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통이 유비의 휘하로 들어왔을 때, 유비는 방통의 추한 외모를 보고는
작은 마을의 현령 지위를 맡겼는데, 방통은 거기서 업무를 제대로 보지 않았다.
장비가 감찰을 하러 갔더니 방통은 그동안 쌓인 업무를 반나절만에 해치웠다고 한다.'
리뷰 해야지 해야지 하고 미뤄 뒀는데 2021년 안에는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간만에 일찍 끝난김에 2021년에 샀던 제품들중 일부를 숙제 하듯 간단하게 해치워 보겠습니다.
1. LG 울트라 PC 15UD40N-GX56K (노트북)

배관일하면서 숙소에서 방송대 과제 하려고 급하게 주문했습니다.
15.6인치에 가볍고 높은 밝기 미려한 디자인 나쁘지 않은 사양
사무용은 물론 영상 감상용으로도 차고도 넘치는 좋은 노트북입니다.
단점은 PD 충전 지원을 안하고 제가 급하게 샀을때 쿠폰 먹여서
756,840 원 이었는데.. 두 달인가 지나니까 뽐뿌에 60만원대 초반인가
올라오더라고요.. 할부 끝난지 얼마 안됐는데 집에서 다니니까 데스크탑이
있어서 쓸 일이 거의 없습니다...가끔 키면 쌩썡 잘 돌아갑니다.
2. 로지텍 K580

노트북 사용도중 좌식으로 쓰니까 거북목 생길 것 같아서 스탠드랑 같이 쓸 키보드 찾다가
사게 됐습니다. K380은 개인적으로는 키감도 그렇고 너무 디자인도 쌈마이 스러워서..
59800원 주고 정식으로 구입했습니다.
키감 좋고 배열 좋고 다 좋습니다 데스크탑 기계식 키보드 문제 생겼을때 스페어로 사용했을때도
불편함이 안느껴질만큼 휴대용 치고를 넘어 키감이 아주 좋습니다
단점은 제가 구매하자 마자 좀 지나서 뽐뿌에서 3만원대인가 한번 올라오더라고요..
3. 드리미 V11 무선청소기




집을 사고 방을 청소하려고 구매했던 청소기 입니다.
기계 청소도 쉽고 흡입력 좋고 고장 이슈가 많던데 다행히 잘 버텨주네요
터보 모드로 15평 투룸 청소 꼼꼼히 하면 50% 정도 남는 것 같습니다.
아마 24만원인가 사고 부모님 댁에도 20만원인가 할때 또 보냈는데
얼마 안 지나서 뽐뿌에 또 15만원인가 뜨더라고요
아 딥빡...
4. 조지루시 EE-RN 가열식 가습기



요즘 자고 일어나면 좀 칼칼해서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윤남텍이나 르젠 혹은 신일 것을 사려고 했는데
초음파 방식은 뭐 이런 저런 문제가 있다 하고..
겨울이라 가열식으로 가는 것을 기점으로 잡고 짧고 굵은 사고의 흐름 결과
노재팬을 감안해서 최대한 절충하여 중고로 거래 했습니다
변압기를 사용하는 것 외에는 청소도 편하며 기능도 많고 용량도 커서
매우 만족하는 퀄리티의 제품입니다.
단점은 앱이 없다는거..? 그 외에는 잠을 너무 잘 자서 지각할뻔 한게 단점입니다.
5. 아쿠아픽 휴대용 무선 워터픽

아무래도 일이 일인 터라.. 치아 관리가 잘 안되어서 뽐뿌에서 3만얼만가 4만얼만가
떴길래 관리 좀 해보려고 샀습니다.
처음 느낌은 별로 였는데 쓸수록 괜찮습니다.
무선에 휴대용인데 한번 충전하면 한달 넘게 가는 느낌이고 물 용량도 저 정도면 괜찮고
수압은 생각했던 그런 밀어내는 압력이 아닌 끊어 치는 느낌인데, 이런 제품들 리뷰 보면
무선 혀에 멍이 들었네 목구멍을 쳤네 그런 것들이 많이 달리던데..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적당한 각도로 틀어서 정면과 사이드 잘 쏴주면 됩니다.
양치 이후에 사용하시면 되고 추천 드립니다.
6. Hulmay 초음파 치석 제거기

위에 리뷰한 아쿠아픽을 사용했지만 치석 관리는 전혀 안되어서 알아보다가
꼼꼼히 리뷰를 봤는데도 워낙에나 호평이었던 터라
호기심반으로 직구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5만원 미만대로 구매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가격이 좀 올랐더라고요
이 제품은 따로 리뷰를 하나 해야 할 정도로 자세히 작성할 필요가 있어서
이번 글에서는 간단히 적자면 치석 관리가 '됩니다'
이후 극혐 사진 리뷰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단점은 치석이 쌓일때까지는 처박아 둔다는 것..?
7. 샤오미 청춘 버전 1구 인덕션

작은 집이 있지만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가열 주전자 로 다 해결하다보니 아무래도
불 요리가 그립더군요.
근데 가스레인지를 살까 말까 하다가.. 요즘 삶의 패턴에서는 요리를 많이 해먹기가 어려워서
뭐 앱도 필요 없고 그동안 쓸까 말까 고민했던 인덕션이 뽐뿌에서 싸게 떴길래 청춘버전으로
구매했습니다.
물 아주 엄청 나게 빨리 끓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습니다
인덕션 전용 식기가 필요하고 자력 방식이라 식기가 떨어지면 가열이 차단 되어서
후라이팬 휘끼 휘끼 질을 못해서 아쉽습니다
8. 올란도 LPG 2012년식

설명하자면 굉장히 짧으면서도 긴데 TMI라서 생략하는..
엄청난 우여곡절 끝에 구매한 올란도 입니다..
배관일 특성상 차가 없으면 안되기에 어쨋든 차를 사야 하는 상황이라
무리해서 샀습니다.
차를 사고 중고차 매장의 '과학'인 1달이 지나자 악명 높은 '보령미션'이 나가서 175만원 썼습니다...
그래서 초반 인상은 최악이었던 차인데요
구매한지 7개월이 지난 지금은 아주 만족하면서 잘 타고 있습니다.
LPG라 유지비도 저렴하고 차박이 가능한 넓은 공간.. 나쁘지 않은 주행감..
내년쯤 형에게 주고 저는 다른 차를 살꺼지만 그때까지 잘 타고 다니려고 합니다..
제발 고장 나지 마라.. 제발..ㅠㅠ
다음 차를 살때는 무조건 '통풍시트' '핸따' '스마트전원 지원 키'가 있는 차를
사야겠다는 확신을 주었던 차입니다..ㅠㅠ
9. 듀오백DK 2500 인조가죽 의자

마침 컴퓨터 의자가 필요해져서 구매했던 의자 입니다
뽐뿌에서 13만원인가.. 주고 샀던 것 같은데..
사실 뽐뿌에서 비슷한 가격대의 의자 하면 이케아 마르쿠스 인가 하고
시디즈 뭐시기랑 듀오백 이거랑 같이 나오는 것 같은데
의자라는게 아무래도 체형에 따른 적응도가 확연히 차이가 나서 그런지
단점이 안달리는 의자가 없습니다 ㅋ ㅋ
그래도 이것 저것 판단해본 결과 이 의자가 돈 좀 주고 살만하겠다 생각해서
샀는데, 결론만 말하면 만족합니다 단점으로는 가죽이 상해서 바꿔야 한다는데
저 같은 경우는 거의 풀 커버를 해서 사용하기 떄문에 가죽이 10년이 지나도
상할일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컴퓨터 하시는 분들 특유의 뒤로 쭉 뻗어서 앉는 그런 자세를 저는 전혀
하지 않기 떄문에 이 정도 쿠션감이면 충분합니다.
저는 보통 의자 사면 단 한번도 부러지거나 고장 났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10. 일월 온수 매트 퀸 사이즈 608D


집에 원래 카드 만들고 받아서 쓰던 온수매트가 있었는데, 한 6년 정도 사용해도 도저히 고장도 안나고
따뜻하고.. 아무튼 뭔가 질리던 차에 뽐뿌에서 VOGO에서 59900원인가.. 뜨길래 바로 샀습니다
댓글 보니까 무슨 몇개 사면 개당 4만원에 산다던데.. 몇개 더 살까 고민했는데 그냥 하나만 샀고요
결론만 적으면 온도가 적힌 온도보다 좀 낮은 느낌인데, 매우 깔끔하고 성능좋고 조용하고
만족합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온수매트 대비 단점이라면 예전 온수매트에 달린 보일러는 아침에 일어나서
살짝 들어주기만 하면 전원이 꺼졌는데, 이 제품은 2초 정도 들고 있어야 꺼지네요
그 외에는 기존 자연순환식 제품에서 발생하는 시끄러운 소음 같은 것 한번도 못느꼈습니다.
11. 에어렉스 근적외선 히터 AH 1100-N

집에 보일러 틀기는 귀찮고 싫고 온수만 쓰면 되는데 아침에 샤워하고 머리 말리고 하려면
너무 춥더라고요.. 집에서 쓸 히터를 뭘 사야하나 엄청나게 고민하고 글도 올려서 의견을
교환해본 결과 서큘레이터 방식, 히터방식, 근적외선 방식 뭐 여러가지 있었는데..
고민하다가 근적외선 방식이 제가 사용하는 반경에서는 가장 주효하겠다 싶어서
몇개 없는 평으로 제품을 파악하고 구매했습니다. 8만원인가 하더군요
결론만 적으면 만족하지만 단점이 명확합니다.
장점은 즉-시-따-뜻 해지고 근적외선의 온열효과로 인한 약간의 심리적 치료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 물리치료실에서 쓰는 빨간 거시기가 이거라네요)
물 묻은 상태로 추워서 몸 말리는데 따뜻해질때까지 기다렸다가는 얼어 죽는데, 이건 바로 따뜻해집니다
보일러 틀 필요가 1도 없어요.
단점은 제품이 각도가 없어서 원하는 반경에서 활용을 못하고 좌우 회전 기능이 있는데 이 각도 반경도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그리고 타이머도 없어서.. 스마트 플러그 같은거 활용해야 하는데,
전기세 생각하면 그렇게 오래 쓸 제품도 아니어서 그냥 한 10분 20분 틀면 굳이 틀어야 하나 싶으니
타이머가 없어도 되겠네요
12. WD EZ store 12tb HDD

얼마에 산지는 기억이 안나고.. 뽐뿌에 예전에 떠서 샀는데 마침 용량이 부족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작년에 10테라 짜리 사서 적출 해서 쓰고 있는데 슬롯이 부족해서
그냥 USB에 전원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불편함도 없고 속도도 빠르네요
기존에 웬만한건 채워서 그런지 한 5달 썼는데 반도 못채웠네요..흑흑 각박한 내 삶..ㅠㅠ
아래부터는 다소 자잘한 제품 리뷰입니다.
13.존바바토스 아티산 퓨어

존 바바토스 아티산 퓨어 입니다.
원래 존 바바토스 아티산만 썼는데 좋은 가격으로 떠서 구매했습니다
일 할때 환경이 너무 안좋아서 기분이 별로인데 집에 와서 샤워하고 뿌리면
기분이 상당히 괜찮아 지는 깔끔하고 청량한 나무향 같은 느낌이라 좋습니다.
14. 원터치 자석거치대 MagView

클량 나눔 이벤트로 받은 제품 입니다.
왜 사용기에 이 제품을 적느냐..? 공짜로 받은다음 제품이 좋아서
차량용으로도 추가로 구매했기 때문입니다.
자석이 엄청 짱짱하고 이곳 저곳에 강철판 몇 개만 붙여 놓으면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어떻게 해도 욕실에서 핸드폰을 보려면
불편했는데, 이 제품 덕분에 완벽하게 해결 됐습니다.
차량용은 강철판이 좀더 넓게 나오는데 그렇게 붙이니까 가장
시인성이 좋은 곳에 붙일 수 있어서 편하네요
15. 유닉스 BLDC SUPER D 플러스 럭셔리골드 에디션 헤어드라이기 UN-B3011 1800W


(비교샷)
유닉스 BLDC SUPER D 플러스 럭셔리 골드 어쩌고 저쩌고 쏼라 쏼라
집에 JMW 드라이기가 있는데 숙소 생활을 할때 가지고 다니기는 좀 어려워서
접이가 되고 BLDC 방식인 이 제품을 샀는데 만족합니다
가격은 얼마더라.. 37900원에 샀는데 뽐뿌에 가끔 조금 더 싸게 올라올때가 있는 것 같네요
바람은 JMW 대비 비슷하거나 조금 더 쌘 바람이 나오고요 JMW는 조금 더 부드러운 바람인데
이 제품은 강풍으로 틀면 본체가 가벼워서 뒤로 조금 밀리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강하게 나옵니다.
가장 큰 특장점은 접는게 된다는 것이네요 근데 집에 오니까 JMW만 쓰고 어디 다른 곳 갈때만
가지고 다닙니다.
16. JMW 옥토퍼스 그립 헤어드라이어 거치대

기존에는 아래에 있는 투명한 드라이어 거치대를 썼고 JMW 제품은 조금 무거워서
다이소든 어디소든 파는 드라이어 거치대로는 거치가 좀 힘들던 차에
뽐뿌에 이 제품이 고작 4000원에 떠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원래 가격은 만원이 넘는 사악한 가격... 아무튼 받아서 설치 했는데 만족합니다.
뒷판이 양면테이프라서 한 두달 쓰면 떨어진다는데, 사방 팔방에 실리콘 도포해놓으면
죽어도 안떨어집니다. 이것은 이 제품뿐 아니라 모든 양면 테이프 쓰는 제품들에 적용하면
어거지로 잡아 뜯지 않는 이상 죽어도 안떨어집니다.
저 드라이어가 거치가 된다는게 삶의 질이 얼마나 올라가는지 모르실겁니다.
JMW 쓰시는데 4000원에 뜨면 꼭 사세요
17. 케미컬가이 스트리퍼 센트 탈취방향제 473ml

원룸일때는 한 방에서 사니까 화장품 냄새도 있고 빨래 섬유유연제 냄새도 있고 해서
잘 중화가 되었는데, 투룸 이상에서 살고 제 방과 화장방을 따로 구분 했더니
냄새 관리를 하려고 처음에는 디퓨저를 사용했습니다만, 어느 회사 제품을 사용해도
결국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10년전인가..? 우연히 클리앙 리뷰에서 본 제품이 기억나서
구매했습니다. 평이 아마 여자냄새..? 백화점 1층 냄새..? 라고 했었던 것 같은데
원래 제품 표지는 이름 처럼 스트리퍼가 봉 잡고 폴댄스 마무리 하는 그런 실루엣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전체관람가(?)로 바뀌었네요 결론만 말하면 향이 상당히 무거운 편입니다.
더티 스프레이 느낌은 아니고 그냥 웬만한 냄새를 짙은 화장품 냄새로 내리 깔아버린다고
해야 하나요...? 2주에 한번 정도 방에서는 침구류 세탁 했을때 뿌리고 차에는 1주일에
한번 정도 뿌리는데... 아무튼..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의 집은 여자의 화장품 냄새로 홀애비
냄새가 잘 중화가 된다는 그런 개념의 제품으로 이해하시면 되는데.. 여자친구 없기 때문에
이 제품으로 커버하고 있습니다....2021년..흑흑..
18. 기타 영양제들

꾸준히 장복(?) 하고 있는 영양제들입니다.
효과는 솔직히..??? 이지만 30대 넘어서 부터 먹기 시작했기 때문에..
운동과 병행하는 지금 현재의 컨디션? 여전함..? 을 유지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중에서 직접적인 효과를 느낀 제품은 밀크시슬과 핀페시아 네요..ㅠㅠ
요즘은 여기에 브로콜리+양배추즙을 먹고 있습니다 췌장에 좋다고 해서요^^
사실 이것 외에 구매하고 사용하는 제품은 몇배 됩니다만.. 그냥 당장 기억해서
작성할 만한 제품은 이 정도면 될 것 같네요...다른 제품들 특히 초음파 치석
제거기 같은 경우는 따로 자세한 극혐 리뷰 달겠습니다.
짧은 글도 모이니 기네요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문장은 퇴고의 예술 이라고 하던데.. 얼른 적고 좀 쉬려고
퇴고는 없으니 오타나 거슬리는 표현이 있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ㅠㅠ
다들 2021년 고생 많으셨고, 2022년에는 여자친구도 생기시고
원하는 목표 다들 이루시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화이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가야 되는데 도저히 시간이 안나네요.. 쉐보레 센터가 평일만 해서 ㅠㅠ
드리미 무선청소기는 충전선을 본체에 연결하지 마시고 거치대 옆을 보시면 꼽는 부분이 있어요.
거기 연결하시면 거치만 해도 충전됩니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더라고요 ㅎㅎ
첫번째 사진도 거치대에 무선충전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ㅎㅎ
저랑 겹치는것은 K580 뿐이네요. 영문판 잘쓰고 있습니다. 상부 거치대 폭이 좁아 젤리케이스 입은 핸폰이 안들어 가는게 단점.
차는 올란도에 밀려서 안팔린 카렌스 ㅋㅋ.
장완이에요 장완이 좀 게으름
발열에 좋지 않을듯 합니다.
디스플레이 앱으로 보면 더 높기는 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