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MX Keys 유저입니다.
21년에는 키보드를 6번 정도 바꿨던거 같은데, 최종 정착지로 선택한 것이 MX Keys였습니다.
이유는 기계식 키보드는 손가락이 너무 피곤했으며, 자리를 너무 차지해서
슬림하면서 간단한 것을 원했습니다.
다만, 크기로 인해 풀사이즈보단 텐키리스를 선호하는데,
텐키리스보다 작은 미니키보드 이지만, 휴대용 고려하면 괜찮을 것 같아서 구매하였습니다.
용도는 주로 업무, 게임입니다.
MX Keys 대비 장단점
장점 : 크기
말이 필요없습니다. 너무 작아서 완벽합니다.
휴대용으로도 좋고, 거치형으로는 살짝 애매한데,
한번 맛보고 MX Keys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몸이 되었습니다.
텐키리스 선호하시면 추천합니다.
단점 : 크기 외에 모든 것
1) 방향키 : 방향키가 작아져서 디자인적으로도 그렇고, 사용하기 불편합니다.
누르는데 얘만 키감이 저질이라 너무 어색합니다.
개인적으로 좌우키는 크게 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2) FN키 : 이건 좀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왼손잡이라서 그런지 사용면에서는 편해졌는데,
시작키와 계속 바꿔 누릅니다. 적응이 좀 필요해보이고,
대부분 사람들에게 불호인 부분일 것 같습니다.
3) 배열 : 배열 수정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선 esc키가 줄어듬으로써 F키와 숫자키가 동일 선상에 놓이게 됐는데,
이것때문에 계속 잘못누르게 됩니다. 적응이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 외에 기능키들도 변화가 생겼는데, Logi Options로 수정 가능하니 편하신대로 골라 쓰시면 됩니다.
컨트롤, 시작, 알트키도 크기가 변화해서 불편합니다.
스페이스바 길이도 줄어들어서 한영키도 좀 더 안쪽으로들어왔는데,
기존 MX Keys에 적응하신 분이라면 다시 적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4) 볼트 : 기존 유니파잉에서 볼트로 새롭게 리시버가 변경되었습니다.
문제는 기존 유니파잉과 호환도 되지 않고, 볼트 리시버 소량 입고도 구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강제적으로 블루투스로 사용해야 합니다.
볼트리시버가 들어오더라도, 기존 MX Master3와 같이 사용하시던 분이시라면,
같이 묶어 줄 수 없이, 따로 따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리시버가 2개 필요한 것이지요.
저의 경우는 맥까지 해서, 기존 환경 갖추려면 리시버가 총 4개가 필요합니다.
그냥 리시버 다 치우고, 블루투스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게임은 게이밍 키보드를 별도로 구해두었습니다.
5) 가격 : 정가 129,000원입니다.
초기 출시가 만원 네이버 포인트 줘서 119,000원입니다.
하루 더 참았으면 5천원 더 싸게 살 수 있었는데,
초기 물량 부족일거라 생각하고 그냥 만원 할인때 구매하였습니다.
예상대로 그래파이트 색상은 수량 부족으로 배송이 좀 늦춰졌더라구요.
129,000의 가치를 하는가? 라는 질문을 하신다면,
저는 충분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키보드들에 비해서 비싼 것 맞습니다. 특히 MX Keys와 비교해서도 선넘은 것 맞습니다.
같은 가격에 크기가 줄었는데, 리시버는 빠졌으니까요.
하지만, 딱히 대체제를 모르겠습니다.
이정도 키감에, 이정도 디자인을 가진 키보드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배터리도 우수해서, 다른 무선키보드들과 달리 충전으로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습니다.
2~30만 넘는 키보드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최종 정착지가 결국 MX Keys라 가격은 비싸단 생각은 안듭니다.
다른 키보드에 비해 비싸지만, 만족감은 크다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결론
MX Keys를 쓰고 싶은데,
풀배열을 원하시면 MX Keys를 가시면 됩니다.
휴대용 및 작은 크기를 원하시면 MX Keys mini를 가시면 됩니다.
확실히 MX Keys가 편합니다.
크기와 편함 중 어디에 더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MX Keys는 할인 많이합니다. 국카몰에서 자주 뜨는 편이며, 9만원대에 충분히 구할 수 있습니다.
가격까지 고려해서 합리적인 소비하시기 바랍니다.
씽크패드는 빨콩 감성으로 쓰는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빨콩 필요하시면 씽크패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MX Keys mini의 경우는 무게가 500g이 넘어서 많이 무거운 편인데, 휴대용으로 쓰실거면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맥만 사용하신다면, 매직키보드도 괜찮은데, 라이트닝 충전 감수하셔야 하고,
뉴메릭같은 경우 사용하다보면 휩니다 ㅠ
키감도 MX Keys에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리시버 안달고 나왔지만, 구매하면 사용 가능한데, 매직키보드는 블루투스만 사용가능한 점도 있구요
디자인은 매직키보드가 참 이쁘긴 합니다.
G913 TKL만 가끔 게임할때 꺼내 쓰려구요
저는 Vinpok Taptek 씁니다. 키감에서 매직키보드나 MX Keys보다 더 마음에 들고, 크기도 MX Keys Mini보다 더 작고, 따로 수신기 필요없고, 세 대까지 무선으로 붙습니다. 화려한 조명을 장점으로 넣지 않더라도 앞의 장점들 때문에 다른 키보드 쓰기가 힘드네요.
shift insert
ctrl insert 로 복사붙여넣기가 잘 될까요?
insert키는 없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제대로 작동 안하는것 같습니다 ㅠ
몇주 사용하니 적응이 되더군요.
오히려 지금은 맥북이나 윈도우 노트북 키보드 가끔 열어서 쓰면 한/영키를 잘못 누르게 되네요.
최근에 당근을 통해 아이맥에 번들로 판매되는 터치아이디가 포함된 매직키보드 미개봉 신품을 구입했는데...
익숙해진 MX Keys의 한/영키 배열로 인해 적응을 못해서 3일만에 서랍속에 들어간 신세가 되었지요.
요즘 애플 기기는 캡스락 한영이 디폴트고
적응하면 진짜 편합니다
키보드도 안가리고 한영변경하구요
그나마 맥북은 Karabiner로 한영키를 다른 키로 지정할수 있지만, 아이패드는 그것도 안되는지라... ㅜㅜ
/Vollago
정발 나오면 구매하고 싶네요
https://smartstore.naver.com/ml/products/6133245325?site_preference=device&nt_source=nshoplive&nt_medium=379485&nt_detail=replay&nt_keyword=nshoplive
혹시 프린트스크린 키가 어케 되나요??
캡쳐 작업을 많이 해서..
캡쳐같은 경우는 lightshot이란 프로그램 사용하시면 편하게 캡쳐 뜨실 수 있습니다. 범위 지정 및 전체 화면 스크린샷 각각 단축키 지정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Alt+q에 저장해서 사용중입니다. (맥 사용전이라 command+q 단축키는 없애버렸습니다 ㅠ)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 가격 그리고 MX Keys 타건해보니 미세한 키감차이가 선뜻 질러야지 하는 생각이 안들고 있네요ㅎㅎ
K811의 다른 대안은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말이죠.
K811 사용중이시면 굳이? 싶긴 합니다
왜 이렇게 만들어놨는지 모르겠습니다. MX Master4까지 존버 타란 소리인지 ㅠ
아 방향키 때문이군요 ㅠ
그럼 차라리 펑션키는 단축키로 해주심 좋았을텐데 ㅠ
오른쪽 커팬드+스페이스 라거나 ㅠ
전 이미 마소의 designer compact keyboard로 정착을 하고 있는데, 지름신이 꾸물꾸물 올라오네요.
마소꺼보다는 무게가 좀 더 나가는 거 때문에 참아볼랍니다. (288 g vs. 506 g)
mini 쓰면서 잃는게 가격/배열/유니파잉/방향키 이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우스랑 부딪힐 일 없어서 만족은 합니다
저도 기계식 키보드부터 애플 정품 키보드까지 별걸 다 써보다가, MX Keys 에 완전 정착했습니다. 너무 만족스럽고 좋은 키보드죠.
최근에, 풀사이즈가 너무 커서 마우스를 같이 놓으니, 메인 키보드 부분이 묘하게 중앙에서 벗어나서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mini로 교체해볼까 하고 검색하던 도중에 이 글을 보았네요 ㅎㅎ
전 다른 것 보다, mini에서 Fn 키 위치가 애플 레이아웃과 다른게 조금 걸리더라구요. 애플 정품은 Fn 키가 제일 왼쪽에 위치하는 반면, mini에서는 Ctrl 다음에 위치하고 있네요.
k780 보다는 키가 좀 덜렁거리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