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인스타그램에서 광고 게시글을 보게 됩니다 (대충 스마트폰만 들고 가는데 차 문이 자동으로 열리면서 차키가 필요없다는 광고)
이야 세상 좋아졌네 하며 상품 설명을 읽어보다보니 구매버튼에 손가락이 올라가기 시작해서
사용 후기를 검색해봤는데 이것과 비슷한 다른 제품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더컵 광고글을 보았었고 추가로 찾아본건 아차키 키플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더컵이 제일 저렴하고 그 다음 키플 그 다음 아차키 순으로 비쌌는데
더컵은 스마트키를 본체에 삽입하고 물리적으로 눌러주는 방식
키플은 스마트키 기판을 본체에 삽입하고 접점을 통해 제어하는 방식
아차키도 스마트키 기판을 본체에 납땜으로 연결하여 접점을 통해 제어하는 방식 (택배로 보내서 납땜)
더컵이 설치가 제일 간단해보이고 셋 중 제일 저렴하였으나
사용 후기도 적고 아무래도 물리적으로 누르는건 내구성 신뢰가 안가서 제외했습니다
아차키가 규모가 가장 크고 기능 추가에 공을 들이는 것 같은데
OBD 단자에 전원 케이블을 꽂아 사용하는점 (예전에 OBD 단자 잘못 건드렸다가 경고등 뜬 이후로 OBD 단자는 안건드립니다)
스마트키 기판에 납땜을 해야한다는 점 (원상복구시에도 다시 택배로 보내야 함)
그리고 가격도 셋 중 제일 비싸기도 해서 그나마 저렴한 키플을 찾아봤는데
디자인 말고는 크게 흠잡을만한게 없어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키플만의 장점으로는 NFC 카드를 등록해서 핸드폰 없어도 카드로 차를 쓸 수 있다는 점이 있었네요

스마트키 기판에서 배터리를 빼고 키플 본체에 딱 소리가 나게 끼운 뒤
거치대 양면테이프를 이용하여 전면 유리에 설치한 모습입니다
쉽게 설치하려면 시거잭에 USB 선 꽂아서 써도 되긴 하는데 선정리를 위해 퓨즈박스에서 전원 연결했습니다
다시방이나 1열 수납공간에 넣어도 되지만 그러면 NFC 차키를 사용 못해서 전면 유리에 부착했습니다
설치 난이도는 굉장히 쉬운 편입니다
그런데 디자인이 렌트카에 달린 GPS 추적기 같다고 해야 하나... 좀 공대스럽게 생겼어요

밤에는 밖에서 단말기 위치가 잘 안 보여요
바깥 유리에 NFC 태그 위치 찾을 수 있게 스티커 같은걸 판매했으면 좋겠습니다
스티커에 휴대폰 번호가 있으면 더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대부분의 체크카드,신용카드,아파트 출입키에 NFC기능이 있어서 모든 카드를 다 등록해놨습니다
테스트 해봤는데 잘 되더라구요
정말 신기해서 여자친구 보여줬는데 이게 뭐 그리 대단하냐는 시큰둥한 반응... 나는 신기했는데..

오토도어 (가까이 가면 자동 문 열림) 가까이로 설정했을 때 거리입니다

오토도어 적당히 설정시 거리
오토도어 멀리 설정시 거리
처음엔 되게 편했는데 차 근처에 서있으면 열렸다 닫혔다 하는 바람에 저는 메뉴얼 모드로 사용합니다
걸어가서 바로 차에 타면 괜찮은데
바로 앞에서 담배 피고 있으면 제자리에 가만히 있는데도 몇번 열고 닫힐때가 있습니다
정작 담배 다 피고 타려고 하면 닫혀있을 때도 있다보니 메뉴얼 모드로만 사용하네요

다른 사람 휴대폰에 차량 공유도 해줄 수 있는데 부부가 같이 쓰는 차량이나 법인 차량에는 유용하겠네요
저는 사용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차량 위치도 나오는데 정밀하지는 않아서 큰 도움은 안되는 듯 합니다
작은 칸을 하나 만들어서 메모 기능 같은게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주차장 주차 기둥 번호 메모용)

오토모드로 두면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열리고 멀어지면 잠김
스마트키 모드는 정비소나 세차장에 맡길 때 차 근처에 없어도 스마트키가 차량 내부에 있다고 인식하게 하는 기능이구요
메뉴얼 모드는 말 그대로 그냥 스마트키처럼 직접 버튼으로 조작하는 모드입니다
메뉴얼 모드로만 사용하는데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처음엔 혹시 오작동때문에 안열릴까봐 불안해서 차키를 같이 들고다녔는데
사용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스마트폰만 들고 다니네요
지금 사용한지 한달가량 되었는데 딱 한번 오작동 있었습니다 (아이폰 백그라운드 문제로 추측됨, 어플 재실행하니 잘 됬습니다)
처음이라 좀 당황했는데 도움말을 읽어보니 어플 재실행 하라고 나오더라구요
연결이 안 되어 있을 때 문 열림 버튼을 계속 누르면 종료 후 재시작하라고 안내를 해 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평가 요약
설치 난이도 : ☆ ☆☆☆☆ 스마트키 배터리 빼서 끼우고 충전 케이블 꽂기만 하면 끝
차키를 스마트폰에 담는다는 목적에 충실한가 : ★★★★★ 스마트키를 안 들고 다닙니다 이건 정말 만족합니다
오토도어 작동은 잘 되는가 : ★★☆☆☆ 오토도어는 차라리 별도의 모듈을 설치하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어플 동작은 안정적인가 : ★★★★★ 걱정과 달리 안정적으로 잘 됩니다
남들에게 추천할만한가 : ★★★★★ 오토도어는 사실 덤으로 딸려오는 기능이라 부족해도 그러려니 합니다
구매 목적에 충실하게 차키 없이 살면서 정말 편리하네요, 주변 사람들에게 한번씩 추천하고 다닙니다.
근처에 있을때 열리고 닫히고 하다보니 수동설정으로만 쓰게되네요
과제의겨울님 글처럼 오토 모드에서 트렁크 만 열어 가도
열렸다 잠겼다 할 때가 있지만 그래도 오토 모드가 편해서 오토로 쓰고 있습니다.
아기를 안고 짐을 들고 차를 탈때가 많아서 어쩔 수 없기도 하구요
그리고 좋았던 건 뭔가 오류가 있어서 본사에 연락하면 바로 답을 줘서 너무 좋았어요
오토모드 완성도가 아쉽긴 한데 오랜만에 괜찮은 소비였던 것 같습니다
본인/핸드폰 없어도 문 열리면...차가 움직일수는 있겠네요?
대신 공업사나 발렛시에 활용가능하게 문만 열려도 시동 걸리도록 하는 모드가 제공됩니다.
문 강제로 따고 들어가도 운행은 불가능해요
저는 사후대처 부분은 만족스러웠네요
혹시 더컵 방전시를 대비해 차키에서 열쇠만 빼서보관중인데 약 6개월간 이상없었습니다.
차키를 안갖고 다니는게 이렇게 편할줄 몰랐습니다.
이젠 핸드폰 하나만 들고 다니면 다 되는 세상인것 같습니다
뭔가 인식률이 떨어지는 느낌이고, 차 앞에 가서 블루투스 연결이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차문을 열여야 되는 부분에서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현상이 자주? 발생해서...
다만, 키를 챙기지 않고, 휴대폰만 있으면 열 수 있다는 시스템 자체는 좋아서 대체 찾고 있습니다.
키플은 블루투스+ NFC보조키 형식이구요
아차키는 블루투스+블루투스보조키 형식이에요.
키플도 블투가 기본이라 거리설정해도 들쭉날쭉 하긴 합니다
키플 설치후에는 지갑, 핸드폰, 요즘은 핸드폰(with 삼성페이) 하나 입니다.
다음차에도 키플 쓰고 싶은데, 요즘 나오는 신차들은 키플도 pcb 납땜이 필요하다고 해서 고민중이네요.
NFC위치는 잘 안보이는게 단점이라 스티커를 붙였어요.
배터리로 작동하니 하루이틀 옮겨서 써보고 작업해도 될것같아요.
그리고...
혹시나해서 알아보니 역시나 르노삼성은
1. 택배로 키 보내야함
2. 자동 열림/잠금은 10년전부터 대부분의 르삼차의 순정기능
3. 위치 파악등 스마트폰 제어 기능 역시 신형 SM6 / XM3에서는 기본지원
4. 결정적으로 OBD제어가 아니므로 원격시동/공조 미지원.
현기차 타시는 분들을 위한 제품이네요. 국내 튜닝품들이 다 그렇지만...
원격시동 같은 경우 블루링크로 걸고 차키는 이걸로 대체하니 현기차 사용자분들은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모듈타입으로 obd상시, 배터리 두가지모드 지원되면 좋겟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개선품은 없나보네요.
그냥 근처 대리점 연락해서 말하고 가면, 대리점에서 시공해줘서 편하더라구요
설봉공원 입구 건너편이군녀 ㅎㅎㅎㅎㅎ
처갓댓이 바로 500m 범위안에 있는데
지금까지 관교동인줄 알았는데 이거보고
관고동이었근여...
상시전원 연결할 줄 몰라서 그냥 시가잭 연결해서 쓰다가 오늘 방전됐습니다;;
케이블은 사둬서 주말에 찾아보고 연결해 봐야겠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잘한 선택인것 같아요. 잘 사용하고 있거든요
아차키는 최근 오류가 많다는 평에 기술탈취한 업체라해서 패스요..
키분해해서 납땜할려고 합니다
mp686 입니다
카드키는 원래 있는데
도어손잡이에 접촉 시켜야해서
카드키는 발렛키로 쓰고
알리에서 주문한 제품은 차량에 심을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