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이미지가 엑박이라 다시 올렸습니다.
윈도우 휴대용 게임기라는 탈을 쓰고 나온 GPD사의 UMPC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사기(...)까지 쳤던 GPD사를 보자면 웅장이 가슴해집니다


박스는 단촐하고 심플합니다. GPD WIN1시절때부터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일단 외형부터가 소니의 VAIO UX와 흡사합니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예전에 사용해본 ux58에 비하면 외관 재질이라던가 슬라이딩 방식이 싼티가 납니다.
Vaio Ux의 경우 화면을 올리면 스르륵 하고 부드럽게 올라가는데 gpd win3의 경우 들어올린다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키보드도 물리 키보드가 아니라 터치스크린이고요. 그래도 없는것보다는야 낫습니다.

윗면에는 볼륨조절키와 전원 버튼. Usb포트가 있습니다. Usb포트 위에는 lte슬롯인데 gpd win3는 lte 사용이 가능하게 개조가 된대서 의뢰를 넣어서 개조했습니다.
정작 만들었더니 사용할 일이 없...

환풍구(...) 인데 전력소모를 높게 잡아도 뜨겁질 않습니다. 생각보다 발열제어가 괜찮았습니다.
좌우의 버튼은 커스텀 버튼인데 키보드의 키를 할당해서 버튼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하단부에는 usb c 단자가 있고 충전 겸 egpu연결이 가능합니다. 사용해보신 분들 말로는 쓰면 좋긴한데 이동의 제약이 생겨서 차라리 다른걸로 게임을 하신다고(...)
간단한 사양은 i7 1165g7. 램 16gb. Ssd 1tb. 1280 720의 터치스크린 제품으로 크기는 스위치 라이트와 비슷하고 두께는 라이트의 2배 정도 됩니다.
대충 기기는 이렇고 윈도우게임기다 보니 게임을 돌려봤습니다.
해상도는 1280 720 기준에 전력 tdp는 20w를 주고 찍었습니다.
(사진을 못찍어서 화면이 퍼런기가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ㅡㅠ)
스샷보다는 실물에서 돌아가는 화면이 비슷한 해상도의 스팀덱 화면이 어떨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지간한 게임들은 1280 720이라는 저해상도 덕에 30프레임 이상은 찍어주고 전력소모를 28w로 올리면 40프레임 이상은 나와줍니다.
사실 이런 휴대용 게임기의 문제는 배터리인데 크게 나쁜 편은 아닙니다. 20w기준으로 플레이시 2시간 반정도로 UMPC시절보다는 배터리가 늘어났고 일반적인 노트북보다는 떨어지는 이지만 그래도 게임을 돌릴 시에 사용 시간이 저정도이다보니 다른 작업시엔 그냥 저냥 쓸만한 사용 시간이 나올겁니다.
저걸로 게임 말고 다른 작업을 할 일은 거의 없겠지만서도요(...)
암튼 재미난 기기입니다. 다만 흑우가 아니면 안사는게 좋습니

사실 배터리 용량을 늘려서 무게를 늘리는게 아닌한에야 답이 없긴 하죠
스위치도 침대에서 누워서 하다 떨구면 아픈데 스팀덱은 ㅠㅠ
스팀덱 기다리고 있는데, 이거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막줄이 핵심이네요.😥
gpd win2 개선판에 커스텀 쿨러 까지 달고 썼는데
ssd부분이 너무 뜨거워서 결국 팔었네요
물론 가장 큰 이유는 스팀덱 발매 소식이었는데..
왜 살 수가 없는건지 ㅠㅠ
고전게임도 돌려보고 말이지요....
사실 지금도 게임설정에서 1080p로 올려서 게임해도 체감은 나요.
윈도우 돋보기 기능을 쓰면 텍스트 가독성도 나름 나쁘지 않아서 별반 차이 없을거예요.
액정이 큰것보다 휴대성이 좋은게 저에겐 더 크게 다가왔고 무엇보다 키보드가 터치이긴 하나 있는것과 없는것은 하늘과 땅이지요.
전 그냥 tdp 조절안하고 그냥 쓰는데 어차피 집에선 1시간 이상 게임하기가 어려워 배터리도 크게 불만이 없어요.
스팀 덱이 굉장히 뛰어난 성능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성능은 지금 세대와 고만고만.. 단지 가격이 저렴해서 혹하긴 하더라구요.
스팀 덱 나오면 사기야 하겠지만 우선 스팀os를 win3에 깔아보고 싶더라구요. 리눅스 기반에서 돌리는 윈도우게임이 퍼포먼스적으로 더 빠르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진짜 제가 스팀에 질러놓은 게임을 언제든지 할수 있다는게 너무 큰 매력입니다. ㅎㅎ
사실 그게 지금도 충분히 가능하긴 합니다.
스팀덱도 결국 512짜리를 산다고 치면 국내정발이 된다고 가정하면 100만원이거든요.
지금 본문에 gpd win3나 다른 제품들은 새상품 가격이 물론 130~40만원대로 비싸긴 하지만 중고로 산다치면 100만원 아래로도 충분히 살 수 있기에..
또한, 다른 것들은 스팀덱과 다르게 기본 카트리지 용량 자체가 1테라입니다.
스팀os도 무료로 풀릴 예정이라 그냥 다른 기기에 설치해서 쓸 수도 있구요.
게다가 성능 자체도 스팀덱이 더 뛰어나거나 그런건 아니라서요.
RDNA2적용으로 1050ti와 근접한 성능은 낸다고 하는데 저 gpd win3에 들어있는 인텔 아이리스xe 칩의 경우도 좀 과장된 면은 있지만 벤치상으론 1050비슷하게는 나옵니다. 드라이버가 문제긴해도...
배터리도 15w로 돌아가는 스팀덱이 3시간정도의 실 플레임타임을 예상하는데, 지금 나와있는 애들도 그정도 전력으로 돌리면 3시간 이상은 충분히 쓰거든요.
정히 궁금하시다면 일단 저런 제품들을 한번 즐겨보시고 추후 스팀덱을 구매해보시는 것도 가격적으로나 성능적으로나 손해볼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