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낙곱새 주문하고 40분 후에 배송 완료 연락을 받았으나 배송된거 없음. 문제 상황에 대해 알리려면 전화 연락들 밖에 없는데 연결도 안됨. 아쉬운대로 업체 연락처 찾아 연락했는데 2시간이 흐를때까지 뭔가 조취를 받지 못함. 2시간이 지난 이후 배송원 실수로 다른 곳에 배송이 된걸 확인했으나 그냥 배송원 실수로 겨우 주문 취소만 받은 상황. 기분 드럽네요. 다시는 쿠팡 이츠 사용 안할 거 같습니다.
와이프가 낙곱새가 먹고 싶다고 해서 검색을 해보니 같은 업체지만 배달의 민족보다 쿠팡이츠가 최종 가격이 좀 더 저렴해보여서 쿠팡이츠를 통해 낙곱새를 주문했습니다.
몰랐습니다. 그 천원 아끼려다가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겪을 줄은…
11시에 낙곱새를 주문했고 12시가 좀 안되서 배달이 완료됐다는 알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왠걸 난 받은게 없고 집 앞에도 아무것도 놓여있는게 없었습니다. 배달을 받지 못했을 때를 위해 고객센터나 배달원에게 연락할 수 있는 버튼이 있었지만 배달원 전화는 꺼져있는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멘트만이 흘러나왔고, 고객 센터는 상담이 많아 지연이 된다는 얘기가 몇분째 반복되기만 했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채팅 상담이라도 있어서 문제가 있다는걸 채팅으로 보내놓고 기다리면 됐지만 연결도 안되는 전화를 내 통화비를 내면서 기다리고 있는 이 상황은 도대체 뭔가 참 의아했습니다.
고객센터도 연락이 안되고 배달원도 연락이 안되니 답답한 마음에 업체에 연락을 시도해봤는데 배달원한테 연락을 해보고 연락을 준다고 그랬지만 연락이 안와서 다시 전화해보니 쿠팡측 배송원이라 자기네도 어떻게 할 수가 없고, 연락을 해보는데 자기네도 연락이 안되서 답답하단 얘기를 했습니다.
쿠팡 이츠 쪽은 전화 문의 외에는 뭔가 리포트를 할 방법이 전혀 없었고, 업체는 쿠팡 이츠 배송원이 연락이 안되서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단 입장이고, 배송원은 연락이 안되고 난 배고픈데 돈은 결제해갔고 뭐 언제까지 기다리라는건지도 모르겠고 참 답답하고 짜증나는 상황이었습니다.
실랑이 끝에 약 2시간이 흘러 배송원에게 전화를 받았는데, 집 앞에 두고 갔고 사진도 찍어놨다고 배송 제대로 했다는 얘기를 반복했습니다. 배송원 분에게 우리집 앞에 보안 카메라 있고 녹화된 거 확인해봐도 놓고가신거 없다고 다시 확인해보라고 하니 확인을 해보더니 우리 집이 아닌 다른 층에 놓고 간걸 확인하게됐습니다.
결과적으로 배송원 실수를 인정받아서 취소는 받을 수 있었지만 (실제 결제 취소까지는 약 3시간 반이 걸림) 2시간동안 공복으로 배달을 기다렸던거나 쿠팡이츠 쪽으로 연락이 되질 않아서 환불을 받을 순 있는건지 맘졸이고 했던거나 참 드러운 경험이었던거 같습니다.
2시간 넘게 밥도 못먹고 기다렸던 상황이나 내 통화비 내면서 고객센터에 연락하고 있던거나 손해밖에 없고 하다못해 쿠폰 보상 이런것도 없네요. 그냥 재수없어서 똥밟았나봅니다.
이젠 쿠팡이츠 절대 사용 안할거 같습니다.
조치 (措置) : 벌어지는 사태를 잘 살펴서 필요한 대책을 세워 행함. 또는 그 대책.
처음 알았어요
해결속도, 편의성, 실익 등 모든 면에서요.
경쟁업체가 "불편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 할때 "죄송합니다. 조건 없이 사용가능한 쿠폰 발급해드렸습니다"
안 좋은 점도 많지만, 현재 기준 최선입니다.
배민은 1:1 채팅으로 문제 상황 남겨놓으면 대답이라도 들을수 있었는데 쿠팡이츠는 전화 연결밖에 문의 채널이 안보였는데 대기하라는 멘트를 10분씩 듣고 있으니 정말 열불이…
나중에 리뷰에 배송 못받음을 남기니 한참있다 전화오더라고요.
(배달완료 떳는데 음식은 없음--고객센터 전화하면 상세 주소부터 뭐 주문했는지 필요 없는 질문으로 시간을 엄청잡아먹음 -지연 배상 그런거 없고 주문 일방취소되면 1천원 짜리 쿠폰하나 줌.)
그마저도 부분환불같은건 못해주니 2천원짜리 쿠폰으로 준다길래 기가 차서 앱 삭제해버렸습니다.
어디나 저런경우가 꼬이게있어 짜증을겪는거같습니다.
대응들도 그렇고
저는 그나마(?) 한시간 정도 지연됐었는데 상담원 전화 와서 취소 해준다고 하고 취소 하고 그냥 끝.,
아무 쿠폰도 없고 한시간 버린 부분에 대한 보상도 없었네요.
그러고 보면 쿠팡이츠 그렇게 많이 썼었는데도 이벤트나 쿠폰 한번 받아본적이 없는 거도 생각나고
바로 다른 어플로 옮겼습니다.
쿠팡이츠는 고객이 따봉 혹은 역따봉을 줄 수 있는데
역따를 받은 경우는 배달 기사의 배차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배달 기사는 이것에 매우 민감한데도 저렇게 하다니....
이유는 오배달이 많아서 입니다. 유독 다른 동에 갖다 놓네요...ㅜㅠ
배민원이 생긴 이후로는 파격적인 이벤트나 쿠폰이 있는게 아니면 손이 안가더라구요
배달을 업체가 아닌 파트너에게만 의존하니 배달문제가 빈번히 생기는게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