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구입 이유
이사오면서 폼 매트리스를 구입했습니다.
폼 재질은 열에 취약해서, 전기장판을 올려놓으면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녹는다?)
그래서 전기장판 대신, 겨울밤을 따스하게 해줄 대체제가 필요했습니다.
1. 제품 소개
가장 품질이 좋다고 알려진,
독일제 파쉬 물 주머니를 구입했습니다.
한국돈으로 대략 2만원 초반 가격입니다.

한국어 설명서도 포함되어 있네요.
100도는 뭔가 문제가 생기나 봅니다.
딱 80도의 따스한 물을 넣으라고 설명합니다.

온도를 대체 어떻게 확인해야할까요?
마침 딱 좋은 물건이 하나 있습니다.
2. 물 넣기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열화상 카메라 모델명 : INFIRAY T2L)
1) 물 끓이기 : 평균 온도가 80도가 될때까지 끓였습니다.

2) 1분 정도 방치했다가 물 주머니에 부어줍니다. 물 주머니 표면으로 드러난 온도는 60도 안팎이네요./

3) 이불로 덮어서 1시간 방치했습니다.
(이불로 덮었을 때 열화상 사진)

이불 실제 사진

이불을 젖혀보니 온도는 거의 변함이 없습니다.

4) 8시간 후의 물주머니 온도입니다. 내부의 물은 세수대야로 옮겼고, 그 따끈따끈한 물로 세수했습니다.

3. 총평
왜 이제서야 구입했나 생각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알람시계가 없었다면 지각할 뻔 했습니다.
배부터 시작된 따스함이 온몸으로 퍼지는 그 기분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수족냉증 /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있어서 더더욱 기분좋게 잠들었어요.
그리고 부모님께도 이 따스함을 전해드리기 위해
2개 더 주문했습니다.
끝.
저는 중앙난방하던 예전 아파트에서 아주 감탄하며 사용했는데요. 하루는 끓는물 넣고 발밑에 두고 자던 중딩 딸아이가 다음날 발목옆쪽으로 동전크기의 물집이 잡혀있던거에요. 커버까지 씌운 물주머니로 인한 화상인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무슨 피부병인가 했는데 결국 2도화상이었어요. 물주머니 위에 다리를 올려놓고 잤나봐요. 지금은 거의 표시안나게 희미하게 흉터가 있지만 한동안 당황스럽던 기억이 있어요.
원글님처럼 살짝식혀서 사용하시기를 권해드려요.
거북목 두통에 직방입니다.
거북목,두통에 쓰고 싶은데 사용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방법 부탁드려요
목주변에 파스도 매일 붙이고 베개에도 돈을 엄청 많이 썼습니다. T.T
결론을 말하자면 당곰님의 추측이 맞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개개인마다 편안한 베개의 높이가 다른데요 이걸 정확히 맞추고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것입니다.
저는 전기포트 500ml+찬물한컵입니다.
아래 동영상에 높이를 맞추는 기준을 알려주니 보시고 참고하시면 됩니다.
100도씨 물도 큰 문제는 없는데, 플라스틱 냄새가 조금 납니다. 저는 물 온도 맞추기 귀찮아서 그냥 전기포트에서 끓인 물로 썼었어요
2리터+벨벳커버(그레이) + 무배 = 16960원
혹시 여기인가요?
https://smartstore.naver.com/bk7979/products/4731705808?NaPm=ct%3Dkwwv29hc%7Cci%3D131b308ef0c4a14847e5d7c896185e947b2a5766%7Ctr%3Dslct%7Csn%3D164333%7Chk%3Dbfb720722dd375a19cf0c81ba7f8c8579497455d
찾아보니 G9가 더 저렴 하군요.
https://www.g9.co.kr/Display/VIP/Index/1936837253?jaehuid=200006435
(4번 항목에 대해..) 그런데, 안전한 재질이긴 하겠지만, 쓰고 나온 물로 세수를 하셔도 괜찮을까요...?
세수라니.. 굳이.. @Realtime님
흠... 절약하고자 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물량이 그렇게 많지 않을텐데요. 변기에게 양보하시죠.
4번 항목을 다시 보시면 좋겠습니다...
아하. 제가 본문을 놓쳤네요. Realtime님의 질문인줄...^^;
제가 좀 애매하게 적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침낭에 넣어 놓고 써봤는데, 다음날 얼어 있더라구요..
알루미늄이랑, 고무재질 두개 다 그랬는데.. 다른 방법이 있나요?ㅠ
그래서, 온수를 주입할 때에도 가득 넣으면 안됩니다.
파쉬가 냄새도 거의 안 나고, 온도도 훨씬 더 오래 가네요.
/Vollago
왠만하면 파쉬 제품이 좋죠
퇴근할때 온수 채워서 가도 되고
편의점서 물채우기... (+ 도의적 컵라면 구매 ㅡㅡ;)
등등....
이거 잘 사용하려고 온도 조절되는 전기포트도 구입해서 쓰고 있네요.
한 가지 팁을 소개하자면, 이게 앞뒷면이 있습니다.
잘 보면 한쪽 면에 엠보싱이 많이 된 부분이 있는데,
끓는 물을 넣은 직후에는 이쪽을 몸에 대면 너무 뜨겁지 않게 사용할 수 있어요. ^^
제가 5년 넘게 사무실에서 쓰고있는데 아직이상없네요.
수년간 사용하던 파쉬가 결국은 과로로 사망하여, 다시 사서 쓰고 있습니다.
(정말 징하게 썼네요. 한여름 빼고 거의 매일)
물이 왈칵 쏟아지며 터지는게 아니라, 밑부분이 물이 미세하게 새기 시작하더군요.
사용은 가능한데, 겉 커버의 밑면 색이 짙어짐(물이 새서).
그래서, 다시 주문, 끝. (이불이나 침대 등 아무런 피해도 없음.)
저도 집에 있는 파쉬 정품이 이제 곧 10년 가까이 되긴 하는데, ㅎㅎ (귀찮아서 항상 쓰진 않았지만 햇수로...)
이게 처음보다 크기가 늘어나는게 있긴 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매번 불안했어요. 혹시 이불 속에서 터지진 않을까 하는...
그래도 뻥! 터지는게 아니라 물이 조금씩 새는 식으로 진행 되나 보군요.
실제로 저희의 경우 미세한 구멍에서 새는 식으로 사망에 이르렀었네요.
2. 뜨거운 물을 물주머니에 붓습니다. 80프로 정도?
3. 뚜껑을 닫습니다. 잠깐 기다리면 (3-5초?) 엄청나게 빵빵해집니다. 폭발할듯이
4. 다시 마개를 엽니다. 지그시 몸통을 눌러 김을 빼줍니다. (누르다가 물이 넘치지 않게.)
5. 다시 뚜껑을 꼭, 아주, 잘 닫습니다. 새지 않도록. 몸통은 아까보다은 덜 빵빵해졌습니다.
6. 이불속에 미리 넣어둡니다. 등 윗부분이 닫는 자리를 추천합니다.
7. 데워진 이불에 쏙 들어갑니다. 물주머니는 자리를 옮겨 배에 올려두는 걸 추천합니다.(몸이 가장 빨리 데워집니다)
8. 꿀잠을 잡니다.
끝.
매년 오래되서 바꿔야하나 싶은데 너무 멀쩡해서 ..
여러분 체온유지 정말정말 중요해요오 잊지마세요오
그냥 기절입니다 여러분~
열화상카메라는 탐나네요 ㅋㅋ
좋다고 너무 가까이 두고 살면 저온화상도 입더라고요
조심히 잘 쓰세요~
꽤 비싸네요..ㅠㅜ
사면 마눌님이 화낼거같아요
요즘엔 이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지만요.
와이프 아픈 날 주면 많이 편안해집니다.