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한파가 몰아쳤던 주말에 평양냉면 한 사바리해서 후기 남깁니다.
집이 용인 수지인지라 근처 유명 평냉집 중 안 가본 판교 능라도 다녀왔습니다.
서판교쪽입니다.
평냉이 만4처넌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맛은 괜찮은 편이고 육수가 아주 깔끔합니다.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육향 가득 육수는 아니었지만 고기로 어떻게 이렇게 기름기없이 맑은 육수를 내지? 싶을 정도로
정말 깔끔한 맛에 육향이 은은하게 나는 기술적으로 뛰어난 평양냉면으로 보입니다.
정자동에 윤밀원도 많이 유명한데 이곳이 기름 가득 육향 가득 평냉이라면 능라도는 정제된 맛을 보여주는 평냉집 같습니다.
윤밀원이 고기고명많고 육향 가득한만큼 기름도 많아서 호불호가 좀 있을 수 있다면
능라도는 노멀하면서 그 안에서 깔끔한 육수를 보여주는 냉면이라 크게 불호가 있진 않을 듯 하네요 ㅎ
암튼 한파가 장난아닌데 이냉치냉으로 냉면 한 그릇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ㅎ 아 물론 먹고나서 5분 정도는 쉬다가 나가시길 추천합니다.
냉면먹으니까 몸이 확실히 차가워져서 바로 나가니까 너무 춥더군요
그래도 육수가 깔끔하고 다 먹고나서 텁텁합이 없어서 좋습니다.
메일이 100프로라서 그런지 소화가 빨리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면이 바뀐건가요!? 언제부턴가 제가 베스트라 생각하던 맛이 아니게 되어서 발길이 안가게 되었는데...
순메밀면이 뚝뚝 끊기고
소위 익숙한 면의 식감 - 탱탱하고 찰진 식감이 전혀 없어서
오히려 전분을 섞은 면을 보편적으로는 선호한다고 하죠.
전문점 경우는
순메밀면 / 섞은면 선택이 가능한 곳도 적잖을 겁니다.
우래옥도 선택이 가능하지요.
수요가 적어 없앴나보군요...
그 후로는 맨날 이곳만 갑니다. 분당평양면옥도 훌륭한 평냉을 팔고 게다가 더 싼데, 제 입맛에는 확연하게 판교 능라도가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냉면은 의정부 평양면옥이고 그 외에도 여의도 정인면옥이 더 맛있다고 생각하지만(둘다 동선 안맞아 자주 못갑니다),...말씀하신대로 능라도 냉면은 "기술적으로 가장 완벽한" 평양냉면인것 같습니다. 흠잡을데가 없어요.
평냉 밍밍해서 못 먹는다는 분께도 추천하고 싶어요.
윤밀원도 한번 기억해 보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능라도 전에는 평양면옥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접시만두는 평양면옥이 더 맛난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제육 한 접시 같이 먹으면 더 좋아요
저도 오늘 여기 가려다가 기성면옥갔는데 오늘 기성면옥 휴무였네요 ㅠㅠ
저도 그렇다고 들어서 벌써 대여섯번은 먹어봤는데 아직도 맛없어요 ㅎㅎ 판교 능라도가 제일 처음 먹어본 곳인데 충격적이였어요 ㅋㅋ 무미
저는 이거 보고 그냥 지금 입맛대로 먹는게 최고라고 생각을 바꿨지요 ㅎ
아직도 맛 없습니다.
그냥 맛 있는거 먹으면 되죠.
평양냉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또 맛있게 드시면 되고요..
각자 취향대로 먹으면 됩니다.
녹두지짐, 어복쟁반 모두 평가옥이 좀 더 나았습니다.
근데 평가옥도 지점을 늘리면서 관리가 점차 안되어가지고,,,,
제입맛기준 평냉 1탑입니다
그리고 강남 가시면 강남점도 가보셔요
이상하게 본점보다 강남점이 더 맛있더라고요 전
기분탓일지도 모르겠지만요 ㅠ
요즘은 예전 맛의 한 80~70% 정도인거 같아요.
계란도 지단으로 바뀌고,
고기도 갯수가 줄고 두께가 엄청 얇아졌죠.
아쉬운대로 먹을만 하지만,
예전 맛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아쉬워 합니다.
그나마 최근에 만족했던 집은 남부터미널 진미평양면옥이 었던거 같습니다.
판교 단골이었고 마포에 생겼을때도 먹어봤는데 또 다른 맛...
능라도 초기에 맛나게 먹은 기억이 나는데, 확장하고 좀 변한듯 하여 안가고 있습니다.
서현동의 평양면옥은 마눌 데려갔다가 소가 목욕한 물이냐는 평 받고 안가고 ㅠㅠ
요샌 애들도 냉면먹기 시작해서 어쩔수 없이 함흥냉면집만 가네요.
그리고 판교 능라도 왜 내가 주차하면서 발렛비 받는지 여전히 의문.. 장사 잘되면 그만큼의 서비스가 더 잘되야 하는데 아무리 발렛이 다른 사업자가 한다고 해도 그렇지.. 불친절하고 대충하는거 별로라서 더 안가게 됨.. (심지어 현금 없다고 하니 안 받은적도 있음 ㅋㅋㅋ)
맛도 변한건 대부분 많이 알거에요.
만두도 먹을거면 평양면옥만.
저는 그렇슴미다.
/Vollago
/Vollago
저는 마곡으로 다닙니당
능라도랑 유진식당 냉면은 참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소주 한잔 입에 털어넣고, 천천히 목으로 넘긴 뒤에 미적지근한 유진식당 냉면 육수 한모금 들이키고 돼지수육 씹는 코스를 선호합니다.
거기에 가게마다 다르게 동치미국물을 좀 섞어 달달하게 하기도 하는데, 맛잇다고 소문난 곳들은 대부분 고깃국물 같은 맛이죠 ㅎㅎ
갈비탕이나 곰탕 등을 무미라고 느끼시지 않는 이상.. 짭조롬하고 시원한 고깃국물 생각하시믄 됩니다
걸레빤 물이나 무미가 하도 밈처럼 퍼져버려서..
사람들이 진짜 무미라고 인식하고 먹어서 더 무미라고 느끼는 거 같아요... ㅠ
맞아요. 소디움 맛이죠ㅋㅋ 그거 없으면 닝닝해서 못 먹을 그냥 육수
한번 완전무장하고 집근처 냉면집 가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
맑고 깊은듯 하면서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
능라도는 평양냉면의 모범생 느낌이죠
함흥냉면 자극적인 육수와 쫄깃한 면에 익숙한 입맛이라 어르신들과 주말에 평냉 먹고 잃은 냉면맛(?) 나중에 일부러 함흥냉면 찾아먹기도 했는데 지금은 평냉이 더 좋습니다.
2위는 진미평양면옥 (능라도보다 적게가서...)
3위는 의정부 평양면옥
4위는 을지로 우레옥
단점은 멀다는거 ㅠㅠ
불고기도 드셔 보세요.
저도 코로나전에는 서현동 평양면옥하고
판교 능라, 고기리 장원, 정자동 봉피양
에 자주 갔었습니다.
냉면은 포장이 어려운 음식이라 참 그립네요
염롱하여라..
강남에 오픈했울 때 부터 쭉 가요 ^^
코로나 시국 이후로, 능라도도 못 가 봤네요. ;;;
수지 들어가는 대왕판교로에 있는
[수래옥] 추천 드립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275 (궁내동) http://kko.to/mhWPptaGJ
육슈도 육수지만... 미원으로 맛내는기 아닌가 싶은
심대한 의구심이 들긴 합니다
그 미원의 절묘한 비율
그것이. 핵심 아닌가 하는 그런...
윤밀원은 족발과 양무침이 맛있고, 포장으로 먹기도 좋아서 코로나 시국에 더 자주 이용하게되는데, 냉면은 포장에 적합하지 않으니 더 먹을 기회가 없네요. ㅠㅠ
지점별 방문날짜별
편차가 너무 커요... qc가 안되는 냉면집입니다.
육수는 제가 크게 민감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고 면 식감이 달랐는데 이게 위에서 말씀하시는 100% 메일 여부 차이일 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