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은 https://blog.naver.com/mp810517/222627038021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용량관계로 gif, 동영상은 못옮겼습니다.
아무래도 X됐다.
그것이 내가 심사숙고 끝내 내린 결론이다.
난 X됐다.
언제나 그렇듯, 오프닝에 온힘을 다쓰고 리뷰내용은 간단하게만 쓰려고 했었는데...

모 커뮤니티에서 오프닝이 생각보다 큰 반응을 일으켜서 곤란하게 됐습니다. 그때다쓸껄...
눈덩이처럼 커져버린 부담감에 전작을 넘어서지못한다면 라오어2처럼 다 부정해버릴까 싶기도 하고...
정성들여 리뷰를 써볼까도 하다가도 비겁하게 팩트로 승부하는 양질의 리뷰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굳이 그럴필요있나 싶고..
제품이 먼가 하자가 있으면 씹고 뜯으면서 내용을 채울텐데 패드 5가 크게 모난곳없이 잘나와서 그러기도 힘들고...
며칠을 고민하다가 그냥 원래쓰려던 글에 조금만 더 살을 붙혀 쓰기로 했습니다.

패드5와 충전기, 충전케이블이 들어있는 박스는 흰색과 금색의 조합으로 심플합니다.
고급스러워 보이기는 한데 박스 안에는 왠지 "화장품"이 들어 있을것만 같은 느낌이...
흰/금은 화장품 컬러라는 선입견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전면과 비율은 삼성을 후면과 측면은 애플의 태블릿을 참고한것같습니다.
참고로 듀얼카메라처럼 보이지만 훼이크.
심플한 디자인에 빛에따라 색이 변하는 후면은 예쁘기도 하지만 퓨전무협영화에 요상한 컬러나 헤어스타일을 하고 나오는 조연들이 떠오르는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먼가 중국스럽습니다.
외형이 삼성과 애플을 반씩 닮았다면 내형은 언제나 그렇듯 대놓고 애플을 닮았습니다.
뻔뻔함에 놀라지만 그만큼 또 쓰기편하다는게 아이러니합니다.


(같은 위치 빛반사에 주목)
디스플레이는 "미디어 저장과 감상" 이라는 저의 목적에는 충분한 성능입니다만 위쪽 사진에서 알수있듯 반사가 심해 몰입이 깨질때가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반사방지처리가 워낙 좋아서 더 비교됩니다. 어차피 불끄고 사용할꺼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않는건,
11인치와 12.9인치의 휴대성 차이가 정말 크고 "미디어저장과 감상" 에서 필수적인 T어플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T어플과 영상재생어플, 우회브라우저 모두 "PRO" 버전입니다. 진심이라구욧!! (세일할때나 무료일때 받음)
3080oc의 제 데스크탑에서도 (무료)vpn을 사용하면 무척답답한데 반해 스냅드래곤860과 퍼핀브라우저의 만남은 빠릿합니다.
제가 게임을 안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성능에서 답답함을 느낀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4개의 스피커를 가져서 음질또한 준수합니다.
패드프로와 비교해서 풍성함이나 디테일은 조금 부족하지만 40만원에 이정도면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120hz도 빼놓을 수 없죠.
빠릿빠릿하지만 갤럭시 시리즈들이 "얼음판에서 달리는 브레이크 좋은 스포츠카"
라면 샤오미 패드 5는 "브레이크가 그보다는 조금 부실한 스포츠카"
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같은 120hz를 지원하는 기기끼리 비교하면 아쉽지만 샤오미 패드 5의 가격 아시죠?
어플의 설치/제거/업데이트가 무척 빠른것도 샤오미 패드 5 의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
ufs3.1 때문이겠죠?
반사방지에 이어 패드5의 아쉬운점은 "통일성이 없다" 라는 것입니다.
영상을 안보실 분들에게 텍스트화 하자면 어플 삭제시 "뽀록" pop!! 스크린샷 "뿌잌!!"
충전시 "삐룽" 케이블 제거시 "두뚝" 과 같이 효과음끼리의 개성이 가득합니다. 디테일에서 아쉬워요.
"센서의 부족" 또한 아쉬운 부분입니다. 가짜 얼굴인식밖에 없어요.
주로 어두운 상황에서 "FBI가 경고하는" 영상을 다루는 제 상황에서는 더욱 크게 다가오는 불편입니다.
중국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더해져 불편하고 조금 불안합니다 (라임임)
마지막으로 "미디어저장과 재생"에서는 정말 치명적인 "SD카드 미지원"을 꼽을수 있습니다.
이건 머 답이 없습니다. 장인정신으로
더 신중하게 고르고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깔려있는 shareMe 어플을 이용해서 파일을 옮겨봤는데 과정도 번롭고, 연결이나 속도 모두 안정적이지 못했습니다.
더 부지런해 지시거나 256g를 사시길 추천합니다.

반에서 1,2등은 못하지만, 학년내에서도 순위가 크게밀리지 않는 모범생같은 느낌입니다.
P11때문에 포지션이 애매해졌지만, 저는 정발과 정발이 아닌것의 차이는 정말 크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샤오미 패드 5는 가성비가 좋은 태블릿" 이라고 확신합니다.
아니라고 생각되면 팔면 됩니다.
그것이 "정발" 태블릿이니까요 ㅋ
정발 제품 기준으로요 ㅎ
미정발에 롬질해야되는 중국내수제품은 극혐입니다..
벽돌에 이유를 알수 없는 오류 뿜뿜…
스냅860 현제 가성비 전성비 발열까지 안드에선 딱 좋은 apu입니다
그나마 miui죠
요즘도 가끔 할인하는지 모르겠네요
이 제품은 시가 판매인가 싶더라구요 ㅎㅎ
그럴 때마다 뽐뿌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