000원이 낮은 가격대입니다. 단디헬퍼는 무료 광고가 되고 맘시터인지 시터넷인지 하나에 유료광고로 5만원인가 주고 올렸었는데.. 글도 엄청 세세히 쓰고 시간이 길다 말했는데 연락 오는 사람은 무성의하고 떠보는 식이고 한분은 다 할 수 있다더니 결국 면접 노쇼하셨어서 저에겐 좋은 기억이 없어서 이번에 유료광고 하지 않고 단디헬퍼에만 글 올렸습니다. 방금 단디헬퍼 광고 보고 한분이 연락 주셨네요.


5. 거주 아파트 까페/ 맘까페/ 당근 

저기까지 해서 안되면 여기를 봅니다. 신축 아파트라면 거주 아파트 까페가 있을 것인데 가끔 여기서 구한다는 유니콘급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구축 전세기 때문에 해당 까페가 없네요. 신축 사는 엄마한테 sos 쳐봤지만 등하원 도우미만 구하는 글 몇건 봤다 합니다. 마포 맘까페는 특이하게 시터 소개하는 섹션이 있는데 이사갈 성북구 맘까페에는 그런게 없습니다. 아직 글 쓸 요건이 안되어 검색하다가 당근에 글 올려보란 말에 당근에 구인글을 올렸습니다. 오늘!  어디 쓸 지 몰라 동네생활에 썼는데 친절한 당근님이 당근 알바로 등록하라고 글을 자동 이관시켜줍니다. 오늘 한 지원자의 아드님이 연락와서 주말에 면접 보기로 했습니다. 



그 외에는.. 지인 소개 아니면 아파트 내에 구인 공고.. 교회 다니신다면 교회.. 정 안되면 조부모 중 누군가.. 이 정도의 선택지가 있겠네요. 

초보 노부부 (부부 둘이 합쳐 올해 90..) 의 부모님들은 연로하시고 아픈데가 있어 아기 하루종일 봐줄 형편이 안되십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포기하고 빨리 시터 구하긴 했는데 친정 근처로 가는 건 남편 당직이 한달에 한번은 있고 어린이집 간다 해도 적응기가 필요하고 아플 때 집에 와야하고 해서 누군가는 근처에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엄마 잔소리 듣기 싫어서 친정 근처 왜 살아 했던 과거의 나.. 반성합니다. 


이상 오늘까지의 시터 구하기 사용기를 마칩니다. 

모든 육아하는 부모님들+ 그들의 조부모님 및 가족에게 육아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랍니다!


+ 오 지금까지 당근에 지원자가 좀 있는데 천태만상이네요 

스테이크집에서 알바한 경력이 다인 20대 초남

22개월 아기 얼집에 곧 갈 예정인데 같이 키우면 안되냐는 아기 엄마.. 

6시간만 하면 딱 좋은데 하는 할머니..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ㅠ 


yuul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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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8]
aodoena
IP 223.♡.145.122
01-25 2022-01-25 15:11:19 / 수정일: 2022-01-25 15:11:25
·
어머님, 힘내소서! :)
yuul
IP 121.♡.135.100
01-25 2022-01-25 15:20:16
·
@alpejfn님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yuul
IP 121.♡.135.100
01-25 2022-01-25 15:20:39
·
@NICA님 현재 두분 면접이 잡혔습니다! 좋은 분 만나길! NICA 님도 힘내십시오!
카밀레
IP 118.♡.12.232
01-25 2022-01-25 15:15:55
·
요새는 할세권이 최고라고 들었습니다 ㅜㅠ
힘내소서 2
yuul
IP 121.♡.135.100
01-25 2022-01-25 15:21:08 / 수정일: 2022-01-25 15:48:34
·
@카밀레님 할머니가 도움이 못 되어 미안하다고 하는데 엄마한테 넘 미안했습니다. ㅠㅠ 참고로 시부모님의 도움은 1도 바랄 수 없습니다 ㅎㅎ
노엘
IP 175.♡.48.124
01-25 2022-01-25 15:53:42
·
245만원....ㄷㄷ 왠만한 중소기업이면 그냥 그만 두는게 낫겠군요...
국가 지원이 더 늘어야 할꺼 같습니다....
yuul
IP 121.♡.135.100
01-25 2022-01-25 15:56:38
·
@노엘님 엄마 월급이 300 이상이어야 시터 쓸 수 있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물론 가족 생활비에서 나가지만 정말 그래요 ㅠ 마이너스이면 차라리 관두는게 낫다.. 죠
다시 구하면서 열심히 계산기를 뚜드려봤는데 저 돈을 지출하고라도 회사 맞벌이를 해서 조금이라도 저축/ 대출 상환하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외벌이면 - 예요.. ㅠ 아동수당 양육수당 돌까지 30/ 돌 후에 25 주는거 말고 진짜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맨날 울면서 회사 다니네요
노엘
IP 175.♡.48.124
01-25 2022-01-25 16:02:36
·
@yuul님 그러게요... 제 아이 때도 시터비 160 정도에..기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들(교통,식비,의류) 비교해서 그냥 외벌이 하겠다 했는데.. 지금은 더 많이 올랐네요..
yuul
IP 121.♡.135.100
01-25 2022-01-25 16:06:47
·
@노엘님 저 245만원은 최저금액이예요 월급제여서.. 시급으로 따지면 싸지만 안정적이어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있는 걸로 압니다 ㅠ 시급 11000(이것도 시급으론 최저) 계산하면 262만원 나오네요
시터 쓰면서도 저는 맨날 지각할까봐 뛰어댕기고 퇴근할때 숨이 턱까지 차 옵니다
과연 이 생활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현 직장 오래 다녀서 지위 직책도 있고 연차도 많은 장점이 있는데 업계가 불황이어서 이직도 어렵고.. 맨날 초등학교 들어갈때까지만 다녔음 좋겠다 하는데 현실은 그때까지도 자신없네요 ㅎㅎ
엔알이일년만
IP 116.♡.77.41
01-26 2022-01-26 00:37:08
·
@노엘님

여초회사 다닐때..

여직원들 보면

경력단절때문에 본인 급여 대부분을 쏟아 부우며 힘들게 다니더군요...

그러다가 대부분 결국 힘에 부쳐
퇴사하고....

아이들 중학교 갈 무렵 복귀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여초회사라 복귀가 가능했지..
일반적인 회사라면 힘들었을 것 같았습니다.

가장 베스트 케이스는
재택 근무하며 주1회 정도 출근했던 직원이네요..
yuul
IP 121.♡.135.100
01-26 2022-01-26 14:13:45
·
@노엘님 재택이라도 가능하면 참 좋겠는데 저희 회사는 임신때부터 지금까지 재택을 1번도 안했습니다. 그럼 이직하면 되지?! 현재 업계가 하향산업이라 이직할 곳을 찾기도 힘듭니다.. 코로나때부터 업계에서 이미 많이 자르고 제 직급으론 갈 수 있는데가 많지 않죠 ㅠ 이사갈 곳 강북쪽에 있는 회사도 거의 없고.. 육휴하면 거의 짤리다는 분위기가 팽배한 곳이라 매일매일이 고민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yuul
IP 121.♡.135.100
01-25 2022-01-25 16:04:44
·
@꼬끼님 맞아요.. 저도 머리가 복잡합니다 지금 한 해는 어찌 어찌 시터 구해서 버티겠지만 담해에는? 어린이집 가는 초창기 적응기에는? 그 후에 애가 아프면 연로한 친정엄마가 매일 봐줄수도 없고?! 혹시나 시터가 cctv 안보이는데서 애를 학대하면?! 매일 때려쳐야하나, 무엇이 중요한가 애 키우는게 더 중요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ㅠㅠ 꼬끼님도 행복한 딩크! 홧팅입니다!
Valhalla
IP 221.♡.38.136
01-25 2022-01-25 18:05:57 / 수정일: 2022-01-25 18:14:35
·
결혼, 육아와는 1도 상관없는 입장에서 생각한 건데요. 얘기를 들어보면 시터 구해서 나가는 돈과 버는 돈이 비슷한 게 제일 큰 딜레마인데, 정부에서 제도적으로 꼭 시터를 고용하도로 비용적인 지원(세금 공제든 지원금이든 바우처든)을 해서 그 갭을 늘리는 게 사회경제적으로 매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력단절을 방지하는 효과는 당연하고, 여기에 코로나 시대에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있으니까요. 요즘은 비정형 일자리들의 전성시대인데, 사지 멀쩡한 남자들은 다 때려치더라도 사지 멀쩡하고 운전만 할 줄 알아도 음식배달, 택배 등 기회가 꽤 많은 편인데, 여성의 경우는 그렇지 못하니까요. 직장인 여성 1명이 베이비시터를 구해서 경력을 이어가면 결과적으로 노동시장에 +2가 되는 셈이 아닌가.. 그러면 월에 한 30~50만원 정도는 재정으로 지원해도 국가적으로 손해는 아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회사를 관두지 않도록 지원 조건은 붙어야겠지만요.
yuul
IP 121.♡.65.53
01-25 2022-01-25 19:34:24
·
@Valhalla님 제가 양육 수당 아동 수당 받아보니 한달 25만(돌까지30) 으론 아기 식비에 잡화정도 커버됩니다 ㅜ 한달 100정도면 그래도 여유가 좀 생길텐데 그럼 너무 몰아주기 복지겠지요
경력단절 여성들 일자리 창출도 좋은데 실제 시터들은 50대 후반에서 60대가 젤 많습니다 왜냐몀 본인 아기들을 다 키워야 아기 봐주는데 큰 이슈가 없거든요 ㅠ 오늘도 어떤 분이 자기 아기 어린이집 보내면서 같이 봐주는 걸로되냐는데 그럼 자기 아기 신경쓰지 저희 아기를 신경쓸까요
참 이래저래 힘든 문제긴 합니다
화려한흑표범
IP 121.♡.188.93
01-25 2022-01-25 19:55:30
·
최악의 저출산 시대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최대한 출산 육아 지원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일할 사람, 세금 낼 사람, 부양할 사람, 소비할 사람이 급격히 줄어드는데...국가 존립에 심각한 위협 상황 인데(전쟁도 없는데 (생산 가능) 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상황). .지구 온난화보다도 더 확실한데 대책을 너무 느슨하게 세웁니다.
yuul
IP 121.♡.65.53
01-25 2022-01-25 20:00:36
·
@화려한흑표범님 정책 발표하는 것도 좋은데 맨날 아 뭐 이제 바뀌네 좀 더 주네 해서 보면 몇년 후... 당연히 홍보해야겠지만 좀 짜증날때도 있어요 ㅎ
이상한 데 돈 쓰지 말고 애 낳아 키우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좀 ㅠ
서여림
IP 112.♡.161.77
01-25 2022-01-25 22:36:06
·
아기 같이 키우자는건 정말 신박한데요..@@
yuul
IP 121.♡.135.100
01-26 2022-01-26 09:10:24
·
@서여림님 그런 사람 한명 더 있어서 5-60대 시터 경험 있고 자녀 다 키우신 분만 지원하라고.. 수정했어요 ㅠ
What_the_Hell!!!
IP 106.♡.66.180
01-25 2022-01-25 22:51:47
·
둥이라서 아이들 태어나자마자 시터넷에서 이모님을 구했고 총 3명 정도 겪어봤습니다.
결론은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는 시기의 이모님이 상대적으로 젊으셔서 체력도 좋았으며 와이프에게 여러 육아 정보를 공유하여 주셨네요.
오랜 경험이 좋을 것 같지만 막상 그렇지 않았고 첫 베이비시터의 경험을 함께한 이모님과 5년정도 아이들을 키웠습니다.
yuul
IP 121.♡.135.100
01-26 2022-01-26 09:11:58
·
@What_the_Hell!!!님 오히려 오랜 경험 있으신 조부모님이 막무가내로 우리땐 다 이렇게 키웠어 하시는 경우 있죠(시댁) 그래도 친정엄마한테는 싸우기라도 하는데..
저도 지금 시터님한테 모르는 정보도 많이 얻어서 프뢰벨도 들이고 멍 연고도 구매하고 밥 먹이는 거 식단표까지 짜오셔서 해주셨는데 앞으로가 막막하네요 ㅠ
Dr. Hoo...
IP 221.♡.7.61
01-26 2022-01-26 11:46:58
·
맞벌이는 애 키우기 너무 힘듭니다.. 그렇다고 외벌이 하려니 생활이 안되고.. 출산율을 높이려면 뭔가 근본적인 조치가 필요할 것 같아요;;
yuul
IP 121.♡.135.100
01-26 2022-01-26 14:11:57
·
@Dr. Hoo...님 맞아요 언제까지 이 위태로운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언제짤릴지 모르니까요 ㅠ
내맘나라
IP 27.♡.242.78
01-26 2022-01-26 16:57:50
·
올해 7살 아들과 5살 딸 키우고있습니다. 저희는 정부에서 해주는 시터분 하기로 했다가 와이프 복직 2틀전에 갑자기 안한다 하셔서 완전 멘붕왔던 기억이 있네요. ㅠ 아파트 카페에 올렸더니 다행히 같은동분께서 하신다기에 그뒤로 만2.5년째 하고있습니다. 아파트 카페가 없으면 관리실허락맡고 전단지(?)라도 붙히세요. 같은아파드가 젤 좋더라구요...혹시 늦어져도 웬만하면 연장도해주시고
yuul
IP 121.♡.135.100
01-26 2022-01-26 16:59:13
·
@내맘나라님 네네 그래서 일단 알아보는데까지 알아보고 정 안되면 이사갈 곳에 붙이려 합니다
복직 이틀 전 너무하네요.. 전 출산휴가동안 대타 할 사람이 출산 휴가 1주 전에 못온대서.. 출산 휴가 내내 제 일은 홀딩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우아한호랑이
IP 14.♡.149.50
01-26 2022-01-26 23:23:34
·
말씀하신 맞벌이 부부의 현실적인 육아 어려움 앞에서 임신/출산을 망설이다가 나이만 먹어가는 새댁, 아니 헌댁입니다;;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자기 커리어 갖고 사회생활하는 여자의 삶이 훨씬 좋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이제는 외벌이로 빨리 낳아 빨리 키우는 분들이 오히려 잘한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더라고요ㅠㅠ 아무쪼록 좋은 시터분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yuul
IP 121.♡.65.53
01-26 2022-01-26 23:30:40
·
@우아한호랑이님 저는 사십 마지막 날에 아기 낳아 키우고 있는데 커리어 쌓을 만큼 쌓고 슬슬 내리막길에 고민을 하는게
나은지 초반에 하는게 나은지 아직도 뭐가 낫다고 얘기는 못하겠더라구요!
음 분명한 건 내가 나이 먹고 커리어 쌓는 만치 도움을 한번이라도 청해야 하는 조부모님들은 나이가 든다는거?? 그리고 시터 구하기는 힘들고 육나는 고민했던 것보다 더 힘들다는 것만 말씀즈리는데 아기는 이쁩니다
감사해요!!
땅콩촤클릿
IP 116.♡.183.6
01-27 2022-01-27 13: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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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기랑 같이 키우겠다는 아기엄마는 많이 황당하네요 ㅎㅎ
yuul
IP 223.♡.29.242
01-27 2022-01-27 15: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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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촤클릿님 와우 두명이나 있었습니다 ㅎ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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