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 따라 내려와 어느덧 세종시 이주 8년차…입니다.
그간 가족들과&업무차 다닌 식당들 로컬 위주로 올려봅니다.
저는 엄청난 맛보다는 깔끔한 곳을 선호하고 한번 괜찮은 곳은 그냥 계속 가는 식입니다.
게다가 좋아하는 음식 장르가 폭넓지는 않은 편이라 8년째 사는 것 치곤 식당이 많지는 않네요.
처음엔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대전, 공주, 청주까지 다니고 했는데 그래도 요즘엔 거의 세종시 내에서 해결하는 것 같아요.
한번만 가본 곳은 제외하다보니 주로 신도시 내이고, 외곽은 잘 모르지만 그래도 가본곳들 중 괜찮았던 곳 위주로 정리해봤습니다.
1.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 내
[한식]
- 진또배기(어진동): 기본적으로 콩나물국밥집인데 여름에는 콩국수, 겨울에는 굴국밥을 팝니다. 저녁에는 전이나 낙지볶음같은 안주류도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굴국밥이 아주 깔끔합니다.
- 행복한곰탕(어진동): 깔끔하게 곰탕 먹을 수 있는 집이에요. 사람이 몇명 같이 간다면 모듬수육도 괜찮습니다.
- J국수(아름동): 멸치국수, 비빔국수 파는 집입니다. 가격이 괜찮아요. 청사 근처가 아님에도 기본적으로 웨이팅이 있습니다.
- 미가면옥(종촌동): 의정부계열 평양냉면집이에요. 갈비탕, 곰탕 메뉴도 있어요. 수육도 괜찮습니다.
- 보재기손두부(고운동): 깔끔한 두부집이고 수육과 제육, 두부김치 등을 판매합니다. 두부에 콩 비린내가 안나서 좋습니다. 밥은 공기밥 없이 솥밥만 있습니다.
- 180도씨(새롬동): 떡볶이&튀김집입니다. 대전에서 넘어오신 것 같고. 세종에서는 꽤 롱런중인 맛집입니다. 떡볶이, 튀김, 마약김밥 다 괜찮아요.
[이탈리안&프렌치]
- 파스타이오(나성동): 원래 아주 작은 파스타집으로 시작해서 최근 확장하고 이름을 바꿨어요. 생면이라서 좋아합니다.
- 라쎄종(나성동): 프렌치 코스요리를 비교적 저렴히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 비스트로세종(아름동): 로컬 식재료 사용을 표방하는 곳이에요. 세종시에서 맥주도 만들고요. 식당이 지하에 있기는 한데 분위기나 맛 모두 나쁘지 않습니다.
- 라스쿠바(고운동): 파스타&리조또, 샌드위치 파는 곳이에요. 메뉴가 부정기적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 나비노쉬(고운동): 작은 브런치가게입니다. 분위기나 맛은 괜찮은데 웨이팅이 길어요.
- 온기(나성동): 나성동에 주상복합 생기면서 들어온 신상 브런치가게입니다. 신상인데도 벌써 입소문 탔는지 사람이 많더라고요.
- 르가든블루(어진동): 샐러드 기반으로 파스타, 스테이크 등 판매하는 가게입니다. 샐러드라고 생각하면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
[일식&초밥]
- 모리(어진동): 여기 초밥 진짜 괜찮습니다. 저녁에 술과 같이 먹을 수 있는 안주류도 괜찮고요. 다만 테이블이 몇개 안되서 예약 필수입니다.
- 우동의진수(한솔동): 개인적으로 오래된 단골집입니다. 우동, 돈가스, 유부초밥, 메밀까지 다 괜찮습니다.
- 스폿커리(종촌동): 홋카이도식 수프커리 판매하는 곳입니다. 호불호가 좀 있긴 한데 식당은 깔끔하고요. 가격대는 좀 있는 편입니다.
[중식&기타]
- 줘마(도담동): 도담동쪽에서 오래된 양꼬치집이에요. 먹자골목에 작게 있다가 장사가 잘 되서 확장까지 했네요.
- 따이롱찬팅(어진동): 마라샹궈집입니다. 점심에는 마라샹궈덮밥, 마파두부덮밥과 같은 식사류로 먹을 수 있어요.
- 만두네(한솔동): 세종시에서 꽤 알려진 식당입니다. 동네식당같이 생겼는데, 멀리에서도 술마시러 오더라고요. 만두도 맛있는데 같이 파는 요리류가 꽤 괜찮습니다.
- 다이닝인드라(새롬동): 인도분이 요리하시는 커리집입니다. 커리, 탄두리 괜찮습니다.
2. 신도시 외곽(조치원 등 읍면)
- 선영이네(장군면): 청국장&제육 추천합니다.
- 세종면옥 복칼국수(금남면): 동죽조개 칼국수 파는 곳인데 복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어요.
- 석곡오리촌(금남면): 조치원에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가는 곳은 금남면에 있는 곳이에요. 찰흙구이가 워낙 유명하고, 백숙도괜찮았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기 괜찮은 식당.
- 구름나그네(고복저수지): 능이버섯백숙이랑 도토리파전 같은 것 파는 곳인데, 고복저수지 드라이브삼아 가기 괜찮습니다.
- 꽃삼마을(조치원): 조치원 대학교근처 고기집인데, 가본 삼겹살집 중에 가장 깔끔한 곳이었어요.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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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맛은 있는데
사람 없을땐 간 딱맞고 서비스도 좋은데
사란 미어터질땐 좀 짜고 서비스도 별로입니다
맛이 괜추나서 자주 갔어요
/Vollago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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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복칼국수 옆에 감자탕집도 추천드립니다
내용도 나름 충실하고
중국집은 중앙짬뽕, 진웨이성, 팔선생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